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지난 29일 경북 김천시 소재 (주)태양기술개발 사무소에서 ‘협력사 윤리‧인권헌장 현판식’을 가졌다.한전기술은 정부의 청렴윤리 및 인권중시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협력사의 지속발전이 회사 발전에 초석이 된다는 인식으로 협력사에 ‘윤리‧인권헌장’을 제정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아울러 협력사에서 제정한 윤리‧인권헌장의 현판제작을 지원함으로써 협력사의 윤리‧인권경영에 실질적인 시금석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2019년 시작한 헌장 제정 및 현판 제작 지원에 현재까지 5개 협력사가 참여했으며, 이번 현판식은 지난
한국전력(사장 김종갑) 전력연구원은 국내 최초로 미생물을 이용해 온실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메탄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5kW급 테스트베드 설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이산화탄소 메탄화 기술은 발전소 등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와 재생에너지로부터 생산한 수소를 미생물을 통하여 그린 메탄(Green Methane)으로 전환하는 대표적인 전력가스화(P2G, Power to Gas) 기술이며, 생산된 메탄가스는 발전 연료, 수송 연료, 도시가스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전력연구원은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 한양대학교, 고등기술연구원 등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친환경차 도입 활성화를 위해 세종시에 전기버스 전용 충전인프라를 구축하고 지난 23일부터 충전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한전은 세종시 대평동에 있는 BRT 차고지에 전기버스 전용 충전기(200kW급) 4기를 구축·운영하고,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56kWh급 배터리의 84인승(2단) 굴절 전기버스 4대를 도입·운행한다.이번 세종에 구축된 전기버스 충전기는 광주광역시, 나주시에 이어 세 번째로 설치된 시설로, 한전은 향후 충전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전기버스 전용 충전인프라는 대중교통 수단인
김민태(사진) 전력연구원 수석연구원이 중력의 기원을 재료역학적 관점에서 설명한 「중력의 기원과 새로운 우주」(홍릉과학출판사, 정가 18,800원)을 발간하고 이를 수정 보완해 아마존에서 영문책을 출간했다.전력연구원은 기술개발과 관련된 것뿐만 아니라 기초학문과 관련된 책을 국내외 출간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으며, 이러한 환경에서 국내에서 기존에 출간된 「중력의 기원과 새로운 우주」를 「ORIGIN OF GRAVITY AND NEW COSMOS(ISBN 9781713042020」라는 제목으로 아마존 서점에 영문으로 출간된 것이다.중력
한국전력(사장 김종갑) 전력연구원은 지난 10일 한국전력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에 재학 중인 케냐, 이집트, 가나 출신 외국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완료하고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있는 KINGS는 2012년 전력 및 원자력 산업 분야 실무인력을 양성하고,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등 5대 공기업이 공동으로 설립했다.KINGS 대학원생 3명이 참여한 인턴십 프로그램은 대전시 소재 전력연구원에서 지난 1
14일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세계적인 인증기관인 독일의 DQS로부터 정보보호경영시스템 ISO2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ISO27001 인증은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표준으로 관리적·물리적·기술적 보안 등 규격조항 26개 항목, 통제분야 114개 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로 회사 내 정보관리와 관련된 모든 활동에 대한 국제표준을 준수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국제인증이다.한전연료는 이번 ISO27001 인증 획득을 통해 날로 지능화되는 보안위협으로부터 보다 강화된 사이버 보안체계 및 원자력연료 해외 수출기반을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12월 30일부터 4주 동안 광주·전남 혁신도시 지역대학 포함 10개 대학 총 54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직무능력중심의 오픈캠퍼스인 '제6기 빛가람 학점과정'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한 본 과정은 전력거래소, 한전KPS, 한전KDN 등 공공기관과 대학, 정부가 공동으로 지역인재 양성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력산업과 관련된 종합적인 직무교육을 시행하는 취업 지원 과정이다.이번 과정은 동·하계 방학 기간에 운영되며 과정을 수료한 학생에게는 학점이 부여되는 교육으로, 참여자들은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10일 특성시험기관 9개에 발전기 기술특성 시험기관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1등급 시험기관 인증서는 ▲한국전기연구원 ▲한전KPS가, 2등급 인증서는 ▲E2S(주) ▲파워21(주) ▲IPTC(주) ▲제넥스(주) ▲O&M Korea(주)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자원공사가 각각 취득했다.발전기 기술특성시험은 전력계통 운영과 계획을 위한 전력계통의 해석 시 필요한 시뮬레이터 입력용 설비모델을 도출하기 위한 시험으로, ‘전력계통 신뢰도 및 전기품질 유지기준’에 따라 20MVA 초과 발전기를 대상으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27일 행정안전부 본관 강당에서 진행된 2019년도 국가비상대비확립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비상대비업무 유공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전력거래소는 우리나라 전력계통을 책임지고 있는 국가 중요시설로서 충무계획 등 비상대비계획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으며, 특히 공공기관 최초로 드론위협에 대비한 드론탐지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국가 비상대비업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조영탁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평소 비상대비업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2일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내 강당에서 시무식을 열고 한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정상봉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차질없는 제3공장 건설 추진과 안전의 생활화”를 강조하는 한편 “안정적 연료 공급을 위한 혁신 기반 조성, 지속적인 해외사업과 기술개발을 통한 성장동력 창출을 핵심 과제로 삼아 2020년 한 해를 임직원 모두가 상생낙생(相生樂生)의 마음으로 소통과 화합의 한 해를 보내자”고 당부했다.시무식과 신년하례 후에는 임원 및 간부급 직원 40여 명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호국 영령의 넋을 기리고 원
지난 12월 31일부로 종료 예정이던 ‘전기자동차 충전 전력요금 할인제도’가 오는 6월까지로 연장된다. 그 이후부터는 2년에 걸친 할인폭 축소를 거쳐 당초 수준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그러나 탈원전으로 창사이래 최대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한전의 전기요금 할인제도를 개편하면서도 오는 4월 총선을 의식해 한시적 보류일 뿐이라 비난이다.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지난해 종료된 특례 전기요금할인(전통시장 할인, 전기자동차 충전전력요금 할인, 주택용 절전할인)에 대한 도입취지 및 할인효과 분석, 이해관계자 의견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지난해 4월 4일 강원도 고성군과 속초시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피해 보상과 관련해 '고성지역 특별심의위원회'에서 산불 피해 보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지난 12월 30일 합리적인 보상을 위하여 외부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제9차 고성지역 특별심의위원회'는 우선 한전의 최종 피해 보상 지급금 규모는 (사)한국손해사정사회에서 산출한 손해사정금액의 60%로 전원합의로 산불 피해 보상을 합의했다.또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구상 관련 사항은 한전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해결하도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 멕시코 현지법인(KST)은 지난 12월 20일 미국 증권시장에 4억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함으로써 멕시코에서 운영 중인 노르떼Ⅱ 사업의 리파이낸싱(Re-financing)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멕시코 현지법인(KST)은 한전(Kepco), 삼성자산운용(Samsung Asset Management), 테친트(Techint Electric Power Company)가 노르떼Ⅱ사업 운영을 위해 멕시코 현지에 설립한 법인이다.프로젝트 본드는 PF 시장에서의 자금조달 방법 중 하나로 통상 대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지난 30일 경북 김천 본사에서 김천시, 김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업(業)연계 중기 에너지 효율화 진단 실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한전기술이 보유한 기술과 인력을 활용하여 지역내 중소기업의 에너지 효율화 진단과 설비개선 및 운영에 대한 효율적 관리로 중소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무 성격의 내용이다.이날 협약식에서 참석한 민경학 한국전력기술 에너지신사업본부 신사업관리실장은 “한국전력기술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미래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지난 30일 5개 협력회사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재산권 실시허여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한국전력기술이 개발하여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3개 소프트웨어(EPAAD, PSDAP, SLEEVE PC)에 대해 원자력 토목설계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경일엔지니어링 ▲도담이엔씨 ▲두우엔지니어링 ▲에스디이엔지 ▲세이스코리아 등 5개 협력회사에 사용권을 오는 2026년까지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이날 협역식에 참석한 진태은 본부장은 협력사와 설계 품질 향상 방안과 동반성장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유석재)와 지난 24일 프랑스에 건설중인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에 설치될 테스트 블랭킷 모듈(Test Blanket Module) 시스템 연구를 향후 6년간 공동 수행하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핵융합연구소는 핵융합과 관련된 각종 연구와 실험을 선도해 왔으며, 특히 이번 공동연구는 핵융합로의 핵심기술인 삼중수소 증식을 위한 테스트 블랭킷 모듈 시스템의 기반 구축을 위한 중요한 연구다.이현곤 국가핵융합연구소 부소장은 “양 기관은 삼중수소 저장 및 공급계통 연구 등 융합로의 실증화를
내년부터 수요반응자원(DR, Demand Response) 거래시장 제도가 최근 안정적인 전력수급 여건을 고려해 ‘업체들의 자발적인 입찰기회는 보다 확대되고 의무적인 절전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개편된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성윤모 장관)와 전력거래소(조영탁 이사장)에 따르면 이러한 내용의 DR 거래시장 제도 개편안이 지난 20일 전기위원회 의결을 거쳐 내년 1월 중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수요반응 시장은 전력수급 관리의 일환으로 전기사용자가 전기소비를 감축하면 금전적으로 보상받는 제도로 발전기보다 경제적으로 전력피크에 대응할 수
20일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2주년 기념행사’에서 한전-전라남도-신안군-전남개발공사 간 ‘신안지역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개발 MOU’를 체결했다.이날 MOU에는 성윤모 산업부장관,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박우량 신안군수, 김철신 전남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신안지역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개발’은 한전 주도로 20년부터 28년까지 약 11조원을 들여 해상풍력 자원이 풍부한 전남 신안 지역에 1.5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3GW 규모의 송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 전력연구원은 지난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해상풍력 석션버켓 하부기초 설치 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기술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의 개막 행사로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한 R&D 기술을 선정·시상하는 자리다.‘석션버켓 공법’은 대형강관(버켓) 위에 설치된 펌프로 해저면의 물을 배출해 파일 내외부의 수압차를 인위적으로 발생시키고,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12일 서울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제14회 전력시장 워크숍’을 개최했다.2003년부터 개최돼 올해 14회째를 맞은 ‘전력시장 워크숍’은 전력시장 한 해 동안의 주요 이슈와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전력시장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는 장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에너지전환 시대에서 전력시장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력산업 유관기관, 학계, 기업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가해 에너지전환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와 논의가 이뤄졌다.양민승 전력거래소 운영본부장은 개회사에서 “글로벌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