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광주시가 공동주최하는 국제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SWEET 2015’가 20개국 200개사 550부스 규모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SWEET 2015(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 2015)’는 태양광&middo
에너지업계가 지난 22일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에너지 신산업 성장 방안을 논의하고 올해 재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직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황은연 포스코에너지 사장, 정철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 나세르 알-마하셔 S-Oil CEO, 문종박 현대
국가 보유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에 대한 거래기준 및 방법이 명확화 되고 사실상 ‘유명무실’해진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제도가 폐지된다. 지난달 29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을 통과시
정부가 2017년 최종 에너지 소비 규모를 기존 전망보다 4.1% 감축키로 했다. 국가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오는 2017년 최종 에너지 소비를 전망치보다 4.1% 감축하고 에너지원단위(toe/백만원)는 3.8% 개선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제5차 에너지이용합리화 기본계획’을 최근 심의·확정했다. 위원회
사무실, 학교, 아파트 단지 등 제조나 생산을 하지 않는 비산업시설에서 자발적으로 1만5000여t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비산업시설 2187곳이 총 1만 5084t의 온실가스를 줄였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1만 5084t은 비산업시설 2187곳에서 올해 1월부터 9월
석탄가스화 복합발전(IGCC)과 순산소연소(Oxyfuel) 등 산소를 이용한 고효율·친환경 화력발전이 주목받는 가운데, 산소분리 설비·제조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이기우)은 세륨 산화물(CeO2) 복합체를 이용해 안정적·경제적으로 산소를 분리하는 신개념 세라믹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안남성)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대명 변산리조트에서 해외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Offshore Wind Power Korea 2014 -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해상풍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해상풍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1일차에는 해외 해상풍력 단지개발 현황 소개
지난 5일 에너지시민연대는 서울 신촌 유플렉스 앞에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벌였다. 여름철 피크시간대 절전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여름철 전력소비가 많은 에어컨 사용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 방법을 알리는 퍼포먼스와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대학생 자원 활동가, 한국공항공사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50여명의 캠페인 참가자들이 경쾌한 음악(곡명=Save
에너지빈곤층 다수가 월 소득 60만 원 이하의 70대 이상 독거노인이며 절반 이상이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260개 환경·소비자·여성단체 전문 NGO 네트워크인 에너지시민연대는 ‘2014년 여름철 에너지빈곤층 주거환경 실태조사(2차년도)’ 결과, 에너지빈곤
최근 중국과 인도의 경제성장에 의한 석탄 수요의 증가와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일본과 독일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원전 가동이 원점에서 재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원자력을 대체하며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감소시키는 친환경 고품위 석탄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기우 원장)은 수분으로 채워져 있던 친수성의 석탄 기공을
수소는 우주에서 가장 가볍고 풍부한 원자로, 석유를 사용하는 모든 엔진과 각종 연료시스템에 사용할 수 있다. 수소로부터 생산되는 에너지를 수소에너지라고 한다. 수소는 물을 전기 분해해서 쉽게 얻을 수 있는데 공기와 연소 시켜도 다시 물로 변하므로 배기가스에 의한 환경오염이 전혀 없는 것이 큰 장점이다. 수소에너지 분야의 세계적 수준의 최신 연구 경향을 국내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손양훈)은 연구성과 확산 및 고객의견 수렴 기반 강화를 위해 SNS 연계형 블로그(blog.keei.re.kr)를 최근 개설했다. 에경연에 따르면 이 블로그는 웹 표준(HTML5)을 준수하고 사용기기별로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하는 반응형 웹 형태로 개발돼 가독성을 향상시켰으며, 검색엔진 최적화기법을 적용, 국내외 검색포털 등을 통해 손쉽
한국전력(사장 조환익)과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한 5개 발전사(한국중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남부발전)는 신재생에너지 국가목표 달성과 신재생 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2020년까지 약 42조5000억 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국가 전체 신규개발 신재생에너지의 72%인 11.5GW를 개발해 현재 19% 수준인 한전 및 발전 6사의 신재
에너지 신시장창출과 국방력 증가를 위해 민군이 뭉쳤다. 지난 11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윤상직)와 방위사업청(청장:이용걸)은 ‘민군 에너지기술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민군 에너지기술 협력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MOU는 군(軍) 적용을 위한 에너지기술 공동개발에 민군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양 부처가
작게는 단열재를 바꾸는 것부터 크게는 보일러를 고효율로 교체하는 데에 이르기까지 건물 에너지 절약에 참여한 서울시내 건물이 작년 대비 79% 늘어났다. 서울시는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에 대학교, 병원, 종교시설 등 일반건물 총 723곳이 참여해서 올 한 해 총 20,670TOE의 에너지를 절감했다고 밝혔다. 이는 1500cc 승용차 2만5000대가 1년 동안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손양훈)이 지나달 28일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5F)에서 ‘지속가능한 분산전원으로서 집단에너지 정책방향’을 주제로 집단에너지정책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는 밀양송전선 사태에 따라 최근 분산전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이용효율 제고 및 온실가스감축 대응을 위한 중요한 정책수단일 뿐만 아니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김재옥 상임대표)가 국민의 건강을 해치는 빛공해 방지와 에너지절약을 위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그린스타트는 경희대학교 건축공학과(김정태 교수,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지속가능건강건축연구센터 소장)에 의뢰해 지난 8월 1일부터 9월 24일까지 서울, 인천, 수원 등 수도권 지역 18곳의 전광판 등 장식조명, 광고조명의 밝기인 휘도
단기 위탁사업 형태로 진행됐던 출연연・대학 간 연구협력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그동안 예산・인력 부문에 국한됐던 학-연 협력이 장기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공동 연구 시스템 구축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최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황주호 원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성과 창출을 목표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이우일 학장)과 &l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황주호 원장)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권영빈 위원장)․스케일(하태석 대표)은 오는 30일(금)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미술관 스페이스 필룩스에서 <자연과 미디어 에뉴알레> 전시를 개최한다. 과학자, 예술가, 건축가의 협업으로 출발한 <자연과 미디어 에뉴알레>는 ‘자연’과 ‘미디어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는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건축물의 에너지를 절감하기 위한 ‘친환경 그린빌딩 설계 및 해석’ 강좌를 진행한다. 건축물은 외부환경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사용한다. 조명용, 냉/난방용 등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데 최근 들어 에너지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어 절감을 위한 방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