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원전고장, 기온하락 등에 따라 정부는 전력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 대책에 비상이 걸렸다. 15일 오후 홍석우 지식경제부 홍석우 장관은 서울 삼성동 한전 본사에서 ‘전력 수급 비상점검 대책회의’를 소집하고 김중겸 한전 사장, 김종신 한수원 사장, 남호기 전력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해 5개 화력발전사 사장, 시민단체 대
지난 13일 남호기 전력거래소 이사장이 제주지사를 방문해 동계 제주지역 전력수급 상황을 특별점검했다. 전력거래소 제주지사는(지사장 주행로) 올 겨울철 최대전력수요를 작년대비 6.5% 상승한 64.5만㎾로 전망하고, 이에 대비 공급능력 82.5만㎾, 예비전력 18만㎾(예비율 27.9%)로 올 겨울철 전력수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행로 제주
잇따른 원자력발전소 정지로 인해 동계전력수급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지난 14일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이 고리원전을 점검에 나섰다. 지난 13일 오후 8시 5분경시경 울진 1호기가 복수기 진공도 저하로 주급수펌프가 정지되면서 발전소가 멈춰 섰고, 14일 오전 8시 36분경 발전기 보호장치 작동으로 고리 3호기도 정지에 들어갔다. 그러나 동계전력수급이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태)는 15일 인근지역의 어려운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용태 본부장, 신흥식 경영지원처장 등 경영진과 누키봉사대원 20여명이 참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직접 배달하면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한편 월성원전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남인석/이하 중부발전)은 지난 13일, 정창길 중부발전 관리본부장, 사회적 기업인 ‘문화로 놀이짱’ 안연정 대표, 함께 일하는 재단 이광택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마포구 월드컵경기장 유휴부지에 지역주민의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에코센터’ 건립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에코센터&r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태)는 “인근지역인 경주시 양남면 읍천 2리 해안의 침식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한 해안침식 저감시설 축조공사가 마무리 됐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월성원전에서 지역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공사를 진행한 해안침식 저감시설은 총 사업비 약 80억원을 투입해 동 방파제 220M, 북 방파제 7
원자력을 이용해 차세대 청정에너지 수소를 대량 생산하기 위한 초고온가스로(VHTR, Very High Temperature gas-cooled Reactor)의 주요 조건을 모의할 수 있는 핵심 연구시설인 ‘초고온 헬륨 루프(HELP, Helium Experimental LooP)’가 완성됐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이하 연구원)
“온도를 올려도 올려도 춥다 하시는 분들은 한증막에서 그냥 사시면 됩니다. 겨울 끝날때까지 나오지 마세요잉~ 겨울철 실내온도는 20도로 딱! 정한 거예요” KBS 2TV 개그콘서트의 ‘애정남’(애매한 것을 정리해주는 남자) 최효종이 이번에는 에너지절약의 해법을 제시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정책포털 공감코리아의 에너지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장도수/이하 남동발전)은 1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장도수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하반기 신입사원 85명에 대한 입사식을 가졌다.이날 장도수 남동발전 사장은 축사에서 “청년취업난 시대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사한 신입사원들에게 회사가 지속성장할 수 있는 미래성장의 원동력은 곧 여러분&rdq
대한전선(대표이사 강희전)은 지난 10일 3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일대에서 이 지역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에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대한전선 임직원들은 이 지역 주민 12가구에 총 2,500여장의 연탄을 배달하며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연탄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남인석/이하 중부발전)은 지난 9일, 혹한의 추위 속에서도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포병 비호부대를 방문해 상호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중부발전측은 수도 서울의 유일한 발전소인 서울화력발전소를 보유하고 있는 중부발전과 수도권 전역을 방호하는 비호부대 간 자매결연은 국가의 핵심지역을 서로 다른 방법으로 지켜나간다는 의미에서 상징성
LS산전이 그룹 공채를 통해 올해도 100여명 규모의 신입사원 채용을 확정한 데 이어 입사 전부터 이들을 그린 비즈니스 리더로 육성키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LS산전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신입사원 축하행사와 함께 제주도를 방문해 자사 스마트그리드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를 직접 체험하는 한편 성산일출봉에 올라 사회에 첫 발을 내딛기에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최길순) 지난달 29일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 일대에서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와 ‘사랑의 연탄나눔’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한국전기공사협회 최길순 회장은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에 연탄 7000
세계 5위의 원자력 국가인 우리나라는 사용후핵연료 중간관리 정책을 수립해야 하다. 그러나 후쿠시마 사고로 인해 국내?외 여건상 사회적 수용성 확보의 중요성이 증대된 상황이다. 이에 원자력산업계는 에너지안보의 주요 현안에 대해 관심 갖고 지역사회, 일반국민의 목소리를 수렴할 수 있는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공론화에 대해 필요성, 절차, 원칙 등에 대한 사회적
이용택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장이 ‘2011 원전기술 워크숍’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수원 설비기술처 이돈국 차장이 '한수원 기계분야 주요 추진업무'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2011 원전기술 워크숍' 기계분야 규제현안 협의에서는 규제현안에 대한 각 회원사들의 진행사안이 발표됐다. 2011 원전기술 워크숍’
한국원자력기술기업협회(회장 서호준 BNF테크놀로지 사장)는 지난 9일 대전 리베라 호텔에서 원자력기술의 융복합에 관심 있는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과 미래기술의 융복합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서는 박창규 전 원자력연구소장(원자력과 기술혁신), 김명로 원자력연구원 원자력기술사업부장(원자력 융합기술의 사업화 현황),
국내 원자력발전소 기계분야 전문가들이 경주에 모였다. 한국수력원자력 설비기술처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원전 기계분야 산ㆍ학ㆍ연 37개 기관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원전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한 ‘2011년 원전기술 워크숍’은 1일 개회행사를 시작으로 이
한국남부발전이 중소기업과 개발한 제품을 해외시장에 처음으로 수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상호)은 지난 6일 협력사인 (주)효성훼바(사장 김홍석)와 공동으로 개발한 ‘고압전동기 Soft Starter’를 일본 동경전력 후쿠시마 원전에 약 3억원에 4세트를 납품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압전동기 Soft Starter(사진)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 인재 양성을 담당하고 있는 원자력교육원(원장 강병국)은 체계적인 인적자원개발(HRD)을 위해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KHNP HRD Festival 2011’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한수원 전 사업소 인사 및 교육 담당자 약 80여명이 참가해 인적자원 개발전략과 대내외 교육계 변화의 방향을
전 세계적으로 2030년까지 300여기 원전 추가 건설예정으로 연간 30~40조원 규모의 시장 형성이 전망되고 있다. 무엇보다 글로벌 원전시장에서 한국형 원전 수출확대 위해 국제표준화 대응 강화 및 국제표준 적합성인증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는 표준화 로드맵이 필요하다. 이에 정부는 원전수출 3대강국 도약을 위해 ▲차세대원전 설계코드 ▲원자력 안전 및 방호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