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에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외국인 직원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이 주인공은 현대중공업에서 영문 홍보물에 대한 감수 업무를 맡고 있는 대만계 뉴질랜드인 제니 장 씨(33세, 문화부). 제니 장씨는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한국 문화에 대한 남다른 이해로 동료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영문 감수 업무는 한국 직원들이 문
현대중공업의 중저압차단기가 국내·외에서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HG시리즈 중저압차단기‘가 세계 3대 대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Desige Awarg) 2016’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이미 지난해 12월 한국디자인진흥원으로부터 &lsqu
넥상스가 도구스 건설 그룹은 이스탄불 교외에 20km 선로를 추가 건설하는 신설 지하철 공사에 저압 및 고압 알스큐어 케이블 공급업체로 선택했다. 넥상스에 따르면 초기 기술 사양서 검토를 성공적으로 통과한 자사는 이스탄불 지방자치당국(IBB)이 발주한 전체 공사금액이 5억 6,300만 유로 상당하는 프로젝트에 저압 및 고압 알스큐어 케이블을 공급하게 된다고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이 24일자 공시를 통해 2015년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별도 기준으로 매출 1조3604억원, 영업이익 370억원, 당기순손실 443억원이다. 매출은 직전 사업연도에 1조6175억원이었던 것에 비해 16% 가량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66억원이었던 것에 비해 40% 가량 대폭 개선되었다. 매출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은 동 가격
3일 LS전선은 중국 베이징자동차(BAIC)와 전기차용 하네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S전선은 중국 전기차 시장 1위인 BYD, 중국 2위 자동차 제조사인 둥펑자동차에 이어 국영기업인 베이징자동차에도 제품을 공급하게 됨으로써 중국 전기차 부품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LS전선 제품은 베이징자동차가 오는 8월부터 시판 예정인 전기차 EV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개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해, 새해 해외 수주의 물꼬를 트며 힘찬 도약에 나섰다. 19 대한전선은 사우디의 서부 도시 제다(Jeddah)와 수도 리야드(Riyadh)에서 총 5200만불(630억원) 규모의 380kV급 초고압케이블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수주 규모는 각각 4200만불(510억
지난 1일 LS전선은 미국 뉴저지주 전력청(PSE&G)과 5700만 달러(약 660억 원) 규모의 지중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 케이블은 뉴저지 북동부의 주요 공항과 기차역 등을 연결, 전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사용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345kV급 제품은 기존 미국 시장에서 많이 사용된 138kV급에 비해 3~4배 많은 전력을 보낼
LS전선은 베트남 법인(LS-VINA)이 최근 미얀마 전력청으로부터 1300만 달러(한화 약 150억 원) 규모의 송전 케이블을 수주했다. 이는 LS전선이 미얀마에서 수주한 역대 최대 규모이며, 또한 미얀마 전력청의 연간 전력 케이블 구매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LS전선의 미얀마 전력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입찰에는 중국,
태양광 분야 우수 협력사에 시스템과 시공품질 교육을 제공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이수한 기업에 대해 인증서를 발급하는 LS산전의 ‘태양광 강소기업 육성 사업’이 올해로 3년째 시행되고 있다. LS산전은 지난 4일 경기도 안양 소재 LS타워에서 태양광 관련 우수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제 3회 LS산전 PV PARTNERS 인증서
대한전선(대표이사 최진용)이 최근 미국과 호주 지역에서 전력케이블 공급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하며 이들 지역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 대한전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2개 지역에서 총 2700만 달러 규모의 초고압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수주 규모는 각각 2000만 달러와 700만 달러로, 230kV급 초고압케이블과 접속자재를 공급하고 시공까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과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이 정부가 주관하는 ‘500MW 표준화력발전소 성능개선을 위한 주기기 효율 향상 실증기술 개발’ 국책과제를 수행키로 하는 협약을 지난 25일 체결했다. 이 국책사업은 500MW 표준화력발전소 핵심설비인 증기터빈과 보일러의 발전효율을 3%를 끌어올린 새로운 시제품을 만들어 실
LS산전이 미국 배전반 메이커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현지 전력 솔루션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난 16일(한국시간) LS산전은 미국 워싱턴 웨스틴 알렉산드리아호텔에서 열린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 한미 제조업혁신 포럼에서 현지 로컬 배전반 전문기업인 SAI(Switchboard Apparatus, Inc)사와 미국 전력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
현대중공업이 주최하는 ‘제 15회 울산·현대산악마라톤대회’가 지난 26일(일) 오전 9시 동구 염포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11.6㎞의 산악코스를 가장 먼저 완주한 남자부 알리안 씨(울산 동구, 45분 30초)와 여성부 서점례 씨(울산 동구, 53분 23초)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2천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노르웨이 걸프팍 유전에 있는 두 개의 해저 컴프레셔, 넥상스 전력 엄빌리칼 케이블로 가동되다. 노르웨이해의 걸프팍 가스전을 운영하는 스타토일 사가 넥상스의 전력, 광통신, 그리고 유압라인을 하나로 모은 혁신적인 엄빌리칼 케이블을 선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달에 스타토일社에 성공적으로 납품된 넥상스의 혁신적인 엄빌리칼은 해저 135m에 있는 두 개의 5
상하이 시내 지중선 네트워크에 넥상스 초고압 전선이 사용된다. 15일 넥상스에 따르면 상하이 시내 전력 그리드 확장 프로젝트에 새로운 500 kV XLPE(가교 폴리에틸렌) 케이블 시스템을 공급 한다고 밝혔다. 중국 국가전력망공사의 상하이지방전력회사(SMEPC)가 발주자인 이 프로젝트는 계약 금액이 2,300만 유로 상당이며, 넥상스는 45km의 최신 XL
대한전선이 중동 최대 전력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전력분야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지난 14일 대한전선(대표이사 최진용)은 사우디 전력청(National Grid) 본사에서 사우디 전력청과 전력분야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사우디 전력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전선은 전력 케이블을 비롯해
덴마크 크레이거 플락 오프쇼어 풍력단지가 넥상스의 400kV 알루미늄 XLPE 케이블로 그리드 국가와 연결된다. 넥상스는 자사의 400kV 알루미늄 XLPE 케이블을 이용해 덴마크 최대 풍력 단지인 크레이거 플락 오프쇼어를 계약 금액은 700만 유로 상당을 들여, 600MV 용량의 케이블로 연결 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특히 넥상스는 57km의 400
넥상스가 스타토일社는 비선드 오일 및 가스전에 표준화된 패스트-트랙 엄빌리칼 케이블을 공급한다. 북노르웨이해 탐펜지역에 위치한 이 유전은 넥상스 표준 엄빌리칼 케이블을 사용하는 다섯 번째 프로젝트가 된다. 표준화된 엄빌리칼 케이블은 전력 및 광통신 케이블뿐 아니라 수압 및 화학 라인을 포함하며, 기술 및 행정적인 절차들이 표준화되어 있어 프로젝트 기간 동안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대 100만 배럴급 원통형 FPSO(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를 완공, 화제가 되고 있다. 지름 112미터, 높이 75미터, 자체중량 5만9천톤 규모의 이 설비는 현대중공업이 지난 2010년 노르웨이 ENI 노르게(Norge) AS사로부터 수주한 것으로, 지난 13일 노르웨이로 출항했다. 이 FPSO는 오는
DEH분야의 선두주자인 넥상스가 현재까지 세계 최대 규모이자 가장 복잡한 DEH (Direct Electrical Heating) 시스템의 첫 번째 물량을 BP사에 최근 납품했다. 넥상스가 이번에 성공적으로 납품한 DEH는 전체 시스템 설계와 130km의 케이블 및 설치에 필요한 액세서리를 포함해 종합적인 해저 DEH 시스템 솔루션을 공급한 것이다. 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