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코리아 (강성욱 총괄사장)과 국내 중전기기 분야의 대표 중소기업인 파워맥스 (장동진 대표이사 및 사장)는 GE코리아 강성욱 총괄사장, 파워맥스 장세창 회장, 장동진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태양광에너지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업무 협업을 통해 GE의 검증된 기술, 다수의 해외프로젝트 진행 경험 노하우를 통한 국내 기술 발전 및 새로운 태양광 인버터 시스템 도입을 통해 파워맥스와 함께 국내 태양광 시장 발전을 위해 협력해나갈 계획이다.GE는 한국에서의 태양광 시장
현대엔지니어링과 벤틀리시스템즈는 7일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엔지니어링센터장 한대희 상무, 벤틀리시스템즈 크리스토퍼 리우 (Christopher Liew) 부사장과 김덕섭 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동화AI설계 개발 협력 협약(MOU)’을 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현대엔지니어링과 벤틀리시스템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철골 및 콘크리트 구조물을 자동으로 설계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 최적화하는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술개발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업계 최초 AI기반 자동설계 시스템 개발 완료 후 국내·
LS ELECTRIC이 디지털 스마트에너지 통합 관리 서비스 ‘LS GridSol Care(그리드솔 케어)’ 등 차세대 전력 관리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과시한다.LS ELECTRIC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규모 스마트전력·에너지 전시회인 ‘한국전기산업대전·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202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LS ELECTRIC은 참가 기업 중 최대 규모인 30부스(270㎡) 전시공간에 ‘GD(Green Digital; 친환경디지털) 테크놀로지의 혁신(Driv
두산중공업이 중국 CTEC(중국 국유회사 CGN 그룹 산하 계측제어 자회사)와 원전계측제어시스템(Man-Machine Interface System)의 주요 기자재인 지진자동정지설비(Industrial Anti Seismic Protection Syste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지진자동정지설비는 원전의 두뇌와 신경망에 해당하는 원전계측제어시스템을 구성하는 기자재 중 하나로, 원전 가동 중 지진을 감지해 기준 값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원자로의 반응이 멈추도록 제어하는 안전 설비다.두산중공업은 이번에 수주한 지진자동정지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 전력연구원은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재생에너지의 무제한 접속을 위해 전압형 초고속직류송전(HVDC)을 이용한 지역 간 비동기 연계 방식의 미래 전력망 구축 연구과제 착수에 들어갔다.현재 전력망은 하나로 동기화된 전력망은 거대한 관성을 갖고 있어 안정성 측면에서는 유리하지만, 전력 흐름을 제어할 수 없어 제어의 유연성이 떨어지는 단점을 안고 있다.따라서 2034년까지 약 78GW의 신재생에너지 접속이 예정돼 있으므로 출력변동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계통의 유연 자원 확보뿐 아니라 유연 제어가 필수적이라는 지
국내에서 해상풍력 실적을 가장 많이 보유한 두산중공업이 본사에 풍력 2공장을 준공해 풍력발전기 생산능력 확대와 국내 풍력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두산중공업은 해상풍력 수주물량 증가와 5.5MW급 대형 풍력발전기 생산에 대비해 최근 창원 본사에 풍력2공장을 준공했다고 26일 밝혔다.두산중공업은 이곳에서 해상풍력발전기 핵심 기자재인 나셀과 허브를 조립하고, 출하 전 성능검증을 실시하고, 기존 풍력1공장과 이번에 준공한 2공장을 통해 연간 30기 규모로 해상풍력발전기 생산능력을 확보한 것이다.풍력2공장은 디지털 스마트 팩토리를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은 4월 1일 오후 13:00부터 17:00까지 울산 청사 대강당에서, ‘탄소중립 실현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2020년도 연구성과 발표회’를 온 라인으로 개최한다.조용성 원장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탄소중립 목표를 선언하며 기존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공급 시스템으로부터의 근본적인 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세계적 흐름 속에서 우리나라는 그린뉴딜 등의 정책을 통해 포용적 에너지전환과 청정에너지시스템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연구성과 발표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에너지경제연구원(이하 연구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인 현대중공업지주가 한국투자공사(KIC)와 손잡고 신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 기업 인수에 나선다.현대중공업지주는 24일 서울시 계동 현대빌딩에서 한국투자공사와 현대중공업지주 정기선 부사장과 한국투자공사 최희남 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해외 선진기술 업체 공동투자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최대 1조원을 투자, ▲ AI 및 로봇 ▲ 디지털 헬스케어 ▲ 선박 자율운항 ▲ 수소연료전지 등의 분야에서 선도적 기술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 인수 및 공동 지분투자를
두산중공업은 19일 공시를 통해, (주)두산이 보유 중인 두산퓨얼셀 지분 전량을 현물출자 받고, 제3자 배정방식으로 신주를 발행해 (주)두산에 배정한다고 22일 밝혔다.두산중공업이 (주)두산으로부터 현물출자 받는 두산퓨얼셀 주식은 보통주 10,016,672주(약 5,117억 원), 1우선주 1,880,843주(약 296억 원), 2우선주 158,248주(약 29억 원)로 총 5,442억 원 규모다. 두산중공업은 제3자 배정방식으로 신주 47,843,956주를 발행해 (주)두산에 배정한다. 주당 발행가액은 11,375원이다.두산중공업
한국전력(사장 김종갑)과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가스발전 및 분산전원 확대 에너지전환 대응을 위해 ‘3MW 매체순환연소 증기생산 기술개발’에 나섰다.한국전력공사 주관으로 한국서부발전, 한국전력기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부흥산업사, 연합안전엔지니어링, 건국대학교, 영남대학교가 참여하는 이번에 매체순환연소 기술개발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가스 발전/스팀생산 설비 연소 중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개발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현재 상용 운전 중인 가스복합발전은 효율은 높으나, 대규모 발전에 최적화된 기술
현대중공업이 조선업계 최초로 정보보호 국제표준 2종을 동시에 인증을 획득해 화제가 되고 있다.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27001(정보보호 관리체계)과 ISO27701(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은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표준으로, 회사의 정보 자산과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안들을 마련해야 받을 수 있어 인증획득이 까다로운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이를 위해 현대중공업은 노르웨이 국제인증기관인 DNV로부터 약 2개월간 물리적 보안, 정보 접근 통제 등 총 14개 분야 114개의 사내 보안시스템 관리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사장 김종갑)과 미국 OSI소프트가 차세대 발전소인 지능형발전소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8일 전력연구원에 따르면 발전소의 핵심설비인 보일러, 터빈, 발전기 및 보조기기 운전 데이터를 디지털화할 수 있는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 기술 개발을 위해 미국 OSI소프트**와 기술 협력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지능형 디지털 발전소란, 발전소 관련 전문 지식정보와 운영정보를 디지털화하고, 빅데이터, 인공지능과 같은 최신 기술을 활용해 발전설비의 운전 효율화 및 정비 최적화할 수 있는 첨단 지능형 발전소이다.특히 지능형발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보일러, 터빈, 발전기 등 설비 이상 유무를 실시간 감시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동서발전 사내 Industry 4.0 전담 조직인 디지털기술융합원(원장 정필식)은 스마트 발전소 구현을 위한 ‘발전설비 건전성 감시 시스템’을 개시했다.동서발전이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다년간 축적된 발전운영 데이터를 머신러닝 기술로 지수화한 것으로, 직원들이 현재 발전설비의 건전성 상태를 정량적으로 판단하고 설비의 이상 유무를 예측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2020년 연결기준 매출액 58조 6천억원, 영업이익 4조 1천억 원을 시현했다고 19일 발표했다.이번 흑자 전환은 유가 등 연료가격 지속 하락으로 발전자회사 연료비와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비는 6조원이 크게 감소한 것이 주 원인으로 분석된다.하지만 코로나19와 장마기간 장기화 영향으로 전기판매수익은 2천억원, 해외건설부문 공정이 거의 완료됨에 따라 기타수익 4억원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조 4천억 원 증가한 4조 1천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영업이익 주요 변동 요인으로는 2019년 하반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진주 본사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고, 정부가 추진 중인 기업활력시스템을 조기에 정착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기업성장응답센터 (이하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기업성장응답센터는 정부의 ‘공공기관 기업활력시스템 구축·운영’ 가이드라인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조직개편 당시 설치돼 불합리한 중소기업 규제애로 해소, 기업민원 피해방지를 위한 보호제도 마련과 확산, 정부정책 제도 개선, 법령개정 등 독자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들 또한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협업하여 해결하는 역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분산된 소규모 재생에너지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태양광, 풍력발전 발전량 예측을 통한‘KOEN형 전력중개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KOEN형 전력중개사업’은 민간에서 운영하는 1㎿이하 태양광·풍력 자원을 모집하여 20㎿ 이상 집합자원으로 구성해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에 참여하는 사업이다.한국남동발전은 이를 위해 ‘KOEN 가상발전소 플랫폼 비즈니스 센터’ 구축하고, 20MW 이상 모집한 재생에너지의 발전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기상정보를 반영한 예측 발전량을 전력거래소에 입찰하게 된다.
LS ELECTRIC이 LS ITC를 인수해 주력 사업인 전력과 자동화 분야 DT(디지털전환; Digital Transformation)를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LS ELECTRIC은 지난 9일 공시를 통해 올해 LS글로벌로부터 물적분할한 LS ITC 지분 전량(60만 주)을 약 219억에 인수, 계열 편입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LS ITC는 ▲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 클라우드 서비스, 전산시스템 인프라 등 플랫폼 서비스 ▲ 경영혁신 및 비즈니스 효율성 강화를 위한 SI(System
원자력발전소를 비롯해 각종 발전소 전력 송전 시 지구온난화 주범인 CO2를 발생시키는 SF6(육불화황)를 대체할 수 있는 ‘환경 가스 및 72.5kV 31.5kA급 개폐장치 설계기술’이 개발돼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원장 직무대행 부원장 유동욱) 신전력기기연구센터 송기동·오연호 박사팀은 대기오염의 주범인 SF6(육불화황)를 대체하는 친환경 가스 및 72.5kV 31.5kA급 개폐장치 설계기술을 국내최초로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전기연구원의 이번 성과는 환경오염의 주범인 SF6를 대체할 수 있는 ‘저탄소 가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인 현대중공업지주와 KDB인베스트먼트(KDBI) 컨소시엄이 5일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한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다.현대중공업지주 컨소시엄은 지난해 9월 28일 두산인프라코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예비입찰에 참여한 이후, 12월 10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12월 23일 바인딩 MOU 체결 등 4개월간 인수 절차를 진행해 왔다.본 계약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지주 컨소시엄은 두산중공업이 보유하고 있는 두산인프라코어의 지분 34.97%를 8,500억원에 인수한다.현대중공업지주는 각 법인의 독립경영체제를 지원하
LS ELECTRIC이 납품 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명절 전 어려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회사 지원에 나섰다.LS ELECTRIC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회사의 자금 부담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약 420억 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조기 지급되는 대금은 오는 2월 10일 정산분으로 이를 2일 앞당겨 8일에 지급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LS ELECTRIC은 원자재 대금 결제나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명절 연휴에 즈음해 대금을 미리 지급, 중소 협력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