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이버방위센터가 주관하는 국제 사이버공격방어훈련인, ‘Locked Shields(락드쉴즈) 24’에 대한민국ㆍ아일랜드 연합훈련팀으로 참가한다. Locked Shields(락드쉴즈)는 NATO 사이버방위센터가 회원국간 사이버 방어 협력체제 마련과 종합적인 사이버 위기상황 해결을 위해 매년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실시하는 훈련으로 전 세계 40개국 보안전문가 3천여명 이상이 참가하고 있다.우리나라는 한전을 포함한 국정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등 11개 기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2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상임이사로 김도윤 발전안전사업본부장(부사장)을 선임했다.김 신임 부사장은 경희대학교를 졸업한 뒤 1989년 한전KPS에 입사한 후, 해외발전사업처장, 원자력정비기술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김 부사장은 본사 사업 부서 및 국내외 화력·원자력 발전소를 두루 거치면서 사업관리·기술개발·이해관계 조정 등을 통한 회사 중장기 목표 달성에 능하고, 특히 해외사업 수주 및 관리 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김도윤 부사장은 취임사에서 “발·송전 정비시
산업 현장에서 제품의 품질 관리를 위해 비파괴 검사를 많이 활용한다. 일반적으로 엑스선을 활용하지만 금속 제품은 잘 투과하지 못해 분석이 어렵다. 이런 경우 중성자를 활용한 검사가 필요한데, 국내에서는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를 통해서만 가능했다. 그런데 최근 원자로가 아닌 가속기를 이용한 중성자 영상검사 장치가 개발돼 화제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입자 가속기인 사이클로트론을 활용해 중성자를 만들어 비파괴 검사를 실시해 선명한 영상을 획득할 수 있는 중성자 영상검사 장치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장치는 300 마이크로미터(0.3
김상은 한국방사선진흥협회 회장(가천대학교 뇌과학연구원장)이 ‘과학기술훈장 도약장’을 수여받았다.김상은 한국방사선진흥협회 회장은 22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훈장 도약장을 수상했다.김상은 회장은 융합 연구 및 교육에 헌신하면서 (사)미래융합협의회를 설립해 연구, 교육, 산업, 정책 현장에 융합의 가치를 접목하고 융합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훈장을 수상했다.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은 제57회 과학의 날(4.21.)과 제69회 정보통신의 날(4.22.)을
한국방사능분석협회 방사능분석교육센터(이하 교육센터)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하 공단)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공단·산업체 실무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황룡원에서 방사성폐기물 분석 실무 기본’ 교육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원자력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공단-산업체 동반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 방사선 검출기와 방사화학 기본원리 ▲ 방폐물 중 알파·베타·감마 핵종 분석법 ▲ 방폐물 처분 절차와 현황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분석 실무 위주의 기술 교육으로 중점 실시했다.교육센터와 공단은 이번 교육을
한국원자력연구원 제2호 연구소기업인 서울프로폴리스㈜(대표 이승완)가 최근 미국, 베트남, 대만 시장에 판로를 구축하면서 해외 시장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3월 대만에 프로폴리스 치약, 4월에 미국, 베트남에 수용성 프로폴리스 액상 완제품 등을 수출하는 총 20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하고 수출품 선적도 마쳤다. 서울프로폴리스는 2023년에 글로벌 기업인 ‘암웨이’에 수용성 프로폴리스 원료를 납품하기 시작했고, 아세안 지역 제3국 수출 확대를 위해 할랄 인증도 마쳤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현지 유통 전문업체와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 경기도 경기북부지점 신사옥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전기공사공제조합은 19일 경기도 양주옥정신도시에서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 김형일 노조지부위원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심재원 경기북부지역본부장, 전기산업연구원 이형주 이사장,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전기술원 전연수 이사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북부지점 신사옥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경기북부지점 신사옥은 대지면적 1,910.10㎡(577.81평), 지상 5층으로 계획되었다. 부지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978-5’이다. 올해 1월 건축설계를
우리나라는 RE100(재생에너지 전력 100%) 추진에 따라 발전량이 현재 전체의 10% 정도에 이르렀고, 주로 태양광이며 풍력은 미미하다. 지금의 시점에서 RE100 추가 진행에 따른 문제점과 한계점을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한다고 보며, 한국전력이 발행한 전력통계 월보에 나타난 수치를 보며 분석하여 본다. 전기에너지 정책에는 막대한 비용이 수반될뿐더러 국가 산업경쟁력 및 국민 경제생활 안정의 기반이기 때문이다.최근에, 유럽의 에너지 정책이 U-턴 한 것을 보더라도 RE100의 진행은 경제성을 생각해 보아야 할 때가 되었다고 본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김남균)이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저변 확대 및 관련 정책 발전을 위한 ‘차린 컨퍼런스 아시아(CharIN Conference ASIA)’를 19일, 연구원 안산분원 및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산업부, 안산시, KERI 등 국내 전문가뿐만 아니라 국제전기차충전기술협의체(차린, CharIN)와 미국 캘리포니아 에너지 위원회(CEC, California Energy Commission) 소속의 정책 리더 등 국내외 전문가 100여명이 함께했다. 주요 일정은 ▲전기차 정책 협의
HD현대중공업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사 토탈 솔루션 지원사업’에 나선다.HD현대중공업은 18일 울산 본사에서 HD현대중공업 노진율 사장과 명진TSR 조시영 대표를 비롯한 6개 사외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협력사 토탈 솔루션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용노동부 김준휘 부산청장, 김재훈 울산지청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공흥두 부산광역본부장, 진찬호 울산지역본부장 등도 참석했다.조선산업이 본격적인 회복기에 접어들며 선박 건조 물량이 늘고 있는 가운데, 선박 블록과 각종 기자재의 공급을 맡고 있는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18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한전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 이준호 안전&영업배전부사장, 곽상영 안전처장, 공단 안종주 이사장, 김인우 건설안전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산업계 안전보건체계’ 고도화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력산업계에 대한 안전보건관리체계 컨설팅, 안전 시설 및 예산지원, 안전교육 지원, 안전문화 공동 캠페인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해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과 안전보건공단은 전력산업계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강화하여 중대산업재해를 최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인 시설·단체 후원에 나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경영 모범을 보였다.한전KPS는 17일과 19일 양일간 차례로 나주시청과 광주시 동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장애인 이동권 및 활동 지원사업 ‘KPS-Happy Activity’의 일환으로 각각 후원금 1,000만원씩 모두 2,000만원을 전달했다.후원금은 광주 동구장애인복지관, 동구장애인협회, 동구지체장애인협회를 비롯해 나주변화장애인자립생활센터, 나주수어통역센터, 나주시장애인주간보호센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18일 열린 '2024 국가산업대상’에서 3년 연속 ESG 지속가능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일궈냈다.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4 국가산업대상’은 우수하고 지속가능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 등으로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는 대회다.심사에서 한전KPS는 ‘Green Energy와 함께 사랑받는 지속성장 기업’ 이라는 경영슬로건 아래 공공분야 ESG경영을 선도하는 표준모델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속가능 부문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석철, 이하 KINS)은 19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김석철 KINS원장, 권현준 국립중앙과학관장 직무대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방사선 안전 체험관’ 개소식을 개최했다.‘원자력·방사선 안전 체험관’은 대전시 유성구 소재 국립중앙과학관 내 과학기술관 1층에 위치하며,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상, 증강현실, 게임 등 다양한 컨텐츠 체험을 통해 원자력·방사선 안전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75m2 규모의 공간이다.‘원자력·방사선 안전 체험관’은 최근 소형모듈원자로(SMR), 우주방사선 등 원자력·방사선
한국원자력안전재단(이사장 김제남, 이하 ‘재단’)이 ‘202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한국원자력안전재단(이사장 김제남, 이하 ‘재단’)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본 조사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재부가 공공기관 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를 조사하여 매년 발표하고 있다.재단은 지난해 ‘국민과 함께하는 원자력·방사선 안전 플랫폼 선도기관’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고 기관운영의 방향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프랑스 프라마톰(Framatome)이 암 치료용 동위원소 생산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한수원은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원전 장비업체인 프라마톰(Framatome)과 암 치료용 동위원소 생산에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맺었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루테튬-177(Lu-177)을 생산하기 위해 국내 중수로 원전(월성2~4호기) 대상 생산설비 설치, 설계 등 기술타당성 조사를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루테튬-177은 진단과 동시에 치료가 가능한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
원자력이 우리나라의 국가 문화유산 보호 첨병 역할까지 수행해 국가 문화유산계로부터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다.원자력 기술은 문화유산 보호에도 사용된다. 불상 내부에 넣는 유물인 복장유물을 불상을 파괴하거나 변형하지 않고 중성자 단층 촬영으로 파악한 사례가 대표적이다.한국원자력연구원은 국가유산 관련 주요 7개 기관과 공동으로 ‘국가유산 원자력기술 협의체’를 지난 17일 연구원에서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체는 연구원 임인철 부원장을 협의체 장(長)으로 하며 국립고궁박물관, 국립공주대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해양문화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오는 5월 8일 제43회 총회(임시)를 개최하고 비상근이사를 추가 선임한다.전기공사공제조합은 17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제196회 이사회를 열고 제43회 총회(임시) 개최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오는 5월 8일 열리는 제43회 총회(임시) 안건은 임원 선임의 건이다. 제42회 총회(정기)에서 의결된 정관 변경안(비상근이사 수 9명 증원)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인가 승인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조합원 이사 8명, 전문직 이사 1명을 추가 선임한다.현재 조합 비상근이사 중 조합원 이사는 1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과 공군은 17일 공군본부에서 한전 김동철 사장과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을 비롯해 한전 이준호 안전&영업배전부사장, 손석락 공군참모차장(중장), 공군본부 박근우 공병실장(준장) 등 양 기관 주요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군 지능형 전력망 고도화 사업 추진 합의서’를 체결했다.한전과 공군은 2016년 지능형 전력망 구축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하고 19전투비행단 등 8개 공군기지의 전력설비 현대화 사업을 진행해 왔다.한전은 공군기지의 전력설비를 지중화하고, 정전구간을 자동 차단하는 시스템과 환상 망 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원전 주변 지역 출신 대학생의 주거난 해소를 위해 원자력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하나로 재경기숙사 건립에 나서, 지역주민들로부터 커다란 찬사를 받고 있다.한수원은 17일 황주호 한수원 사장과 정부 관계자, 원전 소재 지자체장과 지역 국회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용산구 신계동에 수용인원 595명 규모의 ‘대학생 연합기숙사(한수원, 용산)’ 건립 착공식을 가졌다. 오는 2026년 완공될 예정인 ‘대학생 연합기숙사(한수원, 용산)’는 한수원이 건립비 460억 원을 전액 기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