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갑질 근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안심변호사 제도’ 도입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윤리·인권경영 실천을 앞장서고 있다.한국남동발전은 최근 직장내 괴롭힘과 갑질 신고 시 신고자의 신변노출을 차단하고, 익명성을 보장하기 위한 ‘안심변호사 제도’를 도입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안심 변호사’제도는 신고자가 이메일 등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 갑질 등 인권침해 행위, 공직문화를 해치는 부패행위 등에 대해 신고하면 외부 변호사가 법률상담을 통해, 조사의 필요성이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인 현대중공업지주가 4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8조 9,110억원, 영업이익은 -5,97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유가 하락에 따른 정유 부문 대규모 손실 및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시황 악화와 환율 등으로 매출은 지난해 대비 29%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현대오일뱅크를 제외한 전 계열사가 견고한 실적을 기록하며 적자폭을 최소화했다. 현대일렉트릭이 흑자 전환한 727억원을 기록한 것을 비롯, 현대글로벌서비스는 사상 최대 실적인 1,56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gital Industries, 대표 토마스 슈미드)가 삼정KPMG(회장 김교태)와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한국지멘스 본사에서 ‘OT(산업운영기술) 및 ICS(산업제어시스템) 보안 사업 강화와 신기술 연구 협력’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토마스 슈미드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 대표와 정대길 삼정KPMG 컨설팅 부문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양사는 산업 자동화, 스마트 빌딩, 에너지 산업 등 디지털 전환 핵심 산업 분야에 대한 사이버
한국전기연구원 차세대전지연구센터 이상민 센터장과 경희대 박민식 교수,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이종원 교수 연구팀이 급속충전에도 배터리의 성능과 안전성을 보장하는 획기적인 ‘음극용 촉매 소재 및 코팅 기술’을 개발해 관련업계로부터 큰 이목을 집중받고 있다.이번에 개발된 ‘음극용 촉매 소재 및 코팅 기술’은 흑연 음극의 단점을 해결해 촉매 소재가 배터리 전해액 내 리튬이온의 탈용 매화 반응을 돕고, 전하 전달 반응을 촉진시켜 급속충전 시에도 배터리의 수명이나 안전성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전기연구원은 이번 성과
LS전선아시아는 최근 베트남 중부 닌투안성의 태양광발전단지에 케이블 공급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LS전선아시아의 베트남 자회사인 LS-VINA는 베트남 EPC(설계, 구매, 시공)업체인 티엔탄(Tien Thanh) 그룹과 지난해 중, 저압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LS-VINA는 베트남이 태양광 에너지 생산량을 2020년 0.9GW에서 2030년 12GW 규모로 늘리는 등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관련 제품 개발과 투자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LS-VINA는 올해 전체 투자의 약 40%를 태양광 제품의 원가 경쟁력 강화와 설비
현대중공업지주 권오갑 회장이 2일 한국경영학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기업 명예의 전당’에 전문경영인 최초로 헌액됐다.권오갑 회장, 한국경영학회 이영면 학회장(동국대 교수), 조동성 전임학회장(서울대 명예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열린 이날 헌액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최소 인원들만 참석했다.한국경영학회는 2016년부터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기업인을 매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해오고 있으며, 역대 선정된 기업인들로는 현대그룹 정주영 창업자, 삼성그룹 이병철 회장, LG그룹 구인회 창업회장, 롯데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무보증 회사채 3,000억원을 ESG(녹색)채권으로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녹색채권 인증 평가작업을 수행한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이번 채권은 신재생 에너지 REC 인증서 구매를 대상 프로젝트로 선정했으며, 평가결과 프로젝트의 적격성, 운영체제 등이 모두 환경부의 녹색채권 가이드라인 및 ICMA(국제자본시장협회)의 Green Bond Principles에 부합하는 것으로 평가했다.남동발전 REC구매사업은 UN의 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중 ‘목표
현대중공업그룹의 현대건설기계는 최근 중국 UN社(尤恩叉車)와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신흥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현대건설기계와 제휴를 맺은 중국 지게차 전문기업인 UN사는 중국 저장성(浙江省)에 위치한 지게차 생산 전문업체로, 연간 1만여 대의 중소형 지게차 생산능력을 갖춘 강소(强小)기업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현대건설기계는 이번 제휴를 통해 기본 기능에 충실, 가성비를 높인 2~3.5톤급 ‘경제형 지게차’ 10종을 UN사에서 OEM 방식으로 생산하게 되며, 이를 동남아와 중동, 러시아,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과 (주)한국전자기술(대표 전정현)이 26일 연구원 창원본원에서 창원 강소특구 창업기업의 기술사업화 및 기술교류 활성화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창원지역 강소기업 육성 핵심전담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은 그동안 똑똑한 ‘지능 전기기술’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제조혁신 사업과 중소·중견기업 지원 정책 추진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주)한국전자기술은 경남도 지역 창업자와 중소기업이 고안한 제품을 구현해주는 스마트 IoT 전자기기 전문 메이커스페이스 운영기업으로 창원지역 강소기업 육성에도
세계 1위 조선업체인 현대중공업이 저탄소 시대에 대비해 친환경 미래사업에 1조원을 투자한다.27일 현대중공업은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친환경 및 미래 선박 개발, 건조기술 개발, 친환경 생산설비 구축 등에 향후 5년 간 최대 1조원을 투자한다고 비전을 밝혔다.이와 관련 투자 자금은 비상장사인 현대중공업이 IPO(기업공개)를 통해 연내 약 20% 규모의 신주를 발행,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중공업은 현재 그룹 내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현대중공업은 이번 투자를 통해 수소, 암모니아 등 저탄소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회장사로 참여하는 사단법인 한국발전부산물자원순환협회가 서울 강서구 마곡동 협회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22일 가졌다.발전부산물자원순환협회는 발전부산물(석탄재 등)을 소중한 순환자원으로 인식하고, 재활용 확대와 환경보전을 위해 정보교류, 연구기술개발 협력 등을 위해 발전 5개사, 삼표그룹 에스피에스엔에이(주) 등 12개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해 출범했다.코로나 19로 인한 방역지침을 준수해 최소인원만 참석해 열린 이날 개소식에서는 △경과보고 및 운영계획 발표 △ 현판식 행사를 가진 후, 2021년 사업계획 및
현대중공업이 국내 최대인 9천100톤 규모의 초대형 해양설비를 한번에 들어 올리는데 성공했다.현대중공업은 최근 울산 본사 해양 5안벽에서 1만톤급 해상크레인인 ‘현대-1만(Hyundai-10000)’호를 통해 킹스키(King's Quay)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FPS, Floating Production System)의 상부설비(Topside)를 인양한 후, 하부설비(Hull)에 조립·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9천100톤은 국내에서 단일 해상크레인으로 들어 올린 중량물 가운데 가장 무거운 것으로, 중형 승용차 6천200대와 맞먹는
현대중공업 직원들이 지난해 사회공헌활동 공로로 회사로부터 받은 포상금 전액을 기부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현중 상륙봉사회(회장 현대중공업 김남이 기장)는 15일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 문화관에서 ‘특별공로상 포상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에 500만원을 기탁했다.현대중공업은 매년 연말 한결같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한 동호회(단체)에 특별공로상과 함께 포상금을 수여하고 있다.현중 상륙봉사회는 지난해 2월 지역 자장면 무료급식 봉사를 시작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북구 당사항, 동구 상진항 등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 원장 이낙규)이 중소기업 대경산전과 공동 연구를 통해 배터리에서 발생하는 미세 아크(Arc, 전자 불꽃)를 사전에 감지해 전원을 차단함으로써, 대형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ESS(Energy Storage System) 미세 아크 감지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일반적으로 ESS는 수많은 배터리와 커넥터 등이 결합돼 만들어지기 때문에 하나의 배터리에서 작은 불꽃인 미세 아크가 발생하면 다른 배터리로 옮겨 붙으면서 대형화재로 이어지기 쉽다.특히 ESS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 1차적으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태균)은 한전KDN(주), 한국과학기술원, 아이렉스넷(주)와 공동으로 ‘배전계통 부하예측 및 관리시스템’을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배전계통은 발전소에서 생산되어 송전계통을 통해 전달된 높은 전압의 전기를 사용자 부근 변전소에서 적정 수준의 전압으로 낮춰 분배하는 시스템을 말한다.전력계통에서 전력의 공급량과 전력의 수요량이 같아야 안정적인 전력망 운영이 가능함. 하지만 전력 수요량 예측은 계절 및 사회적 요인 등 다양한 원인으로 달라지므로 파악이 힘든게 사실이다.인공지능을 활용한 전력 수요 예측을 위한 시도
두산중공업이 ‘차세대 열교환기’로 불리는 PCHE(Printed Circuit Heat Exchanger, 인쇄회로 기판형 열교환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두산중공업은 핵심 기술인 유로 설계(Flow Path Design) 및 공정기술을 확보하는 한편, 대형 PCHE 제작이 가능한 600t급 고온 프레스(Hot Press, 고온 확산 접합로) 설치를 최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열교환기는 두 개 이상의 유체(물, 공기, 수소, 질소 등) 사이에서 유체의 냉각 또는 온도를 높이는 목적으로 열을 교환할 수 있도록 고안된 장
산업 자동화 및 정보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 업체인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 Inc.)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발전된 사회공헌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하기 위해 올해에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한다고 22일 밝혔다.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미혼모 복지시설인 구세군 두리홈에 아기용 기저귀와 유아용 과자 등 생활용품을 기부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4년 연속 꾸준히 물품 후원을 진행하며,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두산중공업이 미국령 괌에서 약 6,200억원 규모의 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두산중공업은 프로젝트 디벨로퍼인 한국전력공사-한국동서발전 컨소시엄과 ‘괌 우쿠두(Ukudu) 200MW급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괌 앤토니오 B.원 팻 국제공항에서 북서쪽으로 약 5km 떨어진 데데도 지역에 발전용량 200MW급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미국 괌 전력청(GPA, Guam Power Authority)이 발주해 한국전력-동서발전 컨소시엄이 디벨로퍼로 선정됐다.두산중공업은 이 발
두산중공업은 17일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정연인 두산중공업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와, 지역 해역에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기업 유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전라북도는 두산중공업을 포함한 국내 해상풍력 제조 기업이 개발한 해상풍력시스템이 도 관할 해역에 우선 적용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 지원을 제공하고, 두산중공업은 풍력발전기 제작, 유지보수 및 단지 개발을 맡기로 했다.두산중공업 정연인 사장은 "국내 해상풍력 거점 지역인 전라북도와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협
최근 코로나의 확산으로 바이러스를 피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장소를 찾는 수요가 많아졌다. 현재 일상에서의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개인위생 및 방역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코로나는 공기 중 전파가 언제든지 가능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밖에 없는 민원실 및 사무실, 병원 등은 코로나 위험의 사각지대가 될 수 있다.이러한 가운데 클린룸 전문 엔지니어링 업체 ‘(주)티엘엔지니어링(前 토림이엔씨)’이 첨단 청정·제균 기술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클린 컨테이너’를 개발하여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