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지난 6일, 김천 본사에서 경영진과 부서장급 고위직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장-상임감사 내부통제 강화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이번 선언식은 사장과 상임감사 간 상호협력을 통한 내부통제 강화와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위직 직원의 내부통제 인식 제고를 위한 ‘내부통제 특별교육’도 함께 실시됐다.공동선언문에는 사장·상임감사의 내부통제체계 준수 의지, 내부통제체계의 효율적 운영, 내부통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전직원 공유 및 조직 구성원 역량 개발, 지속적인 내부통제체계 개선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4일 스마트폰을 통해 쉽고 빠르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ARS’ 서비스를 오픈했다.‘모바일 ARS’는 한국전력 고객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업무를 직접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 상담 서비스로, 상담 연결대기 없이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업무를 곧바로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특히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앱 설치가 필요 없고, 고객센터 전화 시 문자로 안내받은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직관적으로 업무 단계별 음성안내를 제공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30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데이터 이용기관인 KCB*(코리아크레딧뷰로)와 한전KDN이 참석한 가운데 가명정보 협력추진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가명정보란 개인정보의 일부를 삭제하거나 대체해 추가정보 사용 없이는 특정 개인을 알 수 없는 정보로, 익명 정보에 비해 많은 정보량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제한된 사용 목적에 한해, 정보 주체의 동의없이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어 활용 측면에서 높은 가치를 가진다.이번 가명정보 제공은 데이터 이용기관(KCB와 한전KDN)이 결합신청서를 한전에 제출하면 데이터 제공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이 2023년도 감사원 자체감사서 공기업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한국전력기술은 2023년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결과 공기업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원장 표창을 지난 24일 수상했다.감사원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관의 자체감사활동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공공기관과 중앙행정기관 등을 대상(‘23년도 기준, 676개)으로 매년 자체감사활동을 심사하고 있다. 2023년도에는 심사 부문별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된 15개 기관(공기업군 2개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전년도
김동철 한국전력(이하 한전) 사장은 현지시간 16일 해외원전수출을 위한 본격적인 현장경영 행보의 첫걸음으로 전호기(1~4호기) 가동을 앞두고 있는 UAE 바라카원전 건설현장을 찾아 바쁜 ‘해외 행보’를 보이고 있다.한전은 UAE 바라카원전 4개 호기 건설사업의 주계약자이자 합작투자자로서 동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김동철 사장은 안정적으로 상업운전 중인 바라카원전 1,2,3호기를 점검하고, 특히 지난 5월 건설역무를 완료하고 가동준비에 착수한 4호기의 연료장전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1~3호기는 지난 2021년 4월부터 1년도 안되는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희봉)은 7일 성남 분당 조합 현관에서 ‘KOLAS 공인검사기관 인정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번 ‘KOLAS 공인검사기관 인정 현판식’은 지난 10월 16일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공인검사기관으로 인정을 획득해 조합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KOLAS 공인검사기관 인정분야는 배전반(고압배전반, 저압배전반, 분전반, 전동기제어반)과 디젤엔진구동 육상용 동기발전기 등 총 5개 규격이다.현재 전기조합은 단체표준인증, KOLA
전기공사공제조합장학회(이사장 장덕근)는 10월 30일 ‘2024년도 제19기 장학생’ 선발계획을 공고했다.장학회는 매년 선발인원 증원을 통한 장학사업 확대를 적극 추진했으며, 그 결과 내년 일반전형 32명, 조합원전형 42명 등 총 74명을 모집한다. 올해 대비 일반전형 11명, 조합원전형 21명 등 총 32명이 증원됐다.특히 장학회 장덕근 이사장이 지난 9월 취임과 더불어 대일전기(주) 대표로서 장학금 1억원을 지정 기탁해 업계의 귀감이 됐다. 기부금 전액은 2024년부터 3년간 조합원전형 장학생을 매년 10명씩 추가 선발하는 데
윤석열 대통령 사우디아라비아 순방에 경제사절단으로 참가하고 있는 전기버스 충전기 생산 및 충전인프라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피라인모터스가 낭보를 전해왔다.국내 전기버스 시장점유율 2위 업체이자 충전기 생산 및 충전인프라 구축·운영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피라인모터스(대표 김만용)는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지난 22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와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한-사우디 투자 포럼'에 참석했다.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2023년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발전설비 정비서비스 부문에서 12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일궈냈다.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품질경영학회가 후원하는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Korean Standard-Quality Excellence Index)는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고객과 전문가가 직접 평가하는 국내 대표 품질 만족 평가 종합지표로 평가받고 있다.한전KPS는 지난 2012년 첫 도전을 시작으로 지난 2021년
한국전력기술과 ARC社가 차세대 원자로로 주목받고 있는 ‘ARC-100(소듐냉각고속로)’ 상용화 개발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차세대 원자로로 주목받고 있는 ‘ARC-100(소듐냉각고속로)’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ARC社와 MOU 협약을 20일 체결하고, 글로벌 SMR 시장 참여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ARC社는 ‘ARC-100’ 소듐고속원자로 노형 개발을 시작으로 캐나다 원자력안전위원회 1단계 사전적합성검토(VDR)를 2019년 10월 완료하고, 현재 2단계 완료를 앞두고 있다. 또한, 캐나다에
한국전력이 지난 19일 (영국 현지시간) ' 2023 ESG Awards’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영국 런던에서 열린 ‘IJ Global ESG AWARDS2023’ 시상식은 금융전문지 Infrastructure Journal이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전세계 지역과 사업유형별로 우수 PF 사례를 심사해 수여한다. 또한 ESG 분야 모범사업에 대해서도 별도의 상을 수여한다.한전은 'UAE에서 시행한 HVDC 해저송전망 사업이 중동 및 북부 아프리카 지역 에너지사업 분야 올해의 ESG 경영 모범 프로젝트로 선정'되며 수상하게 된 것으
한국전력이 지난 22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현지 에너지기업들과 잇단 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현찬 한전 신성장&해외사업본부장 등은 세계 최대 에너지기업 사우디 아람코(사장 아민 알 나세르, Amin H. Nasser)와 청정암모니아 국내 도입을 위한 사업참여 의향서를 나눴다. 이어 사우디전력공사(사장 칼레드 빈 하마드 알 지눈, Khaled bin Hamad Al-Gnoon)와 그리드 분야 기술협력 및 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한전은 사우디 대표적인 에너지 기업과 협력체결에 이어 현지 알조마이
한전KPS가 '2023년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품질경영학회가 후원하는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Korean Standard-Quality Excellence Index)를 바탕으로 선정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고객과 전문가가 직접 평가하는 국내 대표 품질 만족 평가 종합지표다.한전KPS는 지난 2012년 첫 도전을 시작으로 지난 2021년 10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영예를 안은데 이어, 올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19일부터 20일, 양일간 '제28회 원전 계통 및 기기 성능평가 워크숍'을 개최한다.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원자력 및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가동중시험 분야의 기술기준 관련 최신 동향 및 규제방향 공유 ▲가동중시험 요건의 적용현황, 문제점 및 개선방향 등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다.1일차인 19일은 ▲‘ASME OM Code 2017년판 및 2020년판 주요 개정 내용’ ▲USNRC의 가동중시험 지침인 NUREG-1482 개정3판 주요 개정 내용 ▲원전 안전성 증진을 위한 워킹그룹
한전 전력연구원이 지중송전케이블의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투자효율 향상을 위한 '유입 및 가교 폴리에틸렌 케이블의 화학적 상태수명 및 진단기법'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전력연구원은 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전에서 운영 중인 자산관리시스템(AMS, Asset Management System)에 탑재 시범운영'에 들어갔다.지중송전 케이블은 1980년 이후에 설치 후 설계수명 30년을 지난 장기 운전 설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력연구원 측은 "케이블 고장 주기 패턴을 분석 사용시기가 약 20년이 경과한 이후부터 고장이 증가하는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2023 대한민국 SNS 대상’ 연구소 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현재 KERI는 과학기술 분야 관련 가장 많은 6개 SNS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ㆍ포스트ㆍTV)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KERI는 어렵고 딱딱한 국가 연구소 이미지를 벗어나, 귀염둥이 마스코트인 ‘꼬꼬마케리’, ‘토토카’, ‘보배할배’를 활용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그 중 ‘전기를 제대로 알고(知it), 지혜롭게 활용하자(智it)’라는 뜻의 ‘찌
한국전력연구원이 '한전ㆍ발전사 공동 연소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이번 교류회는 상용급 가스터빈과 화력발전소에서 수소·암모니아 혼소기술을 실증하는 정부과제 착수와 함께 시작, 4일ㆍ5일 양일간 열렸다.기술교류회에는 전력연구원과 발전 5사를 포함 한국연소학회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수소·암모니아 연소 실증과 발전설비 최적화에 대한 기술을 발표했다.기술교류회 환영사에서 이중호 전력연구원장은 “전력연구원은 정부의 탄소중립 무탄소발전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수소·암모니아 혼소발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해결하기 위한 기술을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이 남미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제도의 산크리스토발 섬 지역에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용 운영시스템'을 구축 성능 검증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구축된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용 운영시스템(EMS, Energy Management System)은 ▲신재생에너지와 배터리 출력변동성을 제어하는 알고리즘 ▲디젤발전기 효율을 극대화하여 운전하는 알고리즘이 탑재되어 있다고 알려졌다. EMS는 풍력, 태양광과 같은 신재생에너지를 비롯하여 에너지저장장치, 디젤발전기로 구성된 소규모 전력공급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전력
한국전력이 4일 밤 '전기료 4분기 kWh당 25.9원 인상해야'란 제하 모 언론보도에 대해 '보도설명'을 배포했다.한전 측이 작성한 자료에 따르면 "해당 언론보도는 지난 해 국회에 보고한 '한전 경영정상화 방안'에 기재된 2023년 기준 연료비 상승분 수치를 단순하게 계산한 기사"라는 것. 4분기 전기요금 조정은 "결정된바 없으며 정부와 협의할 계획"이라는 입장이다.한전 관계자는 "2022년 정부가 국회에 '올해 기준 연료지 상승분' 수치에서 1, 2분기 반영된 19.4원/kWh을 차감한 수치를 인용 결정된 것 처럼 보도됐다"며
한국전력공사가 '데이터센터 전기공급실태 자체 특별감사'를 지난 7월부터 진행중이라고 3일 밝혔다.이번 특별감사는 데이터센터 건설관련 전기사용 신청이 급증하며 사회적 우려가 증대하는 것에 따른 것이다.한전 측은 "전력공급이 확정된 부지 매매를 통해 개발이익을 취하려는 일부 데이터센터 개발업자들로 인해 전력수요가 과다하게 반영되고 있다는 전영상 상임감사위원의 지시가 있었다" 덧붙였다.현재 5,000KW 이상 대용량 전력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은 한전에 전기사용예정통지를 통해 ▲전력공급이 가능하다는 회신 후 ▲토지나 건축물 소유자 동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