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 지진이 발생된 이후, SNS 상에서 지진 피해 상황을 담은 사진들이 신속하게 공유됐다. 특히 ‘위에서부터 아래로 반으로 쪼개진 아파트’가 화제가 됐는데 이는 ‘익스팬션 조인트’라는 내진 공법이 적용돼 피해규모를 줄인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되면서 국내 아파트의 내진 설계는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지난 20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출범 1주년을 기념해 그 동안 성과와 활동을 돌아보고 지역 창조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류순현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김명우 두산중공업 사장, 최상기 경남창조센터장과 센터 입주 기업 및 벤처투자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창원시 의창구에 위치한 경남창조센
세원셀론텍㈜(대표이사 장정호 회장)이 대림산업과 192억9000만원 규모의 플랜트기기(드럼·Drum)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세원셀론텍이 제작을 맡은 플랜트기기는 S-OIL이 발주한 잔사유 고도화 생산단지(RUC: Residue Upgrading Complex) 건설 프로젝트에 주요기기로 공급될 예정이다. 울산시 울주군 온산
전력硏, 내연발전기 대기오염물질 배출 최대 1/100 이하로 감소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도서지역의 청정대기환경 확보를 위해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디젤발전기에서 나오는 질소산화물(NOx)과 매연(Soot) 등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을 줄이는 ‘내연발전기 대기오염물질 동시처리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전라북도 위도내연발전소에
에너지나눔과평화는 ‘복지와 문화가 숨쉬는 에너지교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 멘토링 활동에 참여할 청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과 에너지환경의 접목을 통해 유연한 교육활동을 창출해 내는 것은 물론 사회공익적 주체로서의 청년들의 성장과 역할을 확대하고,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경기도가 에너지비전 2030 목표실현을 위해 총 7건의 ‘2016년 경기도형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을 선정했다. 에너지자립 선도 사업은 산업·주거·공공시설 등 유형별 환경을 고려해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 에너지 고효율기기 등 최신 에너지 기술을 융합·설치함으로써 ‘에너지 자립지구&rsquo
우리나라를 비롯해 168개국이 지구의 온도 2도 상승억제를 위해 '파리협정'에 공식서명했다. 파리협정은 모든 국가가 참여하는 신기후체제의 근간이 되는 협정으로 지난해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1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채택됐다. 168개국의 서명식 참여는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전지구적 의지 결집을 나타내는 것으로, 파리 협정 조기 발효의
기상청(청장 고윤화)과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가 지난 21일 부산시청에서 재난대응 및 지역기상·기후 융합서비스 업무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재난 안전도시 실현 기후업무 협력증진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협약 체결 후 고윤화 기상청장은 부산시 시민안전실을 방문하여 ‘영향예보를 통한 부산시 기상재해 리스크 경감&ls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이 지난 23일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당진공장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의 사기를 중요시하는 최진용 사장의 ‘기(氣) 경영’의 일환으로 준비된 것으로, 임직원 가족들에게 일터를 경험하게 해 줌으로써 가족 구성원 전체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사기를 진작
현재 건설이 계획된 석탄화력발전소에 초임계, 초초임계,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 등 최신 고효율 기술을 적용하더라도 국제사회가 합의한 지구온난화 억제 목표를 달성하는 데는 크게 역부족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5일 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 권태선·박재묵·장재연)은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에너지·환경 전문 컨설팅 회사 에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김두철)은 강상관계 물질 연구단(단장 노태원, 서울대 물리천문학부)의 이진호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 연구진과 미국 코넬대학교 연구진(J.C. Seamus Davis)이 고온 초전도체의 핵심적 작동원리로 알려진 ‘쿠퍼쌍(Cooper-Pair) 밀도파’를 원자단위로 관측하는데 성공했다. 초전도체란 임계온도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석유 탐사·시추를 목적으로 공유수면 점용·사용허가를 받은 자에게 채취행위 시 적용되는 점용료·사용료를 부과한 것은 잘못이라고 지난 14일 재결했다. A사는 동해 8광구에서 석유 탐사·시추 목적으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하 해양수산청)으로부터 공유수면 점용
올 상반기 태양광 공급인증서(REC) 입찰 규모가 역대 최대 규모인 210MW로 확정됐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올해 상반기 태양광 공급인증서 판매사업자 선정 공고를 발표했다. 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에 따르면 태양광 REC 입찰은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 18개 공급의무자들의 의무공급량 이행을 지원하고 소규모 태양광 발전
현대중공업 건설장비가 유럽시장에서 히트를 치고 있다. 현대중공업이 건설장비의 새로운 주력 시장으로 부상한 유럽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건설기계전시회인 ‘바우마(Bauma 2016)’에 차세대 HX시리즈굴삭기 등 신 장비 33종을 출품해 새로운 주력시장으로 부
LG전자와 기초전력연구원이 글로벌 전력신산업 시장 선점에 뜻을 모았다. 지난 7일 LG전자와 기초전력연구원은 서울시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에서 ‘전력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LG전자 B2B부문장 겸 에너지사업센터장 이상봉 사장, 기초전력연구원 문승일 원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했
한국방사선진흥협회는 지난 6일 새한산업(주) 등 총 6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사 애로사항 의견수렴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회원사 중 방사성의약품 판매기관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판매기관들의 판매보고 기간, 구매요구서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협회는 동 회의를 기점으로 회원사들의 애로사항을 조사하고 해결방
대구시가 청정에너지 선도도시로서 생활 속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대구시에 소재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베란다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비의 50%를 지원한다. 대구시는 아파트 가구수가 전체의 52%를 넘는 현실을 고려해 “우리 집에 쓰는 전기는 내가 생산 한다”는 슬로건 아래 시민이 직접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고 소비할 수 있는 아파트 소
부산대학교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응용과 사업전략’에 대한 강좌를 실시한다. 일반적으로 전기는 발전기를 통해 생산되며 전력과 소비(부하)가 항상 실시간으로 일치해야 하므로 저장할 수 없다. 그동안은 예외적으로 건전지, 휴대폰 배터리, 자동차 배터리 등의 소규모
서울시가 온실가스 배출량의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건물부문의 배출량을 2020년까지 26.9%(온실가스 배출전망치 대비) 감축한다. 서울시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 중 건축물 분야가 64%를 차지하고 있어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는 현재 상태에서 어떠한 감축노력도 하지 않을 경우 예상되는 온실가스 배출량 추정치이다.핵심적으로
연료전지에서 발생한 폐열을 이용한 친환경 발전시스템 전문업체인 액세스에너지(Access Energy)가 연료전지 발전소에 최적화된 폐열 회수 시스템 신제품을 공개했다. 5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액세스에너지는 국내 공급 파트너인 대성하이텍(대표 최우각)과 함께 대구 설치 사례를 소개하며 향후 국내 연료전지 발전소를 중심으로 본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