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지난 17일 포스코센터에서 76개의 대·중소기업 대표들과 함께 ‘대·중소기업 상생 인력양성 협의회’를 출범시켰다. 대·중소기업 상생 인력양성 협의회는 글로벌 경쟁력의 발판이 되는 인적자원 양성을 위해 설립했으며 포스코가 초대 회장사를 맡았다. 이 협의회는 분기마다 워크샵과 심포지엄을 개최하
삼성중공업과 남부발전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주도에 대형 해상풍력단지를 건설해 본격적인 ‘해상풍력 발전시대’를 열었다. 삼성중공업은 ‘대정해상풍력발전’으로부터 7MW급 해상풍력발전기 12기를 수주해 84MW의 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대정해상풍력발전’은 지난달 한국남부발전과 삼성중공업이 출자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한국남동발전과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화력발전소 부지에 3MW 풍력발전기 8기 공급을 포함, 총 24MW 규모의 육상풍력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수주했다. 두산중공업은 국내외 풍력발전 회사들이 참여한 국제경쟁입찰을 거쳐 계약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설계, 구매, 시공 등 일괄(EPC) 사업 수행을 통해 오는 2013년 7월말부
현대중공업은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기계발 의욕 고취, 기량향상을 통한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울산 본사 기술교육원에서 ‘2012년 사내 기능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협력회사 직원들도 참가해 함께 기량을 뽐내며, 현대중공업과 협력회사 간의 기술 교류를 통한 동반성장의 장(場)으로 승화시켰다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지난 20일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임직원과 가족 등 총 2000여명이 참가하는 ‘발전소 따라 500리 걷기’ 행사의 그 대장정을 무사히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7일부터 두 달간 진행돼 온 ‘파워 릴레이’의 마지막 구간을 걷는 행사다. 매주 100여 명씩 조를 이룬 직
넥상스는 독일에서 열리는 철도 관련 전시회인 이노트랜스(Innotrans)에서 철로 상의 동 케이블 절도를 막는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도난방지 케이블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 솔루션은 접지선 도난을 막기 위해 두 가지 방법을 사용 한다. 첫 번째는 절도가 더 어렵고 경제적인 가치는 줄어든 그렇지만 가장 최신 산업 인증에는 완전히 호환되는 전선을 만드는
안양시가 지난 3일 대한전선 안양공장 부지 개발에 대한 실시계획승인을 허가해 실질적인 인허가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대한전선은 이번 달 내 부지조성공사에 들어간 뒤 오는 10월부터는 산업용지 입주 희망업체와 본격적으로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달 기업유치설명회 이후 총 30여 개의 대기업 및 중소기업이 입주의향서를 제출, 최근 부동산
세계적인 전선전문 기업인 넥상스가 영국의 BP 인터네셔널과 전 세계의 다양한 오일과 가스 프로젝트에 사용 될 엄빌리칼, DEH(Direct Electrical Heating) 시스템, 액세서리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본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계약은 오는 2022년까지 유효하며 파이프라인의 원활한 흐름을 보장하는 DEH 시스템과 함께 유체,
LS전선(대표 구자열)이 신입사원들의 직장 조기 적응과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 멘토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달 27일부터 이틀에 걸쳐 경기도 청평에 위치한 한바다 연수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손종호 사장과 신입사원 46명과 해당 사업 부문장 등 총 80여명의 임직원이 참가했으며 LS전선 신입사원들은 멘토링 활동 성과 공유와 함께 지난
대한전선은 14일자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 매출액 9969억원, 영업이익 31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317억원)에 비해 0.44%가 증가한 수준이다. 특히 올해 초부터 중동, 호주, 러시아 및 미국 등 세계 주요 초고압케이블 시장에서 수주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2.4배의 수주고를 올렸으며 하반기에도 이러한 추세를 이어
STX중공업이 에니社(Ente Nazionale Idrocarburi), 옥시덴탈석유社(Occidental Petroleum), 한국가스공사로 구성된 에니 컨소시움으로부터 2200억원 규모의 이라크 오일&가스처리플랜트를 수주했다. STX는 2014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오는 8월부터 이라크 바스라(Basrah)주 쥬바이르(Zubair) 유전에서 플랜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은 풍력발전 시장이 육상에서 점차 해상으로 옮겨가는 추세에 발맞춰 향후 발주가 늘어날 것이 예상되는 새로운 특수선박이다. 전세계에 설치된 해상풍력발전기의 발전 용량은 현재의 3.5GW(3.5MW급 발전기 1000대)수준에서 2030년에는 약 70배인 239GW로 급증할 것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조선업계는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 수요도 크
두산중공업이 여수화력 2호기에 이어 1호기에 대한 주기기 설비도 수주했다.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한국남동발전과 여수 화력발전소 1호기에 들어갈 350MW급 순환 유동층 보일러, 터빈발전기 등 주기기 공급 계약을 약 2600억 원에 체결했다. 순환 유동층(Circulating Fluidized-Bed) 보일러는 기존 미분탄 보일러와 달리 공기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사우디아라비아 마라픽 얀부 해수담수화플랜트에 설치될 담수증발기 2기를 성공적으로 제작해 출하했다. 창원공장 자체 부두를 통해 출하된 담수증발기는 3대 담수 프로세스 가운데 하나인 ‘다단효용방식(MED, Multi-Effect Distillation)’을 적용한 것으로 하루 담수생산용량은 15만 명이
LS전선(대표 구자열)이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와 함께 국내 최초로 대형 크레인과 같은 이동 및 하역 중장비에 사용되는 특수 릴(Reel) 케이블 개발에 성공했다. 이 케이블은 발전소, 항만 등에서 사용되는 크레인의 전력 공급 및 운전모니터링에 사용되는 것으로 릴(Reel)에 감겨서 사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전력 공급과 장비 모니터링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제주도 앞바다에 설치한 3MW급 해상풍력 발전시스템이 시운전을 완료하고 3MW 정격출력에 성공했다.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해안으로부터 1.5Km 떨어진 지점에 설치된 이 시스템은 해수면으로부터 높이가 80m, 블레이드 한 개의 길이가 45m에 이르는 규모로 1000가구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세계적
LS전선(대표 구자열)이 쿠웨이트 수전력청(Kuwait Ministry of Electricity and Water)으로부터 한화 약 1300억원(1억1000만 달러) 규모의 400kV급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LS전선은 쿠웨이트와 사우디아라비아 국경에 건설되는 신도시 사바 알 아흐메드(Sabah Al Ahmad)에 전력망을 구축하려는 쿠웨이트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와 거래하고 있는 1차 협력사들이 2차 협력사와 영세 중소기업으로 동반성장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나섰다. 현대중공업은 2일 울산 동구 호텔현대울산에서 그룹 3사의 협력회사 모임인 현중그룹통합협의회(회장: 삼강금속 송정석 대표)가 주축이 되어 ‘현대중공업그룹 동반성장확산협의
LS산전(대표 구자균)이 한국경영인협회가 주관하는 ‘2012년 대한민국 최고기업 대상’에서 전기/전선업종 분야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경영인협회 주관으로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최고기업 대상'은 국내 상장기업들의 경쟁력을 객관적 지표를 토대로 평가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키 위해 제정됐다.LS산전은
1000만 청년실업 시대에 산학협력체계 구축으로 맞춤형 인재 육성이 대세다. LS전선(대표 구자열)이 강원대학교(총장 권영중)가 손잡고 전선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19체결했다. LS전선은 기업 특성에 맞는 산학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강원 지역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체결을 준비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