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지난 11일 수처리 전문기업인 코웨이엔텍(주)(사장 정준호)과 ‘보령발전본부 통합 순수제조설비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사업비는 총 240억원 규모로 시간당 280t의 초순수를 생산할 수 있으며, 통합 설비가 준공되는 2021년 9월부터 보령발전본부 내 사용되는 발전용수를 전량 공급할 계획이다.이번 계약은 한국중부발전이 발전사 최초로 추진 중인 유해화학물질 제로(Zero)화 계획에 포함된 사업으로 다량의 유해화학물질을 사용하는 기존 이온교환 방식을 역삼투막, 전기이온막 등을 이용하는 막처리 방식으로 전환하
지난 11일 대전에서 발전소 환경성 강화를 위한 ‘발전5사 저탄장 옥내화 기술교류회’가 열렸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최근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각 사별로 환경성 개선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저탄장 옥내화 사업 추진현황, 최신 환경설비 기술, 시공 안전성 확보 방안 등 사업 관련 정보 및 기술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동서발전에 따르면 이날 교류회 참석자들은 야외 저탄장 운영에 따른 석탄 비산 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한 최신 기술개발 현황과 대공간 구조물 시공에 따른 현장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
코로나 19로 침체된 수출경기 부양을 위해 공공기관이 대ㆍ중소기업과 머리를 맞댔다. 공공기관의 수출지원 계획 공유와 협업 추진 등은 수출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지난 11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공공기관ㆍ수출기업 합동 워크숍이 열렸다. 이번 합동 워크숍은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을 비롯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 5개 공공기관의 수출 지원계획을 공유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애로사항 극복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특히 국내 대ㆍ중소기업 25개사가
일본산 석탄재 대체를 위해 보령발전본부 매립석탄재를 시멘트 원료로 재활용한다.15일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에 따르면 지난 1월 성신양회, 쌍용양회, 아세아, 한일, 한일현대시멘트 등 국내 시멘트 5개사와 보령발전본부 매립석탄재 60만t을 시멘트 원료로 재활용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일본산 석탄재 대체를 위한 환경부, 시멘트사, 발전5사간의 민관협의체 운영 결과 중 최대 성과로 일본산 석탄재 수입량(2018년 128만t)의 15%를 대체할 수 있는 물량이다. 또 컨소시엄 형태 계약을 통해 5개 시멘트사에 석탄재를 공급해대체 효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지난 7일 2020년도 상반기 정규직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1차 직무지식평가를 수도권 소재 서경대학교 등 4개 대학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당초 신입사원 채용은 2월로 예정돼 있었지만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에 따라 수험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잠정 연기가 됐다가 5월 초 채용을 재개하게 된 것이다.올해 전력그룹사 중 가장 빨리 시작됨으로써 취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가뭄의 단비와 같은 기회로 여겨질 이번 채용전형에는 전체 모집인원 74명에 8168명이 응시, 100대 1이 넘는 치열한 경쟁률
15일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경기악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계약업무처리’ 지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업무처리지침의 주요 내용은 공사·용역의 정지, 지체상금 면제 검토절차 마련과 선금보증보험수수료,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의 지원 방안을 담고 있다.우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감독부서는 공사·용역의 정지를 판단하고, 작업이 곤란하거나 주요 부품의 수급 차질 등으로 계약이행이 지체된 경우 면제여부를 검토하는 내부 프로세
15일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9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난 2010년부터 에너지 분야를 포함한 정보통신, 교통수송, 금융, 보건의료 등 9개 분야, 105개 국가핵심기반 보호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장의 안전관리 관심도, 교육·훈련 실적, 위험도 분석 및 대응전략수립, 업무연속성관리 등 11개 항목, 29개 평가지표를 가지고 매년 재난관리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진주본사 및 전사업소 업무연속성 경영시스템(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지난 4일 ‘제25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보전 인식개선을 위해 환경정화활동(Green Cleaning), 계단이용운동(Green Step), 잔반줄이기운동(Green Lunch)로 구성된 ‘3-Green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세계 환경의 날’은 유엔이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제27차 총회에서 6월 5일을 기념일로 제정했고, 이후 매년 주제를 선정해 세계 각지에서 이 날을 기념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하루 앞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2020년도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스마트솔루션 등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생산공정 개선과 같이 중소기업의 작업현장을 안전하면서도 효율적으로 바꾸기 위한 사업이다. 참여기업(중소기업)과 수행기관(전문 컨설팅업체)을 동시에 모집해 서로 연결시켜 주고 사업 진행을 지원해 주는 서부발전의 동반성장 오픈플랫폼을 활용해 시행된다.서부발전은 2019년 3억 원을 투입해 1단계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당진화력본부(충남 당진시 소재)를 찾아 코로나19 대응지침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안전경영활동을 시행했다.이날 ‘당진화력 제1회처리장 태양광(25MW급) 발전설비 건설현장’ 점검에 나선 박일준 사장은 태양광 모듈, 변압기 및 화재감시설비 등 주요 설비의 공사 단계별 안전관리 이행과 외부인력 출입관리 등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여름철 안전관리도 당부했다.오는 7월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당진화력
4일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과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생활 실천 활성화를 위한 ‘저탄소 선순환 플랫폼’ 구축에 손을 맞잡았다.‘저탄소 선순환 플랫폼’은 지역 내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으로 발생한 배출권 수익 일부를 인센티브로 활용하여 보령시민의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참여를 유도하는 지속가능한 연결고리를 의미한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부발전은 온실가스 감축여력이 있는 업체를 발굴하여 시설투자비 및 행정비용을 지원하고, 보령시는 참여업체가 배출권 판매수익으로 조성한 재원을 활용하여 에너지 사용 절감량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소규모 태양광 사업자를 위해 중부발전과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계약을 체결한 사업자에게 REC 구매대금의 선(先) 지급을 시행했다.이번 시범사업은 REC 판매금액의 선 지급을 원하는 소규모 태양광 사업자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했으며, 3개월분의 예상 REC 금액 100%를 선 지급하고, 향후 지급할 구매대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이다.또 중부발전은 지난해 보령지역 관내 3개소에 햇빛나무(솔라트리)를 설치해 지역사회 공공안전과 에너지 나눔을 실천한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태안발전본부 계획예방정비공사 현장에서‘위험지역 출입자 자동 카운팅 시스템(DAVAS, Dangerous Area Visitor Auto counting System)의 현장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IoT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다바스 시스템은 적외선 센서를 이용하여 인체에서 발생하는 열을 감지하고 카운팅 알고리즘으로 이동궤적의 패턴을 분석해 위험지역을 출입하는 인원을 정확하게 기록하는 시스템이다.발전소 위험지역 안전관리 강화와 중소기업 개발기술의 발전현장 접목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실증사업은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현대자동차(주)로부터 1t 전기화물차포터II 일렉트릭 6대를 도입해 본사 및 사업소에 배치했다.그동안 1t 화물차는 주로 비품 및 세탁물 운송과 경상정비물품 수송 등 다방면으로 활용됐으며, 이를 전기화물차로 교체하기 위해 2019년부터 구매계획을 수립하여 구매를 추진했지만 국내 전기화물차의 높은 인기로 수요가 많아 구매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다.이번에 도입한 전기화물차는 본사 및 사업소(보령·서울·인천·제주·신보령본부)에 노후 1톤 경유 화물차를 대체하기 위해 배치했다.한편 중부발전은 매년 수요를 사전에
“남쪽 바당에 구쟁기 한박 뿌려수다(남쪽 바다에 뿔소라 가득 뿌렸습니다).”한국남부발전이 어족자원 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뿔소라 1만kg을 방류했다. 방류된 뿔소라는 어획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던 제주 화순 어촌계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지난 5월 남부발전 남제주발전본부(본부장 박능출)는 제주 화순해변과 일대에서 소라방류행사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소라방류행사와 환경정화활동은 화순 공동어장의 자원 증식과 함께 해양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남제주본부는 해녀들에게 뿔소라 만Kg을 지원했으며, 해녀들은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지난 5월 19일부터 본사 및 사업소 직원들과 계획예방정비에 참여한 외부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협력사와 함께하는 안전공감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안전공감 교육은 5월 초 김병숙 사장이 경영진 대상 안전공감 교육 시 현장 근로자의 높은 안전의식 체화가 무엇보다 필요함을 강조하며,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안전공감 교육을 확대 시행할 것을 당부함에 따라 진행된 것이다.교육은 지난 2월 외부 안전전문가로 채용된 장봉정 예방안전부장의 ‘안전! 보는 관점을 바꾸자!’는 주제 아래 진행됐으며장봉정 부장은 “안전관리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포스트 코로나 이후 경제활동 위축과 환경을 우선하는 시대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28일 보령시 관내 머드린 호텔에서 ‘KOMIPO 그린 뉴딜 추진TF’를 전격적으로 발족했다.이번 TF는 ▲신재생 개발 ▲투자 및 인력육성 ▲일자리 및 디지털 기술 등 3개 분과로 구성했으며, 분과위원은 해당 분야 사내 전문가를 위촉했다.그린 뉴딜 추진TF의 운영은 한국형 그린 뉴딜 핵심과제인 에너지 전환 추진에 필요한 중부발전의 중장기 전략 수립과 이를 이행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부가적으로는 ‘KOM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제 발굴을 위해 ‘KOSPO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참여 가능한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친환경·안전 ▲Industry 4.0 ▲사회적가치 ▲적극행정(업무) 등 4개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남부발전은 내·외부 심사와 대국민 투표를 통해 대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 등 총 6건을 선정, 대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을 상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지난 5월 27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 (사)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한영수)와 발전산업 연계분야의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중부발전은 사회적경제의 일자리확대・창업 플랫폼 구축과 인프라 확대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전년대비 1억8300만원 늘어난 4억8300만원을 출연하게 된다.이날 협약에 따라 중부발전은 ▲친환경・안전분야 사회혁신 아이디어 발굴 및 시행(2억원) ▲소셜벤더 연계를 통한 사회적경제 제품 판로확대(8000만원) ▲신중년 사회적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하나금융투자, 삼천리자산운용과 손을 잡고 호주 퀸즈랜드 주 대용량 태양광 발전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지난 5월 28일 열린 공동개발협약(JDA, Joint Development Agreement) 체결식(사진)에는 표영준 한국동서발전 사업본부장(전무), 편충현 하나금융투자 IB2그룹장(전무), 이창석 삼천리자산운용 부대표(CIO, Chief Investment Officer)가 참석했다.호주는 태양광 및 풍력 자원이 풍부한 국가로서, 신재생에너지 발전단가가 화력 발전단가보다 같거나 저렴한 그리드 패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