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이 세계 최고 수준의 525kV 전압형 HVDC 케이블 개발에 성공, 국내외 전선업계는 물론 수요처들로부터 커다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525kV 전압형 HVDC(High Voltage Direct Current : 초고압직류송전) 육상케이블 시스템의 개발을 완료하고, KEMA 국제 공인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이번 525kV 전압형 HVDC(High Voltage Direct Current 초고압직류송전) 육상케이블 시스템 개발은 지난해 12월에 국내 최초로 500kV 전류형
스마트그리드 전문기업 지투파워(회장 김영일)가 원자력 KEPIC 인증을 취득하고, 원자력 기자재 시장 진출에 도전장을 던졌다. 지투파워는 7월 28일 전력산업기술기준에서 요구되는 원자력 품질 보증, 즉 원자력 전기부문(KEPIC-EN) 인증서인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 원자력 품질보증인증서를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이 회사가 받은 원자력 KEPIC 인증 범위는 원자력 발전설비에 대한 ‘전기 1급 고압·저압 스위치기어 및 전동기제어반의 제작’이다.KEPIC 인증이란 원자력발전소 등에서 전력설비 안전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스마트그리드 전문기업 지투파워가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ATC+) 연구개발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지투파워는 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ATC+, Advanced Technology Center)’의 연구개발 주관기업으로 선정돼 지정서를 받았다고 밝혔다.지투파워의 연구주제는 ‘광섬유 CMD 디바이스와 AI, IoT를 기반으로 한 지능형 전력시스템’으로 동사의 핵심 전략 사업인 스마트그리드 전력망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지투파워는 분산형 에너지 자원을 AI, IoT 기술을 이
대한전선이 쿠웨이트에서 유럽, 일본 등 글로벌 기업들을 제치고, 대형 초고압 전력망 턴키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쾌거를 일궈냈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쿠웨이트 수전력청(MEW : Ministry of Electricity and Water & Renewable Energy)이 발주한 6,500만 달러 규모의 초고압 전력망 턴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쿠웨이트의 수도인 쿠웨이트시티의 전력 수요 증가에 원활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설(旣設) 변전소 사이에 지중 전력망을 구축하는 이번 사업은 턴키(Turn-key) 방식으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산업단지(이하 산단) 입주기업의 에너지 자원을 전력 계통과 연계하고 탄소저감 서비스를 지원하는 ‘산단 에너지 클라우드 통합 플랫폼 개발 및 실증’ 연구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에너지 클라우드는 재생에너지원, 부하자원 뿐만 아니라 통합 에너지관리기술(xEMS), 송․배전 운영시스템, IoT센서 등 전력․비전력 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구성요소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움직이도록 하는 지능형 네트워크 생태계이다.또한 에너지 클라우드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한 핵심 기술인 가상발전소(VPP,
스마트그리드 전문기업 지투파워(대표이사 김영일)가 23일 해줌 본사에서 에너지 신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이날 지투파워 김영일 대표이사(회장)과 해줌 권오현 대표이사는 에너지 신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지투파워는 이번 에너지 신사업 사업 협력에 대한 MOU 체결은 올 12월 예정된 제주도 신재생에너지 시범사업에 컨소시엄을 구성해 앞으로 VPP사업에 대한 트랙레코드를 쌓아 신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가상발전소(VPP)사업 추진을 위한 재생에너지 출력 제어기
대한전선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임 대표이사에 송종민 부회장이 취임했다.대한전선은 17일 호반파크(서초구 우면동 소재)에서 호반그룹 경영진과 대한전선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종민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송종민 부회장의 취임사 및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의 축사, 사기(社旗) 이양식, 신임 경영진 소개와 함께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친 나형균 사장과 김윤수 부사장의 노고를 기리고자 공로패 수여식 및 이임사의 시간도 마련했다.대한전선은 지난 3월 송종민 부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하고, 17일에 진행된 임시 주주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 공기업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 결과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받는 쾌거를 일궈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 결과’를 보면 심사 대상 100개 공공기관 중에서 한전KPS는 ‘양호’에 해당하는 2등급을 받았다. 심사결과 1등급 기관이 없는 가운데 실질적인 최상위 등급이며, 한전KPS는 3년 연속 가장 높은 등급을 유지하는 힘을 발휘했다.앞서 올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도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해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 이하 한전)은 2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발주한 스마트그린산단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을 2년 연속 수주했다.이번 사업은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뿐만 아니라 탄소저감 실현 등 Net-Zero 산단 전환을 위해 태양광 및 그린수소 기반의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으로, 한전은 산업단지별로 다양한 사업모델을 제시하고, 전남 여수 산단은 주관기업, 대구 성서산단은 참여기업으로 각각 선정됐다. 스마트그린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입자 조대화 원천기술을 개발해, 한국중부발전(주) 보령화력발전소에서 실증해 효과를 검증했다고 25일 밝혔다.발전소는 연소과정에서 발생되는 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고효율의 전기집진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전기집진기는 굵은 입자에 대해서는 99.9% 이상의 높은 집진효율을 보이지만 먼지입자 크기가 작아지면 제거효율이 낮아지는 한계점을 안고 있다.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력연구원은 한국남동발전(주), 한국중부발전(주), 한국서부발전(주), 한국동서발전(주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24일 진주 중진공 본사에서 중소벤처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남 창원과 진주에 위치해 국토 동남권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KERI와 중진공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벤처기업 구조혁신사업 연계 협력(자동차·선반·유압 분야 전기기술 지원) ▲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 및 창업자금 지원기업 기술지원(시험인증, 연구자·장비 인프라 활용 등) ▲전동기 및 전기의료기기 등 신사업 기술 분야 교육 ▲해외진출 기업의 기
LS ELECTRIC(일렉트릭)와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AI,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공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 전 영역을 진단해 자율적으로 최적의 의사결정을 내리는 지능형, 자율형 공장 솔루션 개발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LS일렉트릭과 MS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MS 전시관에서 ‘스마트팩토리, 에너지 기반 신사업 공동 개발 및 기술 검증’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구동휘 LS일렉트릭 부사장과 도미니크 위(Dominik Wee) MS 제조 및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에너지 절감을 통한 국가 탄소중립 달성과, 에너지절감에 대한 국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전력거래소, 한국전력수요관리협회가 참여하는 ‘에너지쉼표 협의체’를 발족하고, 13일 서울 전력기금사업단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에너지쉼표는 전력거래소가 요청하였을 때, 전기사용자가 평소보다 전기사용량을 줄이면 절약한 전기사용량을 전력시장에 판매하여 금전으로 보상*받는 제도로 에너지 절감과 국민 편익을 동시에 제고할 수 있는 제도이다.한국전력은 에너지쉼표 활성화를 위해, 지능형전력계량시스템(AMI)가 구축된 고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2023 국가산업대상’에서 2년 연속 ESG 지속가능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일궈냈다.한전KPS는 13일 열린 '2023 국가산업대상’에서 2년 연속 ESG 지속가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2023 국가산업대상’은 우수하고 지속가능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 등으로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는 대회다.이번 심사에서 한전KPS는 ‘Green Ener
LS일렉트릭이 전력 산업의 본고장 유럽 시장에 ESS(에너지저장장치)를 수출하고 현지 사업 확대에 본격 나서 관련업계로부터 커다란 이목을 집중 받고 있다.LS일렉트릭은 이달부터 다음해 6월까지 영국 보틀리(Botley) 지역에 총 사업비 7356만 파운드(한화 약 1200억원, EPC 840억원, O&M 360억원) 규모 PCS(전력변환장치) 50MW(메가와트), 배터리 114MWh(메가와트시)급 ESS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LS일렉트릭 해외 ESS 사업 중 최대 규모로, 보틀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한국중부발전(주), 한국서부발전(주), 한국남부발전(주), 한국동서발전(주)과 공동으로 ‘스마트 센서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발전설비 진단 기술 및 앱 개발’에 착수했다.2050 탄소중립 정책의 실현을 위해 신재생 발전설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그러나 태양광·풍력발전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는 날씨와 계절에 따라 발전량의 변화가 커서 기존 화력 발전설비의 발전량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이러한 환경의 변화로 인해 화력발전 설비는 출력량 증감과 설비 정지의 빈도가 잦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지중송전선로의 고장 예방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의 ‘지중송전선로 지능형 상태판정 시스템’을 구축하고, 24일 한전 전력연구원과 지중운영진단 담당자를 비롯하여 설비 진단분야의 산학연 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연회를 개최했다.지중송전케이블은 포설된지 30년이 경과 함에 따라 노후화로 인한 고장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지중송전선로는 도심지의 전력 공급을 담당하고 있어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선로의 정확한 상태 진단과, 상태에 따른 운영기준의 수립이 필요한 상황이다.지중송전선로의 상태 진단에
전고체전지 상용화에 최대난제인 ‘고체전해질용(아지로다이트 계열) 황화실리콘(SiS2) 저가 제조기술’을 개발돼, 관련업계로부터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전기연구원(KERI) 차세대전지연구센터 하윤철 박사팀과 금오공대 신소재공학부 박철민 교수팀이 전고체전지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고체전해질용(아지로다이트 계열) 황화실리콘(SiS2) 저가 제조기술’을 개발했다.전고체전지는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이온을 전달하는 전해질을 액체가 아닌, 화재나 폭발 위험성이 낮은 고체로 대체한 것이다. 그러나 제조공정 및 양산화의 어려움, 높은 단가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17일 한전아트센터에서 “한전-GS건설㈜-KENTECH간 커뮤니티 에너지관리시스템(커뮤니티 EMS) 기술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다.이경숙 한전 전력솔루션본부장과 김영신 GS건설 RIF.Tech(미래기술연구원)원장, 박진호 KENTECH 부총장 간 서명으로 체결된 이날 MOU는 커뮤니티 EMS 개발 및 에너지밸리 마이크로그리드(MG*) 구축 참여 공동주택 데이터 프로파일링**, 섹터커플링*** 및 K-BEMS 기술협력 정보통신기술, 신재생에너지 연계 커뮤니티 에너지단지 조성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