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올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해 송년을 앞두고 마지막 현장 경영 행보(行步)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마지막 현장경영 일정으로 19일 대전에 있는 한수원 중앙연구원을 방문했다.취임 직후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현장을 찾았던 황주호 사장은 한수원의 5개 원전본부와 한강수력본부 현장에서 국정과제와 경영현안을 챙기며 광폭 행보를 이어 왔다.그리고 2022년 마지막 현장경영으로 중앙연구원을 선택한 것이다.중앙연구원은 운영 중인 발전소의 각종 기술 현안 대응뿐 아니라 원전수출
국내 27번째 원자력발전소인 신한울 1호기가 오는 7일부터 본격적으로 상업운전에 돌입한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7일 신한울 1호기(APR1400)의 상업운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상업운전은 시운전시험을 통해 최종 안전성을 확인하고, 정부로부터 승인 받아 본격적으로 전력을 생산하기 시작하는 것을 말한다.국내 27번째 원자력발전소인 신한울1호기가 상업운전을 시작한 것은 2010년 4월 건설 착수 이후 12년여 만이다.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한울1호기를 운영해 겨울철 전력수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체코 신규 두코바니 원전 수주에 본격 뛰어들었다.현재 체코 신규 두코바니 원전은 한국을 비롯 미국, 프랑스 등 3개국이 치열한 수주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이와 관련 한수원은 28일(현지시간)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의 발주사인 체코전력공사(CEZ)를 방문해 신규원전사업 입찰서를 최종 제출했다.이날 남요식 한수원 성장사업본부장은 페트르 자보드스키 체코전력공사 원전건설 담당국장 겸 두코바니 신규원전발주사(EDUⅡ) 사장을 만나 입찰서를 직접 전달하고 한수원이 체코 신규원전사업을 위한 최적의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오는 30일 한울본부 홍보관 대강당에서 뮤지컬 ‘인서트 코인’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한울 컬쳐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한울본부는 지난 10월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연극 ‘수상한 흥신소’에 이어 이번에는 인기 뮤지컬을 선정해 무대에 올린다.창작 뮤지컬 ‘인서트 코인’은 노래방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과 사랑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세대를 어우르는 노래로 구성되어 누구와 함께 관람하더라도 같이 즐길 수 있다.박범수 본부장은 “이번 공연이 일상에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인정한 국내 원전해체 전문교육 과정을 이수한 원전해체 전문가들이 탄생했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5일 한국전력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에서 ‘2022년 하반기 IAEA 인증 국제 공동 원전해체 전문교육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원전해체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이번 교육은 IAEA가 인증한 전문교육 과정으로,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한수원 및 원전해체 산업체 관계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특히 강의와 평가를 위해 방한한 IAEA의 실뱅 얀스키(Sylvain Janski)
한국수력원자력과 캐나다 Candu Energy社가 원전해체 분야 사업협력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1일(현지시간) 캐나다 Candu Energy社*와 원전해체 분야 사업협력 MOU를 캐나다 SNC-Lavalin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 원전 해체 방폐물 ▲ 해체 비용 ▲ 절단기술 ▲ 디지털트윈 등의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협약했다.또한 원전해체 경험 공유를 비롯한 포괄적인 기술교류 및 정보교환에 대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0월31일부터 11월17일까지 국제원자력기구(IAEA, 이하 IAEA) 안전점검팀(OSART OSART : Operational Safety Review Team)으로 부터 새울 1,2호기 (舊 신고리 3,4호기)에 대한 안전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IAEA 안전점검은 회원국의 원자력발전소 운영 안전성을 국제적 기준을 적용해 객관적이고 독립적으로 평가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새울 1, 2호기 안전점검은 국내 원전으로는 7번째이다.IAEA 안전점검은 국내 원전 안전성에 대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8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한전KPS, 수산인더스트리,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등 20여개 기업 CEO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최우선 안심일터 조성을 위한 ‘한수원-협력사 합동 안전워크숍’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한수원은 안전 최우선 안심일터 조성 ‘CEO 안전다짐 서약’을 통해 모든 회사가 안전 최우선이라는 공감대 안에서 산업안전사고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다짐했다.또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특별강연, 한수원에서 시행하는 협력사 지원 및 협업제도 설명과 협력사 애로
“폴란드 신규원전사업 협력의향서 체결은 우리 원전이 유럽시장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섰다는 것을 의미한다”.“오는 2030년까지 원전 10기 수주 목표 달성을 위해 팀코리아가 하나 되어 함께 노력하자”.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직접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 팀코리아 각 사 대표들과 함께 ‘체코 · 폴란드 신규 원전 수주’ 대책 방안을 논의해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3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체코, 폴란드 신규원전사업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사업
‘팔당댐 홍수 안전운영에 따른 한강 수위예측 AI 경진대회’에서 국민대팀(대표 임도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또한 우수상은 서울과기대팀(대표 강민규), 장려상은 한국교원대팀(대표 오준혁)이 각각 차지했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팔당댐 홍수 안전운영에 따른 한강 수위예측 AI 경진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서울과 수도권 홍수조절의 핵심 관문인 팔당댐을 운영하는 한수원과 국내 물 분야 최고 권위 학회인 한국수자원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25일부터 9월 2일까지 총 1,2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7일 경주 라한셀렉트호텔에서 ‘디지털트윈 산학연 기술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한수원 경영진과 발전소 실무직원, 산학연 디지털트윈 전문가 등 130여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포노사피언스 저자인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가 디지털 전환에 대해 강의했다.이어 원자력연구원, 한전 전력연구원, 서울대학교, 두산에너빌리티, 한전KPS 등 국내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산학연 전문가들이 각 기관에서 개발 중인 디지털트윈 기술에 대해 발표하고, 디지털트윈 기반 미래 먹거리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한수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 본부장 박범수)가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지역주민 대상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한다.한울본부는 글로벌 에너지 충격에 따른 인플레이션 장기화 위기에 대비하고, 정부 에너지 절약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켐페인에 참가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전기요금 고지서를 지참하고 한울에너지팜을 방문해 전월 대비 당월 전력 사용량 절감을 인증하면, 겨울철 난방비 절약에 도움을 주는 수면양말 세트 상품을 받을 수 있다.한울본부 관계자는 “
한수원이 발전소 작업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작업자가 스스로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넛지* 기반 안전디자인 가이드 라인’ 개발에 나서서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경주 본사에서 ‘넛지효과에 기반을 둔 안전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12일 개최했다.한수원은 이번 용역을 통해 작업자의 안전행동을 유발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안전디자인 질서를 확립함으로써 위험관리가 가능한 발전소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안전을 위한 올바른 행동은 쉽게, 안전을 저해
“2025년까지 신고리 5·6호기 및 신한울 3·4호기 등 건설원전 관련 일감을 조기 발주해 일감 절벽에 처한 협력사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라”"일감 절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전 기업들의 경영난을 회복시키고, 원전산업 생태계가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적극 나서달라”.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27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건설원전 보조기기 협력사와 함께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소통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이 자리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건설원전 보조기기 16개 협력사 경영진 등 40여 명이 참석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이 임직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자긍심 넘치는 한수원’이라는 경영방침을 주문하면서 강력한 내부 조직 혁신 다지기에 나섰다.또한 “안전한 원전 운영은 회사의 존재 이유이자, 기본적 책무”라고 밝히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청정에너지를 주도하자”며 임직원들을 독려했다.황주호 사장은 26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본사 및 사업소 등 주요 간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조직장 혁신 워크숍’을 열고, 임직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이날 워크솝에서는 국정과제 이행과 변화된 환경 하에 새로운 미래 전략을
마침내 UAE 원전 3호기가 핵분열을 일정하게 유지 원자로가 안정적으로 가동되는 최초 임계에 성공적으로 도달했다.UAE원전사업의 주계약자인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과 발주사인 UAE원자력공사(ENEC)는 22일 UAE 바라카 원전 3호기가 최초임계에 도달했다고 23일 밝혔다.임계란 원자로 내에서 핵분열 반응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상태로, 최초로 원자로의 안정적인 가동이 시작되는데 중요한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한전과 ENEC 합작투자로 설립된 UAE원전 운영사(Nawah Energy)는 올 6월에 3호기 운영허가 취득 및 연료장
약 3조원에 달하는 이집트 엘다바 원전 4호기 2차측 기자재 공급설명회가 열려, 원전기자재업계로부터 커다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경주 라한호텔에서 ‘이집트 엘다바 원전사업 기자재 공급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한수원이 지난달 이집트 엘다바 원전 4개 호기의 2차측 건설사업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기자재 공급사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수원이 참여하는 엘다바 원전사업은 총 계약 규모가 약 조원 규모에 달하며, 2차측 시공 미 기자재 공급 설치와 터빈건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체코 국영 원자력연구소(이하 UJV Rez.), 체코 국영 원자력연구센터가 소형모듈원자로(SMR) 및 원전산업 협력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한국수력원자력은 체코 국영 원자력연구소, 체코 국영 원자력연구센터*와 16일 3자 업무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기관들이 각 사에서 MOU에 서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으로 이들 기관은 소형모듈원자로(Small Modular Reactor, 이하 SMR)와 관련한 연구개발과 각종 시험 및 인증을 비롯해 대형원전 건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7일 전남 신안군 비금도 이세돌바둑기념관에서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박우량 신안군수와 지역주민, 조합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금주민태양광발전소 착공식’을 가졌다.비금주민태양광발전소는 지난 2019년 8월 신안 지역주민이 비금주민협동조합을 설립하고 국내 최초 민·관·산 협업으로 개발한 지역주민 이익공유형 태양광발전소다.발전소는 230만여㎡ 염전 부지 위에 건설되며, 기존 태양광보다 5% 이상 효율이 높은 양면형 모듈을 설치하게 된다. 설비용량은 200MW로 국내 최대 규모
지난 5월 한미 정상간 원자력 협력을 확대하기로 함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양국 원전 운영사간 협력강화 및 원전산업계 생태계 유지를 위한 파트터십 구축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한수원은 현지시각으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미국 원전 운영사 단체인 Utilities Service Alliance(이하 USA)가 주관한 정기총회 행사에 참석했다.미국 아이다호주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미국 내 8개 원전운영사와 뉴스케일(NuScale), 美원자력규제위원회(NRC), 미국 전력연구소(EPRI) 등 원자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