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기후변화대응 정책포럼인 ‘기후위크 2016’ 포럼이 성황리에 열렸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후 위크(WEEK) 2016’ 포럼을 개최했다. 올해 11회째인 이번 포럼은 ‘신기후체제 대응을 위한 한국 산업계의 과제&rsquo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박종근)은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의 지원을 받아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마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조직에 110kW급 이내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설치, 생산되는 전력을 판매해 얻은 수익을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를 위해 사용하는 프로젝트다. 재단은 이번 사업이 사회적 경제조직과
올해 에너지바우처 수급자들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에너지바우처를 신청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올해 에너지바우처는 기존 수급자들의 신청절차를 생략하고 지원 대상과 지원 금액을 일부 확대하는 등 수요자 맞춤형으로 제도를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특히 정보사각지대에 있는 수급자 가구가 많은 만큼 전국의 이·통장
이달부터 자가용 태양광에서 생산된 전력을 다 사용하지 못하고 남는 경우 전기요금 차감에 활용할 수 있는 전기요금 상계 대상 태양광 규모가 기존 50kW에서 1000kW로 대폭 확대됐다. 아울러 대형빌딩, 병원, 학교 등 모든 건물에서도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경우 버려지는 전기 없이 생산한 모든 전력으로 전기요금 절감이 가능하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국내 최초 해상풍력발전사업인 탐라해상풍력발전이 발전을 개시했다. 이로써 대한민국 해상풍력발전시대의 막을 열었다. 탐라해상풍력발전(주)는 29일 제주도 한경면 해상 인근에 풍력발전기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전기생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용량이자 최초의 해상풍력발전으로 잘 알려져 있는 이 사업은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중공업이 공동출자해 진행 중인 대형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박주헌)은 지난 20일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 에너지·자원정책 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학술 및 연구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에 따라 양측은 각종 학술 정보 및 인력의 상호교류, 공연연구 수행 등을 통해 학·연간 연구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에경연은 울산대의 관련학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에너지변환저장용소재품산업 육성·발전을 위해 한국ESS산업진흥회, 전북테크노파크, 광주테크노파크가 손을 맞잡았다. 3개 기관은 지난 17일 서울 용산역 특별회의실에서 ESS 관련 산업과 에너지변환저장용소재품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산업현장 정보 및 기술 등의 교류 협력,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공동
강원도가 국내에서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대규모 풍력발전단지에 직접 투자해 가덕산에 40MW 규모의 풍력발전 단지를 건설한다. 강원도는 지난 19일 한국동서발전, 코오롱글로벌, 동성 등과 가덕산 풍력발전단지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도는 총 사업비 1100억원을 투입해 2018년까지 태백시 원동 일원에 40MW 규모의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할 계획
노은지(사진) KBS 기상캐스터는 12일 에너지시민연대의 '#에너지절약 #숨쉬는우리지구' 캠페인 내레이션을 녹음했다. 에너지시민연대의 이번 에너지 절약 캠페인은 에너지와 온실가스 배출 문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가정ㆍ사무실ㆍ상가 등 생활 속에서 극복하고 실천할 수 있는 쉬운 에너지 절약 방법을 노은지 기상캐스터의 신뢰감 있는 목소리로 전달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 국제유가는 원유시장의 초과공급 현상이 완화되면서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2016 하반기 국제유가 동향 및 전망’ 보고서를 통해 하반기 평균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45달러 수준으로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연 평균 유가 전망치도 배럴당 41.11 달러로 앞서 지난 5월 제시한
태양광 전문기업 신성솔라에너지(대표 이완근)가 지난 23일 공시를 통해 중국 태양광 대표기업인 롱지와 태양전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16년 하반기에 납품할 계획이며, 공급 물량은 12MW이다. 롱지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단결정 잉곳과 웨이퍼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현재 증설을 진행 중인 신성솔라에너지는 생산성 증가에 따른 연간 생산
서울시가 작년 한 해 정부에서 할당받은 온실가스 배출량(214만1696t)에서 약 16만5000t을 감축, 30억 원의 수익을 냈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는 정부에서 기업, 공사, 지자체 등에게 배출할 수 있는 온실가스를 허용량을 정해주고 배출량이 부족하거나 남는 경우 주식처럼 배출권을 서로 사고팔 수 있는 제도다. 우리나라는 2
정부가 에티오피아에서 친환경에너지타운 건설 사업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5일까지 에티오피아에 친환경에너지타운 추진을 위한 현지실사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사에서 전력공급이 취약한 오지에 에너지 자립형 타운을 조성하는 사업모델을 마련할 예정이다. 실사단은 산업부, 한국전력, 전력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가 오는 7월 12일부터 21일까지 ‘신재생에너지 기사를 위한 태양광 발전시스템 설계 및 시공(기초/심화)’ 강좌를 실시한다. 환경오염과 화석에너지 고갈, 기술발전에 따른 전력 생산단가 하락에 따라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며 태양광 발전 산업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태양광 발전은
LG전자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친환경 공동주택용 스마트에너지 사업모델 발굴에 뜻을 모았다. 지난 20일 LH와 LG전자는 ‘스마트에너지 분야 상호협력 및 기술교류’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LG전자 B2B부문장 겸 에너지사업센터장 이상봉 사장, LH 박상우 사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스마트에너
국토교통부가 혁신도시로 이전한 한전(전남), 한국토지주택공사(경남), 한국전기안전공사(전북), 대한석탄공사(강원), 한국사학진흥재단(대구), 우정사업조달사무소(경북), 국세청고객만족센터(제주) 등 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시범 실시한 초에너지 절약형 건축물 운영 결과 시범사업 전의 기존 설계공법에 비해 34~63%의 에너지를 절감해 1년에 약 25억원(
대림에너지가 우리은행을 포함해 총 6개 금융기관으로 구성된 대주단과 ‘포승 바이오 매스 에너지사업’을 위한 약 1700억원 규모의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포승산업단지 내에 목질계 바이오 매스를 활용하여 열과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를 건립하는 것이다. 목질계 바이
최근 35개 사업자 중 20여개 사업자가 만성적자로 인한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는 집단에너지업계가 분산전원으로써 열병합발전의 역할을 강조하며, 보상체계를 적절한 보상체계를 마련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한국집단에너지협회(협회장 유정준 SK E&S 사장)는 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이 참석한 가운
충청남도 홍성군 남당리 서쪽에 위치한 죽도가 전력을 100%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에너지 자립섬’으로 재탄생했다. 지난 18일 충남도는 홍성군 서부면 죽도에서 마을 주민과 윤종인 충남도 행정부지사, 이병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김용옥 한화 S&C 대표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자립섬 구축 사업 준공식을 가
충청남도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의 신재생 에너지 시험인증센터와 스마트 전력 시험인증센터를 충남테크노파크에 추가 유치했다. 기존에 유치한 중대형 이차전지 시험인증센터와 함께 KTL 천안사업소가 본격 가동되면 충남은 에너지 신산업 시험인증의 중심축으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12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에 유치한 두 시험인증센터는 오는 2017년까지 모두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