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주)은 10일 ESG경영 확산 일환으로 보령시,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공동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중부발전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자체, 사회적경제기업 육성기관, 일자리 창출 전문기관과 유기적 연대를 강화하고 사회적 약자 일자리 창출, 친환경 창업팀 육성 등을 통해 ESG경영 실천 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에 대한 열정은 있으나 초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중부발전 단독으로
“국가 가급 보안시설물인 한울 원자력발전소를 철통같이 방호하라”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1일 신한울1발전소 일대에서 가급 국가보안시설물인 한울발전소 테러에 대비해 ‘민·관·군·경·소방 통합 방호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육군 50사단 주관 하에 국내외 안보 전환기에 민·관·군·경·소방의 확고한 통합 대테러 대비태세를 완비하고 현장대응 위주 작전종결 능력을 구비하기 위해 전개됐다.한울본부 청원경찰과 특수경비대 및 자체 소방대를 포함해 50사단의 대테러초동조치 부대, 울진군 경찰 및 소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최근 정부의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 협력중소기업들의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대응력 강화에 적극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한수원은 9일부터 내달 3일까지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지원 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미 한수원은 2017년부터 협력중소기업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지원 사업을 시행해 총 32개사를 지원해 협력기업들의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이번 공모 지원 사업은 한수원과 공사, 용역 분야 계약실적이 있는 기업을 대
전기공사업계의 유일한 금융기관인 전기공사공제조합 백남길 제14대 이사장 체제가 본격 돌입했다.전기공사공제조합은 9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오송사옥 교육동 대강당에서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 김선복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 김은식 한국소방시설협회 회장, 신철 한국전기산업연구원 이사장, 남병주 · 강이원 전임 이사장을 비롯 조합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 백남길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취임식에서는 사회자의 백남길 이사장 약력소개와 함께 백남길 이사장이 제14대 이사단으로부터 조합기를 전달받았다.이 자리에서 백남길
세계 최고의 원자로 제작사인 두산에너빌리티와 미국 UAMPS 프로젝트 기업인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가 소형모듈원전(SMR)의 제작 착수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두산에너빌리티는 25일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 존 홉킨스 사장과 두산에너빌리티 박지원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형모듈원전(이하 SMR)의 본격적인 제작 착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뉴스케일파워가 미국 아이다호주에 추진 중인 UAMPS (Utah Associated Mun
우리나라 최대 원전 건설회사인 현대건설(사장 윤영준)과 국내 유일의 원자력발전소 연료 공급회사인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가 20일 대전 한전원자력연료 본사에서 ‘국내·외 원전해체 및 사용후핵연료 사업 동반 진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 서명식은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과 한전원자력연료 최익수 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 서명식에서 양사는 MOU를 통해 ▲ 국내·외 원전해체 사업 ▲ 사용후핵연료 임시 및 중간저장시설 ▲ 원자력연료 건전성 평가 ▲방사성폐기물 처리 등의 분야에서
“올해에도 코로나 19를 잘 극복하고, 국내 원자력 산업계 발전과 생태계 활성화에 힘을 모읍시다”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6일 ‘2022년도 제1차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열고, 국내 원전산업계를 대표하는 공기업과 두산에너빌리티, 중소기업 대표자들에게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초유의 상황에서도 원자력 유관기관이 힘을 합쳐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올해도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원자력 산업이 발전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서울·대전·경주 3개 지역을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된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16일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과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국정원 지부장, 주낙영 경주시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내 원자력 유관기관(경상북도, 국정원,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환경공단)간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경상북도내 원자력 유관기관간 사이버보안 정보협력, 사이버 위협 공동 대응 등을 통해 사이버보안 수준 및 대응역량 동반 향상을 도모하고, 대국민
사실과 과학 네트웍과 에너지흥사단은 2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경기 분당에 위치한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앞에서 김제남 신임 이사장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를 가졌다.이들 시민단체들은 탈원전 환경운동가 출신인 김제남 신임 이사장이 탈원전 운동가인 김혜정 전임 이사장에 이어 원자력산업의 안전을 총괄 지휘하는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에 지난 10일 임명됐다며 강력 항의했다.이날 박기철 ‘사단법인 사실과 과학 네트웍’ 공동대표(전 한국수력원자력 부사장)는 “원자력산업에 애정도 없고 지식도 없는 반핵운동가를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에 임명한 것은
“최악의 과학자는 예술가가 아닌 과학자이며, 최악의 예술가는 과학자가 아닌 예술가다.” 프랑스 물리학자 아르망 트루소의 말이다.서로 상관이 없는 것으로 여겨지는 과학과 예술이 만나 큰 시너지를 이루곤 한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에서 근무하고 있는 ‘과학자’ 문성인 책임연구원의 문인화·유화 개인전 ‘45·삶은 여행’은 이런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문성인 연구원은 원자력연구원에서 시뮬레이션과 인공지능으로 재료와 구조물의 변화를 예측해 원전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과학자 특유의 관찰력과 섬세
한국원자력연구원은 16일 추석을 앞두고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연구원은 부패취약시기인 명절에 앞서 부정청탁 근절과 공익신고 방법을 안내하며 올바른 청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정부의 취업지원서비스인 ‘일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등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와 업무협약을 7일 체결했다. ‘일경험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신규 일자리사업의 하나로, 청년구직자들과 경력단절여성, 저소득구직자 등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취업지원을 받는 취업취약계층이 중소·중견기업 및 NGO·공공기관 등에서 실제 직무를 수행해 취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한전은 일 경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8월 초부터 2개월간 158명의 구직자에게 전국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6월 28일부터 7월 30일까지 2021년 한울본부 이색(理色)마을공동체기업 육성사업에 참가할 예비 마을공동체기업을 모집한다.해당 사업은 지역자원 활용과 관련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공동체 소득 증대를 효과적으로 실현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시행된다. 한울본부는 이 사업을 통해 양질의 마을공동체기업을 발굴하고 실제 사업화될 때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한울본부는 7월 30일까지 방문 접수한 단체를 대상으로 8월 중 예비 마을공동체기업 10팀을 선발한다. 선
한전MCS는 1일 전남 나주시 한전MCS 4층 대회의실에서 권기보 사장, 임순규 노동조합 위원장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 노사공동 윤리·인권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최소 진행인원을 제외한 400여명의 직원이 비대면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선포식에서 회사는 청렴과 윤리, 그리고 인권존중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노사공동 윤리·인권경영 선언문을 대내·외에 공표했다.이번 선언문에는 △ 인권에 관한 국제기준 및 규범지지 △ 차별금지 및 윤리적 근무환경 제공 △ 강제노동,
한전KPS 제15대 사장으로 김홍연(金弘連) 신임 사장이 정식 취임했다.한전KPS는 6월 25일 광주·전남혁신도시(나주시 소재)에 위치한 본사 빛가람홀에서 제15대 김홍연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김홍연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탄소중립으로의 에너지 전환과 발전 정비산업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한전KPS가 그린에너지 지속성장 기업이 되도록 ‘업(業)의 확장’을 통해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김홍연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한전KPS가 고객지향을 통해 고객의 폭넓은 신뢰를 받고 ESG경영을 선도하며, 세계를 향해 도
한국원자력연구원은 29일 (주)아이피트, (주)솔탑, (주)도일에코텍 3개 기업을 'KAERI 코어기업'으로 지정하고 지정패 수여식과 현판식을 가졌다.원자력연구원은 기술지원을 받은 기업을 매년 심의해 선정한 연구원 패밀리기업 중 특별히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KAERI 코어기업'으로 지정해 집중 지원하고 있다.원자력연구원 관계자는 “올해 처음 도입한 코어기업 제도를 통해 세 기업이 빠른 시일 내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고리1호기 해체 승인 신청 및 심사 착수에 따른 사업자 설명회가 KINS 대전 본원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설명회에는 KINS 방사선안전본부장을 비롯해 폐기물해체규제단, 안전평가단, 원자력검사단, 비상대책단 등 해체 심사 관련 부서와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 중앙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해체승인 대상문서 중 최종해체계획서 및 해체에 관한 품질보증계획서 관련 사업자가 준비한 내용에 대해 전체적으로 청취하고 향후 진행 과정을 검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수력원자력 노동조합(위원장 노희철)은 11일 10시 30분 원자력안전위원회 앞에서 ‘신한울 1호기 운영허가 조속 승인’ 시위를 벌였다.한수원 노조 노희철 위원장, 한순탁 기획처장을 비롯한 조합원들은 철저한 코로나 19 방역수칙 아래 속에서 ‘탄소중립은 신한울 1?2호기 운영허가가 시작이다’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운영 허가 조속 승인을 촉구했다.노희철 한수원 노조위원장은 “신한울 1호기 가동 중단으로 하루 손실이 20억원에 달한다”고 말하고 “신한울 1호기 가동을 막는 원안위는 각성하라”고 성토했다.지난해 4월 완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울진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 가족 사랑’ 그림 공모전과 울진군 관내 거주 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사랑愛 배우자 응원 편지쓰기’ 공모전을 시행한다.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쇄신하고 가족 공동체간 화합을 도모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자 기획된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시행한다.참가신청은 5월 1일(토)부터 5월 9일(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할 수 있다. ‘우리 가족 사랑’ 그림 공모전 참가자
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27일 원자력연료 주 제조공정과 사무환경의 안전을 점검활동을 통해 현장 직원들과 소통 행보에 적극 나섰다.지난 3월 취임한 최익수 사장은 이번 첫 안전점검을 통해 원자력연료 제조시설 및 시험시설은 물론 사무실 등을 대상으로 시설과 구조물을 살펴보며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을 꼼꼼히 챙겼다.최익수 사장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 경영을 추진하고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통해 국민이 안심하는 원자력 시설을 운영하겠다는 경영 방침을 밝힌 바 있다.특히 이날 최익수 사장은 제조 및 사무 환경을 점검하고 모든 임직원들의