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윤희성 은행장, 이하 ‘수은’)은 27일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해외사업개발의 기술, 재무, 법률 담당 국내 엔지니어링사, 회계법인, 법무법인 등 용역수행 18개사 4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사업개발 사업타당성조사(F/S)* 지원사업의 성과·지식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020년부터 우리 기업이 사업주로 참여하는 해외개발사업의 사업타당성조사 소요비용을 지원하고 있는 수은은 우리 기업의 해외사업 성공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금까지 베트남, 인도네시아, 호주
한국전력공사(상임감사위원 전영상)가 최신 IT기술을 적용한 감사시스템의 구축을 추진하고,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감사패러다임의 혁신에 더욱 가속도를 가하고 있다.한국전력공사 감사실은 최근 머신러닝, 텍스트마이닝 등을 접목한 8개 ‘IT기반 감사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활용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머신러닝, 텍스트마이닝 등 최신 AI기법을 적용해 개발된 ‘IT기반 감사시스템’은 업무자료의 자동분석을 통해 이상징후를 조기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한 것이다.특히 사전 설정된 시나리오를 통해 부패 이상징후를 자동으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25일 본사 비전홀에서 이성규 상임감사가 주관한 가운데 신임 제3기 감사자문위원 위촉식 및 감사자문위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3기 한전KPS 감사자문위는 자체감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전문가 집단 자문기구로, 감사·법률·회계 등 다양한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했다.신임 자문위원들은 자체감사 운영 및 제도 개선은 물론이고, 내부통제 관리체계 고도화 및 감사품질 개선, AI감사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적인 자문과 의견을 내고, 한전KPS는 이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은 ‘2023년 제2·3차 과기분야 출연기관 상위 평가’에서 연구사업 평가부문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원자력통제기술원(KINAC)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 15곳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3년 제2·3차 과기분야 출연기관 상위 평가’에서 연구사업 평가부문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출연연 기관평가는 출연연의 임무 및 역할 책임에 따라 수립된 계획과 목표 달성도, 성과 우수성을 점검한다. ‘기관운영 평가’는 기관장 임기 동안의 경영 성과를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 원장 이나영)은 지난 3월 13일과 19일 국내 원자력 사업자를 대상으로 수출통제와 관련한 규제 이해도 제고를 위해 ‘2024년도 원자력전용품목* 수출통제 설명회’를 두 차례 개최했다. 최근, 한국원자력연구원(이하 원자력연)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등 국내 원자력 관련 사업체가 다양한 형태의 국제협약 및 공동 연구, 신규 원전 수출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들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사업 관계자 및 실무자들의 원자력전용품목 수출통제 제도에 대한 이해도가 중요하다.특히, 원자
우태희 전 산업부 차관이 효성중공업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효성중공업이 16일 이사회를 통해 우태희 사내이사(사장, 62세)를 중공업과 건설을 총괄하는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우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 행정학과(1984년)를 졸업하고 △서울대 정책학 석사(1989년)와 △미국 UC버클리대 경제정책 석사(2000년)를 거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박사 학위(2011년)를 수여했다.신임 우 대표이사는 행정고시 27회(1983년) 수석합격 이후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수석실 산업정책 선임행정관(2006~2007년)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실태 평가*’ 및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공공데이터 제공·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5개 영역으로 진행됐다.한전은 국민에게 필요한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다양한 활용을 지원한 노력을 인정받아 5개 영역 모두 우수 평가를 받았다.특히 데이터안심구역***을 산업부 산하기관 중 최초로 지정받아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국민에게 공개하였고, 행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과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5일 15시 한전 아트센터에서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 김호곤 송변전건설단장, 한병준 송변전운영처장, 김대한 배전운영처장과 남성현 산림청장, 이종수 산림재난통제관, 이병두 국립산림과학원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및 전력설비 보호’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과 산림청은 전력설비 주변 산불 위험목 제거, 송전철탑 활용 CCTV 설치 협조 등을 통해 산림 보호 및 산불 대응 상호 체계를 구축하여 전력설비의 안정적 운영 및 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3월 1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CDP 한국위원회 주관 ‘2023 CDP Korea Awards’에서 기후변화 부문 우수 기업에게 수여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영국에서 2000년에 설립된 글로벌 비영리기구로,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 온실가스 배출량 및 감축 노력 등의 탄소경영 관련 정보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평가해 투자자와 금융기관에 투명하게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노사(본부장 소유섭, 위원장 문지훈)는 13일 울주군 상북면 상북경로식당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시행했다.보강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함께한 이날 무료 급식 봉사활동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60세 이상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특히, 새울본부 노사는 경로식당의 오래된 식판 건조기와 싱크대 등 교체 비용도 지원했다.새울원자력 노사는 매 분기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울주군 소재 경로식당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경로식당에서 필요한 물품도 지원하고 있다.문지훈 위원
두산에너빌리티가 사우디 최대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두산에너빌리티는 발주처인 셉코3(SEPCO-3)와 사우디아라비아 타이바1 · 카심1 복합화력발전소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두산에너빌리티는 타이바1 복합화력발전소와 카심1 복합화력발전소에 650MW급 스팀터빈, 발전기를 1기씩 공급한다. 계약 금액은 약 1,500억 원 수준이다.타이바1 · 카심1 복합화력발전소는 제다 북부 약 200km와 리야드 북서쪽 약 200km에 각각 위치한다. 두 발전소 모두 1,800MW급으로 2027년까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지난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김천 본사에서 전국 27개 대학생 38명을 대상으로 ‘Power Engineering School(PES) 29기 겨울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월 8일 밝혔다.미래 에너지 인재육성의 일환으로 여름·겨울 방학기간 중 매년 2회씩 시행되고 있는 PES 캠프는 2011년부터 총 29회에 걸쳐 전국 이공계 대학생 1,300여명이 수료한 대표적인 발전설계기술 특화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캠프는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형식으로 운영된 이후 처음으로 합숙 및
“K-가스터빈 개발 성공에 대한 자신감으로 수소터빈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두산에너빌리티는 박지원 회장, 파워서비스BG 손승우 부사장을 비롯해 ㈜두산 CSO 김도원 사장, CFO 김민철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 본사에서 가스 · 수소터빈 제작 현장 방문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가스터빈 수주 확대를 앞두고 임직원을 격려하고, 가스터빈을 기반으로 개발에 매진 중인 수소터빈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13년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개발에 착수해 2019년 세계
ABB가 노스볼트와 파트너십 강화 확대에 나서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ABB가 노스볼트는 파트너십 확대로 지속적인 에너지 전환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친환경 배터리 분야 활동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ABB는 2017년부터 스웨덴의 리튬 이온 배터리용 노스볼트 기가팩토리에 핵심 전기화 및 자동화 장비를 공급해 왔다.ABB는 노스볼트와 기존 파트너십을 확대하면서 스웨덴 북부 스켈레프테오에 있는 노스볼트가 설립한 세계 최대 배터리 재활용 시설인 리볼트 이트에 프로세스 전기화 솔루션을 제공한다.재활용 공장 리볼트(Revolt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유럽을 비롯 해외 원전 수출은 품질경영시스템 국제표준 달성 등이 관건이라며 올해 핵심 품질경영 전략목표를 점검하고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한전KPS는 2월 28일부터 이틀간 본사 빛가람홀에서 전국 사업소 품질담당 대표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품질부서장 및 담당자 전략회의’를 열었다.이날 전략회의는 △2023년도 품질 이슈 개선방안과 2024년도 주요 품질업무 공유 △품질검사자 양성 계획 및 품질비용 집행 개선사항 검토 △품질분임조 활동 설명 등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발전소주변지역의 주택용 전기요금 지원규모를 올해 1월분부터 기존 최대 14,510원에서 17,690원으로 확대한다.전기요금보조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전소 주변지역의 주택용 및 산업용 전력 소비자에게 전기요금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한울본부는 2024년 전기요금보조사업 예산 총 39억 원 범위 내에서 주택용 전기요금은 매월 17,690원 이내, 산업용 전기요금에 대해서는 kW당 2,900원 이내(최대 200kWh)로 지원할 예정이다.한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노-사-감(노동조합, 회사, 감사실) 공동으로 갑진년 새해를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화합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22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노-사-감(노동조합, 회사, 감사실) 공동 ‘청렴혁신 원년의 해 선포식’을 개최하고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화합을 다짐했다.김홍연 사장과 김종일 노조위원장, 이성규 상임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선포식에서 노-사-감이 청렴혁신과 내부통제 및 윤리인권경영을 공동 실천할 것을 주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센터장 노동석)와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기술개발사업단(김한곤 단장, 이하 i-SMR사업단)이 ‘혁신형 SMR 정보제공 활성화’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원전소통지원센터와 i-SMR사업단은 23일 에너지정보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혁신형 SMR의 정보제공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SMR사업단은 2030년대 본격적 성장이 예상되는 세계 소형모듈원자로(SMR, small modular reactor) 시장의 선도를 위해 지난해 2월 출범한 전담조직이다.양 기관은 향후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에 대비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이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가 공고하는 ‘2024년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친환경·에너지 분야 창업기업을 모집한다.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국가 경쟁력 확보에 반드시 요구되는 초격차 10대 분야를 지정,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기술기반의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창업자금과 R&D, 기술고도화 등을 지원한다.정부는 올해 초격차 10대 분야의 스타트업 217개사를 선발해 민관 합동으로 향후 3년간 약 2,387억원의 사업화 및 기술개발(R&D)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전원자력연료(주)(사장 최익수)와 대전경찰청(청장 윤승영)이 가급 국가보호시설물인 원자력연료에 대한 드론 테러 위협을 대비하기 위해 ‘맞손’을 잡았다. 한전원자력연료와 대전경찰청은 21일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선제적 테러 예방·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드론 테러 위협을 대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한전원자력연료에서 열린 이날 서명식은 한전원자력연료 최익수 사장과 대전경찰청 윤승영 청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각종 테러 및 상황 발생 시 상호 공조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