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고준위 특별법 제정을 위해 5개 원전지역 지자체·의회·주민들과 소통을 강화에 나서는 등 광폭 행보에 나서서 눈길을 끌고 있다.조성돈 이사장은 지난 29일 기장군을 방문해 정종복 군수와 관련부서 공무원들을 면담하고 21대 국회에서 고준위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원전소재 지자체의 협조를 적극적으로 요청했다.또 박우식 기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5명과 간담회를 갖고 고준위 처분시설 건설의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조성돈 이사장은 이에 앞서 25일 울주군청과 군의회, 민간환경감시기구를 방문했으며 앞으로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과 임직원들이 설 명절을 앞둔 30일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황주호 한수원 사장과 이상민 기술부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경주의 대표 전통시장인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에서 쌀, 청과류, 육류, 건어물 등 1,0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했다. 한수원은 이 물품들을 경주지역 아동센터와 복지기관,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모든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맞이하길 기원했다. 또, 청렴한 명절 문화가 지역
< 부장·센터장 >△ 박태진 기기안전진단연구부장 △ 최종균 선진계측제어연구부장 △ 김동주 경수로핵연료기술연구부장 △ 염정선 인사혁신부장 △ 이영철 성과확산부장 △ 조윤제 디지털원자로·AI연구센터장 < 팀장 >△ 정영석 보건팀장 △ 박중승 노사협력팀장 △ 최원준 인사기획팀장 △ 최호용 인사관리팀장 △ 이이슬 인재개발팀장 △ 최명은 자산팀장 △ 이슬비 지식재산팀장2024년 2월 1일 자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2차관은 "21대 국회에서 고준위 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최 차관은 30일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방문해 건설·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겨울철에도 안전한 방사성폐기물 관리를 위해 현장에서 격무 중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임·직원들을 격려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이 자리에서 “방사성폐기물 관리는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한 전제조건”이라고 강조하면서, “고준위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통해 원전 전주기 생태계를 완성해나가는 것이 시급하며, 정부는 특별법
산업DX솔루션 및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대표 윤지원)가 30일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 부산대학교(이하 부산대)와 윤지원 SDT 대표와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 차정인 부산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대학교에서 국내 양자과학기술 생태계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3개 기관은 보유자원 공유를 바탕으로 양자과학기술 연구개발 및 관련 기술운영 등 국내 양자과학기술 생태계 활성화 및 지원에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SDT는 이번 업무협약과 함께 부산대 문한섭 교수 연구팀이 세계
수술 후 진통제 과다 투약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의료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약물 투약 감지 센서 기술이 적용된 약물주입펌프가 세계 최초로 개발돼 커다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약물주입펌프 오작동으로 인해 발생되는 의료사고를 최소화하고, 의료진 업무 과중을 해소하는 등 향후 의료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류석현, 이하 기계연)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 의료기계연구실 이동규 책임연구원 연구팀은 약물주입펌프의 초저속 유량과 튜브 내 발생하는 공기방울 유무를 측정할 수 있는 맞춤형 센서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남부발전과 가스터빈 로터(Rotor) 6기에 대한 수명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로터는 다수의 회전날개(블레이드)를 부착한 원통형 구조물로, 약 1300℃ 이상의 고온에서 분당 3600번의 고속 회전을 수행하는 가스터빈 내 핵심 기기 중 하나다. 수명연장을 통해 가스터빈은 약 10년 더 운전 가능하다.가스터빈 로터 수명연장은 발전소 운영유지비용 최적화 방안으로 부상하고 있으나, 최고 난이도 기술력이 필요해 그 동안 해외 가스터빈 원제작사(OEM.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29일 본부 강당에서 네이버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전문가인 정주환 연구원을 초청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ChatGPT)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특강은 최근 ICT 분야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에 관한 이해를 증진하고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원자력발전소 운영에 AI 도입에 따른 업무 생산성 향상과 경제성 창출 방안을 찾기 위해 열린 것으로 한수원은 생성형 AI 사내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정주환 연구원은 이날 특강에서 원자력발전소 현장에서 구축할 생성형 AI의 방향과 최신
한무경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29일 평택시 시의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여성 중견기업인 출신으로 제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인 한 의원은 이날 평택 갑 지역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한무경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다면 합니다. 첨단경제특별시 평택을 만들겠습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평택이 키운 실물경제전문가’임을 적극 내세웠다. 한 의원은 “평택은 기업인으로 조건 없이 품어준 어머니이자 고향과도 같은 곳”이라며 “2002 년 세교공단에 쌍용차 부품공장을 설립한 것이 도약의 발판이 되었다”고 밝혔다.한
지방대학의 우수 인재들이 지역 내 공공기관 및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김영식 구미을 국회의원(국회 과방위, 예결위)이 지난해 8월 1일 대표발의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이 위원회 대안으로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로써 지방대학을 졸업한 우수인재들이 지역 내 공공기관 및 기업에 취업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지역 정주 선순환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현행법은 ‘공공기관과 상시 근로자의 수가 300 명 이상인 기업은 신규채용 인원의 일정비율 이상을 지역인재로 채용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규정하
두산에너빌리티가 태국에 CCUS* 및 암모니아 혼소, 신재생, 수소 등 무탄소 발전기술 공급을 추진해 주목을 받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는 태국전력청(EGAT)**과 태국 현지에서 정환진 환경부 녹색산업해외진출지원단장, 태국전력청 티다데 에이암사이(Thidade Eiamsai) 부청장, 두산에너빌리티 김정관 마케팅부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CCUS 및 무탄소 발전기술 공동연구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태국 내 운영중인 발전소에 CCUS 기술을 적용하는 것을 비롯해 암모니아 혼소
한국원자력구원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공동으로 이달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연구원 국제원자력연수관(INTEC)에서 '대학 수준 원자력과학기술 교육교재 개발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에서는 11개 IAEA 회원국의 원자력 과학기술 전문가 24명이 모여 ‘국제원자력과학기술아카데미(International Nuclear Science and Technology Academy, INSTA) 프로그램’을 최종 결정한다.INSTA 프로그램은 원자력 과학기술 분야의 교육자 양성을 목표로 원자력에 대한 깊은 이해와 이론, 실무
대한전기협회는 총 118개 제·개정 항목이 반영된 2024년 전기 표준품셈 개정판을 발간했다.표준품셈이란 단위품셈에 관한 정부의 기준을 정리한 것으로서 공사비 산출의 기본이 되며 단위 공종별로 소요되는 인력과 장비의 양을 뜻한다.대한전기협회는 1985년 정부로부터 전기부문 표준품셈 관리 전담기관으로 지정돼 공정성과 객관성을 유지하며 충실히 관리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전기부문 표준품셈은 적용기준, 송전·변전·배전설비공사, 내선설비공사, 계측 및 자동제어 설비공사, 전기철도의 전기설비공사, 항공등화 설비공사, 신재생에너지 및 분산형전원
각 가정과 전력 시설물 전력을 공급하는 전주에 불법으로 설치된 통신선이 일제히 정비된다.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통신선이 설치된 전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2월부터 전주에 무단으로 설치된 통신선 일제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한전은 전주에 설치된 통신선이 시설기준에 미달하거나 안전에 우려된다고 판단되면 통신사에 시정을 요청하고 있다.최근 시정 조치율이 지난 2019년 84%에서 2023년 63% 수준으로 감소하고 있어 안정적인 전기사용을 위해 한전 전주에 설치된 통신선 일제 정비를 결정했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26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열리는 강릉 일원의 경기장 등 주요시설을 방문해 전력설비 운영현황을 현장 점검했다.한전은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작년 4월부터 준비를 시작해,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에너지 실무자 협의체를 운영했으며, 조직위원회와 원활한 전력공급을 위한 MOU를 작년 9월에 체결했다.경기장 및 선수촌의 전력을 공급하는 설비에 대해 특별점검과 보강을 시행하였고,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정전에도 경기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다중전원을 구축했다.대회 기간 동안 이상한파, 폭설 등 기상변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전력업계, 학계, 유관기관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력시장 개선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최근 전력시장 여건과 예상되는 미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2024년 전력시장 개선 방향과 분야별 주요 추진사항을 시장 참여자에게 소개하고 시장제도 변화에 대한 현장의견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 전력시장 개선 방향을 시작으로, ▲ 제주 시범사업 ▲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및 분산에너지 활성화 방안 ▲ ’전기사업법‘ 개정에
구미을 김영식 의원과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구을, 국민의힘 ), 안철수 의원(경기 성남시분당구갑)이 공동주최한 ‘윤석열 정부, 지역 과학기술 혁신 세미나’가 25일, 국회 의원회관 제 2 세미나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관기관, 학계, 언론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세미나는 김영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역과학기술혁신법안’을 중심으로 지역 산 · 학 · 연의 자생력 강화 등 지역과학기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지역 과학기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특히 과학기술
양금희 국회의원(대구 북구 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대표발의한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25일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그동안 영업비밀침해 범죄가 발생할 때마다 솜방망이 처벌만 이뤄졌다보니 범정부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범죄를 효과적으로 억제하지 못했다. 오랜 노력 끝에 이번에 법이 개정됨에 따라 양형 기준을 현실화하고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실질적 대책이 마련되면서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달성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영업비밀침해 범죄는 대부분 법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법
◇상임이사 임명△품질기술본부장 장희승 ◇본부장 임명△엔지니어링본부장 김영승
방폐물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이 제412회 국회(임시회) 마지막인 1월 25일 고준위방폐물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번 성명서 발표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김성원 간사(국민의힘, 경기 동두천시연천군)와 고준위방폐물 특별법안을 발의한 김영식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시을)과 이인선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을)이 참석했으며, 방폐물학회와 원자력학회를 비롯하여 대우건설과 벽산, 고도기술 등 산학연 인사 등이 동참했다. 방폐물학회 정재학 회장(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은 “그동안 원자력 에너지의 혜택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