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ㆍ태안 및 보령화력 등 서해안에 위치한 대규모 발전단지에서 생산된 전력을 수도권과 중부권에 공급할 ‘765kV 신중부변전소’가 준공됐다. 이로써 중부권 전력계통 안정화는 물론 연간 400억원의 계통손실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한국전력은 지난 25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에 위치한 신중부변전소 현장에서 김종갑 사장, 변재일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65kV 신중부변전소 및 송전선로 준공식’을 가졌다.충북지역 산업시설 발전에 따른 전력수요에 대응하고 발전소와의 이격거리로 발
한전KPS(사장 김범년)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통한 사회적가치 실현과 환경보전활동 확산 노력을 위한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나주 빛가람 호텔에서 한전KPS 박정수 경영지원본부장을 비롯해 전국 60여개 사업소 총무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Eco-Green KPS’ 다짐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 한전KPS 임직원은 ‘Eco-Green KPS’ 6개 항목 실천 선언을 통해 국민의 기업으로서 기후변화 대응 및 친환경 녹색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펼쳤다.이 자리에서 박정수 한전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KEPCO 수출지원포털’의 모바일 웹사이트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를 시작했다.‘KEPCO 수출지원포털’은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전력분야 중소기업을 지원키 위해 해외전력기자재 시장동향과 입찰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다. 이번에 모바일웹과 메신저 서비스를 함께 선보인 것은 그동안 PC로만 정보에 접근했던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모바일 웹사이트는 그동안 이용 빈도가 가장 높았던 5개 분야(해외시장동향, 실시간입찰정보, 수출지원사업공고, 공지사항, 제품소개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18일 육군포병학교 장병을 대상으로 본사 KPX교육원에서 전력산업에 대한 교육을 시행했다.이번 교육에서는 우리나라 포병 간부 양성의 요람인 육군포병학교 장병 및 근무자 40명을 대상으로 전력산업에 대한 기본교육을 통해 전력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사회에 진출하는 군복무 인력에 대한 일자리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조영탁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군 장병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력산업 분야에서도 서로 배우고 공유한다면 시너지가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류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전력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지난 20일 서울시 송파구 소재 전기회관에서 PNE시스템즈와 ‘전기차 충전인프라 운영시스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은 충전인프라 운영시스템을 클라우드 형태로 제공하고 PNE시스템즈는 한전의 IT자원과 운영시스템을 활용해 충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그동안 소규모 사업자는 충전사업을 희망하더라도 충전인프라 운영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어 충전시장에 진출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한전이 보유한 충전인프라 운영플랫폼을 충전사업자에게 제공함으로써
[기사제휴 = 내외전기통신]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지난 17일 전자부품연구원(원장 김영삼, 이하 KETI)과 경기도 성남 소재 KETI 본원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협력 및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 사는 ▲발전소 스마트 안전관리 및 디지털 운영기술 공동개발 ▲ICT 기술 활용 발전설비 개선 및 테스트 베드 활성화 ▲4차 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중소기업 육성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양사가 보유한 4차 산업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ICT 핵심기술이 융합된 친환경 스마트 발전소
[기사제휴 = 내외전기통신]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지난 8월 ‘성과공유형 태양광발전설비 설치사업’에 참여한 기업과의 성과공유계약에 따라 당해 기업이 생산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Renewable Energy Certificate)의 일부를 제공받으며 성공리에 ‘신재생에너지 성과 공유형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서부발전은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가 있는 발전사업자로서 연간 약 360만 REC를 확보해야하므로 단순 일회성 후원에 그쳤던 기존 동반성장사업의 틀을 탈피하고자 지난 해 12월부터 발전사업자로서의 본업
[기사제휴 = 내외전기통신]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지난 16일 충남 태안 소재 본사 사옥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순주)와 공동으로 지역사회 ‘위기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한 드림UP!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아동·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지원’ 추진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사업은 부모의 이혼·실직·빈곤 등으로 마음에 상처를 입고 어려운 생활환경에 내몰리게 된 농어촌지역 청소년들의 자립의지를 고취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이날 협약에
[기사제휴 = 내외전기통신]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세계에너지총회(WEC, World Energy Congress)에서 전력분야 우수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수출촉진단과 공동 참가해 중동시장 판로개척과 최신기술, 오는 11월 광주에서 개최 예정인 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를 홍보했다. 아부다비국립전시장(ADNEC)에 설치한 한전 홍보관에서는 에너지전환과 디지털변환이란 주제로 에너지 효율향상 사업인 스마트시티, K-SEMS, 전(全)주기 해상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제3국 원전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김종갑 한국전력 사장과 알 나세르 UAE 바라카원전컴퍼니 사장은 10일 아부다비컨벤션센터에서 ‘한-UAE 원전업계 간 제3국 원전사업 공동 진출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과 수하일 모하메드 알 마즈루이 UAE 에너지산업부 장관도 참석했다.이번 MOU는 해외 시장에서의 원전 건설과 운영, 정비 뿐 아니라 재원 조달과 투자, 현지화, 인력 양성 등 원전 사업 전 분야에서 구체적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한전 전력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전력관리시스템(EMS)이 베트남에 진출한다.지난 5일 전력연구원과 태광비나(주)는 베트남 동나이성 비엔호아시에서 산업단지의 전기사용량 및 요금절감이 가능한 ‘마이크로그리드(MG, Microgrid) 전력관리시스템(EMS, Energy Management System) 구축을 위한 합의각서(MOA)’을 체결했다.태광비나는 태광실업(주)가 1994년 베트남 동나이성에 6만3000여 평 규모의 신발 공장을 설립하고 44개 라인에서 연간 7600만족을 생산하는 베트남 현지법인이다.이날 MOA는 윤병태 전남도
전력산업계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는 ‘제15회 서울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The 15th Seoul International Conference on the Electricity Market)’가 지난 6일 서울 인터콘티넨탈코엑스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서울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는 ‘소비자 참여 확대와 재생에너지 증가를 위한 전력시장의 대응’을 주제로 전력시장에서의 소비자 참여 강화 동향, 에너지전환에 따른 시장 및 계통운영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조영탁 전력거래소 이사장
한전KPS(사장 김범년)는 지난 2일 369억 원 규모의 포스코 광양제철소 기력발전소 합리화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전KPS는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포스코 광양제철소 내에 위치하고 있는 기력발전소(설비용량 100MW×2기)의 성능개선공사를 향후 16개월 동안 시행할 예정이다.김범년 한전KPS 사장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노후발전소 성능개선사업 수주를 위해 노력해 온 한전KPS는 향후 국내시장을 비롯한 해외 발전소 성능개선사업 분야에서도 시장점유율을 높여 종합 발전설비 엔지니어링 회사로 그 입지를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는 지난 2일 나주 본사에서 한전·전라남도·나주시 간 ‘그린수소 기술개발 및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5월 정부는 탄소 배출 없는 그린수소 생산을 위해 한전을 사업자로 선정하고 재생에너지 잉여전력을 활용한 수전해(P2G) 기술을 통해 그린수소를 생산·저장하는 사업을 정부과제로 선정·추진키로 했다.‘그린(Green)수소’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수반하지 않는 수소로 주로 수전해(P2G) 기술을 통해 수소를 생산한다. 이에 반해 수소를 추출·생산하는 과정에서 질소산화물, 이산화탄소 등을 배출하는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은 한국중부발전과 공동으로 충남 보령화력본부에 설치된 ‘10MW급 습식 이산화탄소 포집 실증플랜트’의 1만 시간 장기연속운전에 국내 최초로 착수했다.온실가스ㆍ에너지 목표관리제가 2012년 시행되면서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관리업체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전망치의 30%를 감축해야 한다. 전력연구원은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화력발전소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해 2013년 습식 이산화탄소 포집 실증 플랜트를 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에 설치했다.‘10MW 습식 이산화탄소 포집 실증플랜트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해외원전에서 필요한 원전연료 서비스 분야의 사업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미국 DEI사(Dominion Engineering, Inc.)와 현지시간으로 지난 8월 28일 체결했다.미국 워싱톤 근교에 소재한 DEI사는 1980년 설립이후 미국 및 전 세계 원자력발전소 운영자 및 원전연료 공급자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장비 개발, 발전소 유지보수, 연구개발, 기술자문 등의 업무를 제공하고 있다.한전연료는 2005년부터 DEI사와 크러드(CRUD, Ch
새로운 신재생 예측기법 발굴 및 관련분야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제1회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경진대회’가 오는 30일 서울시 양재동 소재 플래그원 대강당에서 최종결선이 열린다.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에 따르면 이번 최종결선은 5월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예비심사와 1차 본선을 통과한 태양광·풍력 분야의 각 8팀(총 16팀)을 대상으로 PT발표와 질의응답,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최종결선 심사기준은 예측 정확도, 예측방법의 창의성, 질의응답의 전문성 등의 항목을 평가해 각 분야별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5팀)을 최
한전KPS(사장 김범년)는 고객의 핵심요구사항인 ‘차별화된 정비역량’ 강화를 위해 고객 맞춤형 CS(Customer Satisfaction) 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전KPS는 지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KSA 인재개발원에서 고객접점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전국 사업소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한전KPS CS Master 양성교육(사진)’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CS Master가 갖춰야 할 필수역량인 ‘리더십’, ‘감성 커뮤니케이션’, ‘코칭스킬’ 등의 과정과 사례연구, 실습 등 교육 참가자들이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전력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경력ㆍ전문가부터 신입, 공무직 채용을 위한 ‘2019년도 하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경력ㆍ전문직 전체 채용인원은 ▲발전ㆍ송전 설비운영 10명 ▲건축관리 1명 ▲산업안전관리 2명 ▲재난안전관리 1명 ▲IT운영 2명 ▲정보보안 1명 ▲전력계통(박사) 1명 등 총 18명으로 전력거래소 설립이후 가장 큰 규모의 채용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경력ㆍ전문직 채용분야 중 발전ㆍ송전 설비운영 경력직 전문원의 경우 설립이후 최초로 중앙전력관제센터 전담 전문인력(교대근무)으로, 국내의 실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과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지난 22일 ‘2019 대학 창업동아리 챌린지’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일대, 구미대, 계명대, 김천대, 경북보건대, 대구대 등 총 6개 대학 22개 창업동아리 중 추천을 받은 11개 동아리가 참가했다.심사는 ▲아이디어의 창의성 및 혁신성 ▲실현구체성 ▲경제적가치 창출효과 등 총 7개 평가항목으로 3개 기관 임직원 및 3인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질의응답과 평가로 진행됐다. 그 결과 대구대학교 ‘3hreE’의 ‘자가충전 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