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최초의 VVER-1200 원자로인 노보로로네즈(Novovoronezh) 제II원전 1호기가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로사톰(Rosatom)은 노보로로네즈 6호기인 이 원전은 2016년 8월초 전력망에 연결됐으나 공식적인 상업운전은 지난 2월 27일 개시됐다고 밝혔다.World Nuclear News에 따르면 "노보로로네스 6호기는 순전기출력 1114 MWe를 가진 가압경수형 원전으로 VVER 1200/392M 원자로를 채택하고 있다"면서 "이 원자로는 노보로로네스 제II원전에 짓는 2기의 VVER 1200 원자로 중 첫번
지난 12월 중순께 우크라이나 수도인 북부 키예프에 위치한 각 가정과 비즈니스 업체들 일부가 약 일주일 가량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 그 원인이 해커들에 의한 사이버공격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철저한 조사가 요구되고 있다.영국의 비즈니스 매거진 computing에 따르면 앞선 주장은 수도 키예프지역의 전력시설이 주 전력설비로부터 부적절하게 차단된 이후 불거진 주장인 것으로 보이는데, 우크라이나 전력공급업체인 Kyivenergo사는 “해커들이 배후에 있었다는 주장을 명백하게 입증할 수는 없지만 약 1시간 뒤 다시 전력을
The UK must ensure that any actions taken regarding its membership of the Euratom treaty as part of the Brexit process includes a smooth transition for its current nuclear industry and allows the UK's leadership as an international partner in new nuclear development to continue.Agneta Rising, Di
Nuclear power is an economic source of electricity generation, combining reliability, low greenhouse gas emissions and long-term cost competitiveness.The operating costs of existing plants are usually very competitive and these plants function well with a high degree of predictability.These are the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의 국내외 원자력 프로그램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World Nuclear News는 “트럼프의 대선 공약은 미국의 에너지 독립을 달성하고 수백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며, 깨끗한 공기와 수자원을 보호한다는 것”이라며 “여기에는 연방정부 소유의 땅에 시추공을 뚫어 아직 개발되지 않은 미국의 셰일가스, 석유, 천연가스 및 청정 석탄 자원을 개발하는 것도 포함돼 있다. 또한 오바마 행정부의 에너지 계획을 파기하는 것도 있다”고 보도했다.트럼프가 대선 캠페인 중 발표한 에너지 공약은 지난 5월
MIT 과학자들이 앨케이터 C-모드(Alcator C-Mod) 융합로를 이용해 사상 최대 플라즈마 압력을 구현함으로써 청정 에너지 기술의 돌파구를 열었다.영국의 대표적인 종합 일간지 가디언(The Guardian)은 “MIT 연구팀은 토카막 융합로의 한 형태인 앨케이터 C-모드를 이용하여 지금까지 최대 플라즈마 압력을 얻었는데, 이와 같은 고압과 초고온은 원자가 융합하여 막대한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핵융합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보도했다.가디언(The Guardian) 보도에 따르면 태양의 에너지 생산 방법이기도 한 핵융합은 기후변
최근 국제원자력기구(IAEA,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와 세계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 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는 원자력안전 및 에너지 분야에서 최고의 산업계 관행, 관련 문서 및 기술기준 개발에 협력하는 협약을 체결했다.IAEA와 IEEE는 원자력발전소 사고감시계통에 대한 안전가이드 및 원자력분야 관련 기술기준 개발을 위해 2011년 3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협력관계를 강화해 오고 있다.World Nuclear N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즉 브렉시트(Brexit) 여파가 ‘힝클리 포인트 C(Hinkley Point C)’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영향을 미칠지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World Nuclear News는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영국에 힝클리 포인트 C(Hinkley Point C) 신규원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EDF Energy사가 최근 해당 사업의 경제성과 관련해 제기된 의문점에 대해 적극 해명하며 추진계획을 공개했다고 지난 2일 보도했다.World Nuclear News에 따르면 지난 1일 EDF Energy사는
아프리카의 11개 국가들이 극심한 전력 부족을 극복하고자 향후 14년 이내에 원자력발전소를 설치하려고 한다.남아프리카공화국 공영방송 SABC NEWS에 따르면 현재 많은 아프리카 공장들이 빈번한 정전으로 인해 막대한 영업 손실을 겪고 있고, 전기 관세도 높아 운영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제외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 설치되어 있는 발전 용량은 총 28GW로, 이는 아르헨티나 한 국가의 용량과 동일할 정도로 적은 양이다.모스크바에 있는 에너지 보안 연구소의 Anton Khlopkov 소장은 프로티아에 있는
미국 애리조나 퍼블릭 서비스 컴퍼니(Arizona Public Service Company)가 애리조나 주 윈터스버그에서 운영하는 팔로 베르데 발전소(Palo Verde Generating Station)가 발전소 성능 향상을 인정받아 미국 원자력에너지협회(Nuclear Energy Institute, NEI)로부터 최고혁신실천상(Top Innovative Practice, TIP)을 수상했다.또 팔로 베르데 발전소는 웨스팅하우스 제퍼 어드밴스드 애퀴지션 시스템(Westinghouse Zephyr® Advanced Acqui
웨스팅하우스 일렉트릭 컴퍼니(Westinghouse Electric Company), 싼먼 원자력회사 (Sanmen Nuclear Power Company), 산둥 원자력회사(Shandong Nuclear Power Company), 중국 국가핵전기술공사(State Nuclear Power Engineering Company), 중국 원자력산업 제5건설공사(China Nuclear Industry Fifth Construction Company)가 중국에 건설 중인 세계 최초의 AP1000 원자력 발전소에 원자로 냉각 펌프(RCP)
지난 12일 핀란드 정부는 폐기물 관리 전문기업 포시바(Posiva)가 올킬루오토(Olkiluoto)에 사용후핵연료 캡슐화 플랜트와 최종 처분 시설을 건설하는 인허가를 승인했다. 이 처분장은 지하 450m에 폐기물을 저장하는 터널망으로 구성된다. 핀란드 정부는 인허가에 따른 여러 조건을 포함시켰다. 포시바가 운영 인허가를 신청할 때, 시설에 대한 환경 영향
최근 스웨덴 안전 규제 기관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방사성폐기물처분장 선정 절차를 지지하고 나섰다. 아울러 그 결과로 선정된 포스마크(Forsmark)가 사용후핵연료 처리에 있어 스웨덴에서 가장 우수한 부지라고 발표했다. 원자력발전소와 함께 중ㆍ저준위방사성 기물 처분장도 유치하고 있는 포스마크는 2002년에 고준위방사성폐기물의 지하
현재 중국에 건설 중인 웨스팅하우스 첫 번째 AP1000 원자로의 주냉각수 펌프에 대한 최종 성능 시험 및 사후 검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다. 산멘(Sanmen) 1호기에 설치될 4기의 펌프 중에서 첫 2기가 미국에서 중국으로 올해 말에 선적될 것이다.World Nuclear News에 따르면 웨스팅하우스, 커티스-라이트(Curtiss-Wright Corporation), 중국 원자력기술공사(State Nuclear Power Technology Corporation, SNPTC)는 공동 성명을 통해 전체 시험 과정에서 원자로 냉각
지난 2일 엔터지(Entergy)는 뉴욕주의 단일 호기 원자력발전소인 제임스 피츠패트릭(James A FitzPatrick)을 2016년 말이나 2017년 초에 폐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 발전소 이익이 상당한 감소했고, 불리한 시장 설계, 높은 운전 비용 등에 직면한 것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린 주요인이라고 밝혔다. 엔터지는 발전소에 전력망을 공급하는
원자력규제위원회가 원래 생각보다 일부 원전에 있어서 상세 지진위험도 연구가 필요하다고 발견한 다음 미국 원전에서 지진위험도를 분석하기 위한 원자력규제위원회 프로그램이 계획 대비 조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미국에서 가동 중인 모든 원자로는 2011년 후쿠시마 다이치 원전 사고에 따라서 진행 중인 학습 프로세스의 일환으로 지진위험도 정보를 재평가하도록 요구됐다.
2011년 3월 동일본을 강타한 대지진과 쓰나미가 덮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당시 제1원전의 6호기 가운데 1~3호기는 원자로를 ‘냉각’ 할 수 없었기 때문에 핵연료가 녹아내리면서 다량의 수소가 발생해 1호기와 3호기의 원자로 건물과 3호기와 이어져 있는 4호기 원자로 건물이 수소 폭발로 붕괴됐다. 동경전력에 따르면 사고 이후 4
중국은 영국 힝클리 포인트(Hinkley Point)에 건설되는 신규 원자력발전소 프로젝트의 지분 3분의 1을 보유하고 추가로 발전소 2개소의 지분을 취득하는데 합의했다. 아울러 EDF에너지가 추진하는 힝클리 프로젝트의 최종 투자 결정은 올해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영국을 방문한 이틀째에 이와 같은 합의가 이루어졌는데, 중국원자력그룹
사우디아라비아와 헝가리는 양국 정부 간에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양자 협정을 체결했다. 지난 19일 리야드(Riyadh)에서 하심 압둘라 야마니(Hashim Abdullah Yamani) 사우디아라비아 킹압둘라시 원자력 및 신재생 에너지(KA-CARE) 대표와 헝가리 국가개발부 장관 미끌로슈 세스탁(Miklos Sesztak)
노르웨이 외교부는 라이트브릿지(Lightbridge)의 신형 금속 핵연료 개발에 관련된 모든 활동을 포함하는 수출인허가를 발급했다. 이 핵연료는 노르웨이 홀든(Halden) 연구로에서 조사시험을 거치게 된다. 25MW급 비등수형원자로를 가동하고 있는 에너지기술연구소(Institute for Energy Technology, IFE)가 획득한 이 인허가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