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과 경상북도, 켑코이에스(주), 규원테크(주)는 공동연구과제 성과로 가축분뇨 고체연료를 활용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상쇄제도의 외부사업 방법론을 환경부의 승인을 받아 신규로 등록했다.전력연구원에서는 경상북도 등과 2021년부터 공동으로 ‘농업에너지 전환축분연료 이용 농업 열병합 실증’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상쇄제도는 온실가스 의무감축량이 할당된 대상업체가 해당 영역 외에서 감축을 수행하고 인증받은 배출권으로 해당 사업장의 감축량을 인정받는 제도이다.해당 영역 외에서 국제적 기준에 부
전력설비 디지털 변환 핵심기술인 ‘초고속 디지털 전력신호 시험 자동화시스템’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다.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지능형 디지털변전소(IDSS, Intelligent Digital Sub-Station)의 구축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며, 최근 마지막 단계의 완성을 위한 ‘초고속 디지털 전력신호 시험 자동화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지능형 디지털변전소란 전력의 생산, 수송 그리고 소비에 이르는 과정에서 핵심 설비인 변전소의 모든 운영환경을 디지털화해 완전 자동화한 변전소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가 국내 최초로 전기차 적자파적합성시험평가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이하 KOLAS)으로 인정받는 쾌거를 이룩했다.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가 국내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전기차 전자파적합성시험평가(CISPR 12)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이하 KOLAS)으로 인정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 시행세칙(전자파적합성시험)’에 충족하는 전기차(충전시스템 포함) 전자파시험실을 구축해 미래형 자동차의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각국의 금리 인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확산되는 가운데에서도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인 HD현대가 2분기 연속 1조 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해 동종업계로부터 이목을 집중 받고 있다.HD현대는 27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7조 2,872억 원, 영업이익 1조 71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7.5%, 영업이익은 255.2% 증가한 것이다.특히 흑자 전환한 조선 부문을 비롯해 현대오일뱅크, 현대제뉴인, 현대일렉트릭, 현대글로벌서비스,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단계적으로 구축 중인 광역 전력망 감시시스템(WAMS, Wide Area Monitoring System)의 신뢰도 향상에 필요한 고정밀 시각동기 위상측정장치(PMU, Phasor Measurement Unit)의 성능검증기술 개발에 들어갔다.광역 전력망 감시시스템(WAMS)이란 넓은 영역의 전력망에 대하여 전압, 전류, 주파수 등을 GPS 등 표준시간을 이용해 시각 동기화된 전압, 전류, 주파수 등의 전력 정보를 감시하는 시스템이다.시각동기화란 전력망의 전압, 전류 등의 정보를 모두 같은 시각에 취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시스템의 통합 운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AMI 소프트웨어(SW) 표준화 및 상호운영기술’ 개발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AMI는 전력량계, 통신장치, 서버시스템의 구성요소를 기반으로 다양한 네트워크 수단을 통해 고객의 에너지 사용 정보를 자동으로 측정·수집·관리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자발적인 수요관리를 유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AMI사업은 2010년도 45만호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 현재 1,072
우리나라의 전력·에너지 산업계의 미래 기술을 조망하고, 탄소중립 전력기자재의 우수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제8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BIXPO 2022)’가 오는 11월 2일부터 빛의 도시 나주에서 개최된다.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미래 전력·에너지 신기술 트렌드와 전략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제8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이하 ’BIXPO 2022’)를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Carbon Neutrality &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과 독일 전기전자정보기술자협회(VDE, Association for Electrical, Electronic & Information Technologies)는 스마트미터링, 전기차 충전 및 배전망 운영기술과 관련 협력 MOU를 지난달 31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원격검침 시스템인 스마트미터링 및 전기차 충전분야의 시험?인증과 배전망 운영 및 신재생에너지 연계기준 등에 관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해 나갈 방침이다.VDE는 1893년에 설립된 전기, 전자 및 정
최근 여름철 폭염 등 기상 이변의 증가와 건조기, 스타일러 등 새로운 가전제품의 보급 확대로 전력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또한 수도권의 1기 신도시 아파트 입주 이후 30년이 경과하는 등 고객 전력설비의 노후화와 용량 부족으로 인한 정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참고로 통계청 가정 기기 보급률에 따르면 가전제품 품목이 평균 15개 항목에 건조기,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인덕션, 공기청청기 등 22개 항목으로 증가했다. 또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TV, 냉장고, 세탁기 등도 대용량화 추세에 있어 가전제품의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임시전력 공급 및 고장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이동형 변전소’를 개발하고, 시작품을 현장에 실증해 신뢰성을 검증해 주목을 받고 있다.신규 변전소 건설 및 연계를 통한 임시전력 공급은 건설 소요기간이 오래 걸릴 뿐만 아니라 표준변전소 크기의 부지 확보 등 어려움이 있어 신속하게 대응하기 어려움을 겪어왔다.전력연구원에서는 이 같은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건설규모 및 소요기간 단축을 통해 민원을 최소화하고 변압기 증설에 대한 빠른 대응이 가능한 이동형 변전소 시작품을 개발했다.이동형 변전소는 기존 변전소와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차세대 에너지저장기술인 (출력) 100kW/(용량)1MWh급 바나듐 레독스 흐름전지(VRFB, Vanadium Redox Flow Battery)를 개발하고 장기실증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VRFB는 수계 전해질을 사용하기 때문에 리튬이온전지에 비해 인체 유해성, 화재 위험성이 낮고, 에너지의 장시간 저장 및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또한 에너지 저장부인 저장탱크를 별도로 설치하기 때문에 저장용량을 다양화 할 수 있으며, 대용량화가 용이한 이점이 있다.한전 전력연구원은 VRFB 효율 개선을 위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4일 홍콩전력청(CLP, China Light and Power Company)과 ‘전력설비 열화진단’ 기술교류 국제협력 협약을 맺었다.지난 2020년부터 국내·외 9개 전력회사 및 제작사와 함께 국제 공동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전력연구원과 홍콩 전력청은 본 프로젝트를 통해 변압기의 정밀분석으로 친환경 변압기의 열화지표 및 열화모델을 구축하고, IEEE 국제규격 개발에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이번 기술교류는 전력연구원에서 보유한 ‘변압기 및 케이블 설비의 최신 열화진단 기술’과 관련해 홍콩전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과 한국중부발전(주)은 CO2 포집 및 수소정제설비가 필요 없는 차세대 블루수소 생산의 핵심기술인 금속소재를 공동 개발에 성공했다.전력연구원은 지난 2020년부터 올 6월까지 한국중부발전(주)과 함께 ‘산화·환원 소재를 이용한 연료전지 발전용 블루수소 생산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해 왔다.블루수소는 석탄, 천연가스 등과 같은 화석연료를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기 때문에 생산과정에서 CO2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그러나 발생한 CO2를 포집해 산업, 농업 등에 활용하거나 땅속에 저장해 CO2를 대기 중에 배출하지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20일 오전 8시(한국시간) 미국 괌에서 괌 주지사, 의회의장, 전력청장, 시장, 주괌 미해군 부사령관 등 괌 주요인사 및 한전 이현빈 경영지원부사장, 동서발전 김영문 사장, 삼성물산 김성곤 본부장, 두산에너빌리티 임광재 상무 등 국내외 주요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0MW급 망길라오 태양광 사업 준공식과 198MW급 우쿠두 가스복합 화력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한전이 미국에서 국제경쟁 입찰로 수주한 망길라오 태양광 사업과 우쿠두 가스복합 화력사업은 최초의 태양광, 화력 IPP 사업이다.특히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지난 8일 전력연구원에서 우수기술 이전을 통한 전력산업 관련 기업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양방향 기술거래 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한전과 기술보증기금, 충북·충남 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최한 최초의 양방향 기술거래의 장터는 전력산업을 이끄는 기업과 기술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력산업 미래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양방향 기술거래 장터에는 전국 100여개의 전력·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이 참가해 기술이전 25건, Buy R&D* 20건, 산업부 주관 기술 무상나눔사업 211건
배전망 관리시스템은 전국 각지에 복잡하게 분포된 배전망을 운영·관리하는 시스템으로서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확대와 기상조건에 따라 발전량이 변화하는 특성을 관리하고 ESS, EV 등 다양한 자원들을 효과적으로 통합 운영하기 위한 새로운 배전망 운영 플랫폼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이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 배전계획처는 차세대 배전망 관리시스템 ADMS(Advanced Distribution Management System)를 2020년에 개발 완료하고 2021년부터 충북본부에 설치하여 실제 계통에서 검증을 완료해 주목을 받고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29일 한전아트센터에서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에너지환경정책연구소(CEEPR), 영국 캠브리지대학교 에너지정책연구소(EPRG)와 한전경영연구원(KEMRI) 간에 각각 연구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MOU는 27일과 28일 아시아지역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된 ‘2022 CEEPR-EPRG 국제 에너지정책 컨퍼런스’를 계기로 체결됐다.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전력산업 구조와 규제의 개혁, 전력시장 혁신, 미래 원전의 역할 등 탄소중립과 관련된 주요 이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이번 협약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전력구 터널 공사 시 굴착효율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으로 시공하기 위해 “굴착기계 면판 설계 프로그램”을 개발 및 검증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한전은 지중화 사업의 일환으로 전력구 터널 및 관로와 같은 지중구조물을 건설하고 있으며, 최근 대심도(지하 40m 이하) 등 다양한 환경에서의 시공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제각기 다른 땅속의 지반강도, 수압 및 단층 등과 같은 시공환경에서 해당 환경에 적합한 굴착기계가 시공 현장에 투입되어야 문제발생 및 공기지연을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한전 전력연구원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2일 경상남도 고성 고려화공(주) 공장에서 154kV급 변압기를 활용한 실규모 화재 실증 시험을 수행했다.변압기 부싱은 변전설비 중 가장 중요한 설비의 하나로, 상시 전압이 걸린 상태로 외부에 노출되는 가혹한 환경에서 운전하기 때문에, 신뢰성이 높은 설비 운영기술의 확보가 필수적이다.국내에서 15년간 발생한 변압기 화재 중 부싱에서 기인한 사고는 62.5%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국제대전력망협의회(CIGRE)에 따르면 국외 변압기 화재사고는 부싱이 차지하는 비율이 37.3%이며, 그 중
한전 전력연구원이 베트남에 분산 전원 및 에너지저장장치를 DC-그리드로 연계해 전력 배분이 가능한 ‘산업단지용 MG EMS’ 성공적으로 구축해 향후 해외 수출 발판을 마련했다.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19일 베트남에서 이중호 한전 전력연구원장과 TKG태광 비나 주식회사 남정대 대표를 포함해 주동식 녹색에너지연구원장, (주)열린기술 이명우 상무, (주)에이투엠 한기범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TKG태광 비나 주식회사와 함께 ‘산업단지용 MG EMS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준공식은 베트남 실증지인 TKG태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