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산업현장에 최적화된 ‘UPS(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최근 혹한 및 폭염 등 이상 기후 현상이 증대됨에 따라 이로 인한 전력 수급 차질과 대규모 정전 사태 발생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산업현장에서 정전이나 전력 설비 이상은 손실 피해가 크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가 필수적이다. IT 컨설팅 기업 ‘ITIC’의 2017년 조사에 따르면 서버,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등 시스템 중단 발생시 대기업의 경우 1시간당 약 10만달러(약
최근 국내 곳곳에서 발생한 전력·통신설비 화재로 인해 많은 국민이 피해를 보고 있다. 미국에서도 캘리포니아주 역사상 최악의 피해를 낸 대형 산불 ‘캠프 파이어’의 직접적 발화 원인이 전력 공급회사의 설비 문제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이에 부산소방안전본부가 이달 초 부산지역 전력·통신 지하구 56곳을 대상으로 긴급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는 등 화재로부터 국민생명과 재산보호라는 사회적 요구와 함께, 전력설비에 활용 가능한 화재 방재기술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이러한 시점에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가발전 온도측정을 통해 수배전
시드이텍(대표 이강수)은 세계적으로 이산화탄소로 인한 지구온난화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화석연료를 대체할 새로운 뉴 에너지원으로 활용 가능한 에너지 발전플랫폼(엔진)의 개발과 이론(Theory)을 완성했다고 10일 발표했다.이 회사가 개발한 에너지 발전플랫폼 ‘시드에너스테이션(Seed Ener Station)’은 세계유수의 기업(I사, G사) 및 단체에서 천문학적 예산을 들여서도 개발하지 못한 마그네틱 자장 기반의 자가발전 개념을 국내기술로 실현시킨 제품 및 기술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현재 개발된 시드에너스테이션 발전 엔진은 강력한
세계 3대 국제공인 시험인증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이 세계적 수준의 대용량 신재생에너지 공인시험평가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10일 KERI 고전압시험실 김대원박사팀(책임연구원)은 최근 메가와트(MW)급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전력변환장치 시험평가시스템을 국책과제를 통해 개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축한 시스템은 국가 신재생에너지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정부추진 ‘RE3020(정부 에너지 정책의 핵심으로 2030년까지 우리나라 신재생발전 비중을 20%까지 높이는 친환경 에너지정책)’ 에너지대전환 정책에
산업 자동화 및 정보 솔루션 선도 기업 로크웰오토메이션 (Rockwell Automation)은 자사와 파트너네트워크(PartnerNetwork) 회원사가 주최하는 2018 오토메이션 페어(Automation Fair)에서 새로운 브랜딩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공개했다.올해로 27회를 맞이한 오토메이션 페어는 11 월 14 일, 15 일 양일에 걸쳐 펜실베니아 주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되었으며, 전세계에서 12,000여명의 관람객들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새로운 브랜드 비전인 ‘인간의 가능성 확장
산업 자동화 및 정보 솔루션 선도 기업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PTC와 협업해 새로운 팩토리토크 이노베이션스위트(FactoryTalk InnovationSuite) 플랫폼을 26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새롭게 출시한 팩토리토크 이노베이션스위트는 산업 운영을 최적화하고 의사결정권자들에게 향상된 데이터와 통찰력을 제공함으로써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제품군으로, 조직 내부의 단일 정보 소스에서 운영 및 시스템의 상태를 완벽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특히 지난 6월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한 이후, 양사의 기술을 통합한
원자력 및 석유화학 열교환기의 내식성 및 표면저항이 크게 향상된 표면처리기술이 개발돼, 관련업계로부터 큰 하이라이트를 받고 있다. 전기·전자분야 첨단 부품소재 전문기업인 전영화전(주)(대표 이을규)는 최근 티타늄합금도금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초 내식성 티타늄합금 기술은 아연, 니켈 및 크롬 도금 등에서 얻을 수 없는 고 내식성과 내 산화성을 지니고 있어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으며, 동시에 경제적인 가격으로 기존 도금 방식보다 우수한 내식성 및 저항을 얻을 수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기존
LG전자가 세계 최대의 가정용 ESS 시장인 독일에서 차세대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신제품을 출시했다. 19일 LG전자가 독일에 출시한 차세대 가정용 ESS 신제품(모델명 GEN1.0VIㆍ사진)은 ▲여러 변환장치를 통합한 ‘범용성’ ▲배터리 용량을 늘릴 수 있는 ‘확장성’ ▲시스템 전체에 대한 ‘차별화된 사후관리’ 등을 모두 갖췄다.5kW급 하이브리드 전력변환장치(PCS, Power Conversion System)는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된 직류 전력을 가정에서 사용하는
한전KDN(사장 박성철)이 4차 산업혁명의 발전에 따른 새로운 보안위협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산업 분야의 정보보호 인력 양성을 강화한다.지난 7일 한전KDN은 산업부, 고려대와 ‘산업부 주요 산하기관 사이버보안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 운영협약’을 체결했다.이 교육과정은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의 2년제 석사학위 과정으로 오는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총 3기의 교육과정(매년 20여명의 교육생 선발)을 통해 사이버보안 전문가 70여명을 육성한다.특히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블록체인, 전력제어시스템 등 4차 산업혁명 및 현장에서 요구
GE는 과학기술분야의 여성인재 육성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인 ‘WISE(Women in Science & Engineering) 심포지엄’을 개최했다.WISE 심포지엄은 GE 우먼스네트워크(Women's Network)에서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GE 내 과학기술 분야를 이끌고 있는 여성 임직원을 대상으로 네트워킹을 비롯한 신기술 트렌드 공유, 외부 스피커들이 진행하는 리더십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다.올해 행사는 불확실성의 시대 속에서도 과학기술분야의 여성 인재들이 첨단기술의 발전과 혁신 제고에 더욱 용감하게 도전할 수 있
현대중공업이 올해들어 대내외적인 경영 악재를 딛고 영업실적 개선 에 힘입어 서서히 경영 회복 기지개를 펴고 있다.현대중공업은 3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425억원, 영업손실 1,2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매출 3조4,887억원, 영업손실 3,422억원)대비 매출은 12.8% 감소한 반면 영업손실은 63.8% 개선됐다고 밝혔다.이는 그동안 매출 감소로 인한 고정비 부담 증가와 원화 강세, 강재가 인상 등 악조건 속에서도 영업실적이 전분기 대비 개선된다는 것을 의미한다.현대중공업 1분기 매출은 사우디아
한국전력공사(사장직무대행 김시호)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붐업 조성위해 임직원이 팔 소매를 걷어 부치고 나섰다.23일 한전은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전력설비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여 지난해 9월 완료한 바 있다.이를 위해 한전은 올림픽 조직위원회의 요청으로 올림픽 시설물 구내에 설치되는 임시전력설비 설치공사를 지원했으며,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 중 한전 내에 전문가 200여명이 참여하는 ‘올림픽 전력대책 위원회’를 구성하고 12개 경기장 및 프
한전공대가 곧 설립될 예정이다.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김시호)은 국정운영과제인 한전공대 설립과 관련해 ‘한전공대 설립 마스터 플랜’ 수립을 위한 글로벌 컨설팅 용역을 이달 초 발주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국제경쟁입찰로 진행되며, 40여일의 공고기간을 거쳐 2월 말경 제안서 평가를 통해 용역기관을 선정, 시행할 계획이다.한전공대 설립의 기본계획이 될 이번 용역은 2월말부터 9월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1단계에서 설립 타당성을 검토하고, 2단계에서는 대학설립과 캠퍼스 건설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한전 관계자는 “이번
한전에너지솔루션(사장 최인규)이 EP코리아(사장 배문찬)와 손잡고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부산주공 제1ㆍ2공장에 4MW PCS와 24MWh 규모의 배터리로 구성되는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구축한다.한전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0일 부산주공, EP코리아와 이 같은 내용의 사업계약을 체결했다. 총 사업비 115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에너지효율화 사업자인 한전에너지솔루션은 자금을 투자하고 중소기업인 EP코리아가 EPC사로 참여한다. 부산주공은 제1ㆍ2공장에 설치한 ESS를 통해 연간 12억 2000만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둘 수
충주다목적댐 청풍호에 국내 최대 규모인 3MW급 수상 태양광발전소가 구축됐다.LS산전은 지난 21일 청풍호 수상 태양광발전소 현장에서 근규 제천시장, 김선영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 최준 LS산전 스마트에너지사업부장(상무)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3MW급 청풍호 수상 태양광은 수자원공사가 발주한 총 사업비 90억 규모의 프로젝트로 공공기관이 발주한 수상 태양광 중 최대 규모다. 연간 950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용량으로 2800여명이 사용할 수 있는 4031M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LS산전
LS전선 중국법인이 5300만달러 규모에 달하는 중동 초고압 케이블을 첫 수주해 대박을 터트렸다LS전선(대표 명노현)은 중국 생산법인 LS홍치전선이 쿠웨이트 수전력부(MEW)와 5300만달러(약 580억원) 규모의 초고압 지중 케이블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LS홍치전선이 중동에서 수주한 첫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는 내년부터 2019년까지 쿠웨이트 전역에 132kV급 케이블을 턴키로 공급한다.명노현 LS전선 대표는 “LS홍치전선이 작년부터 비즈니스 모델을 내수 중심에서 중동, 아시아 등 해외로 바꾸고 꾸준한 수주 활동을
한국전력은 기존의 변전소를 지역주민들의 친환경 공원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친환경 변전소를 설치한다.7일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변전소 외관과 명칭을 보다 환경적이고 주민 친화적인 시설로 개선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한전이 추진 중인 신모델 변전소는 지하 2층, 지상 1층 규모로 기존 변전(變轉)시설 외 공원, 산책로 및 운동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지역 주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한편, 기존 형태의 변전소도 과거와 달리 미관을 저해했던 옥외철구 형태에서 탈피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옥내형태로 업그레이드 중이며, 주변 경관을 고려해
한국전력이 농어촌 지역의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을 위해 상생기금 50억원을 출연했다.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1일 서울 서초동 한전 아트센터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2017년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이하 ‘상생기금’) 50억원을 출연하고, 올해 12월부터 내년 9월까지 전국의 농어촌 지역의 사회적경제조직과 사회복지시설, 그리고 취약계층가구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상생기금은 FTA의 이행으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
지멘스가 ‘제3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17)’에 참가해 디지털화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전력 및 가스, 발전서비스 분야의 우수 제품과 솔루션을 제시했다.지멘스코리아(한국법인 대표이사·회장 김종갑)에 따르면 BIXPO 2017 주요 전시 제품은 ▲친환경 가스절연 개폐장치(GIS) ▲초고압 직류송전 (HVDC) 시스템 ▲가스절연 송전선(GIL) ▲클라우드 기반의 개방형 IoT 운영시스템 ‘마인드스피어 (MindSphere)’ ▲최신형 차세대 가스터빈 HL 클래스(SGT-9000HL) ▲발전소 효율 향상을 위한 디지
한전산업개발(사장 주복원)이 경기도 화성시 멱우·덕우저수지에 국내 최대 규모인 5.7MW의 수상회전식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한다고 밝혔다.지난달 29일 한전산업은 경기도 화성시 멱우저수지에서 주복원 사장 등 임직원, 업체 관계자, 지자체 의원 및 마을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발전소 건설 기공식을 갖고 첫 삽을 떴다.이번 프로젝트는 한전산업이 지난해 12월 총 10MW급 수상 태양광 발전소 건설 계획을 밝힌 이후 약 6개월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화성의 저수지 2곳에 우선 추진되는 것으로 한전산업은 설계, 조달, 시공의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