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지난 19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새만금의 재생에너지 시대 개막을 알리는 육상태양광 1구역 발전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과, 컨소시엄사를 대표하여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사장 등 11개사 대표와 군산시 의회 김경구 의장 등 5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다.이번에 협약을 맺은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발전사업은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앞 공유수면 매립지에 90MW(메가와트) 태양광을 설치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한양대학교(총장 김우승) ERICA캠퍼스에 태양광설비 설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남동발전의 햇빛나눔 사회공헌활동인 ‘Sunny Plant’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탑선(주), ㈜윌링스, ㈜주은코퍼레이션, ㈜티엠솔루션스 등 중소기업에서 태양광 기자재와 설계ㆍ인허가를 무상기부하고 남동발전이 시공비를 지원하여 한양대 ERICA캠퍼스 건물옥상에 100kWp급 연구용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게 된다. 준공은 오는 12월 예정이다.태양광발전설비를 통해 한양대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연구와 교육에 집중하고 기
[기사제휴 = 내외전기통신] 탈탄소 시대를 맞아 ‘미래 에너지산업’의 비전을 엿볼 수 있는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특히 올해는 39회째에 걸맞게 ▲에너지효율관 ▲신재생에너지관 ▲지역EXPO관 ▲공공에너지관 ▲국민참여관 ▲해외관 등 총 6개관으로 구성돼 307개 기업, 1100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첫날인 3일 개막식에서 주영준 산업부 에너지자
인천 서구지역 발전사 및 유관기관이 지역 에너지빈곤층의 노후 전기설비 점검과 LED 조명 교체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 신인천발전본부는 지난 8월 27일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한전KPS, 한국플랜트서비스(주), 한국에너지재단과 합동으로 인천 서구에 위치한 한신그랜드힐빌리지 경로당에서 ‘Energy 熱·情 나눔 사업’ 현판식과 전기 안전점검 및 LED 조명 교체 등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Energy 熱·情 나눔 사업’은 발전소 주변 지역 에너지빈곤층의 에너지 복지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대표 윤기돈 상임이사)은 에너지전환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눈높이 소통을 위해 ‘2019 에너지로 바꾸는 세상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서포터즈는 1020세대의 활용이 높은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국민들의 다양한 시각에서 콘텐츠를 제작, 공유하고 쌍방향으로 소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달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운영되며 ▲에너지시설 취재 ▲에너지 관련 소식 및 콘텐츠 공유 ▲홍보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특히 중ㆍ고등학생 참가자를 대상으로 대학생을 멘토로 지정해 보다 능동적인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이 30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지속가능 에너지시스템으로의 혁신과 미래 에너지 사회’ 주제로 ‘에너지경제연구원 개원 33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정부, 연구기관, 대학 등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미래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스템으로 혁신에 대해 논의하고 글로벌 에너지 안보 환경변화에 대한 동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특히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의 의장인 이회성 박사의 기조연설과 미국, 동북아, 중동 등 ‘글로벌 에너지 안보 환경변화가 국내 에너지수급 및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대표 윤기돈 상임이사)은 지난 22일 ‘제로에너지주택 확산을 통한 건물에너지효율화 전략’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공공 및 민간의 제로에너지 건축물 의무화 제도’ 도입을 앞두고 제로에너지주택의 실효성 및 시장성 확대 방안을 논의키 위해 마련됐으며, 기존 제로에너지주택 모델을 평가하고 사회적 확산을 위한 법·제도 지원방안에 대해 관련 전문가의 발제와 토론이 이뤄졌다.박홍근·김성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명주 명지대학교 교수와 구민회 변호사가 각각 ‘노원 EZH 건축사례 소개 및 시
국제 LNG(천연가스) 시장에서 초과 공급 상황이 지속되며, 계약 방식이 점차 유연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이 최근 발간한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19-28호)’에 따르면 미국, 호주 등지의 LNG 공급량 증가로 인해 최근 세계 LNG 시장은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고 있다.중국을 비롯한 신규 수입국들의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인 주요 수입국인 일본, 한국, 대만 등의 수요가 정체하면서 총 수요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LNG 재기화 시설을 갖춘 서유럽의 수입 증
[기사제휴=내외전기통신저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지난 5일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 현안과 관련,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SRF 연료에 대한 환경 유해성 주장을 반박하고 나섰다.공사는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는 사업 경제성 확보가 어려움에도 불구, 지자체 및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등 관계기관의 요청 및 협의를 통해 ‘자원순환형 에너지도시 조성’이라는 공익 목적으로 추진된 사업”이라며 “종량제 봉투에 들어있는 생활폐기물 중 불에 타는 것들만을 엄격히 선별해 가공 처리한 연료(SRF)를
[기사제휴=내외전기통신저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지난 5일 전국 프랜차이즈 150개사에 하절기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 및 실천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공문은 전국에 매장을 가지고 있는 프랜차이즈 본사를 대상으로 ‘문 닫고 냉방영업’에 전사적 차원에서 동참 및 실천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았다.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은 ▲실내온도(26℃) 준수 ▲문닫고 냉방영업 ▲LED 조명설치 ▲영업종료 후 옥외조명 소등 등 에너지절약을 약속하고 실천하자는 내용으로 공단이 2017년부터 시작했다.올해에는 에너지시민연대,
최근 글로벌 종합 에너지ㆍ화학 기업 사우디 아람코의 한국법인 아람코코리아(대표이사 파하드 알 사할리)가 지난 2일 지역사회 에너지 나눔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광식)에 ‘아람코 희망나무 제작-설치 지원 기부금’을 전달했다.한국에너지재단은 아람코코리아의 기부금으로 서울, 경기도 및 강원지역 공원 등 5곳에 특수 제작된 태양광 가로등인 아람코 희망나무를 연내 설치할 계획이라고 이날 밝혔다.아람코 희망나무는 연간 총 4820kW의 전력을 생산해 해당 저녁ㆍ밤 시간 공원 조명 및 의자·휴대폰 충전 등의 편의기능을 제공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의 ‘유니버시티 앰버서더(University Ambassador)’ 1기 활동이 지난 7일 성황리에 종료됐다.슈나이더일렉트릭의 ‘유니버시티 앰버서더’는 한국 지사가 기획하고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미래 인재이자 주역인 대학생들에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역량 강화와 구체적 비전 실현에 도움이 되고자 대학생의 참신한 시각으로 관련 분야의 콘텐츠를 창작함과 동시에 디지털 시대로의 패러다임을 이끌어가는 슈나이더일렉트릭에 대한 인식을 제
한국에너지재단(사무총장 최영선)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정관변경 승인(2019.7.23)으로 당연직 이사 5명을 선임함에 따라 제53차 이사회(2019.7.5)에서 선임된 선출직 이사·감사 7인을 포함한 새로운 이사회 개편을 완료했다.금번 이사회 개편은 ’공공기관 경영 및 혁신에 관한 지침‘에 따른 이사회 활성화를 주목적으로 ’공공기관운영에 관한 법률‘을 준용, 다양한 산·학·연 및 시민단체, 법조인 등의 전문가로 확대하고 당연직·여성임원을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산업부 승인을 받은 당연직 이사는 ▲오승철 산업통상자원부 자원안보정책과장 ▲
8일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대표 윤기돈 상임이사)은 에너지전환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공감을 높이기 위해 '2019 에너지전환 디자인씽킹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재단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지금보다 더 나은 해답을 찾는 과정인 디자인씽킹 방법론을 접목, 에너지 생산, 에너지 소비, 갈등 해소, 에너지 정책, 에너지 분권, 효율 혁신 등 에너지전환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도전과제 발굴 및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오는 24일까지 1차 참가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여 팀을 대상으로 한달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대표 윤기돈 상임이사)은 국민들이 다양한 에너지 관련 정보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에너지정보소통센터(www.etrans.or.kr)’를 구축하고 서비스를 개시했다.‘에너지정보소통센터(이하 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한국에너지공단, 전력거래소,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13개 기관이 공동으로 21개 항목의 에너지 관련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에너지정책 ▲에너지통계 ▲에너지정보 ▲에너지교육 ▲에너지뉴스 ▲에너지소통 등 6개의 주제로 구성했으며, 에너지문화의 소통 확산을
에너지 정책 결정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법률 개정이 추진된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조배숙 의원(민주평화당·전북 익산을)은 에너지정책 기구의 구성과 운영 과정에 있어 각 위원회가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규정 마련을 위해 구성원이 이해당사자로부터의 연구ㆍ용역 등을 수행할 경우 이를 보고 및 공개할 것을 규정해 이해충돌 방지 및 공정성 확보 원칙을 충실히 반영한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다수 당사자의 이해관계와 관련된 사항을 심의ㆍ의결하는 기구의 경우 그 구성과 운영에 있어 이해관계의 충돌
세계 최초로 국회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하는 프로젝트가 첫 삽을 떴다. 이 사업은 대한민국의 입법기관이자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함으로써 규제 혁신의 상징성을 띄고 있으며, 서울 중심부인 여의도에 설치되는 국내 대표적인 ‘도심형 수소충전소’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는 평가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지난달 30일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 수소충전소 착공식 및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중기위) 위원장 및 여?야 간사, 소속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회사무총장, 국회수소
신에너지와 폐기물을 재생에너지와 혼용하는 오류 방지를 위해 신에너지와 재생 불가능한 에너지원 관련 내용을 삭제하고 수소와 연료전지는 에너지원이 아닌 재생에너지 설비로 규정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김성환 국회의원(서울 노원구 병)은 지난달 29일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에서 신에너지와 재생 불가능한 폐기물 에너지에 관한 내용을 없애고 재생에너지법으로 전환하는 내용의 법령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IEA(국제에너지기구)와 선진국들은 태양광?풍력?소수력 등 자연에서 얻는 에너지만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수소자동차 충전 안전규제를 합리화해 충전인프라의 구축·확대를 선도키 위해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시행령(대통령령 제29757호, 19.5.14)·시행규칙(부령 제334호, 19.5.21)을 개정·공포했다.이번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수소자동차 충전소(저장능력 100톤 이하 또는 시간 당 처리능력 480㎥이하 수소충전소)의 안전관리 책임자 선임자격을 LPG·CNG자동차 충전소와 같이 가스기능사 외에 양성교육 이수자도 허용했다. 이를 통해 수소자동차 충전소의 안전관리 인력의 확보가 용이하게 돼
국민 10명 중 8명은 에너지전환 정책의 필요성을 공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반면 거주지 내 원자력발전과 석탄화력발전 건설은 가장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대표 윤기돈 상임이사)은 ‘2019년 에너지 국민인식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재단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에너지전환 정책에 대한 국민인식을 파악하고, 향후 효과적인 에너지 정책 추진 및 원활한 국민 소통을 위한 과제와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설명했다.이번 국민의식 조사는 에너지정보재단이 여론조사기관 메트릭스코퍼레이션에 의뢰해 지난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