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Director General Rafael Mariano Grossi recognized the achievements of the International Nuclear Security Education Network (INSEN) on its 10th anniversary and encouraged the academic community to continue their efforts toward gender parity, in his video address to the INSEN Annual Meeting.The 2
The IAEA has released a new publication to help guide universities to incorporate management aspects of nuclear technology into their nuclear education programmes.The nuclear industry and radiation technology sector rely on qualified human resources that are developed through nuclear education and t
한국방사선진흥협회(KARAㆍ회장 정경일)는 방사선 분야 구인ㆍ구직 미스매칭 문제를 해소하고 고용 활성화에 기여키 위해 ‘방사선 원스톱 취업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현재 방사선 원스톱 취업지원시스템은 오는 2021년 오픈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협회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방사선 분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모방법은 방사선기술정보시스템(RATIS)(www.ratis.or.kr)에 접속해 명칭과 그 의미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공모기간은 오는 9월 4일까지이며, 심사 결과는 9월말 협회 홈페이지(www.ri.or.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지난 20일 울주군 남부노인복지관(관장 조덕행), 울주푸드뱅크마켓(센터장 김외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 강학봉)을 초청해 ‘8월의 크리스마스’선물상자 전달식을 가졌다.새울본부가 매년 진행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행사는 기부활동이 적은 여름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식료품과 생필품을 포함한 선물상자를 전달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해당행사는 울주푸드뱅크마켓, 남부노인복지관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새울본부가 협업해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행사에는 선물구입에 새울본부 직원들이 자발적
중성자 연구 저변과 중성자 산란장치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2020년 중성자 여름학교’가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에 따르면 이번 중성자 여름학교는 원자 단위의 결정 구조 분석 내용으로 구성된 ‘중성자 회절 학교’와 나노미터 영역 구조 분석 교육을 위한 ‘냉중성자 학교’로 나눠 진행된다.중성자 회절장치는 특정 물질에 중성자를 충돌시켜 반사되는 중성자를 측정해 물질의 성질을 분석하는 첨단 장비다. 중성자 회절 분석은 전자와 반응하는 X-선과 달리 원자핵과 반응해 결정구조 내 원자의 위치,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욱)는 지난 20일 영광군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여름용 시원한 마스크를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매출 감소와 폭우로 인한 재난수준의 피해 이후 지속되는 폭염으로 다중고를 겪고 있는 영광군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한빛본부는 착용 시 시원한 여름용 마스크 약 210박스를 구입했다. 아울러 영광군 소재 ▲굴비골영광시장 ▲영광고추시장 ▲영광터미널시장 등 3개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전달함과 함께 코로나 감염방지를 위한 예방수칙도 안내했다.장남종 영광
24일 한국수력원자력 노사대표(사장 정재훈ㆍ노조위원장 노희철)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 소비 활성화를 위해 ‘노경합동 사회적 가치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한수원은 이날 협약을 통해 경영성과급 27억원으로 지역사랑상품권과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해 전국적으로 산재해 있는 사업장 주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한수원 노사대표는 실천 협약서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성실히 준수하여 직원건강을 보호하고, 나아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통해 국가 경제에 이바지는 물론 ▲경영성과급 중 일부를 지역사랑 상품권이나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최근 국내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출입자 이력 관리가 가능한 비대면 감지기를 개발해 발전소 등 산업현장의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24일 동서발전은 중소기업 (주)영국전자(대표 김배훈)와 함께 ‘체온 및 마스크, 안전모 착용 감지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개발은 체온과 마스크를 감지하는 외산 제품이 다수 보급되어 있는 가운데 산업 현장에 필요한 안전모 착용 여부를 함께 감지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이 감지기는 안면인식 기술을 이용하여 1초 이내에 출입자의 체온, 마스크, 안전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신선)가 주변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4억4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고리본부는 지난 19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에서 ‘2020년 고리원자력본부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올해의 고리원자력본부 장학생으로 선발된 309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이신선 고리원자력본부장, 김종배 본부노조위원장, 대표 선발장학생 등 20여 명의 최소 인원만 참석하여 진행되었다.이신선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축하 인사를 통
정부가 오는 2022년 3월경 포화가 도래하는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맥스터(MACSTOR, Moudular Air Cooled STORage) 증설을 최종 확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지난 20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112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 증설 추진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다.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위원장 김소영)과 월성원전 지역실행기구(위원장 김남용)는 그동안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한 재검토준비단 건의를 바탕으로 재검토위원회 의결, 전문가 검토
“꿈의 에너지 인공태양을 만드는 ITER가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장치조립 단계까지 온 것은 전 세계의 연대와 협력이 이룬 성과입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7개 회원국과 세계가 지혜를 모으면 인공태양이 인류의 미래를 밝게 비출 것입니다.” 국제핵융합실험로 국제기구(ITER Organization)는 지난 7월 28일 오후 5시(한국시간) 프랑스 남부 카다라쉬에 위치한 ITER 건설현장에서 ‘장치조립 착수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에너지 시대의 시작’을 선언했다. 1988년 ITER 이사회가 결정된 지 32년, 그리고 2006년 7개
1억℃ 이상의 초고온 플라즈마와 중성자로부터 핵융합로를 보호할 ‘방패’에 해당하는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블랑켓 차폐블록’의 첫 번째 완성품이 국내에서 제작됐다.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유석재)는 핵융합에너지 개발을 위한 국제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인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건설을 위해 우리나라에서 담당하고 있는 핵심품목 중 하나인 블랑켓 차폐블록(ITER Blanket Shield Block)의 초도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ITER 블랑켓 차폐블록(ITER Blanket Shield Block)’은 초고온 플라즈마 및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은 유휴부지에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완료하고 지난 19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월성본부 태양광발전소는 6만6141㎡ 부지(경주시 양남면 나아리 945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약 45억원으로 지난해 10월 착공, 올해 8월 준공됐다. 총 3.4MW 규모로 연간 4100MWh의 전력을 생산하며, 이는 경주시 관내 약 18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다. 한수원은 2021년까지 월성본부 태양광발전소를 10MW로 확대하는 등 전체 원전부지에 50MW, 수력양수 등을 포함하여 약 100
지난 19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제3기 신고리 5ㆍ6호기 건설 시민참관단’ 발대식을 가졌다.시민참관단은 신고리 5ㆍ6호기 공론화 후속 조치로 2018년부터 시행됐으며, 일반시민들이 신고리 5ㆍ6호기의 건설 과정을 직접 참관하고 의견 제시와 정책 제언 등을 수행하는 것으로,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원전안전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고자 시작됐다.지난 두 차례의 시민참관단은 전국 단위로 모집했지만 ‘3기 시민참관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건설지역과 인접한 부산, 울산, 경남지역으로 한정해 공개모집
지난해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 서울복합화력발전소가 건축물 사용승인 등 법적 절차를 위반하고 임의로 상업운전을 시작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부적절한 설계변경 등으로 사업비를 과다 지출한 사실이 확인됐고 안전·품질관리 부실 사례도 적발됐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단장 최창원 국무1차장)은 지난 7월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사업비 1조원 이상의 공공 및 민간 화력발전소 건설ㆍ운영실태 점검결과를 발표했다. 점검 대상은 서울복합화력발전소와 신서천화력발전소를
경남, 충북 등 4개 지역이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로 추가 지정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9일 에너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남, 경북, 부산·울산, 충북 지역을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는 지역별로 특화된 에너지산업과 에너지 연관산업의 기업·기관·연구소 등이 모여 있어 비용 감소와 기술혁신 등의 융복합 효과를 가져오는 클러스터다. 지난해 11월 광주 전남과 전북을 융복합단지로 최초 지정된 바 있다.지역별 중점 사업과 추진 내용을 보면 경남 단지는 가스복합 화력발전을 중점사업으로 한국형 가스
탈(脫)원전 여파로 내수시장 물량 감소에 따른 원자력산업계의 공급망 붕괴가 우려되는 가운데,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원자력발전 수출 의지를 적극 표명했다.산업부에 따르면 성윤모 장관은 19일과 20일 오후에 각각 카렐 하블리첵(Karel Havlíček)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과 야로슬라브 밀(Jaroslav Mil) 원전특사와 이틀간에 걸쳐 연속 화상면담을 가졌다(사진).이번 면담은 한-체코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 양국간 산업·기술·에너지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 강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 연말 예정돼 있는 체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지난 7월 24일 브라질 현지에 올해 마지막 인도분인 미화 약 200만 달러(한화 약 25억 원) 상당의 지지격자를 운송을 마쳤다. 이로써 2017년 8월 브라질 핵연료회사인 INB사와 체결한 수출 계약(미화 약 560만 달러, 한화 약 65억 원)을 성공적으로 이행했다고 밝혔다.지지격자는 우라늄이 장입된 연료봉을 일정한 간격과 힘으로 고정·지지하면서 원자로에서 냉각재로의 열전달을 향상시키는 핵연료 핵심부품이다.한전연료는 2006년 6월 브라질 INB사와 최초로 핵연료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
액체나 기체를 사용하려면 배관(파이프)가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 주변 곳곳에서 쓰이는 배관의 핵심은 배관의 핵심은 냉장고 냉매 배관에서 반도체 공장의 가스 배관, 발전소의 압력 배관에 이르기까지 누출없이 안전하게 물질을 전달하는 것이다. 최근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융합연구 끝에 배관에서 누출이 발생하는 즉시 감지하고 진단하는 기술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데 성공했다.21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KSB융합연구단(단장 표철식)은 ‘스마트센서 기반 플랜트 초저전력 지능형 누출감시진단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원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해상풍력발전 전문기업인 한국해상풍력과 함께 ‘한국형 그린뉴딜 해상풍력 육성정책’ 지원과 해상풍력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난 18일 전북 고창군에 위치한 한국해상풍력 실증센터에서 조성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과 여영섭 한국해상풍력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해상풍력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사진).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상풍력 사용전검사 표준화를 위한 기술협력 ▲해상풍력 기술지원센터 운영협력 ▲용접·기계·전기·토목 등 분야별 기술교류회를 추진하기로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