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이 국내 최초의 HVDC(고압직류송전: High Voltage Direct Current Transmission System) 생산기지 구축을 완료했다. LS산전은 지난 24일, 부산 진해 경제자유구역 화전산업단지에서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을 비롯해 지식경제부, 부산광역시, 한국전력공사 관계자 등 300여명의 대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HVDC
LS전선(대표 구자열)이 카자흐스탄과 파라과이에서 중요 전력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하는 듯 남미와 독립국가연합(CIS) 등 신규 시장 진출에 파란불이 켜졌다. LS전선은 카자흐스탄 국영전력기업 삼룩에너지(Samruk Energy)로부터 2400만 달러(한화 약 280억원), 파라과이 전력청(Administracion Nacional de Electricid
STX그룹이 지난 5월 이라크 전력부로부터 수주한 디젤발전플랜트 건설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STX는 지난 12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STX엔진 공장에서 정동학 STX엔진 및 STX중공업 엔진선재부문 사장, 이찬우 STX중공업 산업플랜트부문 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라크 디젤발전플랜트에 1차로 설치될 4MW급 디젤엔진 발전세트 24기를
LS산전 전기자동차 충전기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전기용품안전인증을 획득, 전기차 충전기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LS산전은 지난 7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으로부터 전기차 교류충전기(완속) 전기용품안전인증(인증번호 K61851-1, K61851-22)을 획득, 국내에서 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는 자격을 최초로 얻었다.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LS전선(대표 구자열)과 한국전력(부사장 김우겸)이 차세대 초전도 송전망 구축을 위한 연구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LS전선과 한국전력은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전력연구원 등과 함께 지식경제부 ‘스마트그리드 분야, 초전도 전력기기 및 적용기술 개발’ 국책과제를 2016년까지 수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스마트그리드 분야, 초전도 전력기기
현대중공업은 미국과 중국, 불가리아에 이어 러시아에 현지공장을 설립하는 등 글로벌 생산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일 현대중공업은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고압차단기(GIS) 공장인 ‘현대일렉트로시스템(Hyundai Electrosystems)’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현대중공업 이재성 사장과 김권태 부사장 등 경영
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은 사우디 아라비아 국영 기업인 마라픽(Marafiq)과 8천만 달러 규모의 해수담수화 플랜트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다단효용(MED, Multi-Effect Distillation) 방식의 이 플랜트는 사우디 제다에서 북서쪽으로 350km 떨어진 얀부 지역에 건설되며 하루 15만 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5400t 규모의 담수를
해양설비로 각광을 받고 있는 드릴십(Drillship, 심해시추선)에 처음으로 순수 우리기술로 만든 국산엔진이 탑재된다. 현대중공업은 올 들어 지금까지 美 다이아몬드社, 노블드릴링社 등 세계적인 시추회사들로부터 드릴십에 들어갈 ‘힘센엔진(HiMSEN)’ 총 98기를 1억5000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힘센엔진은 현대중공업이 20
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은 신고리원전 4호기에 들어가는 증기발생기를 출하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로써 두산중공업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한국형 신형경수로 APR1400이 적용되는 신고리원전 3?4호기용 주기기 출하를 모두 완료했다. 우리나라가 독자 개발한 차세대 원전 노형인 APR(Advanced Power Reactor)1400은 기존 한국표준형 원전인
STX윈드파워(STX Windpower B.V.)가 새로운 풍력발전설비 개발에 성공했다. STX윈드파워는 2MW급 고효율 풍력발전설비(모델명-STX93 2MW)의 개발을 완료하고 시험용 제품의 네덜란드 래리스타드(Lelystad) 실증단지내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모델은 블레이드(Blade) 길이 45.3m(미터), 회전 지름 길이 93.3m로 ST
국내 전력예비율은 2014년까지 단기적으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돼 발전시장에서 2~3년의 짧은 기간에 건설할 수 있는 복합화력, 열병합 발전소 건설이 잇따르고 있다. 현재까지 발주가 예정된 발전소 용량만 약 6~7GW규모이다. 최근 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지구에 건설되는 열병합발전소에 공급될 1700억 원 규모의 발전설비를 수주했다고 밝
현대중공업이 국내 기업 최초로 러시아에 고압차단기공장을 설립하고 러시아 중전기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현대중공업은 지난 18일 총 4백억원을 투자해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 고압차단기(GIS) 제조공장인 ‘현대일렉트로시스템(Hyundai Electrosystems)’을 설립한다고 최근 밝혔다.이 공장은 총 4만㎡(1만 2천평) 규모
현대중공업이 제작한 3만톤 규모의 대형 해양 플랫폼이 위용을 드러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7일(목) 오후 울산 본사 해양 안벽에서 태국 PTTEP(PTT Exploration and Production Public Company Limited)사의 봉콧(Bongkot) 가스 가압(加壓)ㆍ정제 플랫폼에 대한 출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 설비는 이달 중 마무리
현대중공업 노사가 지난 13일 2011년 임금교섭에서 잠정합의안에 합의함으로써 17년 연속 무쟁의’ 실현을 앞두게 됐다.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달 9일 첫 상견례를 가진 이후 11차례의 협상 끝에 한 달여 만인 지난 13일 오후 노사간 잠정합의안을 마련하고, 15일 조합원 총회에 부쳤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기본급 9만원(4.95% 인상)
LS전선(대표 구자열)은 아시아 전선 제조 업체 최초로 유럽철도차량연맹(UNIFE)으로부터 국제철도산업표준(IRIS/International Railway Industry Standard) 인증을 받았다. IRIS는 유럽철도차량연맹과 유럽 철도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인 지멘스, 알스톰 등이 공동으로 제정한 규정으로 국제적인 품질 규격인 ISO 9001을 바탕
LS전선(대표 구자열)이 국내 전선업체 최초로 미국 해저케이블 프로젝트를 일괄 수주(turn-key) 했다. LS전선은 내셔널 그리드(National Grid, 미국 동부 지역 전력망 운영사)가 발주한 35kV급 해저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뉴욕주 동부 롱아일랜드(Long Island)와 캡트리 아일랜드(Captree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바다 위 LNG 공급기지인 ‘LNG-FSRU(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ㆍ재기화 설비)’ 건조에 나선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0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회그(H?egh) LNG사와 17만m³(입방미터)급 LNG-FSRU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총 5억달러 규모로 2척의 옵션도 포함되
LS전선(대표 구자열)은 자사의 풍력발전 모니터링 시스템 CMS(Condition Monitoring System)이 아시아 업체 최초로 독일선급협회(Germanischer Lloyd) 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LS전선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이 인증은 풍력발전 관련 국제 인증 가운데 현재 관련 시장은 스웨덴의 SKF
현대중공업이 태양광, 풍력에 이어 조류(潮流)까지 진출하며, 그린에너지 사업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전라남도 진도군 울돌목에서 독자 개발한 500kW급 조류 발전 실증설비의 설치 및 시운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조류발전은 물살이 빠른 곳에 프로펠러 모양의 수차(水車)를 설치하고 해수의 흐름으로 수차를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날씨에
ABB코리아(대표이사 한윤석)가 기존의 변압기 개념을 뛰어 넘는 새로운 타입의 ‘3D 타입 몰드 변압기(TriDry)’를 개발해 오는 8월 국내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3D 타입 변압기 기술은 변압기가 최초로 개발된 이후 100여 년 동안 설계 기술이 진보되는 과정에서 손실과 소음을 가장 이상적으로 줄일 수 있는 설계 기법 중의 하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