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 기술사업화지원센터는 지난 7월 13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총 5주간 진행된 ‘방사선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방사선진흥협회는 2019년부터 방사선 분야 인력 수급 미스매칭 문제를 해소하고자 방사선 및 유관학과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과 실무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방사선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는 유례없는 코로나19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현장실습 1주를 제외한 나머지 과정을 모두 온라인으로 전환해 진행했다.이번
한국방사선진흥협회(KARAㆍ회장 정경일)는 방사선 분야 구인ㆍ구직 미스매칭 문제를 해소하고 고용 활성화에 기여키 위해 ‘방사선 원스톱 취업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현재 방사선 원스톱 취업지원시스템은 오는 2021년 오픈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협회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방사선 분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모방법은 방사선기술정보시스템(RATIS)(www.ratis.or.kr)에 접속해 명칭과 그 의미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공모기간은 오는 9월 4일까지이며, 심사 결과는 9월말 협회 홈페이지(www.ri.or.
신한울 3ㆍ4호기는 2002년 전원개발사업예정구역으로 지정 고시된 이후 15년만인 2017년 산업부에서 발전사업 허가를 받았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전환정책에 따라 전력수급 기본계획에서 신한울 3ㆍ4호기가 제외되며 건설이 중단됐다.그로인해 7000억 원 이상의 비용손실과 더불어 두산중공업의 경영악화에 따른 노동자들의 순환휴직, 명예퇴직 등의 구조조정이 현실화 됐다. 또 원자력 중소기업들 중 계약업체 숫자가 3분의 1로 감소하는 등 폐업이 속출해 원전생태계가 붕괴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원전사업자인 한수원도 2030년까지 기술
지난 11일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 정문 앞에서 탈원전 반대와 신한울 3ㆍ4호기 건설재개를 요구하는 전국 릴레이 기자회견(궐기대회)이 열렸다. 이날 한빛원자력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은 지난 7월 14일 청와대 기자회견 이후 울진, 경주, 고리, 창원에 이어 여섯 번째다.한국수력원자력노동조합, 한국전력기술노동조합, 한국원자력연구원노동조합, 한전원자력연료노동조합, 두산중공업노동조합, 코센노동조합, LHE노동조합 등 7개사 노동자들 연합체인 원자력노동조합연대는 “정부가 원전산업 생태계 유지와 노동자 고용안전 대책을 수립하고, 문제 해
전기공사업계가 ‘스마트 건설기술 활용촉진 특별법안’ 저지에 강력히 나섰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화성시을)이 발의한 ‘스마트 건설기술 활용촉진 특별법안’의 국회 통과를 막기 위해 전기공사 업계가 강력한 투쟁을 예고했다.이 법안은 3차원 건설정보 모델링(BIM), 공장 제작·조립공업(DfMA) 등을 활용한 건설 산업의 경쟁력 향상 도모가 목적이다. 하지만 전기공사 업계와 정보통신공사 업계, 소방시설공사 업계는 “초헌법적인 특별법 제정으로 분리발주를 배제해 중소 전문 업체를 고사하려 한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박원석 원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감포 이전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즉각 공개하고, 세부적인 추진 방향 설정 시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라.”전국과학기술연구전문노동조합 한국원자력연구원지부(지부위원장 강권호)은 지난 7월 27일부터 원자력연구원 정문 앞에서 경영진의 갑질과 만행을 저지하고 연구원 감포 이전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반영 요구하는 출근전 투쟁(사진)을 이어가고 있다.12일 현재, 13일차에 접어든 노동조합은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연구원이 어려운 시기이고 원자력안전법 강화로 인한 법 위반사례 발견과 징계로 연구 분위기와 업
KEPIC(Korea Electric Power Industry Code, 전력산업기술기준)의 글로벌 위상 강화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전력산업계 정보교류를 통해 전력산업계 미래를 준비하는 자리가 마련된다.‘KEPIC’은 전력산업 설비와 기기의 안전성·신뢰성 및 품질 확보를 위해 설계ㆍ제작ㆍ시공ㆍ운전ㆍ시험ㆍ검사 등 기술 및 제도적 요건을 국내 산업 실정에 맞게 개발한 전력산업계 단체표준(Standard)이다.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소재 정선하이원 그랜드호텔(컨벤션타워)에서 ‘2020 KEPI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는 지난 7월 28일 한국발명진흥회(상근부회장 고준호)와 방사선 중소기업의 기술가치 평가 및 IP(지식재산) 사업화 지원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회 회원사 및 방사선 기업 대상 기술가치 평가 등 기술기반 성장 지원 ▲IP(지식재산) 사업화를 위한 IP경영 교육 등 지원사업 연계 ▲보유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원사업 정보제공 및 정책홍보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특히 방사선 중소기업의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술가치 평가와 기술거래, IP금융 등을 연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은 지난 28일 서울 논현동 소재 조합 회관에서‘제9회 미래전략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공석이었던 미래전략위원회 위원장직 선출을 위한 무기명 투표가 진행됐으며 최진섭 (주)우진이앤씨 대표이사가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됐다.또한, 김성관 이사장은 김용민 (합)부원전기 대표사원을 신임 위원으로 위촉했다.이어 조합의 상반기 추진 사업 등 주요 업무에 대해 보고하고, 하반기에 실시될 신용거래 보증수수료 개편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성관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시대에
“무너지는 원자력산업 생태계를 되살리고, 수천 명 원전산업 노동자의 고용안전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신한울 3ㆍ4호기 건설재개 뿐이다. 오늘 다시 우리의 결의를 모으며, 신한울 3ㆍ4호기 건설을 재개하는 정책 변화의 그날까지 힘찬 투쟁을 이어갈 것이다.”3년차로 접어든 탈원전 정책에 대한 원자력산업계 노동조합들이 대(對)정부 투쟁과 문재인 정부를 향한 불만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지난 22일 오후 1시부터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 정문 앞에서 탈원전 반대와 신한울 3ㆍ4호기 건설재개에 대한 범국민 온라인ㆍ오프라인 64만 서명 달성을 기념하는
지난 16일 부산 BEXCO에서 ‘2020년도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총회는 지난 1년 활동에 대한 성과를 살펴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수원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기업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다마텍엔지니어링(서은갑 대표) ▲(주)에이티지(임강민 대표) ▲(주)파워엠엔씨(대표 전재영) ▲(주)일신이디아이(대표 안혁태) ▲율시스템(주)(대표 강구학) ▲(주)이에스다산(대표 황재호) ▲비앤에프테크놀로지(대표 서호준) ▲대동피아이(대표 임인원) ▲(주)성일
(사)한국방사선진흥협회(KARAㆍ회장 정경일) 기술사업화지원센터는 ‘중소기업 R&D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지난 6월 18일부터 19일, 7월 9일부터 10일 등 총 2회에 걸쳐 서울시 성동구 소재 코드클럽한국위원회 강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방사선 분야 중소기업 R&D 연구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코자 마련됐으며, 총 23명이 참여했다.교육 프로그램은 R&D 데이터 정리를 위해 필수적인 기초 통계 이론을 다루는 ‘연구데이터 분석 과정’과 개발 신뢰성 검증 Tool 활용법 및 품질 평가ㆍ관리방법 등을 소
“원전은 미세먼지를 줄이는 가장 경제적이고 입증된 기술이다. 10년 전 아랍에미리트(UAE)에 원전을 수출하던 그날처럼 반드시 새로운 원전 수출의 길을 열겠다.”이에 신기후체제(Post-2020)와 4차 산업혁명의 융ㆍ복합시대 맞아 국내 원자력산업계의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정재훈, 現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가 개최하는 ‘2020 한국원자력연차대회’가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부산시 해운대 소재 벡스코(BEXCO) 컨벤션홀에서 열렸다.1986년부터 시작된 원자력연차대회는 고리 1호기 상업운전을
“무너지는 원자력산업 생태계를 되살리고, 수천 명 원전산업 노동자의 고용안전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신한울 3ㆍ4호기 건설재개 뿐이다. 오늘 다시 우리의 결의를 모으며, 신한울 3ㆍ4호기 건설을 재개하는 정책 변화의 그날까지 힘찬 투쟁을 이어갈 것이다.”3년차로 접어든 탈원전 정책에 대한 원자력산업계 노동조합들이 대(對)정부 투쟁과 문재인 정부를 향한 불만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원전 2기 건설시 주기기 분야 460여개, 보조기기 분야 1300여개, 시공 분야 220여개 업체 등 약 2000여개 업체가 직ㆍ간접적으로 참여한다. 이 중 1
한국에너지재단(사무총장 최영선)은 에너지공기업과 함께 에너지 취약 계층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냉방물품 2,337개를 지원하는‘2020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은 2017년 재단이 민간기업과 추진한 것을 기점으로 2018년부터 산업부, 에너지 공기업과 함께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장하여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진행되고 있다고 재단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동서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이 코로나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코로나 19 특별금융지원’을 실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13일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을 위한 특별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총 2천749개 조합원사가 약 2억3천8백만 원의 혜택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대출금 이자납입 연체가 있었던 2,491개사가 연체이자를 면제받았으며, 원금연체 상황에서 이자 납부가 어려웠던 176개사는 원금연체이자까지 면제받았다.보증업무에서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공기가
국내 최초로 고리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안전한 해체를 위한 지침서인 「전 세계 원전해체 현황 분석보고서」와 「IAEA 원자력 해체 요건ㆍ지침 해설서」가 동시 발행됐다.한양대학교 원전해체연구센터(센터장 김용수 원자력공학과 교수)에 따르면 2017년 6월 영구정지에 들어간 고리 1호기를 포함해 오는 2030년까지 국내에서 운영 중인 원전 중 12기의 원전이 해체대상이 된다. 그러나 원전해체 관련한 인력 양성을 위한 지침서나 교육 훈련용 참고서조차 없어 교육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상황이다. 특히 해체의 경우 지난 40년간 국내 원
코로나19(COVID-19) 국면을 계기로 비대면(Untact)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국내 원자력계의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학술논문발표회가 온라인상에서 열리고 있다.한국원자력학회(회장 민병주)는 8일부터 10일까지 ‘2020 온라인 춘계학술발표회’가 전용사이트(http://2020springmeeting.kns.org)를 통해 스트리밍(Streaming) 중이라 밝혔다.당초 춘계학술발표회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5월(20~22일)에 개최할 계획으로 각 연구부회 및 사무국이 성실하게 준비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산업구조의 대전환이 요구되는 가운데 에너지산업의 비전을 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오는 9일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실과 공동으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기후위기시대 에너지산업의 미래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2020년 제2차 전력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박호정 고려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는 최종웅 인코어드테크놀로지 대표, 박민혁 한전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 이상준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 이서혜 E컨슈머 연구실장, 김윤성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책임연구원 등이 토론
대한전기협회 ‘에너지복지 시민서포터즈’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지난 25일 전기협회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실상을 환기시키고 에너지바우처 제도 등 정부의 에너지복지 정책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서포터즈가 출범했다(사진)고 밝혔다.새롭게 출범한 시민서포터즈는 서울 및 수도권 거주 대학생과 시민 등 총 58명으로 구성됐으며, ‘캠페인팀’과 ‘홍보팀’으로 나눠 활동하게 된다. 캠페인팀은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치고, 홍보팀은 개인 SNS를 활용해 에너지복지에 대한 국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