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신문] 물리적 방호(Physical Protection)는 핵물질 또는 원자력 시설을 사보타지, 불법거래, 불법이전 등으로부터 사전에 방지하고 대응하는 활동과 체제를 의미한다.현재 우리나라는 25기의 원전 운영과 UAE, 요르단 수출 등으로 세계 원자력선진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지만 핵무기 개발을 포지하지 않는 북한과 인접해 ‘핵테러 위협’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그럼에도 국내 원자력시설은 선진국에 비해 보안 설비 및 시스템이 2차원적이라는 지적과 더불어 철저한 물리적 방호를 위한 더욱 획기적인 통합SI시스템
[원자력신문] “오류가 없는 완벽한 설계ㆍ제작ㆍ품질관리가 가장 확실한 원가관리이다. 고객의 신뢰와 만족은 제품의 설계에서 제작, 설치에 이르기까지 공정별로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검증, 품질향상을 기반으로 실현될 수 있다.”㈜파워엠엔씨는 산업용 계측제어장치 및 설비제작 전문기업으로 원자력발전소의 핵연료취급설비, 특수크레인 안전장치, 제철설비진단시스템 엔지니어링 전문 기술기업이다.1997년 ‘민족을 위해 세계를 향해’라는 기조를 내걸고 국내 산업기반이 되는 측정과 제어 분야(Measuring & Control)의 기술자립과 국산화에 뜻을
케이블 및 케이블링 시스템의 세계적인 선도업체인 넥상스는 메이저 전선 제조 업체 중에서는 한국 최초로 온라인 쇼핑몰을 론칭한다.넥상스 관계자는 5일 “인터넷 쇼핑 몰은 전 세계적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시장이며 특히 IT 강국인 한국은 소비재 시장 내 온라인 매출이 1위를 차지 할 만큼 중요한 판매 채널”이라고 밝히고 “이러한 시장 트렌드에 발 맞춰 자사는 2017년 1월 온라인 쇼핑몰 ‘nexanseshop.co.kr’을 오픈한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또한 “넥상스 제품은 오픈 마켓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온라인에서 구매
한국원자력연구원의 2호 연구소 기업인 서울프로폴리스(주)(대표 이승완)의 ‘수용성 프로폴리스’제품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16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세계일류상품 인증은 산업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유망 수출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서울프로폴리스가 획득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인증은 정부, 학계, 연구계, 언론 종사자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향후 7년 내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5% 이상)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상품에 부여된다. 서울프로폴리
LG전자가 태양광 발전소와 연계한 에너지 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분야에서 처음으로 공공 입찰사업을 따냈다.LG전자는 한국전력 발전 자회사인 서부발전의 ‘은하수 태양광 연계 ESS’ 구축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서부발전이 세종시에 운영 중인 1.6MW 규모 ‘은하수 태양광 발전단지’의 전력품질 향상을 위해 내년 3월말까지 3MWh 규모의 ESS를 구축하는 것으로 총 20억원 규모다.태양광 발전 연계 ESS사업은 날씨에 따라 태양광 발전이 일정치 않더라도 ESS에 저장된 전력으로 균일한 품질(출력
LS전선이 국내 첫 육상 고압직류송전(HVDC High Voltage Direct Current) 사업에 1243억 원 규모의 HVDC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충남 서해안 지역에서 발전한 전력을 수도권에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북당진변환소(충남 당진)와 고덕변환소(경기도 평택) 사이 35km를 HVDC 지중 케이블로 연결하는 사업이다.HVDC는 발전소에서 생산된 교류전력(AC)을 직류(DC)로 변환해 보낸 후 다시 교류로 변환하여 수요자에게 공급하는 방식이다. 국내 HVDC 사업은 해저로는 제주 전력망 연계 사업이
두산중공업이 인도 현지법인 두산파워시스템즈인디아(Doosan power systems India)가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 주(州) 정부 발전공사로부터 총 2조8000억원 규모의 화력발전소 2곳에 대한 수주통보서(Notice of Award)를 접수했다.이번에 수주한 발전소는 인도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 주에 건설되는 오브라-C(Obra-C) 석탄화력발전소와 자와하푸르(Jawaharpur) 석탄화력발전소로서 각각 660MW급 2기씩 총 4기 2640MW급 규모다.두산중공업은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제작, 시공까지 일괄 수행하는 EPC(En
벤틀리시스템즈(Bentley Systems)가 지자체의 계획 검토프로세스 품질 및 속도를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출시했다.25일 벤틀리시스템즈에 따르면 Electronic Plan Review는 종이문서로 된 계획서를 없애고 납품시간을 단축시키며 계획 검토 워크플로우에 대한 가시성을 향상하는 호스트형 시스템이다.이 관리형 서비스는 사용이 간편하고 대중적인 웹사이트를 통한 프로젝트 신청부터 지자체부서 직원의 효율적인 온라인 검토 및 승인에 이르기까지 전자계획 검토프로세스를 자동화한다.Electronic Plan Review
두산중공업은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기업인 PT. PP와 컨소시엄을 이뤄 발주처인 인도네시아 파워(Indonesia Power)로부터 1,800억원 규모의 그라티(Grati) 복합화력발전소 전환 사업을 수주했다.기존의 300MW급 가스화력발전소에 배열회수보일러(HRSG) 3기와 스팀터빈 1기를 공급해 484MW급 복합화력발전소로 전환하는 공사로 2019년 2월 완공 예정이다.두산중공업은 국제 경쟁 입찰에서 일본, 이탈리아의 글로벌 경쟁사들을 제치고 수주함으로써 발전분야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두산중공업은 지난 10월 필리핀 수빅화
원사업자가 하도급업체에 보복행위를 해서 단 한 차례만 고발 조치되더라도 공공분야 입찰에 참여할 수 없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가 시행된다. 보복행위로 고발 조치된 사업자에 부과하는 벌점도 종전 3.0점에서 5.1점으로 상향 조정한다.이러한 내용을 담은 하도급법 시행령개정안이 지난 2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하도급대금 직불제 활성화 방안도 도입된다. 대금 지급이 원사업자 명의의 계좌를 거치지 않고 ‘하도급대금지급관리시스템’을 활용하여 이뤄지는 경우 원사업자의 대금 지급보증 의무를 면제했다.발주자로부터 하도급업
두산중공업은 지난 19일 UAE 두바이에서 프랑스 에너지 전문기업인 ‘엔지(ENGIE)’의 데이비드 리치 최고기술경영자와 김헌탁 두산중공업 EPC BG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월 최종 낙찰 통보를 받은 1조원 규모의 사우디 파드힐리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파드힐리 복합화력발전소는 사우디 주베일(Jubail) 항구에서 북서쪽으로 85km 떨어진 파드힐리 가스 단지(Fadhili Gas Complex)에 전력과 열을 공급하는 플랜트로, 발전용량이 1천519 MW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다.두산중공업은 설
LG CNS(대표 김영섭)가 일본 야마구치현 신미네 지역에 일본 내 Top5로 손꼽히는 대규모 55MW급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한다.신미네 55MW 태양광 발전소는 구축 완료 시 연간 64.5GWh 전기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약 2만3500가구가 일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이번 사업 규모는 구축과 운영을 합해 약 1700억원이며. 2018년 5월 상업 운전을 목표로 약 18개월에 걸쳐 진행된다.이 사업은 글로벌 태양광 회사 캐나디안 솔라(Canadian Solar Inc)가 발주한 사업이다. LG CNS는 금번 사업 수
12일 동국제강이 내 철강 분야 최초로 철강협회에서 발급한 단체표준 인증서를 받았다. 이번 인증은 거푸집 제작에 쓰이는 형강 제품인 철강재 프로파일과 부등변 앵글에 대한 것으로 이 제품들은 그 동안 KS 제품 규격이 없어 강종이나 치수에 대한 기준이 존재하지 않았다. 동국제강은 이번 인증을 통해 강재 틀 합판 거푸집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마련함으로써 안정성
12일 두산중공업은 이집트 국영발전사인 UEEPC(Upper Egypt Electricity Production Company)와 CEPC(Cairo Electricity Production Company)로부터1600억원 규모의 터빈과 발전기 공급에 대한 수주통보서(NOA, Notice of Award)를 접수했다. 두산중공업은 UEEPC가 건설하는 아시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두산연강환경안전연구비 지원 협약식을 갖고, 부산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부 김희제 교수 등 15명에게 연구비 2억 2000만원을 전달했다. 두산연강재단은 1993년부터 환경∙보건∙안전 분야를 연구하는 교수들을 대상으로 학술연구비를 지원해 왔음. 이 사업을 통해 20
두산중공업이 지난 23일 열린 ‘제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 개인과 단체부문에서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 현장에서 품질향상,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고객만족 등 품질경영 혁신활동에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
정부가 철강업종 대기업 두 곳 등 3개 기업에 대한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철강 기업 두 곳과 건설기자재 중소기업인 우신에이펙에 대한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 시행 이후 사업재편계획 승인기업은 10개 기업(7개 업종)으로 늘어났다. 이번 승인은 경영, 법률 등 전문가로 구
동남아시아 민자발전사업자인 넥시프 에너지(Nexif Energy)가 베트 하이드로 유한책임회사(Viet Hydro Pte Ltd)에 추가 자금을 지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발표했다. 베트 하이드로는 이 자금을 꼭산 프로젝트(Coc San project)에 지분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넥시프 에너지의 설립자 겸 공동최고경영자 서렌더 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