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추진 중인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정부의 친환경 신기술 투자 확대와 장기적 지속가능한 성장 유도 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또한 에너지 공급의 전력화(electrification) 및 공급 전력의 재생에너지 중심 탈탄소화와 함께 소비측면에서 에너지 효율 극대화와 에너지 소비 절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20일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 이하 ‘에경연’)과 한국자원경제학회(이하 ‘학회’)는 개최한 ‘2050 탄소중립과 에너지 부문의 대응전략’ 공동 정책세미나에서 이 같은 정책 방안 등이 제시돼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 이하 ‘에경연’)은 한국자원경제학회와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050 탄소중립과 에너지 부문의 대응전략’ 공동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에너지 부문의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우리나라는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세계적 흐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작년 12월에 2050 탄소중립을 발표했다.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재생에너지 확대, 전력화와 에너지효율 향상, 에너지원 간의 그리고 공급·소비 간의 연계 등
한국에너지재단(사무총장 최영선)은 21일 한국남부발전 삼척발전본부 박능출 본부장, 한국에너지재단 조안호 본부장, 동산복지마을 김성권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척시 원덕읍에 위치한 동산복지마을 요양원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설비 준공식 및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한국남부발전 발전소 주변지역 빛나눔 태양광패널 지원사업은 강원, 경남, 제주 내의 사회복지시설 및 경로당의 에너지 소비량, 탄소배출 절감은 물론 대상 시설 구성원들의 복지향상을 도모하고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한국에너지재단은 한국남동발전, 대·중소기업·농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은 1일 ‘탄소중립 실현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2020년도 연구성과 발표회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일반 국민의 폭넓은 참여를 위해 에너지경제연구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2020년 주요 연구성과 6건에 대해 발표하고 이에 대한 전문가 토론이 실시간으로 국민들과 소통하며, 질문을 접수 받아 전문가들이 답변하는 시간을 통해 주목을 받았다.1세션에서는 ‘탄소중립 실현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주요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했다.심성희 에너지전환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 이하 공단)은 ESS·EMS 융합시스템 구축 희망 사업자를 대상으로 공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21년 에너지신산업 기반구축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에너지신산업 기반구축사업 시행 공고에 따른 지원대상, 지원규모, 사업절차 및 신청 유의사항 △질의응답 및 업계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되됐다.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자 없이 온라인(유튜브)으로 생중계된 이번 설명회 영상은 추후 공단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되며, 공단은 초기 투자부담이 높은 ESS 및 EMS의 설치비를
한국에너지재단(이하 재단)은 5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최금숙 부장, 에너지재단 조안호 본부장, 사회복지시설 밝은집 심숙희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밝은집에서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사회공헌 현판식’을 개최했다.양 기관은 이날 현판식을 통해 2020년 발생한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회복지시설의 건물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재단과 함께 추진한 ‘한국지역난방사 에너지효율개사업’을 기념했다.한국에너지재단 조안호 본부장은“한국지역난방공사의 업 특성을 반영해 진행한 이번 사회공헌 사업이 사회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오는 23일부터 산업체·건물 에너지종사자, 지자체 공무원, 설비?기기 제조업체 관련자 등 공단 사업 관련 고객을 대상으로 ‘2021년 한국에너지공단(KEA) 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금번 설명회는 정부정책 동향, 수요관리·신재생 주요이슈, 공단지원사업 등 3개 부문의 주제로 다양한 에너지정책과 사업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지원사업별 FAQ, 묻고답하기 서비스를 추가제공 하여 공단사업에 대한 고객의 이해 증진과 정책참여 활성화를 유도할 예정이다.특히, 공단 종합설명회를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국내 최대 규모(407만건)의 에너지·온실가스 데이터 및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24종의 오픈 API*를 개방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개방하는 에너지·온실가스 배출통계(통계청 승인통계 제33703호)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지난 2005년부터 조사해 DB를 구축해온 사업이며, 지난해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공공데이터 이용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방시스템을 개발·구축했다.공개된 데이터는 10년(’10∼’19년)간의 에너지 사용 및 온실가스 배출량 DB로 산업부문 통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과 울산 남구청(청장직무대행 박순철), 한국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김창섭)이 에너지전환 정책, 그린뉴딜, 탄소중립 등의 에너지 현안이슈에 대한 인식개선 및 성과확산과 지역 초·중학생을 미래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3개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에너지경제연구원은 △교육과정 기획, △강사 및 교육시설 지원을 담당하며, 울산 남구는 △참여 학생 모집, △학생 수송 차량 지원, △교육과정에 대한 재정지원을, 한국에너지공단은 △에너지홍보관(NEXTAGE) 체험 지원 △에너지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 이하 ‘에경연’)은 21일 오전 10:00부터 11:00까지 ‘전기요금체계 개편안에 대한 평가와 향후 과제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작년 12월 이뤄진 전기요금체계 개편에 대한 평가와 함께 향후 추진해야 할 과제를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에경연 이유수 선임연구위원의 발제 이후 김남일 선임연구위원(에경연)이 좌장을 맡아 김영산 교수(한양대학교), 임원혁 교수(KDI 국제정책대학원), 박태영 전무(삼일회계법인)와 함께 패널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에경연 이유수 선임연구위원은 우리나라 전기요금체
한국에너지재단(사무총장 최영선)과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는 6일 2021년 새해를 맞아 충북 수해피해 지역 및 코로나19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물품·마스크를 지원하는‘온기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양 기관은 충북 충주시, 음성군 협조를 받아 수해피해 및 코로나19 취약계층을 발굴해 이불세트 125개, 마스크(KF94) 1,625개를 지원했다.‘온기 나눔 사업’은 우체국 고객들의 파트너 체크카드 적립 포인트만큼 우체국에서 매칭그랜트한 재원으로 2019년부터 우정사업본부와 재단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에너지재단은 이 사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은 코로나19가 에너지산업에 미친 영향을 분석해 그 결과를 ‘2020년 상반기 코로나19에 따른 에너지산업의 영향’란 제목으로 브리프를 발간했다.이번 브리프에서는 코로나19가 에너지원별 및 부문별 수요와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에너지산업별 경영 실적에 대한 영향을 분석한 후, 단기적인 에너지산업을 전망한 것이 특징이다.2020년 상반기의 에너지수급 자료를 기반으로 에너지원 전체에 대한 수요의 변화 관점에서 전년 동기와 비교해 분석하고, 에너지원별 가격의 변화와 단기적인 경영환경 변화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주최하고 에너지경제연구원과 (사)울산에너지포럼이 공동주관한 ‘한국판 뉴딜 성공을 위한 세미나:영남권에서의 지역 밀착형 뉴딜 실현을 위한 과제’ 세미나가 17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이날 세미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준수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에너지경제연구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돼 실시간으로 참여자들과 소통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판 뉴딜, 특히 그린 뉴딜에 대한 영남권 지역사회의 의견 수렴 및 이해 증진을 통해 지역사회의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영남권 4개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12일 서울 송파구 소재 전기회관에서 ‘2020 전기·에너지 분야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전기·에너지분야 그린뉴딜’ 정책 제안 부문만 진행했으며, 80건에 육박하는 정책 아이디어가 접수돼, 심사결과 대상 특별상, 금상을 비롯해 총 22건의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되는 대상의 영예는 경희대학교 홍예성 군이 제안한 ‘우리동네 태양광 방음벽 그린뉴딜 사업’이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홍예성 군이 제안한 ‘우
ESS(에너지저장장치; Energy Storage System) 산업계가 화재 사고수습과 안전조치 이행 이후 ESS 시장의 불확실성과 뚜렷한 대안 부재로 고사 위기까지 내몰려 이에 대한 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3일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는 최근 ‘ESS 생태계 육성 통합 협의회’ 회원을 중심으로 한 주요 EPC사 수주현황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상반기 중에는 기업별 평균 2건, 약 7MWh의 태양광 연계 ESS 사업실적이 있었으나 하반기에는 수주 실적이 전무 하고, 내년도 사업 전망은 더욱 부정적이라는
한국에너지재단(이하 재단)은 29일 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꿈이 있는 지역아동센터에서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 현판식’을 가졌다.무안군 김산 무안군수, 한전KPS 이진호 경영지원본부장, 한솔테크닉스 박명철 상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박노섭 본부장, 에너지재단 최영선 사무총장, 꿈이있는지역아동센터 박상규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현판식은 COVID-19 극복을 위해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재단과 함께 공기업(한전KPS)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 민간기업(한솔테크닉스)에서는 현물(태양광 모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와 E-컨슈머(단장 송보경) 등 전국 9개 시·도 소비자단체((경기)고양소비자시민모임, (대구)소비자연맹, (대전)어머니회, (부산)기후환경네트워크, (인천)해피맘, (광주)해피맘, (청주)어머니회, (순천)어머니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위한 소비자교육’이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교육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이번 교육은 에너지전환과 기후변화 등 에너지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맞춰 일반 시민들에게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해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5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재료연구소(KIMS, 소장 이정환) 표면기술연구본부 에너지융합소재연구센터 송명관 박사 연구팀이 창원대학교 생물화학융합학부 안철진 교수 연구팀과 함께 염료감응형(dye-sensitized solar cell) 태양전지의 핵심소재인 고체전해질을 개발하고, 이를 이용해 세계 최고 성능의 고체섬유형 태양전지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기존에 많이 사용하고 있는 태양전지의 핵심소재인 액체전해질 대신 고체전해질을 대량으로 합성해 롤투롤 공정이 가능한 고체 타입의 섬유형
에너지 전문기업인 레즐러(대표 장명균)가 대전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교육’을 진행해 귀감이 되고 있다.레즐러는 19일부터 대전 두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3개교를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지구를 지키는 방법!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사회 공헌 활동 차원의 시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레즐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 방법! 에너지 전환’ 교육은 학생들에게 기후 변화와 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각종 교재와 교구를 활용해 미래 세대에게 재생에너지에 대한 지식과 필요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현재 우리나라 항만에 설치된 AMP(육상전원공급, Alternative Maritime Power) 설비가 턱없이 부족하고 이용실적도 미진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이 4대 항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부산항·인천항·울산항·광양항 등 4개 주요항만에는 저압AMP 197개와 고압AMP 25개 설치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저압AMP는 주로 관공선·예부선이 이용하고, 컨테이너선과 대형 여객선 등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하는 대형선박은 고압AMP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