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부 국정과제에 따른,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와 운영 허가 기간 만료 원전의 계속운전 추진 등으로 관리대상 원전 증가 및 물리적 방호(사이버 테러 포함)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경북도가 이와 관련 ‘경상북도 원자력방호협의회’를 구성·운영해 도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경북도는 5일 도내 원자력 관련 시설의 물리적 방호태세 확립과 안전대책 논의를 위한 ‘경상북도 원자력방호협의회(의장 이철우)’를 구성해 ‘2023년 첫 회의’를 개최했다.위촉장 수여, 안건 설명, 도내 원전 시설 현황 보고 및 주요 현안 사항 토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석준, 이하 농협금융지주)이 탄소중립(CF100) 경제 구축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한국수력원자력과 NH농협금융지주는 7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탄소중립(CF100) 경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글로벌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국가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원전과 신재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원전 수출과 관련해 원전에 특화된 금융지원 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협의체를 운영하고, 신재생 분야 우량자산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한국서부발전(이하 “서부발전”)이 수주한 오만 마나1(Manah1) 태양광 발전 사업에 PF방식*으로 총 1.7억 달러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6일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 브루노 벤싸송(Bruno Bensasson) EDF-R** 사장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의 금융계약서 서명식에 참석했다. 윤 행장은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참석차 두바이를 방문 중이다.마나1 태양광 발전사업은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7일 서울 양재 소재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구자균 진흥회장, 이용필 산업부 첨단산업정책관,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 이준호 한국전력 부사장, 백남길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김선복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 문희봉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 회원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전기산업의 날’을 개최했다.구자균 전기산업진흥회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전기산업의 날’은 진흥회 창립을 기념하는 동시에 전기산업 발전에 헌신한 선배님들의 열정을 기리고 오늘날에도 맡은 소임에 묵묵히 땀 흘리고 계시는 모든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가 6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하는 ‘울진으로 새우랑 가자~미!’라이브커머스가 대박을 올렸다.본 행사는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할인된 가격에 우수한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소개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라이브커머스에는 사전 공모에서 선발된 ㈜울진바다소리의 자연산 홍새우와 손질 가자미를 최대 54%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여 시정자들로부터 주문이 쇄도했다.라이브커머스 방송이 시작되자마자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사)천년미래포럼과 공동으로 5일 경주시 일원에서 ‘2023년 연탄 사랑나눔 행사’를 가져, 지역주민들로부터 귀감을 받고 있다.조성돈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주낙영 경주시장, 공단 청정누리봉사단과 지역봉사자 7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자원봉사자들은 연말까지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부족한 160가구에 연탄, 라면, 쌀 등 월동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공단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사랑의 연탄배달, 집 고치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가 뮤지컬 ‘인사이드 미’를 공연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의 문화 체험활동 지원에 적극 나서, 지역주민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받고 있다.한울본부는 오는 13일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뮤지컬 ‘인사이드 미’를 공연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한울 컬쳐데이’행사의 일환으로, 한울본부는 지난 11월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에 이어 이번에는 인기 뮤지컬을 선정해 무대에 올린다. 뮤지컬 ‘인사이드 미’는 SNS에 중독된 채 살아가는 주인공이 진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전국전력노동조합(위원장 최철호)이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온정(溫情)을 나눴다.전국전력노동조합은 5일 강원도 횡성에서 제77차 노조창립기념일을 맞이해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6,000여장 기부하고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최철호 위원장은 전국 지부위원장 등 노조원 60여명과 함께 독거노인 세대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연탄나눔 및 도시락 배달, 주거취약세대에 대한 전기설비 점검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선도적인 ESG 경영으로 환경 및 사회부문에서 무탄소에너지전환과 협력중소기업의 해외진출에 적극 기여해 귀감을 받고 있다.또한 ‘경영혁신 리더’ 기업과 ESG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 등급을 획득하는 등 연이어 대외기관으로부터 수상하면서 공기업으로서 귀감을 받고 있다.남동발전은 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3 한국의경영대상’에서 ‘경영혁신 리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KMAC주관 한국의경영대상은 경영 전반에 걸친 경영 역량과 혁신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탁월한 성과를
한국중부발전은 4일 제주 메종 글래드 호텔에서 산업부와 21개 재난관리기관 담당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공동으로 ‘23년도 하반기 재난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재난안전 23년도 성과와 다가오는 도전‘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워크숍은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중부발전이 주관했으며, 재난관리 정책 공유 및 선진기법, 수범사례 등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재난관리 우수기관 표창 수여 △재난안전 디지털 트윈기술과 빅데이터 구축 방향 및 AI와 Security 특강 △재난관리 우수사례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이노베이션 베스트 프랙티스 부문에서 경영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한국형 가스터빈 발전소 건설과 세계 최초의 중대형급 가스터빈 수소혼소 실증 성공에 힘입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서부발전은 5일 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3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이노베이션 베스트 프랙티스(Innovation Best Practice) 부문 ‘한국의 기술혁신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산업계 발전에
국산 순수기술로 건설된 국내 28번째 원자력발전소인 신한울2호기가 6일 오전 7시 최초 임계 도달에 성공했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는 신한울2호기(140만kW급)가 6일 오전 7시 최초 임계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임계는 원자로에서 원자핵분열 반응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임계 도달’은 원자로가 안정적으로 제어돼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신한울2호기는 국내 28번째 원자력발전소로 지난 9월 7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허가를 취득한 후 원자로에 연료를 장전하고 고온 기능시험
이세용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장이 현장부서 직원들과 직접 만나는 현장 소통 프로그램을 실시해 현장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향상 시켜 커다란 호응을 받고 있다.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 이세용 본부장은 현장부서 직원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소통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지난 7월 제22대 한울본부장으로 부임한 이세용 본부장은 발전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자긍심 넘치는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현장 소통 프로그램을 시행해 직원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이세용 본부장은 지난 9월 제1발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우리나라의 대표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쳐, 시민들에게 공기업의 귀감을 보이고 있다.한수원 임직원은 5일 서울 숙명여자대학교 캠퍼스에서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펼쳤다.한수원 임직원들은 이날 가스와 전기 절약 방법, 캐시백 내용 등을 안내하며 시민들에게 에너지절약 홍보 기념품을 나눠줬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11월 2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시민과 함께하는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에 발맞춰, 한수원도 에너지절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가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또한 박호영 부장이 원자력연료의 해외수출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한전원자력연료는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무역의 날 기념식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기여도에 따라 수출 기업 대표와 임직원에게 상을 수여한다.한전원자력연료는 원자력연료 설계 및 제조를 동시에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이 교육 현장 일선에서 열심히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지역 교원 선생님들을 위해 응원키트 ‘옐로박스’를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5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현관에서 연말을 맞아 지역 교원 응원키트 ‘옐로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옐로박스’는 연구원이 기획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지역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캠페인이다. 올해로 3회차인 ‘옐로박스’ 캠페인은 유성구 관내 유·초등 74개 학교의 선생님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오는 11일부터 모든 소상공인과 뿌리기업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겨울철 전기요금 분할납부 제도를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겨울철 분할납부 제도 대상은 소상공인 소기업 중 업종별 상시 근로자 수가 광업,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은 10명 미만, 그 밖의 업종은 5명 미만이다.또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해당하는 자 (소상공인기본법 제2조) 및 뿌리기업 기반공정 6개 분야(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와 차세대 공정기술 8개 분야(사출·프레스, 정밀가공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이하 산업부)는 늘어나는 전력수요 및 원전, 재생에너지 등 무탄소 전력의 공급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전력의 동맥이라 할 수 있는 송전선로 건설 기간을 평균 13년(345kV 기준)에서 9.3년으로 30% 단축할 계획이다.또한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출력조절이 가능한 유연화 전원의 비중을‘36년까지 62%로 2배 확대하면서, 기존계획 대비 송전선로 건설 규모를 10% 절감해 나갈 방침이다.산업부는 4일 방문규 장관 주재로 제30차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 전력계통 혁신대책 △재생에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UAE 두바이에서 원전 유망 협력국을 대상으로 강력한 원전세일즈 드라이브에 나섰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는 COP28 계기로 강경성 2차관이 UAE 두바이에서 1일, 2일(현지시간) 이틀에 걸쳐 원전 유망 협력국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수주 활동을 전개하고, CFE 이니셔티브 지지를 적극 요청했다고 5일 밝혔다.강경성 2차관은 1일 디테 쥴 요르겐센 EU 에너지 총국장을 만나 한국의 CFE 이니셔티브를 소개하고,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뿐만 아니라 원전, 수소, C
한국을 포함한 미국, 프랑스, 영국, UAE, 스웨덴 등 전세계 22개국이 지난 2일(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넷제로 뉴클리어 이니셔티브(NetZero Nuclear Initiative)’ 지지 선언문을 채택했다.이번 선언식은 원자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원전에 대한 지속적 지원 등 정부들의 원전확대 의지를 표명한 자리로, 참여국가들은 2050년까지 전 세계 원자력 용량 3배 증가에 동참했다.이에 이날 참석한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도 넷제로 뉴클리어 이니셔티브 지지 연설에서 “대한민국은 원전을 청정한 에너지원으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