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가 화마로 생활터전을 잃은 주변지역 가정을 지원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20일 고리본부에 따르면 화재 사고로 인해 파손된 부산 기장군 정관읍 평전마을소재 이한근(74세)씨 가옥의 수리를 완료했다.지난 11월 15일 이씨가 거주 중이던 가옥이 화재로 상당부분이 소실되고, 냉장고 등 각종 생활용품이 전소되는 등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 이씨는 오갈 곳 없는 형편이 된 것.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고리본부는 이씨의 따뜻한 보금자리 복구를 위해 가옥의 수리에 착수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지난 4일 다문화시설인 경주시 양북면 자비원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차성수 이사장, 박삼희 자비원장, 지역 유관단체, 다문화 이주여성, 공단 청정누리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50여명은 김장김치 1000포기를 정성껏 담가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200세대에 전달했다.원자력환경공단과 자비원은 매년 김장 나눔행사를 열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방폐장 주변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와 울주군 서생면사무소(면장 김학춘)는 지난달 29일 서생지역아동센터에서‘서생면 다문화 가정 한국어 교육비’를 전달했다.이날 전달한 교육비는 어린 시절을 베트남에서 보내 한국어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생면 거주 다문화 가정 남매의 한국어 교육비로 사용되며, 새울본부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후원한‘러브펀드’로 사랑의 열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15만원씩 1년간 지원된다.고창석 대외협력처장은“지역 내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지역 사회에 빠르게 적응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와 남부노인복지관(관장 한미연)는 지난 19일 울주군 서생면 명산초등학교에서 서생면 어르신 150여분을 초청해 ‘이동 孝 드림’ 행사를 실시했다.‘이동 孝드림’은 노인복지혜택이 부족한 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노인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울주군보건소, 울산밝은안과, 공감누리터봉사단, 울산중식발전위원회 등 여러 의료진과 자원 봉사자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과검진, 손마사지, 치매검사, 원예치료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원전 운영 정보와 자연재해 정보를 제공하는 ‘고리본부 SMS알리미’ 회원수가 1만명을 돌파했다.19일 고리본부에 따르면 ‘고리본부 SMS알리미’는 지진, 해일,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에 따른 발전소 상황 및 정비, 고장, 훈련 등의 원전 주요 정보를 주민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 활발하게 소통하기 위해 운영중인 정보공개서비스다.지난해 1월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SMS알리미’는 올해 ▲포항 지진 발생시 발전소 안전 현황 ▲신고리2호기 발전재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 한울원자력봉사대(봉사대장 이종호)가 지난 11일 태풍 ‘콩레이’가 할퀴고 간 영덕군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한울봉사대원 30여명은 주택 및 상가 침수로 많은 피해를 입은 강구면과 축산면 일대를 찾아 펄 제거 및 주변 정리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또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피해복구 성금 300만원을 영덕군에 전달했다.이종호 한울봉사대장은 “이번 지원이 피해지역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수해민들께서 하루 빨리 안정을 찾으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지난 11일 발전소 주변 지역 5개 읍·면(장안읍, 기장읍, 일광면, 정관읍, 철마면)의 주거환경 취약 가구를 방문해 노후주택의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안 구석구석을 고치는‘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은 고리원자력본부 노기경 본부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고리봉사대가 함께 했다.기장군청을 통해 선정된 13세대는 거주자 대부분이 연로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주택의 노후화에도 불구하고 집수리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고리봉사대는 오랜 시간 방치
지난 2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KORADㆍ이사장 차성수)과 경주동인내과은 공동으로 방폐장 주변지역인 경주시 양북면 복지회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양북면발전협의회, 경주동인내과, 효청보건고, 공단 청정누리봉사단 등 50여명이 힘을 보탰다.경주 동인내과는 양북면 지역 65세 이상 의료 취약계층 200여명을 대상으로 혈압검사등 일반검진과 영양제 투여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동절기를 앞두고 위기능이 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상비약을 개별 포장해 제공했다. 효청보건고 교사와 학생들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각종 검진과 영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지난 9월 21일 울진읍 전통시장에서 한울본부, 강석호 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 울진군청, 울진소방서, 울진군의용소방대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시장을 찾은 울진군민에게 소화기 200대와 재난발생 국민행동요령 등의 안내책자를 배포함과 동시에 가두행진으로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박동복 한울본부 대외협력처장은 “원전 안전운영의 책무를 충실히 이행함은 물론 지역주민 생활안전 제고를 위해서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지난 17일 경주 본사 사옥에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복에너지 판매장 1호점’을 오픈했다. 하경상북도청과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한수원 노동조합 본사본부 관계자 및 임직원 등이 자리한 가운데 개장식을 열었다.판매장은 지역특산품부터 안전용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며 직원 수요 맞춤형 매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판매장에는 ‘사회적가치 지원센터’도 함께 마련해 공공구매 상담 등 다양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이날 판매장 개장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사합동 추석맞이 명절선물 장터’도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지난 19일 ‘2018년도 소방 및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이날 오후 2시간에 걸쳐 진행된 훈련에서는 제조시설의 화재에 의한 방사선사고 등 복합위기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고 이에 따른 비상대책본부 가동, 화재진압 및 응급처치, 내부피폭 및 방사선환경영향평가 등을 중점 점검사항으로 훈련이 이뤄졌다.특히 이날 훈련은 119 특수구조단 및 북부소방서와 함께 수행함으로써 자체 안전관리 역량 제고는 물론, 유관기관 간 유기적 비상대응 체계 구축에도 힘썼다. 아울러 전 직원의 훈련 참가 및 전사적 안전의
울진군민들이 ‘신한울 3ㆍ4호기 건설’을 사수하기 위한 ‘사생결단(死生決斷)’의 의지를 다지며 삭발을 강행했다.경북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와 재경 울진군민회는 지난 14일 청와대 연무관 앞 광장에서 신한울 3ㆍ4호기 건설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갖고 “지난 40여 년간 국가에너지정책에 희생만을 강요당한 울진군은 신한울 3ㆍ4호기 건설 철회에 따라 약 67조원의 직ㆍ간접적 피해와 24만3000여명의 고용상실 등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에 울진군은 ▲신한울 3ㆍ4호기 건설 약속이행을 위한 소통과 대화창구 마련 ▲국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지난 4일 한울원전 6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의거, 방사선 비상 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연재해 및 기타 요인으로 인한 비상상황을 가정하여 매년 발전소별로 실시하는 훈련이다.이날 훈련은 울진 동남쪽 8km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6.5 지진에 따른 발전설비 손상 및 소내·외 교류 전원 상실을 가정해 이동형 발전차를 통한 안전모선 전원복구, 본부소방대의 물처리실 외각 화재진압, 부상자 의료구호에 초점을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지난 5일 대전시 소재 본사 및 관평동 TSA플랜트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통해 생명나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2004년부터 매년 헌혈 운동을 실시해오고 있는 한전연료는 전체 헌혈자의 약 65%를 차지하는 고교, 대학생의 여름 방학과, 직장인 휴가 기간 등 헌혈 공백기 직후 헌혈에 참가, 가장 혈액이 필요한 시기에 원활한 혈액 수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특히 한전연료는 ‘사회가치 실현’을 경영방침으로 삼아 매년 정기적인 헌혈 참여는 물론, 과수농가 지원, 지역생산품 구매 등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는 지난 14일 지지워터피아에서 수연재활원(원장 박서은, 웅촌면 소재) 아이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새울본부 직원 9명이 참여해 수연재활원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주연 수연재활원 팀장은 “더운 여름에 실내에서 활동하는 아이들에게 물놀이라는 좋은 선물을 선사해준 새울원자력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리원자력에서 분리된 울산권 원전으로 국내 다섯
지난 17일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 및 협력사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장 안전하고 건강한 한빛본부 만들기’ 선포식이 열렸다.이번 한빛선언은 정부의 산업재해사망자 절반으로 줄이기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석기영 본부장의 ▲인간존중 ▲안전-최우선 경영의지를 반영해 한수원 안전보건 선도사업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강한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한빛본부와 대한산업안전협회 광주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는 한빛선언 선포, 안전-최우선 공동선서, 감성안전 특별교육 등이 있었으며,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같은 중대사고 이해하기 쉽게 알려드립니다.”한국원자력연구원 중대사고 분야 연구자들이 원자력 안전의 가장 핵심 쟁점인 ‘중대사고(Severe Accident)’ 전반을 다룬 「원자력 발전소 중대사고 가까이 보기(출판사 집문당, 2018년 7월 펴냄)」를 공동 집필해 발간했다.중대사고는 원자력 발전소의 설계기준 사고를 벗어나 원자로 내의 핵연료가 용융되는 사고로 ▲미국 쓰리마일 원전 사고 ▲러시아 체르노빌 원전 사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중대사고에 해당된다. 원자력연구원 열수력중대사고안전연구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ㆍ총장 안남성) 교직원 일동이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기부물품 전달하는 등 ‘행복나눔 DAY’를 보냈다. 더불어 온산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장애인 사회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도자기 만들기 체험활동을 함께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날 전달된 물품은 외부 활동시 필요한 단체 활동조끼로 센터이용자들의 외부나들이에 사용될 예정이다.KINGS는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는 지난 5일 영광지역 자율방범대에 순찰용 승합차 3대를 전달했다. 영광 예술의전당에서 치러진 이날 전달식에는 김준성 영광군수, 문병훈 영광경찰서장, 장기소 군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에 전달된 차량은 관내 자율방범 활성화와 취약지역 순찰 활동의 신속성을 제공하여 청소년 선도 및 보호, 각종 대규모 행사 질서유지 등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읍ㆍ면 자율방범대원들의 활동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송홍섭 영광군방범연합회 회장은 “한빛원자력본부의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 차량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는 지난 6일 성동초등학교(울주군 서생면 소재)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과학 원리를 쉽게 전달하고 과학 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아톰공학교실’을 시행했다.‘아톰공학교실’은 한수원에서 시행하는 대표적인 지식 기부 사회공헌활동으로 다양한 과학키트를 활용한 실습을 통해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개발하는 미래 과학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새울본부 직원들이 1일 과학 선생님으로 변신해 재능 기부를 펼쳐 의미를 더했다. 이번 ‘아톰공학교실’ 수업의 주제는 ‘태양광 자동차(Solar C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