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 폴란드개발은행*(Bank Gospodarstwa Krajowego, 이하 ‘BGK’)과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윤희성 수은 행장은 13일(현지 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 소재한 BGK 본점에서 이인호 무보 사장, 비에타 다쉰스카 무시즈카(Beata Daszyńska-Muzyczka) BGK 은행장과 만나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와 금융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에 서명했
한국전기연구원(KERI) 전동력연구센터가 국내 최초로 산업용 전동기(삼상유도전동기)의 효율을 ‘슈퍼 프리미엄급(IE4)’으로 개발하는 것을 넘어 중소기업이 관련 기술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오픈 플랫폼’까지 구축하는 데 성공해, 관련업계로부터 커다란 화제르 모으고 있다.산업용 전동기는 전 세계에서 전력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기기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전체 전력 소비량 중 전동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무려 50% 이상에 달한다. 지난 2018년 KERI는 전 세계 전동기 효율을 3%만 높여도 1GW급 원전 108기를 짓지 않아도
해양수산부가 ‘해양·수산물 방사능 안전정보’ 특별페이지(www.mof.go.kr/oceansafety)를 통해 제공하는 방사능 안전정보를 ‘신호등’ 형태로 단순화해 거리의 전광판 등을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박성훈 해수부 차관은 방사능 안전정보에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현재 제주, 전남, 인천 등 지자체 10곳의 주요 옥외 전광판 등을 비롯해 수협 위판장과 금융지점에서도 수협방송을 통해 수산물 안전
최근 전 세계적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안정적인 전력 수급 균형 달성과 대규모 정전(블랙아웃) 방지에 기여하는 ‘한국형 전력계통운영시스템(EMS, Energy Management System)’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김남균)은 대한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서 12일 열린 ‘EMS 전문 워크숍’에서 EMS 국산화 개발 10년 차를 맞아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선보일 업그레이드 버전의 ‘스마트 EMS’를 소개했다.EMS는 국가 전력계통을 움직이는 두뇌라고 표현 할 수 있다.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11일 정부, 발전사, 산학연 등 총 17개 기관과 ‘150MW급 가스터빈 수소혼소 리트로핏(Retrofit) 기술개발 및 실증’ 연구과제 협약을 정부, 발전사, 산학연 등 총 17개 기관과 체결했다. 발전분야 온실가스 저감 목표 달성을 위해 체결하 이번 협약에는 한전, 한화파워시스템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두산에너빌리티 등 17개 기관이 참여했다.수소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무탄소 연료로서, 최근 가스터빈 복합화력의 온실가스를 저감하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용량 가스터빈 복합화력은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한국표준협회 주최 ‘2023 한국서비스대상’에서 경영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공제조합 최초 ESG 경영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일궈냈다.백남길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은 조합 임‧직원과 함께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한 ‘2023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전기공사공제조합은 자산 2조3천억원 규모의 초우량 금융기관으로서 수익성 제고와 서비스 확대로 조합원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디지털금융과 ESG경영을 선도하는 등 우수
한국전력 이정복 사장 직무대행은 6일 여름철 폭염과 장마에 대비하여 서울시 강남구와 서초구 일대의 전력공급을 책임지는 신양재 변전소의 전력설비 운영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이날 현장점검에는 이정복 사장 직무대행을 비롯 남서울본부장, 강남전력지사장 등 참석한 이날 현장점검에는 한국전력 남서울본부 신양재 변전소(서울 서초구 소재, 345kV)의 변전소 주요 전력설비인 개폐기, 변압기, 전력구 등을 점검했다.특히 이날 방문은 기후위기로 전력수요 변동성이 커져가는 상황에서 수도권의 핵심 전력설비를 대상으로 한 경영진 현장점검의 하나로 진행됐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은 방사능 분석 분야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방사능 분석학교’를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연구원 내 원자력교육센터에서 진행했다.원자력환경실과 원자력교육센터가 공동 주관해 2019년 이래 매년 1회 운영되고 있는 동 교육은 지난 4년간 40명의 교육생이 참여했으며, 올해에는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 방사능 분석 분야 종사자 8명이 교육생으로 참여했다.이 교육은 방사능 분석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이론과 실습 교육 구성이 특징이다. 특히 실습은 시료 전처리부터 측정까지
국내 연구진이 방사선 기술을 이용해 안전하고, 경제적인 반고체 배터리* 생산 공정을 개발해 배터리 관련업계로부터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반고체 생산공정 개발은 전 세계적으로 개발 경쟁이 치열한 차세대 배터리 산업에서 선도 주자로 도약할 새로운 돌파구를 찾았다는 평가를 받아 화제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 최은영 박사팀은 전자빔을 이용해 반고체 배터리를 한 번에 대량 생산하는 ‘원팟(one-pot)’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과 박수진 교수팀, 전자빔 이용 신소재 전문 기업 (주)제브(대
국내의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220V 과금형 콘센트만 있으면 전기차 충전부터 결제까지 쉽게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 기술(Mode 1/2-only CS)’이 개발해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전기연구원(KERI) 이재조 박사팀이 개발한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 기술(Mode 1/2-only CS)’이 세계 최초로 ‘OCPP(Open Charge Point Protocol) 2.0.1’ 인증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OCPP는 전기차 충전기의 운영 및 유지 관리를 목적으로 개발된 OCA*(Open Charge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원장 임청원)과 한전 에너지신기술연구원(원장 김강식)은 국가기간 산업의 신성장 동력 확보와 지역 유망 기업 지원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과 한전 에너지신기술연구원은 에너지밸리 활성화 및 공동 연구개발, 장비 활용, 창업기업 지원 등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28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술경쟁력 제고 및 공동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지역 및 국가산업의 신성장 동력 및 지역 경제와 유망기업의 안정적 성장 기반 구축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양 기관 간 업무 협력이 중
한국전력(사장 직무대행 이정복)은 올 여름 폭염에 따른 전력수요 급증에 대비해, 국민이 안심하고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전력수급 비상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전력설비 점검을 조기에 완료하는 등 안정적 전력공급 총력전에 나섰다.한전은 이를 위해 여름철 전력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전력수급 대책기간’을 전년 대비 2주간 연장해 6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12주간 운영하며,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신속한 근무 체계를 구축했다.이와 관련 27일에는 본사 재난종합상황실(전남 나주 소재)에서 전국 15개 지역본부가 동시에 참여하는 ‘
한울원자력본부가 지난 1985년 9월 16일 개관한 한울에너지팜(구 전력홍보관)이 6월 27일 15시 30분경 500만 번째 내방객을 맞이하는 대기록을 세웠다.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985년 9월 16일 개관한 한울에너지팜(구 전력홍보관)이 6월 27일 15시 30분경 500만 번째 내방객을 맞이했다고 27일 밝혔다.한울에너지팜은 이를 기념해 500만 번째 방문한 고객에게는 태블릿PC를, 500만 번째 전·후 방문객에게는 덕구온천 숙박권을 선물했다. 이날 태블릿PC를 선물로 받게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27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와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방폐물관리기관으로서 전문성을 활용해 ▲방사선측정 및 교육 서비스 ▲지역주민 건강검진 지원 ▲취약계층 소방설비 지원 ▲어린이 안전일기 쓰기 ▲안전문화 캠페인 등의 다양한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안전문화대상 수상기관 자격으로 이번 협약에 참여한 공단은 지난 2019년 방사선측정 서비스를 시작으로 방사선측정 및 교육 서비스, 화재취약가구 대상 소방설비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올해 경영성과 향상을 위해 모든 임직원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결의했다.한전KPS는 26일 전남 나주 소재 본사 비전홀에서 ‘2023년도 경영성과 향상을 위한 노-사-감 공동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전 임직원의 역량을 집중해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경영성과 향상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이날 협약식에는 김홍연 사장을 비롯해 김종일 한전KPS노동조합 위원장, 강동신 상임감사 등 주요 임직원이 모두 참석해 목표 달성의 의지를 다졌다.협약서에는 ▲내외부 모든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수익성
한국전력(사장 직무대행 이정복)은 전력데이터를 활용해 지역별 전력사용량, 재생에너지 보급현황 등 전력분야에 특화된 공간정보를 제공하는 '전력정보 에너지맵‘을 구축하고 21일부터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전력정보 에너지맵‘은 한전의 전력 데이터 및 공공?민간 데이터를 가공·융합해, GIS(지리정보시스템) 기반의 다양한 공간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됐다.특히 전국을 최대 약 1,000만개의 격자로 분할하고 전력 데이터 및 다양한 데이터를 집약한 후 가공·융합한 정보를 지도에 시각화하여 제공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또한 4개의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21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 등 울진군 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13곳에 기부금 6억 9천6백만 원을 전달, 지역사회로부터 귀감을 받았다.이번에 전달한 기부금 중 4억 7천5백만 원은 취약계층의 집수리 및 방역소독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2억 2천1백만 원은 지역 우수 봉사단체 활동, 복지기관 및 시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지원에 쓰일 계획이라고 한울본부 관계자는 밝혔다.장태윤 센터장은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저소득청년,
국내 연구진이 미세먼지 속 크롬, 코발트 등 기존에는 분석이 어려웠던 유해 성분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인증표준물질*을 개발해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인증표준물질 개발로 다양한 유해 성분 측정을 통해 앞으로 미세먼지 관리가 더욱 촘촘해질 전망이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 이하 원자력연)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박현민, 이하 표준연)이 공동 운영 중인 ‘연구로 이용 표준물질 공동연구센터(이하 공동연구센터)’는 미세먼지의 다양한 특성 정보가 추가된 ‘도시 미세먼지 인증표준물질’ 개발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미세먼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5일 한울본부 본관 1층에서 ‘2023년도 한울본부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구매상담회는 ‘중소기업의 큰 꿈, 한수원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우수 중소기업제품을 발굴하고 판로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총 34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품 전시와 구매 상담이 이어졌으며, 각 처·소·실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홍보부스를 찾아 제품설명 및 중소기업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한울본부는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교류(AC), 직류(DC), 임펄스 등 고전압 분야의 국내외 교정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하고자 ‘고전압 측정표준 확립을 위한 전압 측정시스템 온도 특성 연구’를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공동으로 착수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전력기기에는 전압, 전류의 등급에 맞는 절연성능과 안전성을 고려한 정격(Rating)이 있다.이 정격을 기본으로 전력기기의 개발, 시험, 인증 등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장기적인 사용에 대비하기 위해 설비의 수명을 계산해 설비를 운영하고 있다.이와 같이 정격은 전력산업의 표준으로 모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