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품질시스템 ▲고객만족 ▲경영성과 ▲안전관리 등에서 종합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해 기업의 품질경쟁력 향상을 통한 국가경쟁력을 제고를 위해 매년 선정한다.공단은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도전해 품질경쟁력의 연속성과 품질보증체계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확인 받았다.특히 작년부터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기준이 대폭 강화된 상황에서 3년 연속으로 선정돼 의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ESG평가에서 ‘A(우수)’ 등급을 받았다한전KPS는 한국ESG기준원(KCGS·옛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올해 ESG평가결과 작년(B·양호)보다 2단계 상승한 ‘A(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특히 올해 평가기준이 강화되면서 전반적인 등급 하락세가 나타난 가운데 오히려 상승하면서 ESG경영 고도화 노력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A등급은 평가대상 772개 기업 중 상위 15%에 해당하며, 지난해 171개사에서 올해 116개사로 크게 줄었다.세부적인 결과를 보면
한국전력기술이 110MW급 국내 단일 연료전지 발전소로는 최대 규모인 ‘왕신 연료전지 발전사업 건설공사’를 따냈다.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18일, 금호건설(주), 엘에스일렉트릭(주)와 컨소시엄으로 발주자인 경주클린에너지(주)와 ‘왕신 연료전지 발전사업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왕신 연료전지 발전사업은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왕신리 소재 산업단지 내에 110MW급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국내 단일 연료전지 발전소로는 최대 규모이다.착수 후 약 39개월 내 종합준공을 목표로 하며, 한국전력기술은 컨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제1차·2차 심사 과정에서 단 1건의 부적합 사항이 없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37001 인증서를 획득해 화제를 받고 있다.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18일 KSR인증원에서 발행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37001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국제규격의 제정 및 보급 기관인 국제표준화기구에서 기업의 부패 및 뇌물 방지, 공정경쟁을 위해 제정한 국제표준인증서이다.한국전력기술은 10월 31일을 시작으로 11월 8일까지 총 4일에 걸쳐 인증심사를 받았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수소터빈 사업에 대해 가속도를 낸다.두산에너빌리티는 정부가 공개한 청정수소 발전 비중 목표 상향에 따라 수소터빈 사업이 탄력 받을 전망이라고 14일 밝혔다.정부는 지난 주 수소경제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를 열고 청정수소 발전 비중을 2022년 0%에서 2030년 2.1%, 2036년 7.1%로 상향한다는 수소경제 정책방향을 공개한 바 있다.수소터빈은 수소 또는 수소-LNG 혼합 연료를 사용하는 수소복합발전소의 핵심 주기기다.이와 관련 두산에너빌리티는 2027년 완료를 목표로 대형 수소터빈 개발에 전력투구하고 있다.한
‘디지털을 통한 산업의 혁신’을 주제로 ‘DX(Digital Transformation) Forum 2022’을 분당 두산 타원에서 개최했다.산업계 디지털 트렌드를 공유하고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날 ‘DX Forum’에는 박상형 한국수력원자력 경영부사장, 엄경일 한국서부발전 본부장,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전략혁신부문장을 비롯해 정부, 민자 발전, 화공 플랜트 및 제조 산업, 유틸리티/IT, 대학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150여명의 인원이 참석했다.이날 포럼에선 △에너지 산업 동향과 디지털 전략 △산업
두산에너빌리티가 1조 6천억원 규모의 이집드 엘다바 원전 원자로, 증기발생기 등 주기기 공급하는 해외 원전 건설공사를 첫 수주하는 쾌거를 일궈냈다.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약 1조 6000억원 규모의 이집트 엘다바 원자력발전소 2차측*(Turbine Island)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두산에너빌리티는 9일(현지시각) 이집트 카이로에서 한수원 임정묵 카이로 지사장, 두산에너빌리티 유대용 카이로 지점장 등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집트 엘다바 원전 2차측(Turbine Island) 건
아시아 국가들의 방사선 선량평가 국제모임인 ARADOS(Asian Radiation Dosimetry Group)와 한국의 방사선 주요 기관들을 대표하는 KREDOS(Korea Retrospective Dosimetry network)가 방사선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은 2일부터 4일까지 서울소재 센트럴타워 2층 비전홀에서 ‘2022 ARADOS-KREDOS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ARADOS(Asian Radiation Dosimetry Group)는 아시아 국가들이 참여하는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정부의 탄소중립 실현 과 2022년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발전설비 정비서비스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돼, ESG 경영 선두 공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한전KPS는 25일 전남 나주 소재 영산포 초등학교에서 재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ESG문화를 확산하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재활용 말고 새활용, 업사이클링 미래교실’을 진행했다.미래를 이끌어갈 초등학생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환경보호책자 미션수행, 우유팩 재탄생을
원자력 및 발전기자재 전문기업이 두산에너빌리티와 에너지 전문회사인 E1이 청정 수소·암모니아 사업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두산에너빌리티와 E1은 2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두산타워에서 두산에너빌리티 박인원 Plant EPC BG장, E1 구동휘 신성장사업부문 대표이사 등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 수소·암모니아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회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청정 수소·모니아의 생산과 저장, 운송, 활용 등 밸류 체인 전반에 걸쳐 전략적 협력과 관련 사업 기회 확보와 추진을 위한 협의체도 구성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가 지역주민들의 문화 활동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대학로에서 인기몰이하고 있는 연극 ‘수상한 흥신소’를 무료 공연해 공기업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한울본부 홍보관 대강당에서 ‘대학로 인기 연극 ‘수상한 흥신소’를 공연한다고 19일 밝혔다.2010년부터 공연을 시작해,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 200만명을 기록한 대학로 대표 연극인 ‘수상한 흥신소’는 울진지역 주민들에게 웃음, 재미
김홍연 한전KPS 사장이 솔선수범 자세로 이해충돌방지법 실천에 나서 공직자로서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18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지난 5월 19일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은 대면 및 비대면으로 김홍연 사장을 비롯한 본사 전 임직원이 2시간에 걸친 교육에 동참했다.특히 김홍연 사장이 직접 특강 자리에 참석해 강사로 초빙된 한삼석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국장의 강연을 경청했다.이 자리에서
5G 특화 망으로 유선 통신망 장애 발생 시 무선으로 전환해 원전 재난 대응 능력을 한층 높이는 ‘5G 특화망 원전 재난 대응 시스템’이 현장에 적용된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올해 말까지 54억 원을 투입해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원전)에 5G 무선망을 구축하고,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실증에 나서 원자력발전소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이를 위해 SK텔레콤(주)의 전략적 기술협약을 기반으로 (주)온리정보통신과 (합)동양아이텍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한 한수원은 지난 6월 과학기술정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 제2호 연구소기업인 서울프로폴리스(주)(대표 이승완)가 18일 본사에서 원자력연구원 관계자와 전·현직 임직원, 전국 대리점장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서울프로폴리스는 창립 30주년을 계기로 2027년 매출 500억 원을 달성하기 위한 중장기 목표도 세워, 제2도약을 위한 힘찬 비상의 날개를 펼쳤다. 서울프로폴리스가 이날 행사에서 공개한 CI는 지난 30년간 투자·개발한 바이오헬스케어 성과를 조명하고, 세계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공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과 다양한 지역 사회복지 모범으로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한전KPS는 전라남도 주최, 전남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14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제 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전라남도지사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전남도가 올해 2개 단체 및 28명의 개인 수상자를 선정해 포상한 기념식에서 한전KPS는 전남 지역에서 펼친 다양한 사회복지 유공 활동을 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 ‘제2회 KHNP 원전 작업로봇 시뮬레이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중력, 마찰력 등 물리 엔진이 적용된 가상환경에서의 로봇 제어 능력을 평가하는 이번 대회는 참가팀들이 직접 개발한 제어 코드를 가상 로봇 모델에 탑재하면, 로봇이 자동으로 경로를 인지하고 장애물을 극복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특히 올해는 카메라, 3D 센서가 탑재된 비행 로봇(드론)을 활용한다는 점이 4족 보행 지상 로봇을 활용했던 전년도 대회와 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전남 나주 소재 인재개발원에서 사내 직원 및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빛가람혁신도시 디지털 HRD(Human Resource Development) 세미나’를 5일 개최했다.디지털 역량 확보를 기반으로 일과 학습 병행을 통한 성과 창출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는 사내 직원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의 신청을 받아 각 기관 사내교육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날 세미나에는 기업교육 전문가인 휴넷 에듀테크연구소 홍정민 소장이 특별 강사로 초빙해, ‘워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와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가 ‘인력양성 및 교육협력’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한전KPS와 전력거래소는 내달부터 기관별 고유한 전문영역에서 보유한 계통운영 및 발전설비 정비분야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교육 프로그램 상호 제공을 위해 ‘전력거래소·한전KPS 교육 협약식’을 22일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 교육훈련체계 구축 ▲특성화 교육인프라와 축적 역량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탄소중립 미래 전력인프라 구축과 운영환경 변화 정보 및 기
두산에너빌리티가 가스터빈, SMR, 수소, 3D 프린팅 사업 소재로 활용되는 차세대 극한소재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두산에너빌리티는 창원시에 구축되는 ‘극한소재 실증연구단지’ 조성에 힘입어 극한소재 사업 속도를 한층 높이겠다고 22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재료연구원이 공동 추진하는 극한소재 실증연구단지는 내년부터 2028년까지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옛 육군대학 터 7만 8080㎡에 조성될 예정이다.초고온, 극저온을 비롯해 압력·충격·방사능·부식 등 특정 극한 환경을 견디는 극한 소재를 두산에너빌리티가 가스터빈(초고온,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1일 경주 스위트호텔에서 남요식 성장사업본부장을 비롯 원전 주설비, 주기기 등 19개 협력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전건설 협력사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원전건설 사업 과정에서 청렴문화 확산과 원전생태계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원전건설 사업의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한수원의 청렴정책 발표를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일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거래나 갑질 등을 근절하기 위한 활동을 소개했다.또한, 협력사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답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