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가 코로나19에 따른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2020년 CEO 10대 핵심과제’를 선포하고,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핵심과제는 개방형 아이디어 모집방식을 통해 조직 내부의 집단지성을 활용하는 한편 시민참여혁신단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CEO가 직접 선정했으며, 연내 593억원을 투입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한전연료의 10대 핵심과제는 ‘사회적가치 실현’, ‘경영혁신을 통한 고객만족’, ‘지속가능한 사업 발굴’, ‘미래지향적 기술개발’의 4대 추진 방향별 세부과제로 ▲청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의 세계적 흐름을 맞이하여 국민에게 전력시장의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고자 ‘2019년도 전력시장 통계’ 책자를 발간했다.전력거래소는 2009년부터 매년 전력시장 운영실적을 수록한 ‘전력시장 통계’를 국민에게 개방하여 공유하고 있으며, 이 책자의 통계자료는 국가승인통계(승인번호 제388004호)로 지정돼 있다.우리나라 전력시장은 2001년 4월, 전력산업구조개편에 따라 개설된 이후 시장제도의 개선과 함께 시장규모도 매년 증대되어 왔다.2019년 말 기준으로 전력시장 회원사는 3574개
한전KPS는 지난 22일 광주ㆍ전남 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 혁신홀에서 ‘사회적가치 실천 경영 선언식’을 개최해 사회적가치 실천 활성화를 위한 3대 결의문을 채택하고, 공동체 발전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이번 결의문에 따라 한전KPS 김범년 사장과 문태룡 상임감사는 ▲한전KPS의 사회적 책임 이행 ▲협력회사의 사회적 책임 이행 ▲공익재단의 회계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특히 한전KPS는 매출액의 0.2% 이상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원하고, 발주사업에 응모하는 협력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는 한편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19일 광주·전남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플랫폼인 ‘모이세’를 개설했다고 밝혔다.‘모이세’는 전력거래소를 포함한 혁신도시 이전기관 14곳과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등이 협의해 도입한 온라인 쇼핑몰로, 광주전남 지역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이 직접 생산하거나 유통하는 물품·서비스 5만여 종이 제공될 예정이다.해당 플랫폼은 전력거래소 전용 몰로 운영을 시작하며, 본사 및 지사의 구매담당자가 이용에 나선다.이번 공공구매 플랫폼 오픈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사회적경제 성장을 위해 본격 추진되었으며, 기획재정부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경제적 취약계층과 도서벽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안전복지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19일 전기안전공사는 지난해 주택 등 일반용 전기설비 시설개선을 위한 중점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농어촌 산간마을 거주 가구에 대한 노후 전기시설 개선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2013년부터 2017년까지 국내에서 일어난 주택 전기화재 통계에 따르면 전체 사고의 62% 가량이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쪽방이나 오래된 농가,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에 있는 경제적 취약계층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하나은행과 지난 16일 ‘한전 KTP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KTP(KEPCO Trusted Partners) 사업은 수출역량이 있는 우수 중소협력사에 한국전력 수출 촉진 브랜드 사용권을 부여해 해외 마케팅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이 협약은 수출역량이 있는 우수 중소기업에 수출금융을 보다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수출금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출금리도 우대하는 수출금융지원사업이다.수출금융지원 서비스는 KTP 기업이 수출 대금 조기 현금화를 위해 수출신용보증 상품을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이달부터 블록체인 기반 제안서평가시스템을 공공기관 최초로 도입해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프로세스 확립에 나섰다.이번 시스템은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블록체인 기술의 보안성과 신뢰성을 활용해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기반 조성은 물론 평가 전 과정(입력·집계·전송·공개)을 전산화하는 등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전력거래소의 평가시스템에는 높은 신뢰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데이터의 빠른 처리속도를 겸비한 ‘프라이빗 블록체인’과 보안 및 프라이버시에 강점을 지닌 ‘하이퍼레저 패브릭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11일 ‘중앙전력관제센터 기능정지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중앙전력관제센터가 실시간 계통운영업무를 수행할 수 없는 비상상황을 대비해 중앙전력관제센터 업무를 후비관제센터인 경인전력관제센터로 전환해 약 4시간 동안 진행했다.중앙전력관제센터는 우리나라의 모든 중앙급전발전기를 제어하고, 송전망을 운영하는 컨트롤 타워로 발전기 기동·정지, 전력수급운영, 345kV 이상 및 154kV 송전망 운영업무 등 사람의 두뇌와 같은 역할을 담당한다.주준영 전력거래소 중앙전력관제센터장은 “이번 훈련 상황처럼
15일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은 자사에서 구축한 에너지 분야 최초 오픈 플랫폼인 에너지마켓플레이스(EN:TER, www.en-ter.co.kr)의 서비스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EN:TER’는 한전의 새로운 에너지(ENERGY) 터전(TER)’ 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웹 포탈 및 모바일 웹 형태로 제공되는 ‘EN:TER’는 개인 및 기업 등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에너지서비스를 중개해 주는 에너지 분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서비스는 각종 에너지 분야와 관련해 고객과 기업을 최적으로 매칭해 주는 마켓 부문, 전력데이터를 분석·활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종갑)가 지난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전국의 송전선로와 변전소, 배전선로, 대형건설 현장에 이르는 1만4626건의 전력 설비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할 예정이다.올해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기분야 교수 등 12명의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합동 점검단을 활용하여 대규모 변전소 및 20년 이상 경과된 전력구 등 고장 발생 시 사회적 파장이 큰 14개소(345㎸ 세종변전소 등)를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또 한전 자체적으로는 화재취약시설과 다중이용시설 공급선로 등 핵심 시설을 대상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가 비상경영체계에 돌입했다.5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전력거래량이 감소해 전력거래수수료 수입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핵심업무 개발 및 유지보수비를 제외한 전 경상경비의 대폭 절감이라는 고강도 드라이브를 추진해 수지균형 확보와 사내외 비상경영 마인드를 확산하고 있다.최근 조영탁 이사장 주재로 열린 ‘비상경영대책회의’에서 사업계획 및 업무프로세스 등 경영 전반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개선방안이 도출됐는데 ▲사업 필요성 재점검 및 대안 마련 ▲비대면회의 확대 ▲필수 행사규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지난 4일 중국 상해핵공정연구설계원(SNERDI)으로부터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중국산 마스크 3000개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상해핵공정연구설계원은 한전기술과 소형원자로(SMR) 기술협력, 원전설계 경험 교류 등 원자력 관련 사업개발 및 기술협력 관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마스크 기증은 한국의 코로나19 조기 극복 응원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원자력발전소 설계기술을 보유한 한전기술과의 파트너십을 구체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해석된다.기증받은 마스크 박스에는 신라 최치원 선생의 시구인 “도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기관 차원의 청렴경영을 구현하기 위하여 지난 2일 나주 본사에서 팀장 이상 간부와 2019년도 승격자가 참석한 가운데 CEO와 함께하는 전문가 초청 반부패·청렴 교육을 시행하였다.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청렴사회자본연구원 한수구 원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전력거래소 간부들의 청렴의식 강화를 위한 ‘청렴도 Top, 간부 리더십이 관건’을 주제로 진행되었다.교육의 주요 내용은 전력거래소 및 타 기관의 청렴도 관련 실태를 바탕으로 ▲국가 차원의 청렴 정책 기조 ▲전력거래소
한전KPS가 업(業)의 특성을 반영한 기술ㆍ인력자산 종합관리체계(사진) 구축을 완료했다.김범년 사장 취임 후 고객의 발전(화력, 원자력, 수력) 및 송전설비의 성능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2년 동안의 준비기간을 거친 끝에 구축된 기술ㆍ인력자산 종합관리체계는 종합적인 정비기술‧인력자산 분류 및 기술명세서로서 한전KPS가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기술․인력자산 종합관리체계에는 기술자산 분류 프레임 설정을 통한120개의 정비사업기술에 대해 기술수목도 및 기술코드 부여해 385개의 정비요소기술과 1043개의 정비세부기술 연관도가 포함돼 있다.
2일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청렴한 일터정착을 위한 ‘윤리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윤리데이 행사’는 ‘클린(청렴일터)&방역(코로나19)’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생활속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UNTACT)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한전기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2020 윤리주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6일부터 ▲CEO 청렴메시지 ▲경영진 릴레이 서약 ▲온라인 청렴퀴즈 ▲엘리베이터 카드뉴스 ▲전직원 청렴서약 ▲청렴인식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행되고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2020년 지역경제활성화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결과를 발표했다.한전기술에 따르면 지난 4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역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 지역경제 살리기 ▲코로나19 극복 노력 ▲규제혁신 및 모범거래 모델 도입 등 3개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를 한 결과 총 76건의 국민제안이 접수되었고 본선과 예선을 거쳐 최종 최우수 1건, 우수 2건이 선정됐다.최우수상은 지역경제살리기 부문 ‘회사 구내식당 지역 농산품 구매 비율 규제화(한○○)’가 수상하였으며, 우수상에는 지역경제살리기 부문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자사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인 허브팝(HUB-PoP)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관하는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품질·성능 검증을 통과했다고 밝혔다.프라이빗 클라우드(Private Cloud) 서비스는 기업의 내부 구성원들에게 제공되는 클라우드 서비스이다.1일 한전에 따르면 허브팝(HUB-PoP, Hyper-connected Ubiquitous Bridge Platform of Platform)은 전력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및 서비스 운영, 빅데이터 분석에 활용하기 위해 한전이 구축 중인 클라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지난 26일 한국판 디지털 뉴딜정책 이행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원전 디지털변환 중소기업 상생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은 코로나 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활용하여 ‘원자력 지능형 디지털발전소 구축사업’을 정부 연구과제로 수행하되 상생협력 차원에서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방안으로 개최됐다.이를 위해 사전연구를 추진하는 Seed형 디지털변환 프로토타입 지원사업 등 디지털 엔지니어링 R&D과제 전반에 상생형 기술혁신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한 방안들이 소개됐다.포럼에서 이광호 에너지기술평가
한전KPS가 농어촌 지역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한 ‘빛나눔 패널’ 사업에 팔을 걷어 올렸다.27일 한전KPS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솔테크닉스는 광주전남혁신도시(전남 나주시 소재)에 위치한 한전KPS 본사 혁신홀에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원사업 공동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정수 한전KPS 경영지원본부장, 박노섭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기금운영본부장, 김종천 한솔테크닉스 부사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빛나눔 패널’ 사업은 전남지역 농어촌에 태양광 설비를 무상 지원하는 것으로,
한전KPS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감사 업무 교류를 통한 공공기관 청렴문화 선도를 위해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한전KPS에 따르면 지난 20일 문태룡 한전KPS 상임감사와 이태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임감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감사 전문화 및 청렴경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다양한 분야에서 감사업무의 교류 협력을 약속하고 부패방지 및 청렴업무를 추진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개선을 위한 상호 컨설팅 및 우수사례 공유 ▲합동교육, 워크숍,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감사인 전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