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휴 = 내외전기통신]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세계에너지총회(WEC, World Energy Congress)에서 전력분야 우수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수출촉진단과 공동 참가해 중동시장 판로개척과 최신기술, 오는 11월 광주에서 개최 예정인 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를 홍보했다. 아부다비국립전시장(ADNEC)에 설치한 한전 홍보관에서는 에너지전환과 디지털변환이란 주제로 에너지 효율향상 사업인 스마트시티, K-SEMS, 전(全)주기 해상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제3국 원전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김종갑 한국전력 사장과 알 나세르 UAE 바라카원전컴퍼니 사장은 10일 아부다비컨벤션센터에서 ‘한-UAE 원전업계 간 제3국 원전사업 공동 진출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과 수하일 모하메드 알 마즈루이 UAE 에너지산업부 장관도 참석했다.이번 MOU는 해외 시장에서의 원전 건설과 운영, 정비 뿐 아니라 재원 조달과 투자, 현지화, 인력 양성 등 원전 사업 전 분야에서 구체적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한전 전력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전력관리시스템(EMS)이 베트남에 진출한다.지난 5일 전력연구원과 태광비나(주)는 베트남 동나이성 비엔호아시에서 산업단지의 전기사용량 및 요금절감이 가능한 ‘마이크로그리드(MG, Microgrid) 전력관리시스템(EMS, Energy Management System) 구축을 위한 합의각서(MOA)’을 체결했다.태광비나는 태광실업(주)가 1994년 베트남 동나이성에 6만3000여 평 규모의 신발 공장을 설립하고 44개 라인에서 연간 7600만족을 생산하는 베트남 현지법인이다.이날 MOA는 윤병태 전남도
전력산업계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는 ‘제15회 서울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The 15th Seoul International Conference on the Electricity Market)’가 지난 6일 서울 인터콘티넨탈코엑스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서울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는 ‘소비자 참여 확대와 재생에너지 증가를 위한 전력시장의 대응’을 주제로 전력시장에서의 소비자 참여 강화 동향, 에너지전환에 따른 시장 및 계통운영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조영탁 전력거래소 이사장
한전KPS(사장 김범년)는 지난 2일 369억 원 규모의 포스코 광양제철소 기력발전소 합리화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전KPS는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포스코 광양제철소 내에 위치하고 있는 기력발전소(설비용량 100MW×2기)의 성능개선공사를 향후 16개월 동안 시행할 예정이다.김범년 한전KPS 사장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노후발전소 성능개선사업 수주를 위해 노력해 온 한전KPS는 향후 국내시장을 비롯한 해외 발전소 성능개선사업 분야에서도 시장점유율을 높여 종합 발전설비 엔지니어링 회사로 그 입지를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는 지난 2일 나주 본사에서 한전·전라남도·나주시 간 ‘그린수소 기술개발 및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5월 정부는 탄소 배출 없는 그린수소 생산을 위해 한전을 사업자로 선정하고 재생에너지 잉여전력을 활용한 수전해(P2G) 기술을 통해 그린수소를 생산·저장하는 사업을 정부과제로 선정·추진키로 했다.‘그린(Green)수소’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수반하지 않는 수소로 주로 수전해(P2G) 기술을 통해 수소를 생산한다. 이에 반해 수소를 추출·생산하는 과정에서 질소산화물, 이산화탄소 등을 배출하는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은 한국중부발전과 공동으로 충남 보령화력본부에 설치된 ‘10MW급 습식 이산화탄소 포집 실증플랜트’의 1만 시간 장기연속운전에 국내 최초로 착수했다.온실가스ㆍ에너지 목표관리제가 2012년 시행되면서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관리업체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전망치의 30%를 감축해야 한다. 전력연구원은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화력발전소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해 2013년 습식 이산화탄소 포집 실증 플랜트를 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에 설치했다.‘10MW 습식 이산화탄소 포집 실증플랜트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해외원전에서 필요한 원전연료 서비스 분야의 사업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미국 DEI사(Dominion Engineering, Inc.)와 현지시간으로 지난 8월 28일 체결했다.미국 워싱톤 근교에 소재한 DEI사는 1980년 설립이후 미국 및 전 세계 원자력발전소 운영자 및 원전연료 공급자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장비 개발, 발전소 유지보수, 연구개발, 기술자문 등의 업무를 제공하고 있다.한전연료는 2005년부터 DEI사와 크러드(CRUD, Ch
새로운 신재생 예측기법 발굴 및 관련분야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제1회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경진대회’가 오는 30일 서울시 양재동 소재 플래그원 대강당에서 최종결선이 열린다.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에 따르면 이번 최종결선은 5월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예비심사와 1차 본선을 통과한 태양광·풍력 분야의 각 8팀(총 16팀)을 대상으로 PT발표와 질의응답,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최종결선 심사기준은 예측 정확도, 예측방법의 창의성, 질의응답의 전문성 등의 항목을 평가해 각 분야별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5팀)을 최
한전KPS(사장 김범년)는 고객의 핵심요구사항인 ‘차별화된 정비역량’ 강화를 위해 고객 맞춤형 CS(Customer Satisfaction) 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전KPS는 지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KSA 인재개발원에서 고객접점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전국 사업소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한전KPS CS Master 양성교육(사진)’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CS Master가 갖춰야 할 필수역량인 ‘리더십’, ‘감성 커뮤니케이션’, ‘코칭스킬’ 등의 과정과 사례연구, 실습 등 교육 참가자들이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전력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경력ㆍ전문가부터 신입, 공무직 채용을 위한 ‘2019년도 하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경력ㆍ전문직 전체 채용인원은 ▲발전ㆍ송전 설비운영 10명 ▲건축관리 1명 ▲산업안전관리 2명 ▲재난안전관리 1명 ▲IT운영 2명 ▲정보보안 1명 ▲전력계통(박사) 1명 등 총 18명으로 전력거래소 설립이후 가장 큰 규모의 채용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경력ㆍ전문직 채용분야 중 발전ㆍ송전 설비운영 경력직 전문원의 경우 설립이후 최초로 중앙전력관제센터 전담 전문인력(교대근무)으로, 국내의 실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과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지난 22일 ‘2019 대학 창업동아리 챌린지’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일대, 구미대, 계명대, 김천대, 경북보건대, 대구대 등 총 6개 대학 22개 창업동아리 중 추천을 받은 11개 동아리가 참가했다.심사는 ▲아이디어의 창의성 및 혁신성 ▲실현구체성 ▲경제적가치 창출효과 등 총 7개 평가항목으로 3개 기관 임직원 및 3인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질의응답과 평가로 진행됐다. 그 결과 대구대학교 ‘3hreE’의 ‘자가충전 전기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전 직원의 품질의식 고취 및 품질개선 방안 도출을 위해 오는 30일까지를 품질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품질주간 활동으로 지난 19일부터 2주간에 걸쳐 품질점검을 실시하고 품질개선을 위한 품질제안활동을 시행한다. 20일에는 품질업무 이해도 향상을 위한 품질교육(사진)을, 19일부터 23일까지는 전 직원 품질의식 고취를 위한 품질퀴즈를 진행중이다.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원자력의 안전한 운영과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품질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전 직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가 직원들의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생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PC자동Off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개정 근로기준법을 통해 시행되고 있는 주 52시간 근무제의 성공적인 적용을 위해서는 단순한 근태 관리뿐 아니라 근무 환경에 맞도록 유연근무제와 휴가, 연장근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다. 이에 맞추어 전력거래소에서는 오는 9월 실무 적용을 목표로 PC자동Off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새로 도입되는 PC자동Off 시스템은 업무시간이 끝날 때 PC 사용 차단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7일 본사가 위치한 전남 나주지역 민․관․군․경 재난대응 유관기관 실무자 협조회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지난해에 확대 체결했던 '전력거래소 재난대응을 위한 민관군경 긴급협조체계 구축' MOU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나주시, 나주경찰서, 나주소방서, 나주 군부대, 전국건설기계 나주시연합회, 나주시 자율방재단 관계자가 참석한 금번 협조회의에서 각 기관별 비상연락망, 재난발생시의 조치사항, 지원 가능한 재난대응자원을 공유하고 토론하며 실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이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2019(BIXPO 2019)’에 출품될 일반인 발명품 공모를 지난달 1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접수한다. 출품 주제는 에너지절약, 건강·안전, 생활과학 전 분야로, 기업체 및 개인 발명가 자격으로 BIXPO 홈페이지(www.bixp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20개 내외의 출품작은 ‘BIXPO 2019 국제발명특허대전’에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행사 기간 중 2차 현장심사를 통해 대상 1명, 금상 3명, 은
국민생활과 밀접한 필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전력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5개 공공기관이 전남 나주 소재 한전 본사에서 감사역량 강화와 투명성 제고를 위한 MOU를 13일 체결했다.각 기관의 상임감사위원은 ▲감사인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지원 ▲교차(합동)감사를 위한 전문분야 인력지원 ▲반부패 청렴문화 정착 등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감사위원은 한국전력공사의 이정희 상임감사위원, 한국도로공사의 이우종 상임감사위원, 한국수자원공사의 박정현 상임감사위원, 한국철도공사의 강성수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지난 12일 태안군청 대강당에서 태안군(군수 가세로), 태안군의회(의장 김기두),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강익구), 태안군시니어클럽(관장 장정근) 관계자를 비롯한 사업 참여 어르신 2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니어 동고동락 일자리 창출사업’ 발대식을 가졌다.이번 시행되는 ‘시니어 동고동락 일자리 창출사업’은 환경·관광분야와 연계한 노인적합형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태안군 거주 만 60세 이상 고령자 270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3개월간 태안지역 해안환경 개선을 위한 ‘바다사랑 환경지킴이’ 활동과 온실가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지난 12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농아인협회 태안군지회와 함께 지역사회 환경취약계층인 농아인협회에 공기청정기 105대를 기증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전달된 공기청정기는 서부발전이 교육 재능기부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서부 위피스쿨’의 5기 참가자들이 나눔의 실천을 몸소 체험하고 봉사정신을 함양코자 위피스쿨 운영기간인 2.5주간 직접 조립하고 완성한 DIY형 공기청정기이다.농아인 가족 구성원 모두가 간단히 작동시킬 수 있도록 공기청정의 성능만을 극대화시켜 조립된 것으로 각각의 농아인 가족 수
[기사제휴 = 내외전기통신저널]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독자 개발한 ‘실시간 발전용 보일러 튜브 손상감시 시스템(Real time Damage Monitoring System for Tube)’을 2019년 10월까지 대만전력공사에 수출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원자력발전소의 가동 중지에 따라 화력발전의 비중이 증가하자 대만전력공사는 화력발전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전력연구원이 개발해 국내에 적용한 ‘실시간 발전용 보일러 튜브 손상감시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한 것이다.화력발전소의 보일러는 석탄 등 연료를 태워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