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이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원자력 기술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연구개발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연구원 개방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구원 개방의 날은 이달 28일과 31일, 내달 4일, 6일, 18일 등 총 5회 운영되며,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방사성폐기물 관련 연구개발(R&D)에 국내 원자력 연구진이 참여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ITER 국제기구가 지난해 5월 발주한 ‘ITER 폐기물의 핫셀(Hot-Cell) 처리기술 개발’과제 수주에 성공해 지난 21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TER(Internation
국내 원자력 연구개발 역사를 한 눈에 보고 연구 성과를 직접 체험하고, 기록물과 관련 정보를 쉽게 열람할 수 있게 됐다. 11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최종배 국립중앙과학관장, 문해주 미래부 우주원자력정책관, 김경원 국가기록원장(직무대리), 박계숙 한국전문도서관협의회장 등 정부 및 유관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원자력연구원 역사관&rs
세계적으로 플라즈마기술 분야의 기초 ·응용 연구를 진행하는 대학, 연구소, 산업체의 석학들이 군산에 모였다.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권면)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센터장 유석재)는 플라즈마기술 및 마이크로전자공학 분야의 세계적 선진 기술을 습득하고 국내 플라즈마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국내외 플라즈마 전문가의 의견을 교류하는 ‘제5회 마이크
질병 진단과 치료에 쓰이는 방사성동위원소 생산 장치 기술이 중소기업으로 이전돼 관련 수출 산업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동위원소이용연구부에서 개발한 방사성동위원소 용액 및 캡슐 분배조립장치와 용액 토출기 및 토출 방법 특허 2건을 ㈜핵광산업에 이전하는 기술실시계약을 체결했다. 이전되는 기술은 원자력연구원이 국내 수요 70% 이상
원자력연구원과 한수원이 재료안전 연구분야 현황 교류 및 압력용기 보수 기술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6일 대전시 소재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원자력 재료 안전성 향상을 위해 ‘제 1회 재료안전 KAERI-KHNP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
토종 원자력기술이 유럽시장에 뿌리를 내리게 됐다. 최근 한수원 컨소시엄이 입찰 참여했던 핀란드 오킬로투 4호기 건설이 잠정 연기돼 유럽시장 진출의 아쉬움을 남겼었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네덜란드 ‘연구용 원자로’ 개선사업 국제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사상 첫 유럽시장 진출의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 24일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헝가리과학원 산하 에너지연구센터(MTA-EK) 와 원자력안전 분야의 연구 협력 및 인력 교류를 위한 ‘제3차 공동 워크숍’을 지난 19일부터 이틀 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최했다. 지난해 헝가리에서 열린 1차, 2차 워크숍에 이은 3차 워크숍으로 송철화 한국원자력연구원 열수력안전연구부장을 비롯한 국내
최근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조철구)은 ‘창조경제 실용화를 위한 방사선 영향연구의 혁신‘을 주제로 방사선의학연구소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다양한 방사선 영향연구 분야 중에서 저선량 방사선 및 조직공학재생의학 분야와 방사선 연구성과의 실용화에 대해 국내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강창모 한국원자력의학원 박
원자력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오는 28일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1층 대강당에서 폐암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폐암의 치료와 회복에 직결되는 식생활과 운동요법, 생활습관의 중요성, 암 환자를 둔 가족들의 역할 등이 소개된다. 특히 많은 암 환자들이 궁금해 하는 값 비싼 건강보조식품, 민간요법, 대체요법과 관련한 오해와 진실들
국내 연구진이 중성자를 이용한 비파괴 분석을 통해 항공기 제트엔진 내부의 터빈 날개(turbine blade) 미세 결함을 확인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에 정확한 항공기 사고 원인 규명의 실마리를 제공하게 됐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 중성자과학연구부 심철무 박사팀과 공군 항공기술연구소 황영하 박사팀은 항공기 제트엔진 내 터빈 날개 냉각
방사성 세슘(세슘-137)은 반감기가 30년인 핵 분열시 발생하는 인체에 극히 해로운 방사성 동위원소이다. 지하수, 바닷물 등 자연계로 흘러들어 가면 동식물에 의해 쉽게 흡수될 수 있어 사람에게 치명적인 해를 끼칠 수 있다. 국내 연구진이 지하수나 바닷물, 사용한 핵연료 재처리 과정에서 얻어지는 방사성 폐수에 존재하는 방사성 세슘을 농도에 상관없이 효과적으
국내 연구원이 러시아 과학자와 공동으로 과학전문서적을 미국에서 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진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 첨단방사선연구소 책임연구원은 러시아 의료방사선연구센터 블라디슬라프 페틴(Vladislav G. Petin) 박사와 공동으로 방사선과 환경요인의 복합작용을 분석한 ‘방사선과 환경요인의 복합상승작용 및 세포반응(Synergi
국제 공동연구진이 구리 표면의 굴곡을 그대로 살려 표면을 따라 그래핀(graphene)을 코팅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전기도금으로 물에 젖지 않도록 거칠게 만든 구리 표면의 굴곡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산화에 강한 그래핀을 덧입혀 해수담수화장비, 열교환기 등 내부식성이 필요한 장비에 다양하게 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KAIST 기계항공시스템공학부 오일권 교수 연
이온빔을 활용한 플라스틱 필름 표면처리 기술이 중소기업에 이전돼 첨단 식·의약품 포장재 및 IT 소재개발에 널리 활용될 전망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경주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의 이재상 박사팀이 개발한 플라스틱 필름 기체차단층 형성기술을 ㈜씨이에스에 이전하는 기술실시계약을 체결했다. 정액기술료 1억7000만 원에 매출액의 4%를 경상
냉중성자는 원자로에서 발생한 열중성자를 차갑게 만든 중성자로, 에너지가 낮고 물질과의 반응 확률이 좋다. 최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이 냉중성자(Cold Neutron)를 이용한 최첨단 비파괴 측정 시설을 구축, 이용자에게 본격 개방한다고 밝혀 국내외 연구 및 산업계가 반기고 있다. 원자력연구원 중성자응용기술부(부장 박상준)는 미래창조과학부 원자력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원장 김무환)은 지방방사능측정소 요원의 방사능 분석능력 향상을 위한 ‘2014 지방측정소 방사능분석 워크숍’을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부경대학교에서 개최했다. 현재 KINS는 전국토 환경방사선/능의 빈틈없는 감시를 위해 전국에 128개소(지방측정소 15개, 간이측정소 113개소)의 측정소를 원자
원자력 안전문화(safety culture)란 용어는 1986년 체르노빌 원전사고 이후 국제원자력기구(IAEA)를 중심으로 국제적으로 전문가들이 사고를 조사, 논의하는 과정에서 최초로 등장했다. 또 1988년 IAEA가 발간한 INSAG-3(Intenational Nucler Safety Advisory Group) ‘원자력발전소 기본안전 원칙&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이 현장에서 기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기술 혁신 지원에 나섰다. 지난 21일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2014년 중소기업 현장애로기술 지원사업 착수회의’는 사업 참여 기업관계자와 원자력연구원 내 기업 기술지원연구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원자력연구원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중소기업
원자력 전공 대학원생, 산업체, 연구기관, 정부기관 관계자 등이 차세대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집중교육을 받았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세계원자력대학(World Nuclear University)과 공동으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시 소재 건설회관에서 ‘세계원자력대학(WNU) 원자력 국제교육과정’을 실시했다. &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