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5일 요르단 후세이니아市에서 김종갑 한전 사장, 할라 아델 자와티(Hala Adel Zawati) 요르단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 암자드 알 라와시데(Amjad Al-Rawashdeh) 요르단전력공사 사장 등 주요 인사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9.1MW 규모 ‘푸제이즈 풍력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한전이 지분 100%를 투자해 사업 개발단계부터 발전소 건설과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단독으로 진행하는 사업(민간투자사업, BOO)으로 한전이 중동에서 추진하는 최초의 풍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는 세계 최고의 광전변환효율을 가진 ‘평판형 페로브스카이트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개발했다고 밝혔다.한전 전력연구원은 지금까지 발표된 평판형 태양전지의 광전변환효율 20.1%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인 20.4%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제작에 성공했다.‘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1000℃ 이상의 고온 생산공정이 필요한 실리콘 태양전지와 달리 400℃ 이하의 공정을 통해 생산이 가능해 생산비용이 낮으며, 빛을 전기로 전환하는 광전변환효율이 실리콘 태양전지와 유사해 차세대 태양전지로 주목받고 있다.또한 반투
한전 전력연구원은 직류배전시스템 운영 중 발생하는 문제를 사전 시험 및 검증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직류 배전 통합 실증시험장’을 고창 전력시험센터에 구축하고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직류 배전 통합 실증시험장은 신재생발전 설비, 분산전원, 직류 인공고장발생장치, 500kW급 양방향 전력변환장치 성능평가 설비, 직류 사용 주택모형, 6km의 시험선로로 구성된다.현재 전력시스템인 교류 전력전송은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에서 얻은 직류를 교류로 바꿔 전송하고 디지털 기기내의 장착된 교류-직류 컨버터를 통해 다시 직류로 전환해야
한전KPS(사장 김범년)가 국가 산업발전의 기반이 될 차세대 기술명장 육성에 앞장선다.지난 16일 광주전남혁신도시(전남 나주시 소재)에 위치한 본사에서 김범년 한전KPS 사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와 마이스터고 교장 협의회 안규완 부회장(광주자동화설비공업고 교장)과 이유경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교장, 고광욱 충북에너지고 교장 등 마이스터고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전KPS-패러데이 스쿨 공동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술명장 육성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했다.‘패러데이 스쿨’은 한전KPS의 보유역량을 활용해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4일 나주시청, 전남대학교, ㈜지혜와 비전 등과 함께 에너지 빈곤층을 지원하는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시설 에너지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MOU를 통해 시행될‘나주시 경로당 에너지복지진단 프로그램’은 나주시에서 선정한 에너지 빈곤층 건물을 대상으로 전력거래소와 전남대학교 LINC+사업단이 산학협력을 통해 건축물 에너지효율 진단을 하게 된다. 이에 따른 개선조치 과정에서 지역사회공헌은 물론 청년일자리 창출노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달부터 시작된 시범사업은 내년
공기업 최초로 한전KPS가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8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 지난 2일 한전KPS(사장 김범년)는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2019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인증 수여식에서 발전설비 정비서비스 부문 1위 기업에 선정, 인증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김범년 한전KPS 사장은 “지난 35년간 안정적 전력공급에 기여함으로써 국가 산업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해 온 한전KPS는 발전설비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전문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를 위해 ‘성능개선’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국내 원전 기자재 중소기업인 (주)무진기연(사장 조성은)과 공동으로 ITER 국제기구로부터 핵융합실험로내 수소저감계통(Hydrogen Mitigation System)을 구성하는 세정탱크(Scrubber Tank)를 설계‧납품하는 사업을 수주했다.그간 유럽 등의 특정한 국제 기술요건에 대한 설계 및 제작 경험과 실적 부족 등의 이유로 수주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ITER(국제핵융합실험로) 한국사업단(단장 정기정)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경쟁사의 기술분석을 통해 수주 성공의 쾌거를 달성한 것이다.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초임계 이산화탄소 가스터빈 개발 및 실증을 위해 유럽 터빈 네트워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밝혔다. 지난 9월 30일 열린 체결식에는 배용채 전력연구원 부원장, 버다드 쿼 유럽 터빈 네트워크 회장, 크리스터 비요크 사무국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유럽 터빈 네트워크는 벨기에 브루셀에 위치한 비영리 기관으로 유럽 가스터빈 연구개발의 산학연 공동협력을 위해 2005년 설립됐다. 유럽 내 에너지정책 수립에 대한 기술위원회를 통한 협동연구 발굴을 진행함하고 있으며, 9월 기준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2019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교육부와 인사혁신처는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투자 촉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심사를 통해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기관 인증은 3년간 유효하다.전력거래소는 이번 재인증으로 2010년 첫 인증 이후 4회 연속 인증을 받게 됐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정기 근로감독이 3년간 면제되며, 인증기관 담당자 연수과정 지원, 인증기관 우수사례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
에너지 분야 신기술을 선도하는 ‘2019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9)’가 오는 11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광주시 소재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한국전력에 따르면 올해 5회차를 맞은 BIXPO는 ‘Digital Platform(Hyper-Connectivity & Mega Shift)’을 주제로 신기술전시회, 국제컨퍼런스, 국제발명특허대전 및 일자리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된 BIXPO는 에너지 기술 발전을 이끌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가스터빈 감시 시스템’을 개발에 성공했다. 지난 26일 한전은 AI 활용 가스터빈 감시 시스템을 개발해 한국서부발전 평택화력에서 한 달 간 신뢰성 검증을 마쳤다고 밝혔다.가스터빈은 가스발전 건설비용의 30~50%를 차지하는 핵심설비로 운전 중 고장상태를 사전에 파악하지 못하면 부품파손, 수명저하 및 오염물질 과다배출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에 한전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가스터빈의 운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조기에 문제점을 발견하고 불시사고를 예측하는 ‘가
한전 전력연구원이 직류배전시스템 운영 중 발생하는 문제를 사전 시험 및 검증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직류 배전 통합 실증시험장’을 고창 전력시험센터에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직류 배전 통합 실증시험장은 신재생발전 설비, 분산전원, 직류 인공고장발생장치, 500kW급 양방향 전력변환장치 성능평가 설비, 직류 사용 주택모형, 6km의 시험선로로 구성된다.현재 전력시스템인 교류 전력전송은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에서 얻은 직류를 교류로 바꿔 전송하고 디지털 기기내의 장착된 ‘교류-직류’ 컨버터를 통해 다시 직류로 전환해
당진ㆍ태안 및 보령화력 등 서해안에 위치한 대규모 발전단지에서 생산된 전력을 수도권과 중부권에 공급할 ‘765kV 신중부변전소’가 준공됐다. 이로써 중부권 전력계통 안정화는 물론 연간 400억원의 계통손실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한국전력은 지난 25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에 위치한 신중부변전소 현장에서 김종갑 사장, 변재일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65kV 신중부변전소 및 송전선로 준공식’을 가졌다.충북지역 산업시설 발전에 따른 전력수요에 대응하고 발전소와의 이격거리로 발
한전KPS(사장 김범년)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통한 사회적가치 실현과 환경보전활동 확산 노력을 위한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나주 빛가람 호텔에서 한전KPS 박정수 경영지원본부장을 비롯해 전국 60여개 사업소 총무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Eco-Green KPS’ 다짐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 한전KPS 임직원은 ‘Eco-Green KPS’ 6개 항목 실천 선언을 통해 국민의 기업으로서 기후변화 대응 및 친환경 녹색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펼쳤다.이 자리에서 박정수 한전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KEPCO 수출지원포털’의 모바일 웹사이트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를 시작했다.‘KEPCO 수출지원포털’은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전력분야 중소기업을 지원키 위해 해외전력기자재 시장동향과 입찰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다. 이번에 모바일웹과 메신저 서비스를 함께 선보인 것은 그동안 PC로만 정보에 접근했던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모바일 웹사이트는 그동안 이용 빈도가 가장 높았던 5개 분야(해외시장동향, 실시간입찰정보, 수출지원사업공고, 공지사항, 제품소개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18일 육군포병학교 장병을 대상으로 본사 KPX교육원에서 전력산업에 대한 교육을 시행했다.이번 교육에서는 우리나라 포병 간부 양성의 요람인 육군포병학교 장병 및 근무자 40명을 대상으로 전력산업에 대한 기본교육을 통해 전력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사회에 진출하는 군복무 인력에 대한 일자리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조영탁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군 장병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력산업 분야에서도 서로 배우고 공유한다면 시너지가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류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전력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지난 20일 서울시 송파구 소재 전기회관에서 PNE시스템즈와 ‘전기차 충전인프라 운영시스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은 충전인프라 운영시스템을 클라우드 형태로 제공하고 PNE시스템즈는 한전의 IT자원과 운영시스템을 활용해 충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그동안 소규모 사업자는 충전사업을 희망하더라도 충전인프라 운영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어 충전시장에 진출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한전이 보유한 충전인프라 운영플랫폼을 충전사업자에게 제공함으로써
[기사제휴 = 내외전기통신]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지난 17일 전자부품연구원(원장 김영삼, 이하 KETI)과 경기도 성남 소재 KETI 본원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협력 및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 사는 ▲발전소 스마트 안전관리 및 디지털 운영기술 공동개발 ▲ICT 기술 활용 발전설비 개선 및 테스트 베드 활성화 ▲4차 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중소기업 육성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양사가 보유한 4차 산업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ICT 핵심기술이 융합된 친환경 스마트 발전소
[기사제휴 = 내외전기통신]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지난 8월 ‘성과공유형 태양광발전설비 설치사업’에 참여한 기업과의 성과공유계약에 따라 당해 기업이 생산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Renewable Energy Certificate)의 일부를 제공받으며 성공리에 ‘신재생에너지 성과 공유형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서부발전은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가 있는 발전사업자로서 연간 약 360만 REC를 확보해야하므로 단순 일회성 후원에 그쳤던 기존 동반성장사업의 틀을 탈피하고자 지난 해 12월부터 발전사업자로서의 본업
[기사제휴 = 내외전기통신]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지난 16일 충남 태안 소재 본사 사옥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순주)와 공동으로 지역사회 ‘위기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한 드림UP!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아동·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지원’ 추진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사업은 부모의 이혼·실직·빈곤 등으로 마음에 상처를 입고 어려운 생활환경에 내몰리게 된 농어촌지역 청소년들의 자립의지를 고취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이날 협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