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이달부터 정부가 정한 충전율 상한을 지키지 않거나 공동안전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피크저감용 ESS(에너지저장장치)에 대해 충전요금과 기본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지 않는다.한전은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정부의 ESS 화재예방 안전대책이 추진됨에 따라 이달부터 피크저감용 ESS에 대해서도 이에 준하는 요건을 이행할 시 요금 할인특례를 적용한다고 밝혔다.계절ㆍ시간대별 요금을 적용받는 일반ㆍ산업용(갑)Ⅱ, 일반용ㆍ산업용ㆍ교육용(을) 가운데 피크절감을 위해 ESS를 설치한 고객들이 할인특례 적용 대상이다. 오는
한전KPS가 지난 1일 광주전남혁신도시(전남 나주시 소재)에 위치한 본사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한전KPS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로 인해 화상 회의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비대면(언택트) 온라인 발대식으로 진행됐으며, 발대식은 회사 홍보 영상 상영, 서포터즈 대표 선서, 임명장 수여에 이어 서포터즈 운영안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정광선 한전KPS 기획처장은 환영사를 통해 “서포터즈 활동이 대학생활에 영원히 남을 의미 있는 경험이 되길 희망한다”며 “3개월
한전KPS가 현장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한전KPS는 지난 6월 25일 광주·전남 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발전전력사업본부 봉석근 본부장 및 전주대 최충석 교수, 한국산업인력공단 박남규 교수, 협력회사 대표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전한 일터, 건강한 근로자, 행복한 한전KPS 만들기’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회의는 안전경영위원회 심의 부의 안건인 ▲정부 안전등급제 시행에 따른 운영 방안 준비 ▲2020년도 산업재
한전KPS가 공기업 최초로 화상 방식의 감사 시스템인 ‘랜선(線) Audit’를 구축하고 관련 매뉴얼을 제정했다.‘랜선(線) Audit’(화상 감사)는 기존의 대면 방식이 아닌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감사로, 한전KPS는 공기업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정부 지침에 적극 동참하고자 이와 같은 화상 감사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한전KPS는 올해 상반기(4월, 6월) 국내 사업장에서 ‘랜선(線) Audit’를 시범적으로 실시했으며, 해외 사업장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해 현지 감사 수행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화상 감사를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은 지난 30일 나주혁신산업단지에 전력을 공급하는 154㎸ 왕곡변전소와 친환경 전력기기 개발을 위한 실증시험장을 방문해 ‘2020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전력설비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추진됐으며, 김 사장은 전력설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붕괴, 고장 등 위험요인 등을 살펴봤다.한전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6월 10일~7월 10일) 동안 정부 부처와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변전소와 전력구 등 14개 대상시설물에 대하여 집중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올 여름 폭염에 대비해 에너지 취약계층과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여름철 주택용 전기요금 할인제도를 소개했다.한전은 2019년 7월 여름철 이상기온 상시화와 냉방기기 사용 증가 등 변화한 환경을 반영하고 소비자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여름철(7~8월) 사용분에 대해 누진 구간을 매년 상시적으로 완화하는 개편안을 발표한 바 있다.이에 따라 올해도 7~8월에도 2019년과 동일한 누진제 개편안이 적용되어 소비자들의 주택용 전기요금 부담이 완화되는 효과가 발생한다.누진제 개편안에 따르면 매년 7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이 개발한 이산화탄소 흡수제 및 포집 공정 기술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첨단기술-제품 확인서’를 취득했다.산업부는 산업구조의 고도화에 대한 기여효과, 신규 수요 및 부가가치 창출 효과, 산업간 연관 효과를 고려해 산업구조의 고도화를 목적으로 첨단기술 및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전력연구원은 2000년 초반부터 화력발전소, 제철소 그리고 시멘트 산업 공장 등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2019년부터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에 연간 약 7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지난 25일 SK렌터카(대표이사 현몽주)와 전기 렌터카 충전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전기차 신서비스 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다.주요 협력내용으로 ▲한전 전기차 충전기의 제공 ▲스마트 충전, V2G 등 차세대 충전 서비스 개발 등을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했다.한전은 SK렌터카에 기업형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SK렌터카는 한전에서 제공하는 충전기를 활용해 전기 렌터카 상품을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충전 시간을 미리 예약할 수 있는 예약 충전 서비스, 충전기와 전기차의 연결만으로 고객을 인증할 수 있는
26일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가 코로나19에 따른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2020년 CEO 10대 핵심과제’를 선포하고,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핵심과제는 개방형 아이디어 모집방식을 통해 조직 내부의 집단지성을 활용하는 한편 시민참여혁신단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CEO가 직접 선정했으며, 연내 593억원을 투입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한전연료의 10대 핵심과제는 ‘사회적가치 실현’, ‘경영혁신을 통한 고객만족’, ‘지속가능한 사업 발굴’, ‘미래지향적 기술개발’의 4대 추진 방향별 세부과제로 ▲청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의 세계적 흐름을 맞이하여 국민에게 전력시장의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고자 ‘2019년도 전력시장 통계’ 책자를 발간했다.전력거래소는 2009년부터 매년 전력시장 운영실적을 수록한 ‘전력시장 통계’를 국민에게 개방하여 공유하고 있으며, 이 책자의 통계자료는 국가승인통계(승인번호 제388004호)로 지정돼 있다.우리나라 전력시장은 2001년 4월, 전력산업구조개편에 따라 개설된 이후 시장제도의 개선과 함께 시장규모도 매년 증대되어 왔다.2019년 말 기준으로 전력시장 회원사는 3574개
한전KPS는 지난 22일 광주ㆍ전남 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 혁신홀에서 ‘사회적가치 실천 경영 선언식’을 개최해 사회적가치 실천 활성화를 위한 3대 결의문을 채택하고, 공동체 발전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이번 결의문에 따라 한전KPS 김범년 사장과 문태룡 상임감사는 ▲한전KPS의 사회적 책임 이행 ▲협력회사의 사회적 책임 이행 ▲공익재단의 회계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특히 한전KPS는 매출액의 0.2% 이상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원하고, 발주사업에 응모하는 협력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는 한편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19일 광주·전남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플랫폼인 ‘모이세’를 개설했다고 밝혔다.‘모이세’는 전력거래소를 포함한 혁신도시 이전기관 14곳과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등이 협의해 도입한 온라인 쇼핑몰로, 광주전남 지역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이 직접 생산하거나 유통하는 물품·서비스 5만여 종이 제공될 예정이다.해당 플랫폼은 전력거래소 전용 몰로 운영을 시작하며, 본사 및 지사의 구매담당자가 이용에 나선다.이번 공공구매 플랫폼 오픈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사회적경제 성장을 위해 본격 추진되었으며, 기획재정부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경제적 취약계층과 도서벽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안전복지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19일 전기안전공사는 지난해 주택 등 일반용 전기설비 시설개선을 위한 중점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농어촌 산간마을 거주 가구에 대한 노후 전기시설 개선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2013년부터 2017년까지 국내에서 일어난 주택 전기화재 통계에 따르면 전체 사고의 62% 가량이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쪽방이나 오래된 농가,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에 있는 경제적 취약계층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하나은행과 지난 16일 ‘한전 KTP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KTP(KEPCO Trusted Partners) 사업은 수출역량이 있는 우수 중소협력사에 한국전력 수출 촉진 브랜드 사용권을 부여해 해외 마케팅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이 협약은 수출역량이 있는 우수 중소기업에 수출금융을 보다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수출금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출금리도 우대하는 수출금융지원사업이다.수출금융지원 서비스는 KTP 기업이 수출 대금 조기 현금화를 위해 수출신용보증 상품을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이달부터 블록체인 기반 제안서평가시스템을 공공기관 최초로 도입해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프로세스 확립에 나섰다.이번 시스템은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블록체인 기술의 보안성과 신뢰성을 활용해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기반 조성은 물론 평가 전 과정(입력·집계·전송·공개)을 전산화하는 등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전력거래소의 평가시스템에는 높은 신뢰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데이터의 빠른 처리속도를 겸비한 ‘프라이빗 블록체인’과 보안 및 프라이버시에 강점을 지닌 ‘하이퍼레저 패브릭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11일 ‘중앙전력관제센터 기능정지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중앙전력관제센터가 실시간 계통운영업무를 수행할 수 없는 비상상황을 대비해 중앙전력관제센터 업무를 후비관제센터인 경인전력관제센터로 전환해 약 4시간 동안 진행했다.중앙전력관제센터는 우리나라의 모든 중앙급전발전기를 제어하고, 송전망을 운영하는 컨트롤 타워로 발전기 기동·정지, 전력수급운영, 345kV 이상 및 154kV 송전망 운영업무 등 사람의 두뇌와 같은 역할을 담당한다.주준영 전력거래소 중앙전력관제센터장은 “이번 훈련 상황처럼
15일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은 자사에서 구축한 에너지 분야 최초 오픈 플랫폼인 에너지마켓플레이스(EN:TER, www.en-ter.co.kr)의 서비스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EN:TER’는 한전의 새로운 에너지(ENERGY) 터전(TER)’ 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웹 포탈 및 모바일 웹 형태로 제공되는 ‘EN:TER’는 개인 및 기업 등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에너지서비스를 중개해 주는 에너지 분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서비스는 각종 에너지 분야와 관련해 고객과 기업을 최적으로 매칭해 주는 마켓 부문, 전력데이터를 분석·활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종갑)가 지난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전국의 송전선로와 변전소, 배전선로, 대형건설 현장에 이르는 1만4626건의 전력 설비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할 예정이다.올해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기분야 교수 등 12명의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합동 점검단을 활용하여 대규모 변전소 및 20년 이상 경과된 전력구 등 고장 발생 시 사회적 파장이 큰 14개소(345㎸ 세종변전소 등)를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또 한전 자체적으로는 화재취약시설과 다중이용시설 공급선로 등 핵심 시설을 대상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가 비상경영체계에 돌입했다.5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전력거래량이 감소해 전력거래수수료 수입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핵심업무 개발 및 유지보수비를 제외한 전 경상경비의 대폭 절감이라는 고강도 드라이브를 추진해 수지균형 확보와 사내외 비상경영 마인드를 확산하고 있다.최근 조영탁 이사장 주재로 열린 ‘비상경영대책회의’에서 사업계획 및 업무프로세스 등 경영 전반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개선방안이 도출됐는데 ▲사업 필요성 재점검 및 대안 마련 ▲비대면회의 확대 ▲필수 행사규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지난 4일 중국 상해핵공정연구설계원(SNERDI)으로부터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중국산 마스크 3000개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상해핵공정연구설계원은 한전기술과 소형원자로(SMR) 기술협력, 원전설계 경험 교류 등 원자력 관련 사업개발 및 기술협력 관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마스크 기증은 한국의 코로나19 조기 극복 응원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원자력발전소 설계기술을 보유한 한전기술과의 파트너십을 구체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해석된다.기증받은 마스크 박스에는 신라 최치원 선생의 시구인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