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대표 구자은)이 세계 케이블의 중심지인 이탈리아에 비유럽 전선업체로는 처음으로 송전 케이블을 공급했다. LS전선은 이탈리아의 유일의 송전전력회사 테르나(Terna)사에 600만 유로(한화 약 80억 원) 규모의 송전 케이블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송전탑은 그대로 두고 기존 케이블을 교체하는 것만으로 전력을 2배 이상 송전할 수 있는 가공(
현대중공업이 공기압축기(Air Compressor) 사업에 새롭게 진출한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울산 본사에서 건설, 자동차, 중공업 및 석유화학업계 등의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독자 개발한 터보 공기압축기에 대한 시연회를 가졌다. 공기압축기는 공기를 압축해 압력을 높이고 이를 저장했다가 각종 기계장비에 공급하는 설비로, 자동차, 중공업 등 각
현대중공업이 고효율 공기압축기(Air Compressor) 시장 진출에 본격 나섰다. 현대중공업은 울산 본사에서 건설, 자동차, 중공업 및 석유화학업계 등의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독자 개발한 터보 공기압축기에 대한 시연회를 지난 26일 가졌다. 고효율 공기압축기는 공기를 압축해 압력을 높이고, 이를 저장했다가 각종 기계장비에 공급하는 설비로,
고압 및 저압 지중 배전 네트워크 접속 액세서리의 프랑스 선두 공급업체인 넥상스는 지난 24일 아덴 동쉐리에 25,000 m² 규모의 신규 공장을 오픈했다. 이번 신규 공장 오픈은 아덴에 위치한 넥상스의 100년 역사를 지닌 자회사와 200여명의 직원에 있어 한 단계 도약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넥상스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동쉐리 공장은
현대중공업 중국 통합구매센터는 지난 19일 중국 상하이 창펑(長風)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 1회 상하이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동반성장 우수상’을 수상했다. CSR 우수기업상은 주(駐)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재중 한국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독려하고 촉진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넥상스는 2012년에 스타토일사로부터 주문받은 4개의 엄빌리칼 케이블 중 첫 번째 공급분을 최근 납품했다고 밝혔다. 이 케이블은 북해 노르웨이 지역의 오세베르그 델타 유전에 설치될 예정이다. 넥상스에 따르면 스타토일 표준 엄빌리칼 케이블은 유압 및 화학 관이 더해진 전력 및 광통신 케이블로 구성돼있다. 넥상스는 2012년 12월 스타토일사와 노르웨이 오세베
LS전선(대표 구자은)은 최근 아프리카 남부의 잠비아 전력공사(ZESCO)에 500만 달러 규모의 가공(架空) 전력선을 공급했다. 이 제품은 수도인 루사카 인근 지역의 기존 노후 가공선을 교체해 전력망을 확충하는 데 사용된다. 송전탑 등 설비는 그대로 두고 기존 전선을 교체하는 것만으로 2배의 전력을 송전할 수 증용량(增容量) 전선이다. 증용량 전선은 전
현대중공업이 최신 장비와 첨단 기술을 앞세워 유럽 지게차 시장에서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세마트(CeMAT) 2014’에 참가, 신모델 7종을 비롯한 총 21종의 지게차를 전시하며 유럽지게 차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세마트는 3년마다 개최되
현대중공업 직원들이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촌마을의 부족한 일손을 도와 기업의 훈훈한 정을 나눠 화제다. 지난 18일 팀·반장협의회, 다물단, 현수회 등 현대중공업 동호회 회원 80여명은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과 밀양시 산내면 동명마을에서 모내기와 과수 개화시기로 분주한 농민들의 일손을 거들었다. 이들은 모내기용 모판을 논으로 옮기고, 사과, 배
현대중공업 노사(勞使)가 올해 단체교섭을 시작했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14일 오후 울산 본사 생산1관에서 이재성 회장과 정병모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교섭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상견례는 이재성 회장과 정병모 노조위원장 등 노사 대표의 악수로 시작됐고, 노사 교섭위원 소개와 인사로 이어졌
현대중공업그룹이 각 계열사의 안전경영 쇄신을 위한 종합 개선대책을 수립하고,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이재성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회장을 비롯해 최원길 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 사장,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사장, 하경진 현대삼호중공업 대표이사 부사장 등 주요 계열사 사장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중공업이 협력회사들의 해외시장 진출과 경쟁력 강화에 팔소매를 걷어 붙였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해양기술박람회(OTC, Offshore Technology Conference)’에 동성정공(주), 대양전기공업(주) 등 ‘차세대 경영자 협의회’ 소속 14개 협력회사의 대표들과
세계 최장의 초전도 케이블을 에센의 전력망으로 통합하고, 실제 가동에 들어갔다고 RWE 협력사로 참가한 넥상스가 5일 공식적으로 밝혔다. 넥상스는 에센 도심에서 두 개의 변전소를 연결하는 1킬로미터 길이의 케이블 설치를 위한 기공식 후 약 1년이 지난 지금, 도시 내부의 미래 에너지 공급을 위한 현장 시운전이 시작해 매우 효율적이고, 전력손실이 거의 없이
세계적인 전선 전문 기업인 넥상스가 국제적으로 권위있는 ‘2014년 인트라.넷 리로디드 상’을 수여 받았다. 넥상스에 따르면 ‘2014년 위.커넥트 인트라.넷 리로디드 시상식’에서 지난해 말에 공개한 새로운 인트라넷으로 ‘인트라넷 통합 전략&디지털 워크플레이스 관리 부문’ 상을 수상했다
현대중공업이 2014년 1분기 매출 13조 5,208억원, 영업이익 -1,889억원, 당기순이익 -910억 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8.7% 감소, 영업이익은 적자폭이 확대됐으며, 당기순이익은 적자폭이 축소됐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드릴 십 건조 비중 감소와 플랜트부문 주요 발전 공사 완료 등으로 전 분기 대비 매출이
최근 도시바(Toshiba Corporation)는 멕시코 북동부 타마울리파스(Tamaulipas)에 위치한 알타미라 화력 발전소(Altamira Thermal Power Plant)의 보강 및 현대화를 위한 화력 발전 장비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계약 조건에 따라 도시바는 EPC발전소 건설회사인 아이소룩스 코르잔(Isolux Corsan)에게 고효
대한전선이 최근 LA 등 미국 내 3개 지역에서 총 3400만 달러(US달러 기준)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하며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대한전선이 올해 들어 미국에서 수주에 성공한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는 LA수전력청(LADWP, Los Angeles Department Water & Power)이 발주한 2400만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본사 공장에서 전국 4년제 공과대학 졸업생과 졸업예정자 등 이공계 인력을 대상으로 플랜트 산업 현장 교육을 지난 11일 진행했다. 이번 현장 교육은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위탁을 받은 한국플랜트산업협회가 주최하는 ‘플랜트 전문인력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실무역량 배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학교법인 현대학원(이사장: 민계식) 산하 현대공업고등학교가 마이스터고로 지정됨에 따라 전교생이 생활할 수 있는 최신 기숙사 신축에 착수했다. 현대공업고등학교(울산 동구 동부동)는 15일 민계식 현대학원 이사장과 임태원 현대공고 교장, 김복만 울산시교육감, 이재성 현대중공업 회장, 최원길 현대미포조선 사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숙사 기공식을
LS전선(대표 구자은)은 관세청으로부터 성실무역업체(AEO, 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인증을 획득했다. LS전선은 국내 전선업체로는 유일한 AEO 인증 기업으로 국내는 물론 상호인정협정을 맺은 다른 나라에서도 통관상 각종 혜택을 받게 된다. AEO 제도는 9.11 테러 이후 통관 물품에 대한 각국의 안전검사가 강화되면서 세계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