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 멕시코 현지법인(KST)은 지난 12월 20일 미국 증권시장에 4억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함으로써 멕시코에서 운영 중인 노르떼Ⅱ 사업의 리파이낸싱(Re-financing)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멕시코 현지법인(KST)은 한전(Kepco), 삼성자산운용(Samsung Asset Management), 테친트(Techint Electric Power Company)가 노르떼Ⅱ사업 운영을 위해 멕시코 현지에 설립한 법인이다.프로젝트 본드는 PF 시장에서의 자금조달 방법 중 하나로 통상 대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지난 30일 경북 김천 본사에서 김천시, 김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업(業)연계 중기 에너지 효율화 진단 실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한전기술이 보유한 기술과 인력을 활용하여 지역내 중소기업의 에너지 효율화 진단과 설비개선 및 운영에 대한 효율적 관리로 중소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무 성격의 내용이다.이날 협약식에서 참석한 민경학 한국전력기술 에너지신사업본부 신사업관리실장은 “한국전력기술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미래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지난 30일 5개 협력회사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재산권 실시허여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한국전력기술이 개발하여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3개 소프트웨어(EPAAD, PSDAP, SLEEVE PC)에 대해 원자력 토목설계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경일엔지니어링 ▲도담이엔씨 ▲두우엔지니어링 ▲에스디이엔지 ▲세이스코리아 등 5개 협력회사에 사용권을 오는 2026년까지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이날 협역식에 참석한 진태은 본부장은 협력사와 설계 품질 향상 방안과 동반성장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유석재)와 지난 24일 프랑스에 건설중인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에 설치될 테스트 블랭킷 모듈(Test Blanket Module) 시스템 연구를 향후 6년간 공동 수행하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핵융합연구소는 핵융합과 관련된 각종 연구와 실험을 선도해 왔으며, 특히 이번 공동연구는 핵융합로의 핵심기술인 삼중수소 증식을 위한 테스트 블랭킷 모듈 시스템의 기반 구축을 위한 중요한 연구다.이현곤 국가핵융합연구소 부소장은 “양 기관은 삼중수소 저장 및 공급계통 연구 등 융합로의 실증화를
내년부터 수요반응자원(DR, Demand Response) 거래시장 제도가 최근 안정적인 전력수급 여건을 고려해 ‘업체들의 자발적인 입찰기회는 보다 확대되고 의무적인 절전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개편된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성윤모 장관)와 전력거래소(조영탁 이사장)에 따르면 이러한 내용의 DR 거래시장 제도 개편안이 지난 20일 전기위원회 의결을 거쳐 내년 1월 중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수요반응 시장은 전력수급 관리의 일환으로 전기사용자가 전기소비를 감축하면 금전적으로 보상받는 제도로 발전기보다 경제적으로 전력피크에 대응할 수
20일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2주년 기념행사’에서 한전-전라남도-신안군-전남개발공사 간 ‘신안지역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개발 MOU’를 체결했다.이날 MOU에는 성윤모 산업부장관,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박우량 신안군수, 김철신 전남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신안지역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개발’은 한전 주도로 20년부터 28년까지 약 11조원을 들여 해상풍력 자원이 풍부한 전남 신안 지역에 1.5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3GW 규모의 송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 전력연구원은 지난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해상풍력 석션버켓 하부기초 설치 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기술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의 개막 행사로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한 R&D 기술을 선정·시상하는 자리다.‘석션버켓 공법’은 대형강관(버켓) 위에 설치된 펌프로 해저면의 물을 배출해 파일 내외부의 수압차를 인위적으로 발생시키고,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12일 서울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제14회 전력시장 워크숍’을 개최했다.2003년부터 개최돼 올해 14회째를 맞은 ‘전력시장 워크숍’은 전력시장 한 해 동안의 주요 이슈와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전력시장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는 장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에너지전환 시대에서 전력시장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력산업 유관기관, 학계, 기업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가해 에너지전환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와 논의가 이뤄졌다.양민승 전력거래소 운영본부장은 개회사에서 “글로벌 에
한전KPS(사장 김범년)와 대한전기협회(상근부회장 김동수)가 중소기업의 품질보증활동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지난 11일 한전KPS와 전기협회는 전남 나주시 소재 한전KPS 본사에서 김범년 사장과 김동수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품질보증활동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최근 산업경제 둔화로 중소기업의 품질보증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을 해결키 위해 ▲협력사업 개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컨설팅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업’은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본사, 제주본부 및 경인지사에 대해 국제표준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지난해 제정한 안전보건에 관한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으로 직장 내 다양한 위험과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관리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대한 엄격한 평가를 거쳐 수여한다.전력거래소는 ‘ISO 45001’ 인증 취득을 위해 본사를 포함해 제주본부, 경인지사에 근무하는 임직원 및 협력업체 근로자의 업무 및 작업, 시설에 대한 위험요소를 도출해 시정조치 했으며, 이런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는 지난 11일 ‘제1회 혁신도시 성과보고대회’에서 빛가람 에너지통합관리 플랫폼 사업이 혁신도시 우수사례로 인정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빛가람 에너지통합관리 플랫폼’은 한전에서 개발한 에너지 특화 스마트시티 운영플랫폼으로 도시 내 에너지(전기, 수도, 가스, 난방)의 계획·운영·거래를 통합 관리해 도시의 에너지효율을 향상시키고 비용을 절감하는 플랫폼이다. 2019년 9월에는 에너지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스마트시티 플랫폼 단체표준으로 제정된 바 있다.한전은 2019년 11월부터 나주혁신도시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능화·고도화 되는 사이버 테러위협에 대응하기 위하여 ESC모델을 보안관제 업무에 최초로 적용하여 사이버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ESC(Enhanced Security Control) 모델은 지난 7월에 해외 SCIE급 학회지 IJCIP(International Journal of Critical Infrastructure, Elsevier)에 게재되었으며, HTTP/HTTPS 서비스를 사용하는 공인IP 정보시스템들에 대한 사이버 안전성에 관한 것이다.전력거래소는 사이버 테러위협의 95% 이상이 해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지난 9일 대전 지역 9개 공공기관과 함께 ‘안전 및 환경분야 분야 벤치마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한전연료를 비롯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창업진흥원,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공공기관 직원 20여명이 참석하였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자체 안전관리 현황 및 우수사례를 발표한 후 참석자들과 의견을 공유했다.한전연료는 안전관리를 위해 자율안전요원 운영, 재난위기대응 매뉴얼 제작, 각종 피난설비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난 4일 본사 강당에서 백석역 열수송관 파열 사고 1년을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전약속과 실천을 다짐하는 ‘국민안전 다짐대회’를 가졌다.이날 본사와 전국 19개 사업장에서 동시에 진행된 행사에서 공사 전 직원은 안전관리 종합대책 이행노력에 대한 분야별 성과 공유를 통해 안전한 지역난방 공급에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또 그날을 잊지 말고 기억하자는 취지에서 ‘사고모형 열수송관’도 전시했다. 한난은 그간 안전도 분류체계에 따른 열수송관 보수 계획을 수립해 순차적으로 보수공사를 시행해 왔으
한국전력(사장 김종갑) 전력연구원은 베트남 기업을 대상으로 한전 스마트 에너지관리시스템 보급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 대영종합산기와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지난 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체결했다.기술협력 체결을 통해 전력연구원은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과 대영종합산기에 한전 스마트 에너지관리시스템 운영 방안 제공 및 기술이전을 추진하게 된다.이번 협약은 지난달 18일 한전과 베트남 산업통상부가 맺은 에너지효율화사업 기술협력 양해각서의 후속 조치로 베트남의 안정적인 전력운영과 현지진출 국내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베트남은 연평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가 전력거래시스템 및 대표홈페이지 서비스에 대해 에너지 공공기관 최초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ISMS-P는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 등 3개 부처가 공동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인증제도로 기존의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가 지난해 11월부터 통합돼 운영되고 있다.ISMS-P 인증을 취득하려면 정보보호 관련 80개, 개인정보보호 관련 22개 보안 요구사항 총 102개 심사기준에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 전력연구원은 한국서부발전과 공동으로 발전용 가스터빈의 최적운전을 위한 통합 운영지원시스템을 개발했다. 이에 군산복합화력발전소와 평택2복합화력발전소에 적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가스터빈발전은 석탄화력발전 대비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 등의 미세먼지 오염물질 배출이 1/8에 불과해 친환경에너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가스터빈은 복합화력발전소 건설비용의 30~50%를 차지하는 핵심설비다.지난 25년간 국내 발전사가 가스터빈 유지보수에 지출한 금액은 4조2104억 원에 달한다. 이에 한전은 GE 등 외국 가스터빈 제작사에
도심지역에 설치된 변압기ㆍ개폐기와 같은 전력설비는 불법광고물, 자동차 매연 등으로 오염이 쉬워 유지관리가 어렵다. 또 송전선로의 애자도 비바람으로 인한 백화, 침식현상으로 파손이 발생하기 쉬웠다.그러나 현재까지 오염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되는 도료는 유효기간이 짧고 코팅제에 들어있는 오일 성분이 오히려 내구성과 지속성을 떨어뜨리는 문제를 일으켰다.산학연 공동으로 생체모방 나노기술을 적용한 도료를 개발하고 대전에 위치한 전력기기를 대상으로 실증을 완료했다.최근 한국전력(사장 김종갑) 전력연구원과 충남대학교, 삼화페인트이 개발한 연잎
전자회로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세계 최초로 부품과 전자회로가 일체화된 배전 개폐기 상태감시용 멀티센서모듈을 개발됐다.배전용 개폐기는 전력계통에서 정전발생 또는 특정구간 유지보수 시 전력을 차단하는 설비이다. 최근 한국전력(사장 김종갑) 전력연구원은 전자회로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개폐기의 과열ㆍ화재ㆍ무단침입을 감지하는 멀티센서모듈을 제작했으며, 중소기업 기술이전까지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전자회로 3D 프린팅은 플라스틱 몸체와 금속배선을 동시에 출력하여 회로 기판과 금형 없이 전자부품을 제작하는 기술로 자유롭게 형상을 바꿀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지난 11월 25일 전남 나주혁신산단에서 ‘에너지신기술연구소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종갑 한전 사장, 윤병태 전라남도 부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김용채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에너지신기술연구소는 에너지신산업 분야 연구개발 및 빛가람에너지밸리 입주기업과의 연구 협력을 위한 R&D 시설로 총 800억원이 투입돼 오는 2021년 9월 준공이다. 연구소는 120여명의 연구 인력이 상주하며 주요 시설로는 본관동, 특화기술시험동, 기업협력시험동, 옥외실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