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요르단과 혁신형 SMR 배치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 향후 우리나라의 SMR 수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수원은 3일(현지시간)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 부속 건물에서 요르단 원자력 위원회(JAEC)와 요르단에 혁신형 SMR 배치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양사는 우리나라가 현재 개발하고 있는 혁신형 SMR에 대한 포괄적인 기술교류 및 정보교환에 상호협력하고, 타당성 조사를 공동으로 수행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요르단의 신규원전 사업 추진 추체인 요르단 원자력 위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이 제28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8)에서 혁신형 SMR(i-SMR) 기술과 SMR 스마트 넷제로 시티(SSNC) 모델을 발표해 커다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현지시간) 제28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8)가 열리고 있는 두바이 행사장에서 혁신형 SMR(i-SMR) 기술과 SMR 스마트 넷제로 시티(SSNC) 모델을 발표하는 론칭 세션을 성공리에 개최했다.세션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지속 가능한 청정에너지 해법으로 우리 기술로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4일 조합원 건강검진 서비스 확대를 위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조합원들은 4일부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의 건강증진센터에서 할인된 가격에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경기남부권,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은 경남동부권의 대표적인 상급종합병원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조합과 업무제휴 중인 종합건강검진 기관은 전국 20개 기관으로 확대됐다.조합은 2009
한국에너지재단 WEC한국위원회(사무총장 주영남, 이하 “재단”)는 지난 1일 충북 음성 소재의 씨앗지역아동센터에서 회원사들과 한께 ESG사회공헌사업을 추진했다.ESG사회공헌사업은, 에너지기업으로 이루어진 WEC한국위원회 회원사의 기능을 활용해 에너지 사용환경이 취약한 시설에 전기, 가스, 석유 등의 에너지 분야별 취약점 등을 점검하고 개선해주는 사업이다.이번 사회공헌사업에는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한국에너지재단 총 3개 기관이 참여해 에너지 안전 상황과 취약한 에너지 사용 환경을 점검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에어컨 등 시설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4일 스마트폰을 통해 쉽고 빠르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ARS’ 서비스를 오픈했다.‘모바일 ARS’는 한국전력 고객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업무를 직접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 상담 서비스로, 상담 연결대기 없이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업무를 곧바로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특히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앱 설치가 필요 없고, 고객센터 전화 시 문자로 안내받은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직관적으로 업무 단계별 음성안내를 제공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등급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한전원자력연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등급인 레벨5(Lv.5)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ESG 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 추진 실적과 성과를 복합적으로 평가하며, 한전원자력연료
▲ 감사실 청렴감찰부장 손형준 ▲ 기획처 윤리준법부장 나수현 ▲ 인사노무처 인사부장 주장환 ▲ 디지털보안실 디지털융합부장 김민수 ▲ 디지털보안실 정보보안부장 연진호 ▲ 소통협력실 ESG소통부장 여용길 ▲ 안전경영실 안전환경부장 민준홍 ▲ 공정개발처 공정시스템부장 양경환 ▲ 공정개발처 연료공정개발부장 손세익 ▲ 공정개발처 세라믹공정개발부장 양승철 ▲ 연료생산처 경수로연료부장 최재순 ▲ 연료생산처 연료부품부장 신동광 ▲ 세라믹생산처 산화물부장 조동현 ▲ 튜브생산처 TSA가공부장 안창모 ▲ 플랜트정비처 설비검증부장 이진행 ▲ SCM전략실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30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데이터 이용기관인 KCB*(코리아크레딧뷰로)와 한전KDN이 참석한 가운데 가명정보 협력추진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가명정보란 개인정보의 일부를 삭제하거나 대체해 추가정보 사용 없이는 특정 개인을 알 수 없는 정보로, 익명 정보에 비해 많은 정보량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제한된 사용 목적에 한해, 정보 주체의 동의없이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어 활용 측면에서 높은 가치를 가진다.이번 가명정보 제공은 데이터 이용기관(KCB와 한전KDN)이 결합신청서를 한전에 제출하면 데이터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 황주호)이 경주 본사에서 국가보안기술연구소(소장 황수훈)와 원자력 사이버보안 분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30일 체결했다.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지난해 3월부터 국가 사이버위기 경보 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상향되는 등 사이버보안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수원은 국내 최고의 정보보호 전문 연구기관인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원자력 시설의 사이버보안 안전성 확보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이날 전대욱 한수원 경영부사장은 “원자력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기대가 높은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11월 30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제3회 연사편찬위원회를 열고, 위원회는 조합 40년사 편찬 완료 보고를 받고, 최종 감수를 진행했다.이번에 편찬된 조합 40년사에는 1983년 자본금 34억원 규모로 창립된 조합이 설립 40년 만에 자산 2조 3천억 원의 초우량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한 역사가 객관적·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수록됐다. 또한 조합은 창립 40주년을 기점으로 새로운 시대를 향해 도약하고자 수립한 중장기 비전과 미션, 경영전략을 40년사에 수록해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조합은 책자와 더불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협력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프랑스 현지에서 해외판로 개척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국산 원전기자재 해외 수출 및 판로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한수원은 현지시간으로 11월 28일부터 3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 세계원자력전시회(World Nuclear Exhibition, 이하 WNE)’에 참석한 한수원은 국내 원전 중소기업 10개사의 참가 지원을 통해 홍보관을 운영했다.WNE는 프랑스원자력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원자력전시회로, 2년에 한 번씩 파리에서 열린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이하 ‘센터’, 센터장 노동석)는 지난 29일 부산대 기계관 2층 대강당에서 부산대 및 부산·울산·경남 소재 에너지·원자력 전공 대학생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에너지·원자력 전공 대학생 토크콘서트 in 부산’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정책 방향, 원자력 산업 전망, 원자력 미래 혁신 기술 등에 대해 청년층의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는 △ 임재규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기후정책연구본부 선임연구위원 △ 박수용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마케팅팀 팀장 △ 김한
이른 새벽 시간, 핸드폰에서 낯설면서도 날카로운 경보음이 울렸다. 화들짝 놀라 알람 메시지를 보니 경북 경주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잠은 순식간에 달아나고, 고리와 월성원자력발전소의 상황이 어떤지 확인하는게 다급해졌다. 다행히 발전소는 평시와 같이 정상운전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나서야 긴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 마치 재난 영화의 인트로 장면과도 같았던 오늘 아침의 소동은 포항지진을 겪었던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일본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 폭발사고를 목도하였던 우리 국민들에게 마음을 쓸어내리는 아찔한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두산에너빌리티/포스코이앤씨)이 신한울 3,4호기 원자력발전소 주설비공사 낙찰자로 선정됐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30일 신한울 3,4호기 원자력발전소 주설비공사의 시공사로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두산에너빌리티/포스코이앤씨)을 낙찰자로 선정했다. 낙찰가는 3조 1,196억원(부가세포함) 수준이다.주설비공사는 원자력발전소의 주요 설비에 대한 토목, 건축, 기계, 전기, 배관, 계측 등의 설치 및 시운전에 대한 공사를 시공한다.한수원은 이번 입찰에서 원전 건설 최초로 입찰자의 공사 수행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석철, 이하 KINS)은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부산 해운대센트럴호텔에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전남대 등 다양한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원자력시설 구조부지 안전성증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심포지엄은 원자력시설 구조부지 전문 분야의 주요 안전현안 해결 및 안전성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구조부지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참가해 현안을 논의한다.이번 심포지엄는 ‘공통분
국내 연구진이 땅속에서 수십만 년 동안 발생하는 현상들을 미리 예측해 이를 영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개발해, 국내외 원자력계로부터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원자력연구원 저장처분기술개발부 김정우 박사 연구팀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지하 처분장 내 물질의 이동, 변화 등의 거동을 수십만 년 후까지 예측하고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듈화된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아프로, APro*) 개발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500m 지하에 처분된 방사성폐기물 주변에서는 수십만 년 이상 동안 복합적 현상들이 다양하게 발생한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지속 가능한 원전 생태계 구축에 노력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수원은 29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동반성장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한수원은 일감 절벽에 직면한 원전산업계 긴급 지원을 위해 건설, 운영, 수출 등 원전 관련 모든 분야에서 올 한해 약 2조원 규모의 일감을 조기 발주했다. 또, ‘원전 협력사 대상 저금리 특별금융지원’과 수출 초보 기업을 위한 ‘맞춤형 원스톱 수출 플랫폼 지원’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29일 경기중부지점 개점식을 개최했다.경기중부지역 조합원 업무 편익 제고를 위해 지점 신설을 추진해 온 조합은 지난해 10월 경기중부지점 사옥을 매입하고, 올해 11월 리모델링을 완료한 뒤, 11월 27일자로 신규 영업점 업무를 개시했다.이에 소재지가 김포시, 부천시, 시흥시, 광명시, 안양시, 과천시, 군포시, 의왕시, 성남시, 하남시, 광주시, 이천시, 여주시, 양평군(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 중부회 관할지역)인 조합원은 소속 지점이 경기중부지점으로 이관되었다. 이관 후에도 보증서 발급 등 기본업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11월 30일 04시 55분 경주지역에 발생한 지진으로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공단 관계자는 “처분시설 지진경보 발생 이후 즉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특이 사항은 없으며 방폐장 1단계 동굴 처분시설과 지상지원시설 등 주요 시설물은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다고 확인했다”고 덧붙였다.또한 “경주 방폐장은 지진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진에 대한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방폐장 주변지역 농수산물 판로확보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동경주 3개 읍면 지역주민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공단은 방폐장 주변지역에서 생산된 배추 16,500포기를 직접 구매해 지역 주민들이 절임작업을 한 후 복지시설 50개소에 전달했다. 또 공단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은 문무대왕면 자비원, 양남면 발전협의회, 사회복지 시설인 해송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동경주 지역 전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