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중전기 소재 전문회사인 ㈜삼동(사장 이이주)과 신개념 전력기기 및 MRI 의료기 핵심소재인 MgB2 초전도 선재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MgB2 초전도 선재는 저온 초전도체 중 초전도 온도(절대온도 40K, -233℃)가 가장 높은 소재로, 고가의 냉매인 액체 헬륨을 사용하지 않고 냉동기만으로 초전도 상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13일부터 일주일 간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에서‘2014 아시아 멜코어 사용자 회의(2014 Asian Melcor User Group Meeting)’를 개최한다. 원자력연구원 중대사고?중수로안전연구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안전연구단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하는 국내를 포함해 일본, 중국,
원전 해체 시장은 새로운 글로벌 블루오션이다. 2011년 IAEA자료에 따르면 2040년까지 가동 중인 430여기의 원전 중 약 270여기가 해체되어 약 900억 달러(약 100조)의 시장이 형성된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는 1000MW급 원전 1기 해체 시 약 3억5000만 달러에서 5억 달러가 소요되는 것을 기준한 액수이다. 나아가 원전을 포함해 핵
방사선 기술을 이용한 고분자 소재 합성 및 활용 분야 국내‧외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오근배)는 한국방사선산업학회와 공동으로 5일부터 9일까지 제주 KAL호텔에서 ‘제11차 국제 방사선/고분자 심포지엄(The 11th Meeting of the Ionizing Radiation a
최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 방사선육종팀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 국립식량과학원 답작과가 IAEA 돌연변이 육종분야 ’Achievement Award’를 수상했다. 방사선 돌연변이 육종(radiation mutation breeding)은 식물 종자나 묘목에 방사선을 쪼여서 유전자나 염색체 돌연변이를 유발한 뒤 후대에서 우수한
인류 미래에너지원으로 기대되는 핵융합에너지의 상용화 연구를 위해 국내에서 개발한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 ‘KSTAR’가 플라즈마 발생 실험 1만회를 달성했다. 국가핵융합연구소는 KSTAR의 플라즈마 발생 실험 ‘1만회 달성을 축하’하고, 핵융합 상용화 기술 확보를 위한 KSTAR 연구 활동을 격려하는 자리를 지난 25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원자력 기술과 일반 산업기술의 상호 교류 및 융합을 위한 ‘제6회 화학 및 분석 기술의 원자력 산업 적용 심포지엄’(Nu-ACT 2014; 6th International Symposium on Application of Chemical and Analytical Technologies in Nuclea
일반 가전제품을 비롯해 의료기기, 고속열차, 항공기, 원자력발전소 등 소프트웨어 사용이 급증되면서 그야말로 세상을 점령한지 오래이다. 급속도로 발전하는 소프트웨어 중심 사회가 최근 도요타 자동차 급발진 사고가 소프트웨어 오류로 밝혀지고 소프트웨어의 안전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소프트웨어는 양면성을 가진다. 안전을 향상하기 위해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소
오는 25일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조철구)은 ‘창조경제 실용화를 위한 분자영상연구의 혁신’을 주제로 방사선의학연구소 제1연구동 세미나실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크게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되는데 ‘분자영상 연구기술 사업화 동향’에서는 국내 방사성의약품 생산 모듈 및 핵의학 영상기기 개발분야에서 사업화에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 평가와 향상을 위해 우리나라가 단독으로 주관하고 미국, 프랑스, 일본, 중국, 인도 등 15개국 20개 기관이 참여하는 국제공동연구 ‘OECD-아틀라스(ATLAS) 프로젝트’를 위해 국내 5개 원자력 기관이 손잡았다. 지난 19일 원자력업계에 따르면 이날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
빌 게이츠가 우리나라와 공동으로 제4세대 원전 ‘소듐냉각고속로’ 개발을 위해 맞잡은 손을 끝내 놓아버렸다. 1일 복수의 원자력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설립한 미국의 에너지벤처기업 테라파워(TerraPower)사는 원자력 이용의 패러다임을 바꿀 혁신적인 제4세대 원전의 하나인 &lsqu
안전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제4세대 원자력시스템 개발을 위해 한국과 미국이 손을 잡았다. 최근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미국 아르곤국립연구소(ANL)는 양 기관 간 기술협력 회의를 개최하고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5일 김종경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8차 동위원소국제회의&rsq
방사선 기술을 이용한 육종 연구가 국가 종자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 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오근배)은 지난달 25일부터 5일 간 방사선 돌연변이 육종을 이용한 우수 신품종 육성을 촉진하고자 ‘2014 돌연변이 육종기술 전문가 과정’을 사단법인 한국종자연구회와 공동 개최했다. 첨단방사선연구소
핵융합에너지은 미래 꿈의 에너지라 불리는 핵융합에너지는 가벼운 수소 원자핵들이 합쳐져 무거운 헬륨 원자핵으로 바뀌는 과정에서 생기는 막대한 에너지를 말한다. 또 핵융합연료 1g은 석유 8t에 해당하는 에너지의 생산이 가능하며 욕조 반 분량의 바닷물에서 추출할 수 있는 중수소와 노트북 배터리 하나에 들어가는 리튬(삼중수소)의 양만으로 한사람이 30년간 사용할
국내 연구원이 해외 연구진과 공동으로 신물질 개발에 이용되는 기술을 개선하고, 연료전지, 열전체, 초전도체 등 에너지 분야 소재 개발에 활용될 물질을 세계 최초로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재료과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인 ‘네이처 머티리얼스(Nature Materials)’ 온라인판 8월 3일자에 게재됐다. 이준혁
국내 의료진이 PET(양전자방출단층촬영)를 이용해 암을 진단함과 동시에 암을 치료 할 수 있는 유전자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강주현 한국원자력의학원 박사팀이 미래부 방사선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수행한 이 연구(논문제목=Detection of Increased 64Cu Uptake by Human Copper Transporter 1 Gene Ove
18일부터 22일까지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경주 분원) 및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서 ‘한-일 가속기 여름학교’가 열린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가속기 및 빔과학, 핵자료, 차세대 원자로, 방사선공학 등 원자력분야의 연구개발 인력양성을 촉진하고,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제7회 한․일 가속기 여름학교&rsq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원자력 안전성 평가 능력 향상을 위한 ‘확률론적 안전성 평가 및 리스크 정보 활용 교육’을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한국원자력연구원 내 원자력연수원동에서 실시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교육에는 실제 원자력발전소를 운전하는 현장 운전원을 비롯 원자력 안전 관련 산업체 종사자 등 20명이 참가해
과학적 지식을 넘어 사회적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원자력 및 방사선에 대한 교사의 이해를 돕고 공교육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교육방안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지난 11일부터 4일간 원자력교육센터에서 전국 초중고교 과학교사 24명을 대상으로 ‘원자력 STEAM 교육을 위한 교사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융합인
핵융합 연구 과정에서 개발된 고출력, 광대역 전송선 기술을 이용해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 온 방위산업 분야 통신시스템용 ‘광대역 분배기’의 국산화가 가능해진다.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권면)는 핵융합 파생기술인 ‘고출력ㆍ광대역 하이브리드 분배기’ 제작기술을 무선통신 장비부품 전문기업인 ㈜에이스안테나(대표이사 정헌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