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이하 서울과기대)는 허남수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교수가 세계적인 미국 전력연구소(Electric Power Research Institute, EPRI)로부터 원자력발전소 핵심기기에 대한 안전성평가 기술개발 연구과제를 2년 연속 수주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미국 EPRI는 1972년 설립 이후 세계 최고의 에너지 연구기관으로 원자력발전소 핵심기기 재료신뢰성 및 안전성평가 분야에서도 국제적인 리더십을 발휘해 오고 있으며, 허 교수와 서울과기대는 2022년부터 EPRI와 상호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연구, 인력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가 5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일궈냈다.한전원자력연료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5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공정한 채용문화 조성을 위해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 대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심사항목은 총 3개 부문으로 채용시스템 부문, 채용운영 부문, 채용성과 부문으로 구분돼 있으며, 심사단의 서면검토 및 현장 심사의 철저한 절차를 거쳐 5년 연속 공정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요르단과 혁신형 SMR 배치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 향후 우리나라의 SMR 수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수원은 3일(현지시간)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 부속 건물에서 요르단 원자력 위원회(JAEC)와 요르단에 혁신형 SMR 배치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양사는 우리나라가 현재 개발하고 있는 혁신형 SMR에 대한 포괄적인 기술교류 및 정보교환에 상호협력하고, 타당성 조사를 공동으로 수행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요르단의 신규원전 사업 추진 추체인 요르단 원자력 위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등급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한전원자력연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등급인 레벨5(Lv.5)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ESG 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 추진 실적과 성과를 복합적으로 평가하며, 한전원자력연료
“더불어민주당은 독단으로 삭감한 원자력 산업 및 R&D 관련 예산 1814억 원 전액을 당장 복구하라”원자력노동조합연대 최영두 의장은 성명서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20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의원들 주도로 삭감한 원자력 산업 예산 1,814억 원 억을 즉각 복구하라”고 23일 촉구했다. 원자력노동조합연대는 한수원, 두산중공업,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코센, LHE노동조합 등으로 구성된, 국내 원자력계 종사자들의 대표적인 노동조합단체이다. 최 의장은 특히
‘초격차시대 앞당기는 방사선 기술’에 관한 주제로 열린 ‘2023 방사선 과학기술·산업진흥 연차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 이하 KARA*)는 지난 16일 산학연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방사선 과학기술·산업진흥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2회째 맞는 연차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의 후원을 받아 국내 방사선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방사선 기술이용 동향 및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방사선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장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특히
‘제58회 전기의날 기념 전력산업발전 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박종태 제룡전기 대표이사가 금탑산업훈장을, 이상규 남동발전 부사장이 동탑산업 훈장을 수여받았다.또한 이창열 한국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이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대한전기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58회 전기의날 기념 전력산업발전 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이 14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개최됐다.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전기를 국가 핵심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력산업인들의 협력을 도모하는 마련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2023년 ESG 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받았다. 한국ESG기준원(KCGS)이 올해 1,049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한 ‘2023년 ESG 평가’에서 한국전력기술은 전년 대비 1등급 상승한 통합 ‘A등급’(우수)을 획득했다. 한국ESG기준원은 지난 2011년부터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고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기업의 ESG 수준을 가늠할 수 있도록 매년 상장사 등을 대상으로 ESG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은 2023년 ESG 평가 결과, 환경(E) 부문에서 B+, 사회(S) 부문에서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이 ‘24시간 본사 근무’를 10월 30일부로 종료하고,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본격적인 현장경영 행보를 걷기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수도권 지역의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미래 핵심 전력망인 ‘동해안-수도권 HVDC 사업’의 주요 현장들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현장경영 행보를 걷기 시작했다.김 사장은 10월 31일에는 동서울변환소를 방문해 종합현황을 보고받고, 건설 예정인 신규 변환소 부지와 지중화 공사현장을 집중 점검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10월 31일 서생지역아동센터에서 노경합동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다른 나라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타문화 이해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로부터 공감을 받았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가면과 소품 만들기, 교실 꾸미기 등 다채로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재개발원에 근무하는 외국인 강사들이 함께 참여해 다른 나라 문화를 현장감 있게 설명하고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
우리나라 원자력 역사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명한 책자가 발간돼 화제가 되고 있다.한국원자력연구원은 김시환 前 부소장(現 유저스(주) 기술연구소장)이 ‘원자력 기술 자립 여정’(글마당)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필자인 김시환 박사는 우리 원자력산업 초창기부터 산업계·연구계·학계에서 종사해 온 원자력 공학도로서 현장에서 몸소 체험한 경험과 원자력에 대한 열정으로 우리나라 원자력 발전사를 상세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한국 원자력계 최고 원로인 이창건 전 한국원자력문화진흥원장이 감수를 맡았고,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과 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하반기 직원 15명을 공개 채용한다.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5일부터 8월 2일까지 정규직 5명, 개방형직위 1명, 전문계약직 1명, 비정규직 5명, 체험형 인턴 3명 등 총 15명의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특히 정규직(공무직)은 총 5명으로 보훈특별전형으로 채용하며, 감사 부서장 1명은 민간 전문인력 확보를 통한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방형직위로 채용한다. 또한 비정규직은 총 9명으로 이 가운데 전문계약직(영문에디터) 1명은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련 국제컨퍼런스 개최 지원 등을 위해 한국어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이 11일, 국가유공자 취업지원 및 호국보훈 인식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대외유공인사 호국보훈의 달 감사패’는 보훈 가족의 우선 고용과 고용안정에 적극 기여한 취업지원실시기관의 장(長)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금년도 대구·경북 지역 내 수상자로는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날 수상에는 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이 한전기술 본사를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국전력기술은 정부의 보훈대상자 취업지원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자 ‘취업지원대상자 중장기 채용계획
‘국내 유일의 비파괴검사 기량검증 운영 기관’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지난 20년 동안 APR1400 등 한국형 원전에 적합한 새로운 검사 기술 등을 개발해 국내외 우수 운영기관의 위상을 높였다.. 이와 관련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원전 비파괴검사 기량검증체계 운영’ 20주년을 맞아 6일과 7일 이틀간 대전 중앙연구원에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한수원은 2004년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정한 ‘국내 유일의 비파괴검사 기량검증 운영 기관’으로, 지난 20년 동안 APR1400 등 한국형 원전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6월 30일 “삼중수소는 물의 형태로 자연에 존재하는데, 천일염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물과 함께 증발되므로, 천일염에는 삼중수소가 남아있기 어렵다”고 밝혔다.송 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정부 대응’ 일일브리핑에서 ‘바닷물이 증발해 천일염 결정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삼중수소가 남을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송 차관은 또 “2011년 원전 사고 이후부터 지금까지 총 316건의 천일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단 한 차례도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월성1호기공정재판감시단, 사실과 과학네트워크, 원자력산업환경진흥협회, 에너지흥사단, 행동하는자유시민 등 탈원전반대 시민단체는 27일 오전 11시40분 대전지방법원 정문에서 월성1호기 경제성조작 재판의 공정과 상식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지난 1, 2, 3, 4, 5월에 이어 여섯번째 기자회견을 진행한 이들 단체 관계자들은 기자회견에 앞서 대전지방법원 316호 법정에서 10시부터 진행하는 월성1호기 재판을 참관해 재판 피고인 백운규 전 산업부장관, 채희봉 청와대 산업정책 비서관, 정재훈 전 한수원 사장 등의 재판을 지켜봤다.이날 기자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산악회는 18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 태화산에서 박정대 산악회장, 임병우 산악회 총무를 비롯 산악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5차 태화산 등반’을 가졌다.이날 태화산 등반에서 박정배 산악 회장은 “지역 회원사 교류를 위해 이곳 광주 태화산에서 ‘제 385회 산행’을 가져 매우 기쁘다”며 “산악회 활동이 전기조합 조합원의 건강과 친목 그리고 회원사의 정보교류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인사말을 밝혔다.특히 박 회장은 “이번 산행에 교통편과 맛있는 뒤풀이 음식과 산행 안내를 해 주신 영신엔지니어링 신영준
우리나라 최초 수출 원전인 UAE 바라카 원전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연구기관과 UAE가 공동연구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 구조·지진안전연구부는 아랍에미리트(UAE) 칼리파 대학(Khalifa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과 원전 콘크리트 열화* 특성 평가를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지난 5월 30일 체결했다.한-UAE 고위급협의회에서 연구원이 제안한 원전 콘크리트 열화 특성 평가에 관한 연구 의제가 선정돼 체결된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원과 칼리파 대학은 UAE 기
한국과 베트남이 하노이서 전력·에너지 산업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만났다.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 이후, 새로운 동반자적 발전을 위해 한국과 베트남 전력 관계자들이 공동으로 ‘2023 일렉트릭에너지쇼(Electric Energy Show 2023)’를 개최, 양국의 전력·에너지 산업의 협력 발전에 가교역할에 나섰다.17일부터 3일간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열린 ‘2023 일렉트릭에너지쇼(Electric Energy Show 2023)’는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 COEX(사장 이동기), 한국전력공사가 주관하고 베트남 산업무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15일 임직원과 신입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신입직원 입사식’을 열고 임명장과 배지를 수여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 (NCS) 기반의 능력 중심 블라인드 채용과 나이·학력 등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을 통해 사무, 기술, 연구, 생산기술 등 전 분야에 걸쳐 총 39명의 신입직원을 선발했다.지난 4월 28일 입사한 신입직원은 약 2주간의 입문교육을 통해 회사 전반에 대해 이해하고 직무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15일부터 부서배치를 통해 근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