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경제개발과 산림 훼손으로 온실가스가 급격히 증가해 북극의 빙하와 눈이 녹아내려 북극 곰 생존까지 위협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세계 각국이 활발히 움직이고 있지만 아직도 요원하기만하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가 22일 제주도 ICC에서 개최한 ‘2019년 원자력연차대회’에서 ‘脫탄소제로 시대 ’원자력 잠재적 가치와 역할은 무엇인가‘란 주제를 온 인류가 다시 한 번 곱씹었다. 사진은 문미옥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과 정재훈 한국원자력산업회의 회장(한수원 사장) 등 내외빈이 전시장을 참관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울주 남부권 7개 지역아동센터와 지난 23일 남창 옹기종기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참석자들은 매칭그랜트(임직원이 내는 기부금만큼 회사가 후원금을 내는 제도)로 마련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350만 원 상당의 쌀, 청과물, 육류 등을 구매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구매한 물품은 한부모 가정과 다문화 가정 등 지역사회 내 관심이 필요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지역아동센터에 기부됐다. 시장 상인들도 행사의 취지를 듣고 자발적으로 가격을 깎아주고 덤을 주는 등 푸짐한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지난 22일 중소기업 제품 판로지원을 통한 동반성장 실천 및 공공구매 확대를 위해 ‘2019년도 한울본부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상담회에는 ‘중소기업의 큰 꿈, 한수원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계, 전기, 계측, 기타분야 총 50여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제품 전시와 구매 상담이 이뤄졌다. 이종호 한울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한 각 처ㆍ소ㆍ실장은 홍보부스를 찾아 제품을 살펴보고, 중소기업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구매상담회에서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에 전 직원들이 모은 헌혈증 200장을 전달했다. 또 본사와 월성지역본부 2곳에서 사랑 나눔 헌혈행사를 전개했다. 헌혈 행사에는 공단 직원과 인근 경주 시민들도 함께 참여했다.원자력환경공단은 헌혈 인구 감소로 혈액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헌혈행사와 현혈증 기부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13일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2017년 6월 영구정지된 고리 1호기를 방문해 영구정지 이후에도 운영되는 설비들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의 해체 준비 현황을 보고받았다.엄 위원장은 이날 원자로 건물 및 사용후핵연료저장조 건물을 방문해 고리 1호기가 안전하게 유지‧관리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방사선학적 특성평가 등 원안위에 해체승인을 신청하기 위한 한수원의 준비 현황을 보고받았다. 또 지역주민이 우려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앞서 엄 위원장은 고리원전안전협의회 위원들과 간담회에서 “고
7일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해 경영진이 참여한 가운데 동해화력본부(강원도 동해시 소재)에서 ‘5월 경영전략회의 및 현장 안전 경영활동’을 가졌다. 이날 현장 안전 경영활동은 공공기관의 안전관리에 대한 요구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안전 최우선 문화를 확산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경영진은 동해화력 1ㆍ2호기 중앙제어실을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특히 컨베이어벨트 등 석탄취급설비 현장에서는 안전보강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원격감시 및 점검설비를 보다 세심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박일준 한국
지난 3일 행정안전부(류희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와 원자력안전위원회(엄재식 위원장)를 비롯해 질병관리본부(정은경 본부장), 기상청(김종석 청장), 소방청(정문호 청장), 산림청(김재현 청장), 해양경찰청(류춘열 차장) 등 7개 기관이 ‘긴급대응기관 간 협업체계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그동안 행정안전부와 지자체 부단체장 간의 교류는 자주 있었지만, 여러 중앙행정기관의 기관장(급)이 한 자리에 모여 국가 재난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는 이번이 처음이다.최근 발생한 강원 동해안 산불과 같이 특정 기관의 노력만으로 재난에 대응하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이 지난 28일 경주시 효현동 법흥왕릉에서 열린 ‘신라 제23대 법흥왕릉 춘향대제’에서 초헌관을 맡아 봉행ㆍ헌작했다(사진). 법흥왕릉 춘향대제는 율령 반포, 상대등 설치등 신라의 국가체계를 정비하는 기초를 세웠고, 불교를 공인해 국교로 정한 법흥왕의 유업을 기리기 위해 (사)신라숭혜전릉보존회 주최로 시행되고 있다. 이날 춘향대제에는 숭혜전릉 참봉단, 경주김씨 종친, 인근지역 주민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지난 22일 남부노인복지관(관장 한미연)과 함께 남창옹기종기전통시장에서 온양읍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은 전기를 타고’ 행사를 시행했다.‘사랑은 전기를 타고’는 격월로 노인복지관에 방문하기 힘든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서비스로 행사비와 행사 물품을 새울본부에서 지원한다.행사에는 울산밝은안과와 울주치매안심센터 이동 진료팀이 방문해 무료 의료 상담 및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고 울산중식발전위원회, 공감누리터봉사단 등 다양한 자원 봉사자가 참여해 무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정재훈ㆍ現 한국수력원자력 사장)는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는 원자력 전문 전시회 ATOMEXPO 2019에 한국원자력관 (Team Korea KHNP)을 구성해 참가한다.ATOMEXPO는 러시아 원자력국영공사 (ROSATOM)에서 주최하는 대규모 원자력 전문 전시회로 68개국 650개사에서 참가하며, 참관객은 65개국에서 6000여명이 참관하는 대규모 전시회다.원자력산업회의는 ATOMEXPO 2019에 한국원자력관(Team Korea KHNP)을 구성해 국내 우수한 원전 기술과 운영능력을 적극 홍보하고, (주)우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본부장 안천수)를 비롯해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발전본부,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포스코에너지 인천발전소 등 인천서구지역 발전4개사는 지난 8일 인천 당하초등학교에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로부터 아이들을 지켜줄 ‘학교숲 조성 사업’기공식을 진행했다.‘학교숲 조성 사업’은 미세먼지에 취약한 지역의 초등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인천 서구지역에 위치한 발전4사가 기획하게 되었고 의미 있는 사업에 힘을 보태기 위해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숲 조성 전문벤처 트리플래닛이 동참했다.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인
체코 기술대학교 원자력공학부 이고르 옉스(Igor Jex) 학부장 등 5명의 체코 원자력 학계 주요 인사들이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와 새울본부를 방문했다. 지난 3월 28일 이들은 운영중인 신고리발전소와 신고리 5ㆍ6호기 건설현장을 둘러보며 ‘한국형 원전’의 안전성과 건설 역량을 확인했다.또 한국전력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를 방문해 KINGS의 원자력 분야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체코 교환학생을 면담하고, KINGS와 R&D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한수원 해외사업본부에 따르면 이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지난 30일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연탄 값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선 봉사로,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가족 3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봉사단은 경주시 황오동 일대 취약계층 9가구에 총 2200장의 연탄을 배달했으며, 임직원뿐 아니라 가족도 함께 참여해 미래세대에게 이웃사랑의 실천을 보여주는 산교육의 장이 됐다.한수원은 지난 1월 에너지 취약계층 연탄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을 밥상공동체연탄은행
지난 21일 자연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신고리 4호기 방사능방재 최초훈련'을 실시했다. 방사능방재 최초훈련은‘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원자력 시설 사용 개시 전 비상대응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시행하는 훈련이다.비상요원 200여 명이 참가한 이날 훈련은 울산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대형 지진으로 쓰나미가 원자력발전소에 영향을 끼쳐 소내·외 전원 상실, 화재, 도로 유실, 방사성물질 외부 유출 등의 비상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비상 상황 시 대외기관 상황전파, 종사자 및 주민보호조치 등 방사능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한국숲환경연구소(소장 백승해)와 공동으로 ‘야생화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사진전은 내달 14일까지 경주시 양북면 한수원 본사 홍보관 및 본관 로비에서 진행되며, 한국숲환경연구소 소속 20여명의 사진 작가들이 지역의 멸종위기에 있는 희귀한 야생화를 렌즈에 담은 작품 105점이 전시되고 있다.한수원은 봄을 맞아 아름다운 꽃을 소재로 한 우수한 예술 콘텐츠를 지역주민과 공유하며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과의 상생협력과 사회적 가치를 선도적으로 구현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박완국 한수원 홍보실장은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지난 12일 울진읍 바지게시장 일대에서 울진군민들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및 일상생활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위험시설물을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어플리케이션을 홍보하고 생활안전사고 및 화재 예방, 안전위해요소 제거 등을 목적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한울본부, 울진군청, 울진소방서, 울진군의용소방대 및 울진군 이장연합회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한울본부는 이날 화재취약 계층을 위한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 400대를 울진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지역사회 어린이의 교통안전 지킴이를 자처하고 나섰다. 동서발전은 지난 12일 울산 교육청을 통해 ‘아동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옐로카드’ 5000장을 중구지역 21개 초등학교 2학년 2200명과 남구지역 30개 초등학교 2학년 2800명에 각각 지급했다고 밝혔다.옐로카드는 가방에 부착할 수 있는 교통안전용품으로 자동차 전조등을 반사해 운전자가 아동을 쉽게 인지하도록 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동서발전 관계자는 “어두운 밤에 운전할 때에는 아동들이 시야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며 “실제로 옐로카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가운데)은 지난 15일 수도권 전력공급의 중요시설 중 한 곳인 신안성변전소를 찾아 ‘2019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김 사장은 이날 해빙기 안정적인 전력공급 및 화재·붕괴·고장 등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 태세를 살피고 전력시설물의 안전성 확보를 당부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지난 5일 울주군 두동면 소재 성애양로원(원장 김대우)에서 실버힐링 프로젝트 ‘희희낙락(喜喜樂樂)’을 시행했다.실버힐링 프로젝트 ‘희희낙락’은 성애양로원 등 지역 양로원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새울봉사대가 직접 찾아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봉사활동이다. 올 한 해 동안 분기별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봉사활동 이외에도 봄·가을 야외나들이, 사진 전시회,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행사에는 한상길 본부장이 성애양로원을 방문해 사업
6일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울산참사랑의집(원장 김병수)에서 운영하는 ‘동네방네’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참사랑의집 가족들과 함께 양산 원동 매화축제를 관람했다.참사랑의집(울산 동구 소재)은 동서발전과 자매결연을 하고 있는 성인정신지체생활시설로 60여명의 지적장애인들이 거주하고 있다.‘동네방네’는 참사랑의집 가족들이 보편적인 일상생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근교 나들이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달에는 동서발전 임직원과 함께 인근 양산 원동 매화축제를 방문하여 봄기운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동서발전 관계자는 “유쾌한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