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이 지난 5일 논산시에 위치한 NSA플랜트에서 위험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사진). 이번 안전점검은 봄철 화재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위험시설물에 대한 사전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예방중심의 현장안전관리로 실시한 것.한편 안전점검 이후 정 사장은 최근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 최초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한 NSA플랜트 현장근무자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했다.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우리 모두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업무수행에 있어 각별한 관심과 자발적인 안전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월 27일 방사선 감시기가 설치돼 있는 인천신항만과 인천공항을 방문해 수입화물에 대한 방사선 감시 검검에 나섰다.원안위는 현재 122대의 방사선 감시기를 전국 공항ㆍ항만에 설치해 확인되지 않은 방사성 물질이 수입화물 또는 고철 등에 섞여 국내에 유입되지 않도록 감시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공항ㆍ항만에 방사선 감시기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또 원안위는 올해부터 전문가를 일선 세관에 직접 파견해 관세청과 함께 라텍스 등 제품에 대한 방사선 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엄 위원장은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공공구매 기업을 대상으로 구매상담회를 개최하여 여성기업‧사회적기업‧장애인기업 등 관련기업의 판로개척과 우수제품 홍보에 나섰다.남부발전은 지난 25일 부산 본사 대강당에서 ‘2019년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남부발전에서 공공구매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행사로, 구매부문에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이번 상담회에는 여성기업 7개사, 사회적기업 5개사, 장애인기업 16개사, 장애인표준사업장 3개사, 자활용사촌 1개사 등 총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SK증권(사장 김신), 에코아이(사장 이수복)와 공동으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인근 샴푸어(Shampur) 마을에서 쿡스토브 보급 사업을 펼쳤다.중부발전 등 3사 임직원 20여명은 경제사정이 열악한 가정을 대상으로 전통 쿡스토브를 제거하고 신규 쿡스토브 설치를 돕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또 마을 주민과 어린이에게 각각 도시락과 가방 등을 전달했다. 샴푸어 마을은 1인당 국민소득이 약 2000달러인 곳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0여 가정이 살고 있다.이번 사업은 방글라데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지난 19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인근지역인 양남면 나아리 해변에서 열린 안전기원제 및 달집태우기 행사에 참가했다.인근지역 주민들과 월성본부 직원 등 200여명 참석한 이번 행사는 달집태우기, 안전기원제와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대보름 음식을 함께 나눠먹는 등 이웃 간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다.월성본부가 한눈에 보이는 나아리 해변에서 진행된 안전기원제는 월성원전의 안전운영과 무사고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노기경 본부장이 직접 진설하며 제를 올렸다.노기경 본부장은 “정월대보름행사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지난 13일 경주 본사와 월성본부 2곳에서 사랑 나눔 헌혈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헌혈 행사에는 공단 직원은 물론 인근 주민들도 함께 참여했다. 공단은 헌혈 인구 감소로 혈액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 등과 연계, 헌혈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12일 경주시 양북면에 위치한 월성방사능방재센터에서 열린 월성원자력안전협의회 간담회에서 “방사성폐기물 처분과정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의 분석 오류, 월성3호기 불시 정지 등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를 통하여 재발방지대책 등을 강구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웃을 향한 따뜻한 사랑과 열정이 목재를 직접 깎고 다듬어 만든 원목가구로 다시 태어났다. 지역사회에 나눔을 베풀겠다는 다짐으로 모인 한울본부 목공동호회 회원들이 빚어낸 땀방울이 한겨울 추위도 물러가게 했다.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목공동호회 ‘금강송공방’은 2개월에 걸쳐 손수 제작한 친환경 원목가구를 지난달 30일 원전 주변지역 초등학생 3명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울진군 북면사무소 희망복지팀의 가구 추천을 시작으로 울진소재 사회적 기업 ‘울진숲길’과 연합 방문견적을 거쳐 시행됐다.‘금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는 지난 29일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좌천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이인호 고리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한 본부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총 300여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직접 구입하고 재래시장 이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리본부는 새벽 장사 준비로 아침식사를 못한 좌천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빵과 우유를 전달하며 격려하였으며, 서로 덕담을 나누며 지역과 발전소의 안녕을 기원하였다.이번에 구입한 물품은 고리본부
28일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대전시 소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내 ‘생활방사선안전센터(이하 생방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 및 ‘라돈측정서비스’ 진행상황을 손수 챙겼다.생활방사선안전센터는 지난해 11월부터 라돈 등 생활방사선이 의심되는 제품에 대한 조사를 확대ㆍ강화하기 위하여 전문인력과 분석장비를 확충해 운영 중이며, 개인이 해외에서 구매한 라텍스 및 기타 라돈 방출 의심제품에 대한 측정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이날 엄재식 위원장은 생방센터의 분석 장비와 측정 현장을 살펴보고 “지난해 라돈침대와 같은 사례는 더 이상 발생하지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본사(울산 중구 소재) 사옥 남측 화단 일대에 LED 장미와 조형물을 설치해 ‘빛누리’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빛누리에는 형형색색의 LED 장미 조명 8700개를 포함한 다양한 조명이 설치됐으며, 함께 설치한 풍력 및 태양광 발전설비를 이용하여 전력을 공급한다.‘빛누리’는 ▲바람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풍력발전 ▲하프(harp) 조형물과 꽃잎 벤치 ▲LED 장미 화단과 3D 입체 블록 조명 ▲하트 포토존 ▲태양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의 총 5개 구역으로 조성돼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휴게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지난 18일 겨울철 혈액 수급 부족의 어려움을 덜고 소중한 생명 나눔 운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헌혈 행사는 울산혈액원의 헌혈 버스가 새울본부를 직접 찾아 새울원자력본부에서 실시했으며 많은 직원들이 헌혈 행사에 동참해 병상에 있는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했다.윤상조 새울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은 “겨울철 부족한 혈액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울산혈액원의 협조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직원들이 전한 작은 정성이 혈액이 필요
탈(脫)원전으로 문재인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원자력계지만 과거 에너지의 대부분을 수입하고 있는 대한민국 현실에서 원자력발전을 통한 안정적, 경제적 전력공급 기반을 확보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해 왔다.또 원자력발전 도입 이후 연구용 원자로부터 400억 달러에 달하는 UAE 바라카 대형원전(APR1400)에 이어 중소형원전인 SMART(System-Integrated Modular Advanced Reactor)까지 완벽한 ‘한국형 원전수출 포트폴리오’의 방점을 찍으며, 세계 5대 원전강국으로 위상을 다지기고 했다. 그로인해 국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가 지난 1일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울진군 일대에서 펼쳐지는 해맞이 행사를 지원했다.한울본부 사업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는 약 7000명의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근남면 망양정 광장, 울진읍 현내항, 북면 나곡해수욕장, 죽변면 비상활주로 등 각 읍, 면에서 진행됐다.특히 올해는 일출기원제, 타악 퍼포먼스, 희망풍선 날리기와 같이 다채로운 볼거리 외에도 지역특산품을 맛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의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았다.이종호 한울원자력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지난 2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내 강당에서 시무식을 열고 한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정상봉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신기술 및 신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을 당부하며 “고객신뢰 강화, 생산시스템 고도화, 사회적 책임 및 공유가치 실현을 핵심 과제로 삼아 2019년 한 해를 임직원 모두가 줄탁동기(啐啄同機)의 지혜로 서로 배려하고 협조하는 한 해를 보내자”고 강조했다.시무식과 신년하례 후에는 임원 및 간부급 직원 40여 명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호국 영령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지난 20일 본사 로비에서 임직원 물품 기부 행사인 ‘따끈따끈 바자회’를 열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날 한수원 임직원들은 의류, 잡화, 가전제품 등 각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품을 장애인 근로사업장인 ‘굿윌스토어’에 기부했다. 기부한 물품들은 장애인들의 손길을 거쳐 전국 5개‘굿윌스토어’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은 장애인 근로자의 급여로 사용돼 장애인 고용창출과 사회적응에 기여하게 된다.특히 이날 한수원 직장어린이집인 ‘도담어린이집’ 원아 50명도 직접 뜬 목도리를 기부하며 나눔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가 화마로 생활터전을 잃은 주변지역 가정을 지원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20일 고리본부에 따르면 화재 사고로 인해 파손된 부산 기장군 정관읍 평전마을소재 이한근(74세)씨 가옥의 수리를 완료했다.지난 11월 15일 이씨가 거주 중이던 가옥이 화재로 상당부분이 소실되고, 냉장고 등 각종 생활용품이 전소되는 등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 이씨는 오갈 곳 없는 형편이 된 것.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고리본부는 이씨의 따뜻한 보금자리 복구를 위해 가옥의 수리에 착수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지난 4일 다문화시설인 경주시 양북면 자비원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차성수 이사장, 박삼희 자비원장, 지역 유관단체, 다문화 이주여성, 공단 청정누리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50여명은 김장김치 1000포기를 정성껏 담가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200세대에 전달했다.원자력환경공단과 자비원은 매년 김장 나눔행사를 열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방폐장 주변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와 울주군 서생면사무소(면장 김학춘)는 지난달 29일 서생지역아동센터에서‘서생면 다문화 가정 한국어 교육비’를 전달했다.이날 전달한 교육비는 어린 시절을 베트남에서 보내 한국어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생면 거주 다문화 가정 남매의 한국어 교육비로 사용되며, 새울본부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후원한‘러브펀드’로 사랑의 열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15만원씩 1년간 지원된다.고창석 대외협력처장은“지역 내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지역 사회에 빠르게 적응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와 남부노인복지관(관장 한미연)는 지난 19일 울주군 서생면 명산초등학교에서 서생면 어르신 150여분을 초청해 ‘이동 孝 드림’ 행사를 실시했다.‘이동 孝드림’은 노인복지혜택이 부족한 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노인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울주군보건소, 울산밝은안과, 공감누리터봉사단, 울산중식발전위원회 등 여러 의료진과 자원 봉사자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과검진, 손마사지, 치매검사, 원예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