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사장 김범년)와 대한전기협회(상근부회장 김동수)가 중소기업의 품질보증활동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지난 11일 한전KPS와 전기협회는 전남 나주시 소재 한전KPS 본사에서 김범년 사장과 김동수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품질보증활동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최근 산업경제 둔화로 중소기업의 품질보증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을 해결키 위해 ▲협력사업 개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컨설팅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업’은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본사, 제주본부 및 경인지사에 대해 국제표준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지난해 제정한 안전보건에 관한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으로 직장 내 다양한 위험과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관리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대한 엄격한 평가를 거쳐 수여한다.전력거래소는 ‘ISO 45001’ 인증 취득을 위해 본사를 포함해 제주본부, 경인지사에 근무하는 임직원 및 협력업체 근로자의 업무 및 작업, 시설에 대한 위험요소를 도출해 시정조치 했으며, 이런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는 지난 11일 ‘제1회 혁신도시 성과보고대회’에서 빛가람 에너지통합관리 플랫폼 사업이 혁신도시 우수사례로 인정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빛가람 에너지통합관리 플랫폼’은 한전에서 개발한 에너지 특화 스마트시티 운영플랫폼으로 도시 내 에너지(전기, 수도, 가스, 난방)의 계획·운영·거래를 통합 관리해 도시의 에너지효율을 향상시키고 비용을 절감하는 플랫폼이다. 2019년 9월에는 에너지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스마트시티 플랫폼 단체표준으로 제정된 바 있다.한전은 2019년 11월부터 나주혁신도시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능화·고도화 되는 사이버 테러위협에 대응하기 위하여 ESC모델을 보안관제 업무에 최초로 적용하여 사이버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ESC(Enhanced Security Control) 모델은 지난 7월에 해외 SCIE급 학회지 IJCIP(International Journal of Critical Infrastructure, Elsevier)에 게재되었으며, HTTP/HTTPS 서비스를 사용하는 공인IP 정보시스템들에 대한 사이버 안전성에 관한 것이다.전력거래소는 사이버 테러위협의 95% 이상이 해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지난 9일 대전 지역 9개 공공기관과 함께 ‘안전 및 환경분야 분야 벤치마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한전연료를 비롯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창업진흥원,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공공기관 직원 20여명이 참석하였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자체 안전관리 현황 및 우수사례를 발표한 후 참석자들과 의견을 공유했다.한전연료는 안전관리를 위해 자율안전요원 운영, 재난위기대응 매뉴얼 제작, 각종 피난설비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난 4일 본사 강당에서 백석역 열수송관 파열 사고 1년을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전약속과 실천을 다짐하는 ‘국민안전 다짐대회’를 가졌다.이날 본사와 전국 19개 사업장에서 동시에 진행된 행사에서 공사 전 직원은 안전관리 종합대책 이행노력에 대한 분야별 성과 공유를 통해 안전한 지역난방 공급에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또 그날을 잊지 말고 기억하자는 취지에서 ‘사고모형 열수송관’도 전시했다. 한난은 그간 안전도 분류체계에 따른 열수송관 보수 계획을 수립해 순차적으로 보수공사를 시행해 왔으
한국전력(사장 김종갑) 전력연구원은 베트남 기업을 대상으로 한전 스마트 에너지관리시스템 보급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 대영종합산기와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지난 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체결했다.기술협력 체결을 통해 전력연구원은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과 대영종합산기에 한전 스마트 에너지관리시스템 운영 방안 제공 및 기술이전을 추진하게 된다.이번 협약은 지난달 18일 한전과 베트남 산업통상부가 맺은 에너지효율화사업 기술협력 양해각서의 후속 조치로 베트남의 안정적인 전력운영과 현지진출 국내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베트남은 연평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가 전력거래시스템 및 대표홈페이지 서비스에 대해 에너지 공공기관 최초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ISMS-P는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 등 3개 부처가 공동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인증제도로 기존의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가 지난해 11월부터 통합돼 운영되고 있다.ISMS-P 인증을 취득하려면 정보보호 관련 80개, 개인정보보호 관련 22개 보안 요구사항 총 102개 심사기준에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 전력연구원은 한국서부발전과 공동으로 발전용 가스터빈의 최적운전을 위한 통합 운영지원시스템을 개발했다. 이에 군산복합화력발전소와 평택2복합화력발전소에 적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가스터빈발전은 석탄화력발전 대비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 등의 미세먼지 오염물질 배출이 1/8에 불과해 친환경에너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가스터빈은 복합화력발전소 건설비용의 30~50%를 차지하는 핵심설비다.지난 25년간 국내 발전사가 가스터빈 유지보수에 지출한 금액은 4조2104억 원에 달한다. 이에 한전은 GE 등 외국 가스터빈 제작사에
도심지역에 설치된 변압기ㆍ개폐기와 같은 전력설비는 불법광고물, 자동차 매연 등으로 오염이 쉬워 유지관리가 어렵다. 또 송전선로의 애자도 비바람으로 인한 백화, 침식현상으로 파손이 발생하기 쉬웠다.그러나 현재까지 오염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되는 도료는 유효기간이 짧고 코팅제에 들어있는 오일 성분이 오히려 내구성과 지속성을 떨어뜨리는 문제를 일으켰다.산학연 공동으로 생체모방 나노기술을 적용한 도료를 개발하고 대전에 위치한 전력기기를 대상으로 실증을 완료했다.최근 한국전력(사장 김종갑) 전력연구원과 충남대학교, 삼화페인트이 개발한 연잎
전자회로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세계 최초로 부품과 전자회로가 일체화된 배전 개폐기 상태감시용 멀티센서모듈을 개발됐다.배전용 개폐기는 전력계통에서 정전발생 또는 특정구간 유지보수 시 전력을 차단하는 설비이다. 최근 한국전력(사장 김종갑) 전력연구원은 전자회로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개폐기의 과열ㆍ화재ㆍ무단침입을 감지하는 멀티센서모듈을 제작했으며, 중소기업 기술이전까지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전자회로 3D 프린팅은 플라스틱 몸체와 금속배선을 동시에 출력하여 회로 기판과 금형 없이 전자부품을 제작하는 기술로 자유롭게 형상을 바꿀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지난 11월 25일 전남 나주혁신산단에서 ‘에너지신기술연구소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종갑 한전 사장, 윤병태 전라남도 부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김용채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에너지신기술연구소는 에너지신산업 분야 연구개발 및 빛가람에너지밸리 입주기업과의 연구 협력을 위한 R&D 시설로 총 800억원이 투입돼 오는 2021년 9월 준공이다. 연구소는 120여명의 연구 인력이 상주하며 주요 시설로는 본관동, 특화기술시험동, 기업협력시험동, 옥외실증시
한전KPS(사장 김범년)가 발전설비 정비산업의 안전 취약요인 해소를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한전KPS는 민간발전정비회사 임직원 25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민간정비회사 안전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산업재해의 위험에서 자유로운 일터 조성’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민간발전정비회사의 안전역량 강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전KPS 안전관리활동 추진 사항 설명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지침 ▲3대 산업재해 사고사례 및 대책 ▲위험성평가 작성 및 활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특히 교육 참석자들은 안전ㆍ보건
한국전력(사장 김종갑) 전력연구원은 전력계통 주파수를 공부하는 학생과 전문가를 위해 발전기와 주파수의 관계를 이론과 실무에서 얻은 지식을 수록한 '발전소 터빈과 전력계통 주파수 제어'를 발간했다.전력설비는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설비와 생산된 전력을 수송하고 분배하기 위한 송전선로, 변전소, 배전선로 등 수송설비로 구성됨. 전력계통 내부의 전기를 일정한 주파수로 제어하기 위해선 유효전력을 공급하는 발전소 터빈의 역할이 중요하다.이 책은 저자인 최인규 한전 전력연구원 책임연구원이 근무하면서 얻은 실무 지식과 발전소 터빈 제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과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이 미래지향적 환경‧에너지분야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최근 친환경과 신재생으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에너지분야 트렌드에 발 맞추어, 양사의 전문성에 기인한 협력체계 운영과 장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특히 해외 바이오매스 발전, Waste to Energy 발전사업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와 환경개선을 위한 환경기초시설, 에너지시설 설치사업을 주요 협력분야로 설정하고 국내외 협력사업의 성공적 공동개발과 수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지난 20일 경북 김천 본사에서 ‘동반성장 협력 강화방안 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포열병합사업을 수행하는 두우엔지니어링, 경동엔지니어링 등 7개 협력사를 초청해 동반성장 및 지속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날 워크숍의 주요 안건으로는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기술교류 및 지원을 통한 동반성장 및 지속발전 방안이 논의됐으며, 협력사들의 요청 및 애로사항 청취의 시간도 가졌다.변화운 한국전력기술 에너지신사업본부장은 “에너지전환에 따른 업계 상황이 녹록하지 않지만 어려움을 극
변전설비 장기 신뢰성, 고장재현 시험, 신기술 개발 및 신기기 시적용 등을 위한 변전설비 실증시험장이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첫 삽을 떴다.한국전력(사장 김종갑) 전력연구원은 지난 21일 전북 고창군 전력연구원 전력시험센터에서 ‘변전설비 실증시험장 기공식’을 가졌다.변전벌시 실증시험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4272㎡ 규모로 조성되며 ▲변전설비 장기신뢰성·고장재현 시험 ▲디지털 변전 시스템 성능검증 ▲신 개발기기 실증 및 성능검증 설비 등을 갖추게 된다. 800여개의 변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한전은 가스절연개폐기, 변압기
한전KDN(사장 박성철)이 뉴질랜드 시장 개척을 위해 현지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6일 한전KDN은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IkeGPS 그룹과 전력ICT 신사업 개발 및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전KDN의 배전 설비관리 전문솔루션을 활용,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설비관리 및 운영기반 구축을 통해 신규 사업 창출을 주요 골자로 담고 있으며 양사는 ▲원격측량 및 디지털 트윈을 이용한 설비분석 기술 제공 ▲안정된 솔루션·장비 공급 ▲설비원격측량 기술 협력 등을 통해 전력ICT 신규사업 추진 및 서
한국전력(사장 김종갑)과 대한산업안전협회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20일 체결한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전력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에 대한 의식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구체적인 협약사업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컨텐츠 개발 ▲시설물ㆍ설비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점검 ▲안전문화 수준 향상을 위한 캠페인 ▲자율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등이 있다.이날 협약에 앞서 김회천 한전 경영지원부사장은 “근로자의 안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지난 1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산업통상부(MOIT)와 ‘에너지효율화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MOU는 이종환 한전 기술혁신본부장과 응엔 티 람 짱(Nguyen Thi Lam Giang) 베트남 산업통상부 에너지국장 간 서명으로 체결됐으며, 상호간 K-SEMS 구축 등 현지 실증 및 기술협력에 협력하기로 했다.K-SEMS(KEPCO Smart Energy Management System)는 한전이 자체 개발한 에너지관리시스템으로 전기, 가스, 열 등 고객의 다양한 에너지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