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원자력 기술과 연구시설의 안전성을 집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안전과 소통의 날’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연구원은 매년 방학기간, 청소년들이 가족·친구와 함께 원자력 연구개발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초록공감 연구원 개방의 날’을 운영해왔다. ‘안전과 소통의 날’은 기존 원자력 기술 체험 내용에 방사능 방재 대책, 원자력 시설 운영 현황 등 원자력 안전 정보를 추가해 새롭게 개편했다.이번 겨울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험 꾸러미를 활용한 비대면 체험 활동으로 준비됐다.본 프로그램은 누구나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 양성자과학연구단(단장 김유종)은 입자빔 기술 기반 문화재 연대분석 및 과학감정, 보존과학 관련 가속기 활용기술 개발을 위하여 ㈜라드피온(대표 김명진)과 지난 9일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라드피온은 핵과학기반 첨단문화기술 전문기업으로, 양성자과학연구단과 협력하여 가속기 기반 분석기술을 활용한 문화재 연대분석 및 과학감정, 보존과학 첨단기술 개발, 이온주입기술을 활용한 산업용/의료용/방위산업용 재료의 표면개질 기술 개발 및 양산용 이온주입장치 개발 등을 공동 연구할 계획이다.양성자과학
최근 들어 원자력발전소와 같은 복잡한 시스템의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확률론적 안전성평가(PSA; Probablistic Safety Assessment)에서 인간으로 인해 발생 가능한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분석·예측하는 인간신뢰도분석(HRA; Human Reliability Analysis)은 필수적 요소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특히 원자력분야는 단순 확률 계산을 넘어 실수할만한 요인을 미리 찾아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한 인간신뢰도분석에 대한 관심을 집중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원자력발전소
원자력연구원이 추진하고 있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기술 출자에 민간자금 투자를 연계한 연구소기업이 스타트업의 모범사례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2006년 원자력연구원이 기술 출자한 국내 제1호 연구소기업 콜마비앤에이치(주) 성공을 시작으로 제5호 연구소기업이 성공적으로 출범하는 등 큰 성과를 맺고 있기 때문이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주식회사 라비(대표 김동호)에 ‘조직수복용 조성물 및 재료 제조 방법’ 등의 기술을 출자해 연구원 제5호 연구소기업을 설립하기로 하고, 2일 기술출자계약을 체결했다.흔히 의료용 필러로 알려진 조직수복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은 4일 한국판 그린 뉴딜에 대한 진단과 정책 제언을 담은 정책 브리프 ‘한국판 그린 뉴딜의 방향 : 진단과 제언’을 발간, 우리나라의 그린 뉴딜 정책 방향의 새 지평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본 브리프에서는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장기적 에너지시스템 전환의 관점에서 한국판 그린 뉴딜의 역할을 조명하고, 시스템 전환 추진 과정에서의 주요 장애요인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 과제를 제안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탈탄소화, 분산화, 디지털화, 탈규제화, 에너지민주화를 기본 방향으로 하는 장기 에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1일 정부출연연구기관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인증 ISO 45001과 국내인증 KOSHA-MS를 동시 획득하는 쾌거를 이룩했다.원자력연구원이 이번에 획득한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대한 표준규격이며, KOSHA-MS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국내 표준 규격으로 P(계획)-D(실행)-C(점검)-A(개선) 사이클을 통해 유해·위험 요인을 지속적으로 제거해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갖추고 있는 사업장에 부여하는 인증이다.특히 원자력연구원은 2015년 최초로
전 세계 연구자들이 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사용후핵연료를 안전하게 처분하기 위한 연구에 개발에 애를 먹고 있다.사용후핵연료의 가장 안전한 처분기술로 손꼽히고 있는 심지층 처분 기술을 완성하기 위해 초장기간 동안 사용후핵연료가 지하에서 어떻게 반응하며 변형되는지 알아내는데 연구자들이 집중하고 있다.이와 관련 국내 연구진이 사용후핵연료에 포함된 희소 원소들이 지하수 등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잇달아 연구, 발표해 국내외 원자력계로부터 커다란 주목을 끌고 있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국내 대학 연구진과 공동으로 아메리슘(Am),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후원한 ‘2020년 미래 원자력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자율이동 검출 장치를 이용한 방사능 오염물질 위치 분석방법’을 제안한 김진환(한국과학기술원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학생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한국원자력연구원은 지난 9월 2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아이디어 접수를 받았으며, 원자력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실현성, 표현력 등 5가지 심사기준에 의해 평가를 진행해 입상작을 27일 발표했다.코로나19 확산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는 지난 13일,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와 방사선 전문인력 양성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방사선 관련 전공 학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우수한 역량과 실력을 갖춘 방사선 전문인력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 방사선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 개발 ▲ 방사선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 이론 및 실습교육 운영 등 현장맞춤형 방사선 전문인력 양성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정경일 한국방사선진흥협 회장은 “방사선 산업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 융복합양자과학연구소(소장 박승일)와 에이치디(주)(대표 오준호)는 가속기 기반 차세대 의료용·산업용 진단·치료기술 개발 및 전력반도체 생산기술 개발 상호 협력 협약을 11일 체결했다.에이치디티(주)는 의료용 진단기기 전문 기업으로, 융복합양자과학연구소 산하 양성자과학연구단(단장 김유종)과 협력해 차세대 의료용·산업용 X-ray 발생장치 개발 및 치료법, DNA/PNA 분석용 초고속·초정밀 전자현미경 개발, 차세대 컨테이너검색기·비파괴검사기 개발, 전력반도체 성능향상용 조사시스템 개발 등을 공동 연구에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경주시 과학꿈나무 육성을 위해 감포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원자력 과학교실’을 개최하고 과학 강연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연구자가 직접 과학문화 소외지역을 방문해 과학 강연과 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과학 체험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학생과 청소년이 즐길만한 과학 행사가 축소 운영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연구원은 직접 학교에 찾아가 많은 학생들이 과학 강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원자력연구원은 경주시 감포읍 소재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이 5일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화상회의로 진행해 ‘OECD/NEA ATLAS 2차 국제 공동연구’의 마지막 점검회의를 끝으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OECD/NEA ATLAS 2차 국제 공동연구’는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산하 원자력기구에서 진행하는 원전 안전분야 국제 공동연구 프로젝트이다.아틀라스(ATLAS, Advanced Thermal-Hydraulic Test Loop for Accident Simulation)는 2007년 원자력연구원이 자체 기술로 설계·건설해 운영 중인 ‘가압 경수로
임인철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사(한국방사선산업학회 수석부회장)가 제8대 한국방사선산업학회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됐다.(사)한국방사선산업학회(회장 김진규)는 4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방사선 및 방사성동위원소 이용 연구 및 산업분야 전문기술인들의 정보교류와 학술 연구 활성화를 위한 ‘2020년도 한국방사선산업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대회’를 열고, 임인철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사(한국방사선산업학회 수석부회장)를 제8대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임인철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방사선산업학회라는 학회 이름이 뜻하듯이 방사선 활용 관련 연구 결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가 세대·직급 간 소통 활성화를 도모하고, 공감과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리버스 멘토링’을 시행한다.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은 밀레니얼 세대인 젊은 직원이 경영진 또는 간부의 멘토가 되어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멘토링이다.이와 관련 한전원자력연료는 2일 사내 회의실에서 입사 5년차 이하 멘토 35명과 경영진 및 간부로 구성된 멘티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리버스 멘토링’ 결연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소통 활동에 나섰다.멘토링 참여자들은 앞으로 약 3개월 간 활동을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은 한국원자력의학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공동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2020년 의료용 전기제품분야(IEC TC62) 국내외 신규 표준화 현황 및 대응’ 워크숍을 온라인(사이트 : http://www.webfocus.co.kr/TC62workshop)으로 개최한다.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온택트 방식으로 개최되는 이번 ‘의료용 전기기기분야 국가표준(KS) 제·개정 및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워크샵은 의료기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0년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대한금속재료학회와 공동으로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제16회 중성자 및 방사광 엑스선 이용 금속 및 나노 구조 재료분석 국제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있다.‘중성자 및 방사광 엑스선 이용 금속 및 나노 구조 재료분석 국제 심포지엄(Int. Symposium on the Characterization of Metals and Nanostructured Materials by Neutron and Synchrotron X-ray Scattering)’은 중성자 영상·산란장치를 이용한 연구성과를
한국원자력안전아카데미(이사장 이헌규)는 19일 김미숙 한국원자력의학원장을 초청해 ‘팬데믹과 원자력 의학’주제로 포럼을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Youtube)으로 중계했다.이날 주제발표에서 김미숙 원장은 “원자력의학원이 후쿠시마 사고이후 ▲ 방사능 오염 검사 및 대국민 상담 ▲ 평창 동계올림픽 패럴림픽 방사능 테러 대비/ 대응 활동 ▲ 라돈 침대 관련 대국민 상담을 추진해온 경험을 방사선 비상 또는 방사능 재난 시 발동되는 인프라를 코로나-19 대응에 활용하고 있으며 암 진단 치료의 공공적 기능
최근 대용량 상용원자로와 비교하여 고유 안전성, 신개념 기술성, 다양한 활용성 등 여러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는 중소형원자로에 대한 연구가 세계 각국에서 활발히 진행 중이다. 차세대 먹거리로 지목되는 중소형원자로 개발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거대 연구시설, 중소형원자로 열수력종합효과시험장치(FESTA: 과도 및 사고 모의 열수력실험장치)가 최초로 국내 산업계에 개방된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박원석)은 15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한국수력원자력㈜와 FESTA를 공동 활용키로 하고 MOU협약서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FEST
원자력용 첨단 소재 제조 기술이 벤처 창업으로 이어져, 3D 프린팅 기반 소재·부품·장비 신산업 활용에 발판을 마련한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2018년 개발한 ‘하이브리드 소재 제조 3D 프린팅 기술’을(주)HM3DP(대표 김동석)에 이전한다고 11일 밝혔다.현재 국내를 포함한 미국, 일본, 유럽에 특허 등록이 완료된 상태인 이 기술은 당초 원전에서 사용하는 사고저항성 핵연료 피복관을 만들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3D 프린팅을 이용해 원하는 금속들을 정밀 혼합하고 쌓아올려 신소재를 만들어낼 수 있다.최근 (주)HM3DP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원광연)가 후원하는 전국 중·고등학생 대상 ‘제6회 원자력 창의력 대회’가 오는 10월 7일부터 열린다.이번 원자력 창의력 대회는 학생 3명이 팀을 이뤄 원자력 이슈 문제에 대한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대회로,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해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심과 창의력 향상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본 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하며, 예선 대회는 제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