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법 시행령 제148조의 개정에 따라 방사선작업종사자 교육제도가 변경된다. 올해까지는 자체 또는 위탁교육이 가능했지만 내년 1월부터는 ‘기본교육과 직장교육’으로 구분돼 실시하게 된다. 기본교육의 경우 원자력안전위원회 지정 교육기관인 한국방사선안전재단에서 의무교육을 실시하며 직장교육의 경우 한국동위원소협회 및 원자력안전아카데미에서
한국의 방사선치료기술이 한반도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조철구)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방사선종양학 의사 및 의학물리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아태협력협정(RCA) 지역훈련과정’을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개최했다. 싱가포르, 태국, 호주 등 15개국 37명의 전
한국전기연구원과 국립암센터는 최근 의료기기 개발기술과 임상 의료기술 간 상호연구협력 추진을 위한 협력협정(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의료기기 분야의 공동연구 및 첨단제품의 공동개발 ▲임상시험 협력 ▲인력·학술자료·정보 및 출판물의 교류 ▲장비 및 시설 등의 상호활용 등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국립
최근 중수로 관련 연구 성과 공유를 위한 ‘제2차 CANSAS 2013 국제 워크숍’을 한국원자력연구원 내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INTEC)에서 열렸다. 중수로안전연구회(CANSAS, CANDU Safety Association for Sustainability) 주최로 국내외 연구자들간 중수로 관련 기술 교류 증진을 위해 열리는 행사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조철구)이 지난 20일 핵의학 50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움 및 기념식을 가졌다. 한국원자력의학원 핵의학과는 1963년 12월 17일 방사선의학연구소 산하 방사성동위원소연구실로 탄생하여 국내 최초 PET-CT 설치 가동, 국내 최초 전신 PET-MRI 설치 가동 등 우리나라 핵의학 분야의 선구자 역할을 담당해왔다. 이날 국가방사선비상진료
트란 치 탄(Tran Chi Thanh) 베트남 원자력연구소장이 지난 18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을 방문,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 등 시설을 둘러본 뒤 양국 간 원자력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베트남 원자력연구소장 일행은 이날 연구원을 찾아 정연호 원장과 환담한 뒤 하나로 등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어 연구용 원자로 건설 및 운영, 원자력 안전 분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중소형 원자로 ‘SMART’를 전 세계 원자력 선진국들에 앞에서 그 위용을 드러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지난 10~14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미국원자력학회(ANS) 동계학술대회 원자력 기술엑스포에 참가해 30여 개국 160여 원자력 관련 기관 전문가 1000여명을 대상으로 중소형 원자로 SMART 모
결실의 계절답게 원자력안팎 여기저기서 학술 심포지엄이 잇따라 열리고 있다. 특히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주관하는 심포지엄은 첨단 융복합 분석 기술부터 수소시장 및 초고온가스로 전망 논의까지 다양하다. 이에 본지는 주요 심포지엄을 모아봤다. ◆첨단 융복합 분석 기술 국제 심포지엄=연구용 원자로 하나로(HANARO)의 중성자 산란 장치를 이용하는 연구자 간 성과를
지난 11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강대임)과 방사화 분석 기술을 이용한 표준물질 인증 기술 개발 등에 협력키로 합의하고,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중성자 방사화 분석기술을 이용한 정밀 측정 및 표준물질 인증기술 개발, 환경오염 시료 정밀 분석기술 및 관련 인증 표준물질 개발, 폐기물 분석 신뢰도 향상 연구 등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연구로 핵연료 성능검증시험이 원전 종주국 미국으로 수출된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부(DOE) 산하 아이다호국립연구소(INL)와 ‘저농축 U-Mo(우라늄-몰리브덴 합금) 분산 핵연료 성능검증시험’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양국은 이달부터 오는 2017년
지난 11일 국내 원자력관련 기관이 한국원자력연구원 내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INTEC)에서 ‘2013 확률론적 안전성 평가 심포지엄’을 가졌다. ‘확률론적 안전성 평가(PSA, Probabilistic Safety Assessment) 제도화 및 기술 현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국수력원자력, 한국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지난달 30일 기장군 노인복지관을 찾아 ‘암 예방과 조기검진’에 대한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기장군에 거주하는 어르신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최경현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암예방 건강증진센터 과장이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에 대해 설명하고 성별, 나이별, 생활습관별 주의해야할 암과 조기암 검진방법에 대
1963년 서울 서대문구 정동에서 방사선의학연구소로 첫 발을 내딛은 한국원자력의학원이 올 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한다. 이에 의학원은 또 다른 반세기를 시작하는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에서 기념
연구용 원자로 관련 세계 최대 국제회의가 우리나라에서 열려 세계 최고 수준의 우리나라 연구로 기술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은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제15회 연구용 원자로 국제회의(IGORR 2013, International Group Research Reactor 201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권면)는 지난달 30일 우리나라 핵융합에너지 연구개발의 새로운 전초기지 역할을 하게 될 “연구소 신축 본관동의 개관 및 연구소 개소 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미래창조과학부 윤경숙 핵융합지원팀장 및 오사무 모토지마(MOTOJIMA Osamu) ITER(국제핵융합실험로)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건설사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은 대전고용노동청으로부터 시정 지시(직접고용 명령)를 받은 도급직 종사자들을 직접고용하기로 하고, 빠르면 이번 주부터 해당 당사자들과 고용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지난 7월 26일자 대전고용노동청의 시정 지시와 관련해 해당 종사자들을 연구원 직원으로 직접고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온 결과 73명 중 희망자(단 기 퇴직자, 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제11차 ISFNT(국제 핵융합기술 심포지움, International Symposium on Fusion Nuclear Technology)에서 2015년 개최예정인 ‘제12차 ISFNT’ 한국 유치가 확정됐다. ISFNT는 미래 핵융합에너지 상용화를 위해 필수적인 기술 중 하나
세계 각국을 대상으로 수집하는 핵사찰 시료에 포함된 극미량의 핵물질을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시설이 국내에 처음으로 구축돼 본격 가동된다.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는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이 국제원자력기구(IAEA)로부터 받은 핵사찰 시료를 정밀 분석해서 핵활동 여부와 핵활동의 종류를 판별할 수 있는 사찰시
원자력 기술과 일반 산업기술의 상호 교류 및 융합을 위한 ‘제5회 화학 및 분석 기술의 원자력 산업 적용 심포지엄(Nu-ACT 2013, Applications of Chemical and Analytical Technologies in Nuclear Industries)’이 지난 12일부터 이틀 간 한국원자력연구원 내 국제원자력교육훈
방사선 육종 기술을 이용해서 개발된 신품종 블랙베리를 이용한 간 기능 개선 및 숙취해소 발효 음료가 시장에 출시됐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 첨단방사선연구소는 방사선육종연구팀 정일윤 박사 팀이 개발한 ‘신품종 블랙베리 추출물 이용 간 기능 보호용 약학적 조성물’ 기술을 이전 받은 ㈜헤베가 이를 이용해서 간기능 보호 및 숙취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