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산업대전 및 발전산업전'이 18일 개막 20일까지 열린다.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송배전 및 발전 기자재 ▲원전수출관 608부스와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150 부스를 포함 총 758개 부스가 설치된 역대 최대 규모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부발전 등 발전 6사 ▲코엑스 및 코트라가 공동 주관한다.당일 10시에 진행된 개막식에는 ▲한국전기산업진흥회 구자균 회장을 비롯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재정 위원장 ▲한국전력공사
현대건설이 '미국 원자력 전문기업 홀텍 인터내셔널(Holtec International) 설립자 겸 CEO인 크리스 싱(Dr. Kris Singh) 회장을 초청 강연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14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강연회는 '에너지 시장을 선도할 기술력을 확인하고 기후 위기 등 시대적 당면 과제를 해결할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자사 임직원은 물론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한국전력공사, 한전원자력연료 등 원자력 관련 기관 및 협회와 두산에너빌리티, 포스코E&C, 현대제철 등 산업계, 학계
HD현대가 국내 최대 규모의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 탄소 포집 및 저장) 프로젝트에 참여해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다.HD현대의 조선 부문 계열사 HD현대중공업이 최근 현대건설과 이산화탄소(CO2) 해저 지중저장 플랫폼의 사전 기본설계 수행계약을 체결했다.이는 한국석유공사와 현대건설이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추진 중인 ‘동해가스전 활용 CC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 산업 단지에서 배출되는 연간 120만 톤의 CO2를 포집해 동해가스전에 저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프로
'디오르나인 안양역'이 6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경기 안양시 우체국사거리 주변에 건설되는 '디오르나인 안양역'은 2024년 준공 에정이다.'디오르나인 안양역' 관계자는 " 안양역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도보 5분 거리에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월판선(월곶~판교선) 안양역(예정)이 완공되면 더블 역세권을 형성하는 장점을 부각 할 것"이라 밝혔다.1블록 2개동 지하 6층~지상 25층, 2블록 1개동 지하 7층~지상 25층으로 조성되는 ‘디오르나인'은 이미 오피스텔 분양을 마치고 이번 마지막 분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이 ‘안마해상풍력사업’의 해저케이블 우선공급대상자로 선정되었다고 지난 4일 밝혔다.해상풍력 업체 안마해상풍력㈜는 현재 전라남도 영광군 안마도에서 서쪽으로 약 40km 떨어진 해상에 조성되는 532MW (메가와트) 규모 해상풍력 단지를 조성 중이다.여의도 약 29배 크기인 해당 부지는 국내에서 진행되는 해상풍력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규모로 2024년 착공해 2027년에 건설 예정이다.대한전선은 해상풍력 단지 내에서 사용되는 내부망 해저케이블 공급 및 시공 일체를 맡는다. 내부망은 풍력 발전기와 발전기 사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이 세계 최초로 '계단을 오르내리고 서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로봇 휠체어 기술'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로봇휠체어는 하지 장애인 일상생활을 도울 수 있도록 ▲계단을 오르내리기 위한 '계단 등반 모듈' ▲일어서서 이동하고 탑승한 상태에서는 눕고 기울이는 등 다양한 자세를 취할 수 있는 '스탠딩 모듈' 등 두 모듈을 통합했다.기계연 AI로봇연구본부 박찬훈 본부장 연구팀은 계단을 오르내르는 장치인 '계단 등반 모듈' 개발을 위해 ‘ㄹ’자 형상 크롤러를 특수 설계해 휠체어 하부에 장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26일 부산 롯데호텔부산에서 ‘부산 지역혁신클러스터 산업DAO*지원 전문가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해양ICT융합산업의 집적효과 극대화 및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목적으로 DAO(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는 탈중앙화 자율 조직을 뜻하는 신조어다.산업DAO지원제도는 올해 시범운영을 통해 전문가와 지역기업 등 피드백을 통해 이후 제도 운영에 반영해 체계를 고도화한다. 추진단은 본 제도를 통해 지역혁신클러스터의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고도화하고 혁신
HD현대중공업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어려운 이웃 지원에적극 나섰다.HD현대중공업 지난 20일 울산 동구청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총 5천72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과 위문품'을 전달했다.당일 전달식에는 ▲HD현대중공업 김규덕 전무 ▲김종훈 동구청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진호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기탁 된 온누리상품권은 9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동구 취약계층 8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회사 관계자는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정(情)과 희망이 가득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올해도 위문품을 마련했다”며 “조선업이 오랜 불
SK에코플랜트가 서울 성동구 용답동에 공급한 ‘청계 SK뷰’ 아파트가 "완판됐다'고 20일 밝혔다.‘청계 SK뷰’는 계천변에 위치한 쾌적한 주거환경에 ‘SK뷰’ 브랜드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이 더해져 고객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 관계자는 "오래도록 이번 분양을 기다렸던 고객들이 많았고, 청계천변의 쾌적한 주거환경, 5·2호선 더블역세권 등의 입지적인 장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 구성 등으로 고객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라며 “서울 내 여러 분양 단지 중에서 이번 청계 SK뷰에 청약을 넣고, 계약한 고객들이 자부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서부발전과 ‘김포열병합 설비안정화 및 태안 IGCC 책임정비를 위한 기술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국산 발전기술 고도화에 적극 나선다.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15일 오후 경기도 분당두산타워에서 ▲한국서부발전 박형덕 사장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 등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식을 열었다.이후 양사는 '김포 열병합발전소와 태안 IGCC 발전소 운영 최적화'를 위해 상호 렵력한다. 한국서부발전은 2개 발전소 운영 주체로서 각 설비 운전 데이터를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발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이 지난 13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과 공동으로 ‘지역 상생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지난 11일부터 15일 까지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맞아 한국전력기술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양사가 공동으로 경북 김천 지역주민들에게 '개인정보보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한국전력기술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개인정보보호 생활화 수칙을 새긴 컵홀더 3,000개를 제작하고 지역 소규모 카페 6개소에 무상으로 제공하였다. 양사는 지역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HD현대중공업 노사가 ‘2023년 임금교섭’을 최종 마무리 후 15일 조인식을 가졌다.울산 본사 조선경영관에서 열린 '2023년 임금교섭 조인식'은 ▲HD현대중공업 이상균 사장 ▲전국금속노동조합 홍지욱 부위원장,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정병천 지부장 등을 비롯한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석했다.이상균 사장은 “노사가 모두 진정성을 갖고 교섭에 임해 올해 교섭을 조기에 매듭지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이를 계기로 올해 남은 기간 노사가 함께 노력해 경영 목표를 달성하자”고 말했다.정병천 지부장도 “직원들이 애사심을 갖고 밝은 미래를 향해
현대건설이 전력중개거래사업과 차세대 원전으로 부각되고 있는 SMR 원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현대건설은 8일 에너지 IT 스타트업 ‘식스티헤르츠(60㎐)’와 지분투자를 통한 전력중개거래사업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전력중개거래에 필수적인 기술 및 상품 모델을 공동 개발해 에너지 거래 통합 IT 플랫폼을 마련할 방침이다. 현대차 제로원, 현대차증권이 이번 투자에 함께 참여한다.식스티헤르츠는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및 VPP*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으로 에너지 분야 IT 기술 부
한전 전력연구원이 '초실감 안전교육 훈련시스템 테스트베드'를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전력연구원 측은 "이번 테스트베드는 전력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전, 추락 등 안전사고를 재현하고 훈련자 위험 행동과 자세를 분석‧평가에 맞춰져 있다" 덧붙였다.이어 "전력 분야는 고전압, 높은 작업위치 등 작업자가 위험환경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 한전은 작업자 안전 확보와 사고 선제 예방을 위한 안전기술과 안전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강조했다.'초실감 안전교육'이란 텍스트, 영상 등을 활용하는 단방향의 기존 교육과 달리 시각‧청각‧촉각‧후각 등
LG에너지솔루션이 11일부터 14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RE+ 2023’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RE+ 2023’는 미국 최대 신재생 ESS 전시회로 올해는 전 세계 1300여 개의 주요 신재생 및 ESS 관련 기업들이 참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글로벌 ESS(에너지저장장치) 미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포부다.ESS 사업부장 장승세 전무는 “검증된 생산능력과 차별화된 ESS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5년 내 ESS 사업부문의 매출을 3배 이상 성장시키겠다”며 “특히 가장 가파
경기 화성시청역 인근에 조성중인 '서희스타힐스 4차 상업시설’이 분양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서희스타힐스 상업시설은 대단지 수요 독과 항아리 상권으로 안정적인 수요층이 존재하는 것이 강점이다.전문가들은 ‘항아리 상권’은 항아리 모양과 같이 주거와 학교, 회사 등으로 둘러 쌓인 상권으로 구조상 팽창이 어렵지만, 해당 상권 인근 수요자들의 타 상권 접근이 쉽지 않아 이탈이 적다는 확실한 장점이 있다고 평가한다.지역 내 부동산 전문가도 “안정적인 상권 특성상 임대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정적인 투자처로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탄화규소(SiC, silicon carbide) 전력반도체 이온 주입 평가기술’을 헝가리 업체에 기술이전하는데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전력반도체는 전기·전자기기의 핵심 부품으로, 전류 방향을 조절하고 전력 변환을 제어하는 등 사람의 몸으로 치면 근육과도 같은 역할을 한다. 전력반도체의 소재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SiC가 높은 내구성과 전력 효율을 보이는 등 재료 특성이 뛰어안 것으로 평가된다.SiC 전력반도체가 전기차에 탑재될 경우 배터리의 전력 소모를 덜고 차체의 무게와 부피를 줄여 최대
스마트그리드 전문기업 지투파워(회장 김영일)가 스마트그리드 업계 최초로 ‘AI+’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일궈냈다.지투파워는 지능형 AI 배전반 ‘PD_AI v1.0’ 제품이 한국표준협회(KSA)가 수여하는 인공지능 ‘AI+’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AI+’ 인증은 한국표준협회에서 국제표준에 근거해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제품과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다. 한국표준협회는 소프트웨어 제품 품질 측정 및 패키지 소프트웨어 품질 요구사항 등의 국제표준을 근거로 AI 제품의 기능, 성능, 품질, 최적화 등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 인도네시아 방문에 맞춰 열린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두산에너빌리티가 성과를 내고 있다.비지니스라운드 테이블은 지난 7일 개최, 두산에너빌리티는 당일 '인도네시아에 암모니아 혼소 등 친환경 발전 기술 공급을 추진한다'고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두산에너빌리티는 인도네시아파워(IP社)와 인도네시아 발전소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친환경 발전소 전환 관련 공동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현지 운영중인 수랄라야 발전소의 친환경 기술 도입에 대한 포괄적 협력 관계를 구
한전KPS가 지난 4일 전라남도 나부 본사에서 2023년 제1차 경상정비 협력회사 대표자 안전경영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와 협력하는 기업 대표자들이 참석 '근로자 안전 최우선 경영'을 다짐했다.참석한 19개 업체 대표들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한전KPS의 안전정책 추진 방향 및 사고 사례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참석자들은 안전경영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지원 정책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었다.간담회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