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한국전력과 전국전력노조는 전남 나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설 명절 맞이 노사합동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김시호 사장직무대행과 최철호 노조위원장 등이 동참한 한전 노사합동 봉사단은 노인복지관에 1000만원 상당의 컴퓨터 15대를 지원하고 어르신 약 300명을 대상으로 ‘사랑愛 떡국나눔’ 봉사를 펼치는 등 한파로 얼어붙은 전국에 훈훈함을 전했다.또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나주에 소재한 ▲백양실버타운 ▲금호노인센터 ▲영산포종합사회복지관 ▲부활의 집 ▲빛고을정신요양원 등 5개 복지시설에 나주사랑상품권을 각 200만원씩 지원한 것으
한국수력원자력이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단에 격려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지난 2일 격려금 전달식에는 전영택 한수원 사장직무대행,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한수원은 이외에도 평창 동계올림픽에 120억원을 후원한 바 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평창군 올림픽선수촌 일대인 횡계리 지역에 태양광 안심가로등 90본(3km)을 설치하는 등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전영택 한수원 사장직무대행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우리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자 격
두산건설은 지난달 30일 강원도 고성 소재 율곡부대(육군 22사단)에 두산밥캣 콤팩트 트랙 로더(Compact Track Loader)와 어태치먼트(Attachment) 4종을 기증했다. 또 이달 중으로 두산인프라코어도 강원도 화천 칠성부대(육군 7사단)에 두산밥캣 장비와 어태치먼트를 기증할 예정이다.이처럼 두산 주요계열사가 자매결연 전방부대에 두산밥캣 장비를 기증하는 것은 매년 군부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랑의 차(茶) 나누기 행사’가 인연이 됐다. 2016년 12월 ‘사랑의 차’를 전달하기 위해 강원도 양구 백두산부대를 찾은
강정민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달 26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을 방문해 올해 중점 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29일에는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한국원자력안전재단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강 위원장은 “원자력규제는 국민들의 생명과 직결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사자인 국민들은 배제돼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고 지적하며 “과학적 안전성 위주의 소극적 규제를 벗어나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적극적 규제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25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수혈용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혈액난 해소를 돕기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해 병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부성준 월성본부 대외협력처장은 “혈액부족으로 병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매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오고 있다”며 “월성원자력 직원들의 관심이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남동발전 '2017 하반기 신입사원' 25명은 신입사원 입문교육 과정을 무사히 이수하는 가운데, 발전교육원 인근에 위치한 충남 태안군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가졌다.지난 10일 남동발전 신입사원들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외부 울타리보수와 페인트작업,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식당과 시설내부 청소 등 복지시설의 환경개선을 위한 노력봉사를 시행했고, 최신형 TV를 기부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남동발전의 첫 번째 정규직 전환 사례 입사자 9명도 함께 참여했으며, 이들은 지난해 12월 29일 입사 후 2017년
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김시호)은 지난 2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주지회와 전남지회에 각각 2억 5000만원씩 총 5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연말연시를 맞아 독거노인, 불우청소년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한전 임직원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김시호 사장직무대행은 “추운날씨에 주변의 힘든 분께 조그만 보탬이 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한전은 앞서 지난 15일 소외계층이
국가기술표준원은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방식을 ‘콤보 1’로 통일화하기 위해 지난 22일 한국산업규격(KS) 개정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KS R IEC 61851-1(충전시스템-일반요구사항) 5.1.2항에 “급속충전은 KS R IEC 62196-3 구성 EE(콤보 1) 복합 인터페이스 사용을 권장한다”고 규정한 것이다.국제표준(IEC)에는 5가지 급속 충전방식을 규정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전기자동차 제조사별로 3가지 충전방식(차데모, A.C. 3상, 콤보 1)을 혼용해 사용하고 있다. 5가지 급속충전방식에는 미국의 콤보1,EU의 콤보
지난 20일 서울시 종로구 명동예술극장 일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 한국에너지공단 등이 참여하는 ‘2017년 동절기 국민절전캠페인 출범식’과 함께 거리캠페인이 열렸다.이날 캠페인의 슬로건은 ‘에너지 절약하는 당신, 그뤠잇!’으로 생활 속 저축과 절약하는 방법을 재밌게 알려주는 방송 프로그램 속 유행어인 ‘그뤠잇(Great)’을 활용, 재미와 자발적 실천을 유도한다.캠페인 출범식 참가자들은 ‘절전참여 선언’ 이후 명동 일대에서 거리캠페인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절전실천요령 등을 안내했다.동절기 절전실천요령으로 제시한
지난 12일 한국전력기술가 애플데이(Apple Day) 행사를 가졌다. 애플데이는 ‘나 때문에 상처를 받은 사람에게 사과하고, 그 정표로 과일 사과를 건넨다’는 취지로 마련됐다.한전기술은 ‘하나(1)의 마음으로 함께하는 둘(2)’의 의미로 12월 12일을 ‘애플데이’로 지정하고, 부서장과 모든 부서원들이 지난 1년 동안 해묵은 감정은 털어내고 새로운 희망과 화합을 다짐하는 행사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행사에 앞서 조직래 한전기술 사장직무대행은 “2017년 어려운 시간을 함께 해온 동료와 선후배 직원간에 대화와 화합의 시간을 꼭 갖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죽변면 해심원 주차장에서 울진군새마을회(회장 남홍규)와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전개했다.이번 행사에는 한울원자력봉사대 100명, 울진군새마을회 13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사랑과 정성으로 듬뿍 버무린 김장김치 1500포기를 울진군 관내 300가구에 전달했다.특히 로컬푸드 알리기 일환으로 울진지역에서 생산한 식자재를 사용했으며, 배추 선별부터 포장과 방문전달까지 두 손을 걷어붙여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실천했다.행사에 참여한 박동복 대외협력처장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지난 23일 월성 2호기에서 방사선비상 상황에 대응하는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월성원자력발전소 인근지역에서 태풍ㆍ호우로 발생한 자연재해 영향으로 발전소내외 전원 공급이 차단되고, 이후 설비고장으로 원자로 냉각수가 누설되어 방사성 물질이 외부 환경으로 누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월성본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비상대응조직 운영과 주민보호조치 권고 능력을 집중적으로 확인하는 한편 이동형발전차를 이용한 비상전원 공급과 방사능 오염 환자 의료구호 활동 등
“산 속에 핀 도라지 꽃 하늘의 빛으로 물들어 있네~ 옥색 치마 여민 자락 기다림에 물들어 있네~”‘영원한 사랑’의 애절한 마음이 담긴 도라지꽃이 경주의 가을밤을 수놓았다. 지난 25일 오후 7시,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노사(본부장 박양기·위원장 최영두)가 지역의 문화 인재양성을 위해 공동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월성어린이합창단(지휘 이삭)의 제5회 정기연주회'가 경주 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렸다.이날 월성어린이합창단의 다섯 번째 정기연주회에서는‘도라지꽃’, ‘밤하늘 여행’ 등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 것은 물론
㈜두산은 ‘시간여행자’ 참여 학생들의 사진과 에세이 100여 점을 선보이는 ‘안녕! 청춘’ 전시회가 서울시 소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창선당 갤러리에서 열렸다.청소년 정서함양 프로그램 ‘시간여행자’는 2012년부터 시작한 두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사진과 인문학을 통해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보는 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이 ‘안녕! 청춘’이라는 테마로 지난 5개월간 경복궁, 세운상가, 국립현대미술관 등 역사적ㆍ사회적 가치가 있는 장소들을 직접 찾아 다니며 자신의 꿈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설치하고 있는 ‘희망나래 도서관’ 173호가 21일 경북 경산시 장산지역아동센터에 문을 열었다. 또 개관식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책 700여 권과 책장, 도서관리용 프로그램이 담긴 컴퓨터 등을 전달했다.한수원은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을 6년째 펼치고 있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차량과 맞춤형 도서관 등을 지원하는 한수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한수원은 올해 승합차 80대
한국전력공사가 마침내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500kV HVDC 2 Bi-pole 실증선로’를 준공해, 신성장 동력 및 해외진출 기반 조성을 다졌다.14일 한전(사장 조환익)은 고창전력시험센터에서 문봉수 한전 전력계통본부장, 송재성 한국전기연구원장 직무대행, 김동국 한국전기공사협회 상무이사 등 한전 및 사내외 산학연 관계자 220명 참석한 가운데‘±500kV HVDC 2 Bi-pole 실증선로’ 준공식 거행했다.그동안 한전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하여 66kV, 154kV, 345kV 그리고 초고전압인 7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이 경남 김해시에 ‘태양광 안심가로등’을 설치했다.지난 18일 한수원은 김해시 동상동 종로길에서 서상동 원도심 일원까지 약 1.5km 구간에 50본의 가로등을 설치하고 김해운동장에서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영택 한수원 기획부사장과 허성곤 김해시장, 배병돌 김해시의회 의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1만여명이 자리했다. 이번에 안심가로등이 설치된 지역은 가로등이 없어 평소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꼈던 곳이다.한수원은 2014년부터 ‘안심가로등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환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발생한 포항 지진과 관련해 지난 17일 월성원전과 경주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현장 점검했다.이날 김 위원장은 월성1호기 및 경주 방폐장의 안전점검 진행상황과 지진계측기 등 주요설비 상태를 직접 점검한 후 “원전 안전과 직결된 주요 계측값은 다시 한번 적절성을 확인하고, 주요 기계·설비 등의 지진영향을 철저하게 분석해 달라”라고 당부했다.앞서 김 위원장은 원자력안전위원회 및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이 참여하는 지진상황점검회의(영상회의)를 주재했다.이날 회의결과 지진경보가 발생한 월성 1호
1만 6천여 전기공사기업들이 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들에게 사랑의 연탄을 전달해 타 기업들로부터 커다란 귀감이 되고 있다.매년 11월 9일을 ‘전기공사기업인 사회공헌 봉사의 날’을 제정한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회장 류재선)와 20개 시도회가 동시에 전국 각지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올해는 그 첫해로 전국 각지에서 연탄 봉사활동 및 재능 기부 봉사활동을 추진 중인 한국전기공사협회는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기 위해 각 시도회별로 매년 몇 차례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는 지난 9일 경기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이 지난 3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수력발전소 인근에 자리한 농가참여형 태양광발전소에서 최초 벼 수확 작업을 가졌다.이날 이관섭 한수원 사장과 정운천 바른정당 의원, 장한호 농업기술센터장, 이상봉 LG전자 에너지사업센터 사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은 낫과 콤바인을 이용해 추수 작업을 진행했다.한수원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방향에 맞춰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농가참여형 태양광발전소’를 지난 6월 준공한 바 있다.1988㎡ 부지에 73㎾ 용량의 발전소를 설치했으며,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