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이 UAE 원전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팀 코리아’의 모든 역량과 힘을 쏟기로 다짐했다.한국전력은 16일 UAE 아부다비 알다프라 지역에 건설 중인 바라카 원전에서 5개 전력그룹사 및 현대건설, 삼성물산, 두산에너빌리티 등 협력업체 사장단을 포함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UAE원전사업 성공적 완수를 위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UAE원전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Team Korea 협력기업 사장단이 모두 참석해 UAE 원전사업의 성공적 완수라는 공동의 목표를 공유하고, 향후 4호기의 잔여 건
기호 1번 장현우 후보(남도전기 대표)는 “이번 선거는 협회 오송 이전 후 초대 회장을 뽑는 선거이다. 현 시국은 에너지 대전환과 함께 세계적인 경제위기와 인구감소, 지방소멸 가시화 등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며, 협회 역시 오송시대 원년의 중요한 변곡점을 맞고 있다”며 “회원과 업계의 미래를 위해! 믿음과 혁신! 회원이 행복한 협회를 만드는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기호 1번을 지지해 달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또한 장 후보는 “회원들은 투명하고 강력한 협회를 요구하고 있다. 투명한 협회를 위해선 회원들의 참여가 요구된다. 그동안 경
오는 2월 26일 치러지는 제27대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감영창(동현전력 대표)와 김갑상(상화전력대표) 출마예정자가 전격 단일화를 선언했다.이들 두 출마 예정자는 29일 서울 모처에서 만나 “현 집행부의 무능과 부패로 얼룩진 ‘한국전기공사협회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해 대의적의로 합의했다”며 감영창 출마예정자로 단일화했다.이번 단일화 자리에는 강기철(주)대일전기 대표와 박길호(주)에엑스쏠라 대표가 함께 배석해 단일화에 힘을 실어주었다. 협회 중앙회장 출마 자리를 양보한 김갑상 대표는 “3년 전 제26대 중앙회장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석철, 이하 KINS)이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대전지역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겨울 꾸러미’을 지원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KINS는 22일, 대전시 동구 산내동 일원에서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꾸러미와 밑반찬을 방문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겨울철 한파와 코로나19 등으로 기초적인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저장성이 좋은 밑반찬세트(250개)와 이불, 외투, 장갑 등 방한물품으로 구성된 겨울꾸러미(
주한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원 원자핵공학과 교수가 제22대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으로 선임됐다.한국원자력연구원은 주한규 제22대 원장이 14일 대전 본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주 신임 원장은 14일 오후 2시 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요구와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커지며 우리나라 원자력이 재도약할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며 “이런 시기에 취임하게 된 만큼 우리 원자력연구원의 설립목적과 시대적 사명에 따라 새 비전을 정립하고 그 달성을 추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주 원장은
사실과 과학네트웍(공동대표:조기양·신광조·최영대)은 8일 원자력안전위원회(서울 중구 소월로 소재)앞에서 ‘한빛 4호기 즉각 가동’ 촉구 시위에 나섰다.‘폭등하는 전기요금 기업 서민 다 죽는다. 안전하고 경제적인 한빛 4호기 가동하라’라는 캐츠프레이즈를 내걸고 시위에 나선 사실과 과학네트웍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한빛 원전 안전은 확인됐다”며 “하루 빨리 가동하여 서민을 죽이는 전기 요금 인상을 막아내자”고 강력히 한빛 4호기 조기 가동을 촉구했다.원자력안전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원안위에서 유국희 위원장 및 원안위원을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은 6일 UAE 바라카원전 건설 현장을 방문해 프로젝트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주요 현안 사항들을 직접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UAE 원전사업의 주계약자이자 동 사업의 합작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는 한전 정승일 사장은 현장 시찰을 통해 안정적으로 상업운전 중인 1, 2호기와 지난 9월 최초 임계 도달 이후 현재 원자로출력 100% 출력 상승 시험을 수행 중인 3호기 및 연료장전 전 막바지 시운전 시험을 수행 중인 4호기의 호기별 현황을 일일이 점검했다.UAE 원전 3호기는 내년 중 상업 운전을 개시할 것으로 예상되
임춘택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이 에기평 원장 재직 시절 재택근무를 과다하게 했다고 ‘인사자료 통보’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인사자료 통보’는 징계나 경고·주의 등의 문책보다 낮은 경미한 처분이지만 향후 인사에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한무경 의원(비례)이 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감사결과 처분요구에 대한 재심의 결정”에 따르면, 임춘택 원장의 과도한 재택근무가 ‘해임 사유에 해당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지만 당초의 ‘인사자료 통보’ 처분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재심의는 절차상 산업부 감사결과에 대
“새울원전에서 누출된 방사능으로부터 시민과 주민들을 최대한 신속히 대피시켜라”울산시가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울산전역에서 새울원전의 방사능 누출사고를 가정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2022년 새울원전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전개했다.코로나19 이후 4년 만의 최대 육해공 대피 훈련에는 울산시와 5개 구·군을 포함한 민?관?군?경?소방 등 50여 기관*에서 1,500여명이 참여하고, 헬기 2대, 여객선 1대, 전세버스 24대 등이 동원됐다.특히 이번 훈련은 새울원전 2호기의 증기발생기 세관 누설로 인한 원전 계통 이상 상황을 가정
임춘택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이 에기평 원장 재직 시절 ‘해임 사유’에 해당하는 산업부의 처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국책연구원장으로 임명된 것으로 드러났다.한무경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의원(비례)이 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임춘택의 비위의혹에 대한 감사결과 처분에 대한 재심의 결과’에 따르면, 임춘택 원장의 과도한 재택근무가 ‘해임 사유에 해당한다’는 산업부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2021년 3월 국무조정실 공직복무비서관실은 에기평 원장(임춘택)이 ‘코로나 19를 이유로 2020년 2월부터 거의 매일 재택근무
대한민국의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국내외 원전해체시장을 선도할 원전해체연구소가 첫 삽을 떴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10월 31일 고리와 새울원자력본부 인근에 위치한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부지에서 ‘원전해체연구소 착공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법인 이사장)을 비롯해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실장,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 김홍연 한전KPS 사장, 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사장, 공준식 한국해체산업협회 회장, 나기용 두산중공업 부사장 등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및 원전해체연구소
방사선 기업 CEO로 구성된 한국방사선진흥협회 KARA CEO클럽이 전국의 방사선 관련 학생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화제가 되고 있다.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는 20일 KARA CEO클럽*(이하 CEO클럽) 회원과 제주대학교 에너지공학과(총장 김일환, 이하 제주대) 학생들과 소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KARA CEO클럽이 주관해 제주대를 시작으로 전국의 방사선 관련 대학생들과 만남 목적으로 시작된 이번 첫 행사는 방사선 기업 CEO와 방사선 관련 대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고용시장 활성화 등 방사선 산업진흥을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원장 배정철, 이하 KOMERI)은 17일 KOMERI 미음본부에서 (주)한국원자력지주 외 10개 기관과 ‘해양 원자력 분야 기업지원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이들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조선해양기자재 해양 원자력 발전 분야의 설계?해석 및 검인증 정보 공유 ▲조선해양기자재 기업 원자력 산업 참여 ▲기타 원자력 산업 발전을 위해 필요성이 인정되는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또한 협약 기관은 미래 조선해양 원자력 산업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 발굴 및 전문 인력 양성과 연구 교류 활성화를 위해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와 한국원자력해체산업협회(회장 공준식), 한국원자력신문사(대표 이석우)가 노후 원전 해체 기술 개발을 통한 국내 원자력해체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해 ‘원전해체산업 육성 MOU’를 체결했다.이들 3개 기관은 12일 부산 엔에스타워 2층 회의실에서 ‘원전해체산업 육성 MOU’ 체결식을 맺고 정부의 에너지정책 변화에 발맞춰 국내 원자력산업계의 침체된 생태계 활성화와 향후 수요가 급증하는 노후 원전 해체 산업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나가기로 했다.특히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국내 원전해체 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무조정실부패예방추진단(단장 박구연 국무1차장)이 문재인 정부의 당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과 관련 비리자를 대검찰청에 수사 의뢰했다. 30일 국무조정실 부패예방추진단(단장 박구연 국무1차장)은 지난 13일 발표한 ‘전력산업기반기금사업 운영실태 점검결과’ 후속조치로, 총 376명, 1,265건의 위법사례를 30일 대검찰청에 수사의뢰했다.이번 수사의뢰 대상으로는 당초 발표한 총 2,267건, 2,616억 원의 적발사례 중 개별 법령 벌칙 적용대상, 형사 처벌 필요 여부, 공소시효 등을 고려해 수사의뢰 대상을 선별했다.이번에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26일부터 30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175개국 장ㆍ차관과 정부대표단 2,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제66차 국제원자력기구총회에서 한국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 새 정부의 원자력 정책을 알리고, 원전 수출 외교 활동을 펼쳤다.27일 오후 12시 55분경(현지시간), 한국 정부대표 기조연설자로 나선 오태석 차관은 이번 총회에서 한국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전력발생원구성비(에너지믹스) 내 원전 비중을 확대하기로 한 새 정부 에너지정책을 소개했다.특히 한국의 안전한 원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태풍 ‘힌남노’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경주지역의 수해복구를 위해 경주시에 성금 1억원 전달과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쳐, 경주 태풍피해 주민들에게 재기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줬다.한수원 임직원들 100여명은 힌남노 태풍 피해를 입은 경주시 내남면, 문무대왕면 수해 현장을 직접 찾아 토사유실 지역 정비와 침수된 주택 청소 등 수행복구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또,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식료품과 사생활보호용 텐트를 포함한 ‘안심구호키트’ 300여 개와 대피 주민 식사 100인분, 봉사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전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방사선 특강을 진행해 방사선에 대한 왜곡된 정보와 올바른 지식을 전파하는 전도사 역할을 수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원자력환경공단은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사선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생활 속 자연 방사선과 인공 방사선 이야기’를 주제로 생활방사선 측정서비스 및 교육기부 특강을 진행해 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지난해 경주, 울진, 영광 등 원전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시행된 방사선 특강은 올해 부산, 울산, 춘천 등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특강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주민 보호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다양한 지원을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귀감을 받았다.한수원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경주시 내남면에 50여명의 임직원 봉사자를 급파해 피해지역의 기반시설 정비와 피해가정의 청소를 직접 도왔다.이와 함께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식료품과 사생활보호용 텐트를 포함한 ‘안심구호키트’ 300여 개와 봉사자들을 위한 간식 450인분을 긴급 지원했다.또한, 인근의 포항에도 생수와 같은 긴급 물자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재
황주호 한수원 사장과 임직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취약계층을 돕고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 행사’를 전개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한국수력원자력은 추석 명절을 앞둔 31일 코로나19로 인한 상권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돕고 경주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와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경주의 대표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성동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쌀, 청과류,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