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올해 여름부터 리조트에서 전기차 충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지난 15일 포스코ICT(대표 최두환)와 대명레저산업(대표 안영혁)은 국내 최초로 리조트 내에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구축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ICT는 대명레저산업이 운영하는 비발디파크, 쏠비치 호텔 & 리조트, 델피노 골프 & 리조트, 거제마리나리조트 등 전국 15개 리조트에 이달부터 충전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간다.대명레저산업은 충전인프라를 구축할 부지를 제공하고 포스코ICT는 충전인프라 구축과 운영을 담당한다.포스코ICT는 이마
KEPCO 에너지솔루션(사장 최인규)이 63억원을 투자해 LG전자 구미 1공장에 PCS 2MW, 배터리 12MWh 규모의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설치한다. 이는 정부가 에너지신산업 정책의 일환으로 중점 육성·추진 중인 ESS 확산의 물꼬를 트는 첫 대규모 사업이라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KEPCO 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7일 LG서울역빌딩에서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 LG-히타치워터솔루션(대표 김정수)과 ‘LG전자 구미공장 에너지효율화사업 계약’을 체결했다.12MWh급의 ESS는 정부가 지난해 12월 ESS
현대일렉트릭이 영국 초고압 변압기 시장에서 대박을 터트렸다.‘현대일렉트릭&에너지시스템(이하 현대일렉트릭)’이 지난 4월 현대중공업에서 분리된 이후 포스코대우와 공동으로 최근 영국과 미국 북동부 등에 전력·가스를 공급하는 영국 국영기업인 내셔널그리드(National Grid)와 총 500억원 규모의 변압기 독점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현대일렉트릭은 오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400kV(킬로볼트) 및 275kV급 초고압 변압기 총 23대를 영국 전역의 변전소에 공급하게 된다.현대일렉트릭과
넥상스가 스코티시파워 리뉴어블스 (ScottishPower Renewables)사 714MW 이스트 앙글리아 ONE 오프쇼어 풍력발전단지의 전력을 육지로 전송 할 해저 케이블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23일 넥상스에 따르면 북해 풍력발전단지에 사용 될 광 케이블이 내장 된 두 회선의 3코어 해저 케이블 85km와 악세사리의 공급 및 설치될 예정이며, 총 계약 금액은 1억 8천만 유로 상당에 달한다고 밝혔다.이스트 앙글리아 ONE 오프쇼어 풍력발전단지는 오는 2020년 완공 예정이며, 약 5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102개의
한전산업개발(사장 이삼선)이 최근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구축 사업 분야에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산은 지난 5일 한국수력원자력이 전 사업장에 추진하는 ESS 구축사업의 단독 사업자로 선정돼 5.5MWh 용량의 ESS를 공급·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한산이 설치하는 ESS는 한수원의 고리&midd
ABB는 제네바 대중교통 운영사인 TPG(Transports Publics Genevois) 및 스위스 버스 제조사 HESS와 1600만 달러 규모의 전기버스 충전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ABB는 고용량 급속 충전 및 온보드 전기차 기술을 제공하며, 이 기술은 제네바 공항과 제네바 교외지역을 주행하는 23번 노선 TOSA 전기 버스 12대에
에너지밸리 1호 기업인 보성파워텍(주)은 지난 19일 오전 나주시 혁신산단에서 한전, 한전KDN, 지자체, 지역 국회의원, 지역주민을 초청하여 착공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도수 보성파워텍 회장, 조환익 한전사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지역 국회의원(손금주,신정훈), 강인규 나주시장, 임수경 한전 KDN 사장과 2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다.
ㆍ 넥상스 코리아㈜와 극동전선㈜은 최근 열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줄리앙 위버 (Julien Hueber)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줄리앙 위버 신임 대표이사는 프랑스인으로 파리7대학 물류 학위 및 마르세이유 엑스 대학교 서플라이 체인 석사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파리 HEC경영대학원에서 경영자 MBA과정을 수료했다. 줄리앙 위버 신임 대표이사는
넥상스 자회사인 QICC가 카다르 삼성물산이 수주한 카타르 전력 발전용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5일 넥상스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자사를 카타르 움 알 하울 수자원 및 발전 프로젝트의 약 575km의 케이블 공급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카타르의 전력 발전 용량을 23% 증대시키는 플랜트 공사로서 통합 발전 및 담수처리 플랜트는 용량은 2
넥상스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뉘렌버그에서 개최되는 ‘SPS IPC Drives 2015 전시회’에 참가하여 까다로운 드래그체인 어플리케이션에 맞게 개발된 10기가바이트 산업용이더넷 케이블을 출품한다. 자동화 산업분야의 급증하는 데이터 전송 수요에 맞춰 개발된 넥상스는 MOTIONLINE? CAT7 산업용이더넷 케이블은 10 기가
현대중공업이 운영하는 현대외국인학교(울산 동구 서부동)가 한글 창제 572돌을 맞아 30여개국에서 온 3학년 이상의 재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내 강당에서 ‘한국어 경진대회’를 8일 개최했다. 한글날을 하루 앞두고 개최된 이 행사는 외국인 어린이들의 한글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
보성파워텍이 한국남동발전 영흥 풍력단지(46MW급 풍력발전시스템)에 설치중인 에너지저장장치(4MW/16MWh급 ESS)를 9월 11일 국내 최초로 연계하여 운전을 실시한다. 이번에 운전을 실시하는 ESS는 국내 최초로 풍력발전단지에 연계되어 풍력발전기에서 생산한 전기를 리튬이온 배터리에 저장하였다가 Peak 시간대에 전기를 공급함으로써 전력 공급에 기여하게
프리미엄 리튬폴리머 배터리 생산기업 코캄(대표이사 정충연)이 글로벌 시장조사 및 컨설팅 회사 네비건트가 지난 6월말 발표한 ‘ESS 분야 글로벌 경쟁력 배터리 기업평가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ESS 배터리 시장에서 Top 4위를 차지했다. 네비건트 리서치는 ESS용 배터리 업체들을 전략 및 실행력 등 2개 부문에 초점을 맞춰 평가했다.
현대중공업이 종합적 사고능력을 평가하는 새로운 인적성검사를 개발, 신규인력 채용에 적용한다. ‘해치(HATCH, Hyundai Heavy Industries Assessment Tool for Catching Hidden-talent)’로 명명된 이 검사는 직무능력과 직업성격을 묻는 총 600여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3월
지난 2분기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한 현대중공업이 경영위기에 대한 책임과 위기극복을 위해 전 임원 사직서 제출이라는 고강도 개혁 작업에 착수했다. 현대중공업은 12일 오전 본부장 회의를 긴급 소집한 최길선 회장과 권오갑 사장은 이 같은 뜻을 본부장들에게 전하고, 회사를 정상화시키기 위한 조직개편을 주문했다. 새로운 조직에 필요한 임원들은 재신임을 통해 중용
넥상스가 지난 2년 동안 착공해 온 새 공장인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구스 크리크 공장의 준공식을 거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찰스톤 근처에 위치한 이 공장은 면적 350,000 평방피트(32,500 m²) 규모로 초고압 전력케이블 전문생산 라인을 갖추고 있으며, 새로운 주요 신설 송전 인프라 프로젝트에 의해 활성화 될 북미의 초고압 전력 시스템의 늘어
세계적 전선기업인 넥상스가 스위스 철도운영회사 SBB와 향후 5년간 신호 및 철도 케이블 (발리스) 공급의 3500만 유로 기본계약을 체결 했다. 넥상스는 이번 계약에 따라 전력 신호 및 철로표지(전기 신호 및 트랜스폰더) 응용프로그램에 사용되는 특수 철도 케이블을 7,000km이상 공급하게 된다. 이번 계약은 100년전, 넥상스가 알프스를 통과하는 스위스
세월호 사고 이후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현대중공업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기업으로 꼽히는 ‘듀폰(Dupont)’으로부터 안전경영 노하우를 배웠다. 현대중공업은 21일 울산 동구 현대예술관에서 듀폰코리아의 임정택 사장을 초청해 ‘안전경영’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12년의 역사를 지닌 글로벌
넥상스가 영국 카본 트러스트사의 해상풍력 가속기(OWA)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넥상스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새로운 66Kv 3 코어 해저 인터-어레이 케이블 개발을 확대하고 상용화 촉진을 목표로 한다. 넥상스에 지원되는 기금은 약 16만 5000천 유로로, 경쟁 입찰과정을 거쳐 선택되었으며 이 기금은 넥상스 그룹이 2015년 말까지 해상 풍력 발전단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18일 동양파워 지분 100%(1180만 4949주)를 4310억 9000만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지난 6일 동양파워 인수전에서 타 컨소시엄을 따돌리고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지 12일만이다. 지분 취득 예정일은 8월 24일이다. 이로써 포스코에너지의 에너지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동양파워 인수로 발전용량은 현재 3357MW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